이번 포스팅에서는 판교에 있는 판교아브뉴프랑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판교역을 나오면 지금은 판교현대백화점이 커다랗게 자리 잡고 있지만, 그 전에는 판교아브뉴프랑 이 판교역 대표 상권이었는데 말이죠. 좀 시간이 지나고 판교현대백화점에 알파리움까지 들어서서 상권자체는 엄청 커졌습니다.
다만 판교아브뉴프랑의 위상은 좀 작아지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잘 지켜나가고 있는 모습이네요^^;
판교아브뉴프랑의 모든 곳을 가본 것은 아니었으나,
몇몇 식당들은 가보기도 했었고, 판교아브뉴프랑 시작부터 지금까지 계속 보고있는 입장에서
지속되는 곳도 있고 없어지는 곳도 많았는데요,
판교아브뉴프랑의 위치가 어디인지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판교 아브뉴프랑 위치
판교역에서 나오면 근처에 있지요.
오늘은 정말 날도 좋았네요.
하늘이 역시나 가을하늘입니다.
저 멀리 봇들마을 단지들이 보이네요.
아래 사진들은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모바일 티스토리 앱에서는 크게 안보이는 것 같아요.)
탄천에서 이어져 오는 듯한 작은 천인데 주민분들의 산책길로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판교아브뉴프랑 둘러보기
판교역 옆이지만 저는 살짝 돌아 위 사진처럼 다리도 건너보고 그랬네요.
매일 오는건 아니니까요^^;
판교 아브뉴프랑 초입 입니다.
시각에 따라서는 아브뉴프랑 출구 이기도 하지요.ㅎㅎ
포쉬네일 입니다. 네일샵이 어디보자, 저 안쪽에도 하나 있었지 않았나 기억이 가물한데,
이렇게 밖에 1층에 있네요.
요새는 어딜 가나 네일샵이 인기인 것 같습니다.
여기는 새로 들어오는지 공사 마무리 중인 것 같아요.
돼지 라는 이름이 있는 것 보면 돼지고기 집인가 싶네요.
위층에 보면 빕스도 있고 아래층에는 코다리 냉면이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네요.
코다리냉면 집이 가보지는 않았는데 몇년동안 계속 있는 것 보면 맛이 좋은 집 인 거 같습니다.
제 기억에 아브뉴프랑 생길 때부터 있지 않았나 싶네요.
로이스 ROYCE 매장도 정말 오랫동안 있네요.
아브뉴프랑 생기고 얼마 안되 여기서 로이스 몇 상자 사 먹은 기억이 있는데요
옛날에 누가 줘서 한 번 먹은 기억이 있는데 생초콜릿을 처음 맛보고 강한 기억이 남았던 로이스 였습니다.
그래서 그 기억에 발렌타이데이에 3상자를 사서 가져갔었는데
저 혼자 3상자를 다 먹었네요.
초콜릿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 살고 있거든요.ㅎ
INDI table 이라는 음식점 입니다.
무슨 음식점인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메뉴판 참고 하시면 되요.
이름이 INDI 라고 했던 거에서 예측가능하듯이
인디아 커리 음식 입니다.
여기는 사질 잘 몰라서 패스
양바위집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지요.
괜찮은 대창이 먹고싶은날 한 번 가보면
맛에 실망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다만 양바위 대창 가격대가 있어서 좀 생각하고 가셔야 놀라지 않습니다.^^;
한 가지 더 알려드린다면
블루리본 에서 선정한 판교아브뉴프랑 맛집 중 하나로
양바위 를 선정했다 합니다.
샤이바나 입니다
한 10년 전에는 샤이바나 라는 곳이
고속버스터미널 뒤쪽 유명한
서래마을에서 시작이 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 미국 남부 가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 해서
저도 찾아가서 먹고 그랬었는데요,
저와 같이 사시는 분은
초콜릿도 안좋아하시고
미국 남부 가정식도 안좋아하시더라구요.
그 자리에서 김치 왜 안나오냐고…ㅋ
암튼 이제 샤이바나는 곳곳에 들어가 있네요.
샤이바나 메뉴 입니다.
메뉴와 가격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 하시면 더 원본 사진으로 보실 수 있어요.
스페셜 메뉴 사진이라 시간이 지나면 이 내용은 달라질 수 있으니
그점은 참고 부탁 드려요.^^;
소호정 입니다.
지금와서 생각드는데 소호정도 메뉴판 사진을 좀 찍을 걸 그랬네요.
올리브영 입니다.
올리브영도 요새 핫한 곳에 들어가네요.
편의점과 다르게
동네에서 제법 큰 매장에 간식거리
화장품, 향수 등등 메이크업관련, 외출시 필요한 상품들이 잘 갖춰져 있지요.
올리브영 하나만 있으면 몇개의 가게가 있는 효과가 있으니
상권이 많이 발달한 곳에 요새 계속해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중심에는 이렇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역시 빠지면 안되는 스타벅스 입니다.
오늘의 주방이라는 소개로
아브뉴프랑 의 식당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백미향이 들어오네요.
아이스크림을 참 좋아하는데
백미향 들어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Blooming Garden 이라는 곳이네요.
아래 메뉴 보시면 아시겠지만, 분위기 있는 와인 한잔과 디너를 함께 하실 수 있는 레스토랑 입니다.
블루밍가든도 블루리본에서 선정한 판교아브뉴프랑 맛집 입니다.
아브뉴프랑이 생길 때 가장 핫 했던 음식점이 계절 밥상 이었습니다.
당시 계절밥상 들어가려면 1시간 ~2시간 기다려야 하는 것이 기본이었는데요,
이제는 계절밥상과 비슷한 식당들이 많이 생겨서 기다리지는 않지요?
계절밥상도 아브뉴프랑 시작과 함께 계속되는 롱런 식당이네요.
기욤이랑 베이커리 카페는 길에 탁자도 내놓고 분위기 좋습니다.
기욤은 푸르지오 건너편, 봇들마을 옆이라 주민분들께서 애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맛이 괜찮을 듯 합니다.
이 사진이 판교 아브뉴프랑 전체 맵 입니다.
주차장까지 안내가 다 되어 있으니 참고하실 분은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판교아브뉴프랑 블루리본 서베이 맛집 소개
마지막으로 블루리본 서베이 정보 알려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판교아브뉴프랑 소개 및 맛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음식 사진은 없었지만, 나름 알고 있는 아브뉴프랑 시초부터의 지식과 정보로 소개 비슷한 글을 써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공감까지 클릭 해주신다면 저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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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avorite Studio 입니다.
오늘은 판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카이센동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히카루후 입니다!
히카루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히카루후는 판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카이센동, 일식 맛집이에요.
판교 아브뉴프랑 2층 이춘복참치 바로 옆에
위치해있답니다.
카이센동 전문점이라 그런지
식당 외관부터 깔끔하네요.
문 앞에는 테이블링으로 웨이팅 걸 수 있고
매뉴판도 있어서 웨이팅하면서
메뉴 고르실 수 있어요.
가게 문 앞에 이렇게 메뉴판이 있어요.
지인 중에 회를 못드시더라도
부타동, 차슈동처럼 돼지고기 덮밥이 있으니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저는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오픈시간에 맞춰와서
아직 웨이팅이 없었어요.
근데 식당 내부가 크지 않아서
조금만 늦어도 금방 웨이팅이 생겨요.
히카루후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해서
전화주문 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포장해서 가시는 손님이 많아서
직원들이 엄청 바빠보였어요.
오후 3시 – 5시 사이는
브레이크 타임이므로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일식집다운 커튼
가게 내부를 다 찍지는 못했지만
7~8개 테이블이 있어요.
11시 30분에 도착했는데
테이블이 거의 꽉 차 있었어요.
직원분 안내를 받고 들어가면
테이블 위에 메뉴판이 있어요.
카이센동 종류 3가지와
연어 덮밥 종류 3개,
돼지고기 덮밥 종류 2가지와 장어덮밥,
성게알 덮밥과 참치 사시미 덮밥이 있어요.
그리고 덮밥에 올라가는 회는추가요금 내고 토핑을 추가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일식집답게사케와 음료들이 있습니다.
저는 카이센동 2개와
장어덮밥인 아나고동 1개를 주문했습니다.
아나고동 15,000원 카이센동 18,000원
우선 아나고동을 주문하면 나오는
밑반찬입니다.
김, 생강, 오이는 다른 메뉴도
공통적으로 나오는 반찬이고
계란말이와 단무지는
아나고동에만 나오는 밑반찬입니다.
그런데 특히 오이가 진짜 맛있어요.
저 노란 소스가 참깨유자소스인데
오묘하게 너무 맛있었어요.
고소하고 상큼한게 입가심되는 것 같았어요.
자 그럼 이제부터
카이센동에 나오믄 밑반찬을 보여드릴게요.
간장 생강 된장국 백김치 김과 오이
그리고 튀김
이건 오징어 튀김인지 어묵튀김인지
모르겠지만 맛있었어요.
질겅질겅한 느낌이 아니고
쫀득한 식감이었어요.
그리도 카이센동
제가 카이센동을 주문했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 순서에요 ㅎㅎㅎㅎ
비주얼부터 예쁘죠?
싱싱하고 두툼함 7종류의
회가 밥 위에 올려져있어요.
카이센동
7 종류의 회가 각각
무엇인지는 사실 알진 못하지만 😅
다른 방법으로 먹어봅니다.
와사비와 간장에 찍어무순과 함께 먹어보기도 합니다.
참치는 간장, 와사비에 찍어
김에 싸먹어 보기도 했어요.
참치 뇸뇸
구운 연어는 이미 양념이 되어있어서
그냥 먹거나 밥 아래 있던 양파와
함께 먹어봤어요.
그 외에 생연어, 생새우 등
여러 종류의 생선회가 있었어요.
구운 연어 살살 녹는다 녹아 내사랑 생새우 🦐 색상부터 남다른 생연어
쨔쟌 내돈내산 인증!
히카루후는 처음 가봤는데
카이센동치고 적당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일반 카이센동 먹었는데
생각보다 회도 신선하고 두툼해서양이 많게 느껴졌고밥도 정말 많이 주셨어요.
그리고 생선회 못드시는 분들과도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어서 좋았네요.
다음번에 또 와서
우니동이나 부타동같은 메뉴를 꼭 먹어보고 싶어요.
카이센동 맛집 히카루후,
깔끔한데 배도 부르고
느끼하지 않아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점심 메뉴로 깔끔한 일식,카이센동, 아나고동을 맛볼 수 있는 히카루후를 추천드리면서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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