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34 요한 계시록 21 장 강해 Top 83 Best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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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물(20) 완결 – 천국(요한계시록21:1-4, 21:26-27) – 이동원 목사: 갓피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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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장 강해설교말씀] 새 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계 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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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장 강해설교말씀] 새 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계 211-27

제목 새 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 (계 21장)

[요한계시록 21장 강해설교말씀] 새 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계 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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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L NOCR – 메튜 헨리 주석, 요한계시록 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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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L NOCR - 메튜 헨리 주석, 요한계시록 21장
HANGL NOCR – 메튜 헨리 주석, 요한계시록 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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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어 요한계시록 21장 원어 성경 주석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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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어 요한계시록 21장 원어 성경 주석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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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장 강해설교말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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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장 강해설교말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1-8)

제 목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요한계시록 21장 강해설교말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1-8)
[요한계시록 21장 강해설교말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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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장 설교말씀] “새 하늘과 새 땅”(계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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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장 설교말씀] “새 하늘과 새 땅”(계211-8)

“새 하늘과 새 땅”(계 211-8)

[요한계시록 21장 설교말씀] “새 하늘과 새 땅”(계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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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21 장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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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21 장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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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장 강해설교말씀] 새 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계 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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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계시록 21장 강해설교말씀 중에서 새 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이라는 성경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구원받은 백성들은 첫째 부활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천년 왕국에 들어가서 천년 동안 예수님과 왕 노릇 하게 됩니다. 천년이 지나면 무저갱에서 사탄이 잠시 놓임을 받게 되고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둘째 부활에 참여하게 되고 사탄은 둘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과 함께 첫째 부활에 참여했던 자들을 대적하게 되는 곡과 마곡의 전쟁이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심판하셔서 지옥의 불 못으로 모두 던져 넣어 버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합니다. 그러고 나서 구원받은 첫째 부활에 있던 자들이 이곳에 들어가 영원히 주님과 살게 됩니다. 우리는 재림하실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제목: “새 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 (계 21장)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본문: 계 21:1-27

요절: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계 21:5)

주제: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에 입성하여 천상 교회 예배를 무궁토록 드리자

요한계시록 21장은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성을 미리 보여 주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개혁신학자 헤르만 도이벨트(H. Dooyeweerd, 1894-1977, 아브라함 카이퍼A. Kuyper, 1837-1920의 제자)는 칼빈주의로 기독교 세계관을 정립한 분인데 성경 전체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창조(창 1~2장) – 타락(창 3~계 20장) – 구원(계 21~22장)이라고 했습니다.

창세기 1~2장은 죄가 없던 에덴동산의 때 모습이라면 계시록 21~22장은 예수님의 보혈에 의한 죄 사함과 더 좋은 모습으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께서 새롭게 시작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생복락을 누리는 복과 기쁨과 평화와 정의의 나라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무궁한 예배를 드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난 주일에 읽었던 계 20장에서 사탄은 1000년 동안 무저갱에서 잠시 석방될 때 세상에 남아 있던 그의 추종자들이 다시 모일 때 예수님께서는 사탄과 모든 악인들을 다 모아 불 못에 던져 심판하심으로 이 세상에는 더 이상 죄악, 정죄, 거짓, 시기, 탐심, 유혹, 타락, 독재, 불순종, 질병, 무질서, 눈물, 고통, 싸움(전쟁) 등이 사라져 버립니다. 이를 배후에 주관하는 사탄(용, 리워야단, 옛 뱀, 마귀, 적그리스도, 거짓 대언자, 짐승, 사이비 이단, 우상, 공산주의,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Illuminati=광명파, 뉴에이지)이 완전 멸망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승리를 얻은 성도들이 이제 더 이상 고난 가운데 있지 않고 주님과 무궁토록 동행하며 새로운 피조물로 영생을 맛보고 주님 안에 살게 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Therefore if any man be in Christ, he is a new creature: old things are passed away; behold, all things are become new.” (고후 5:17) 할렐루야!

천국과 지옥(계 21:1~8)

1) 새 하늘, 새 땅 (계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평생 그리던 믿음, 희망, 사랑입니다. 이미 이사야 65:17에서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또 이사야 66:22~23에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 월삭과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하리라”

베드로후서 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라고 하신 약속이 실현된 것입니다.

현재의 하늘과 땅은 죄로 인해 저주 아래 있기 때문에 아름다움 속에도 갖가지 불행한 요소들이 많습니다. 아름답고 푸른 하늘은 때때로 폭우와 폭설, 태풍과 허리케인, 토네이도(회오리바람)으로 무서운 자연으로 변합니다. 각가지 먹을 것을 내는 땅은 때때로 화산과 지진으로 도시를 폐허로 만들고 가뭄, 질병, 전염병으로 사람들에게 공포를 준다. 또 땅에는 무서운 짐승들, 해충, 독초, 엉겅퀴가 있습니다. 바다는 때때로 폭풍과 험한 파도로 사람들을 삼킵니다. 이것들은 다 인류가 범죄 한 이후 하나님께 받은 심판과 저주의 결과들입니다(창 3:17).

그러나 현재의 하늘과 땅은 영원하지 않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올 것이다. 죄악 된 세계가 가고 의와 사랑으로 충만한 새 세계가 반드시 옵니다. 조금만 기다립시다. 저주받은 이 땅이 가고 하나님의 복이 충만한 새 세계, 하나님의 나라가 임박했습니다.

2) 새 예루살렘(계 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새 도시가 세워질 것입니다. 그것은 “새 예루살렘”이라고 불립니다. 이 도시는 ‘거룩한 성’입니다. 그것은 죄악 되고 불결한 현재의 인간들이 세운 바벨탑, 세상 도시들과 전혀 다릅니다. 이 성은 죄악과 불결이 없는 거룩한 성입니다. 주님께서 친히 다스리시는 새 예루살렘입니다. 계 21:27에서 읽은 대로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 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또 새 예루살렘 성은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은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계 21:11절,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또 18, 19, 21절,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고…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죄는 추함을 만들지만, 의는 아름다움을 만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움과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새 예루살렘은 아름다운 도시일 것입니다.

3) 처음 것들은 다 지나갔고 새 것이 되었도다(계 21:3~4)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새 세계 곧 천국은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입니다. 천국의 생활이란 하나님과 영원무궁토록 함께 사는 것입니다(임마누엘, 쉐키나).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신 성막(Tabernacle)이란 뜻은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것”입니다. 출 25: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성도들은 하나님과 함께 천국에 거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국의 주관자이시며 관리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계신 곳에는 모든 좋은 것들이 다 있습니다. 그곳에는 기쁨과 평화와 사랑이 넘칩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것 자체가 복입니다. 개혁신학자 아브라함 카이퍼의 좌우명(Motto)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Nearer to God”(시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인데 우리도 날마다 주님께 더 가까이 나가 마침내 주님 안에서 영원히 삽시다. 하나님께서는 만복의 근원이십니다.

천국은 모든 불행, 경쟁, 근심, 스트레스가 없는 세계입니다. 거기에서는 모든 눈물이 없고 사망이 없고 애통이 없고 아픈 것이 없습니다. 천국에는 병원, 교도소, 감옥, 경찰, 검찰, 고문, 수용소, 학교 등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병자들, 가난한 자들, 외로운 자들, 갖가지로 고통당하는 자들, 실패자, 인생 벼랑에 있는 자, 자살 충동을 느끼는 자, 이혼으로 파탄한 가정들, 부당한 처신에 있는 노동자들, 독재의 압박에 시달리는 시민들, 독거노인들, 소년 소녀 가장들, 중독자들(게임, 술, 마약, 성, 일)이 많고, 굶주리고 헐벗고 암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매일 매 순간 사고가 일어나 죽는 사람들이 끊임없고 공동묘지들이 차고 넘쳐납니다. 그러나 새 세계에서는 이런 불행한 모든 요소들이 다 제거될 것입니다.

찬송 492장(통 544장)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항상 찬송 부르다가 날이 저물어 오라 하시면 영광중에 나아가리

(후) 열린 천국 문 내가 들어가 세상 짐을 내려놓고 빛난 면류관 받아쓰고서 주와 함께 길이 살리

2. 눈물 골짜기 더듬으면서 나의 갈길 다간 후에 주의 품 안에 내가 안기어 영원토록 살리로다

3. 나의 가는 길 멀고 험하며 산은 높고 골은 깊어 곤한 나의 몸 쉴 곳 없어도 복된 날이 밝아오리

4. 한숨 가시고 죽음 없는 날 사모하며 기다리니 내가 그리던 주를 뵈올 때 나의 기쁨 넘치리라

찬송 489장(통 541장)

저 요단강 건너편에 찬란하게 뵈는 집 예루살렘 새집에서 주의 얼굴 뵈오리

(후) 빛난 하늘 그 집에서 주의 얼굴 뵈오리 한량없는 영광중에 주의 얼굴 뵈오리

2. 주가 내게 부탁하신 모든 일을 마친 후 예비하신 그 집에서 주의 얼굴 뵈오리

3.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할렐루야 부를 때 나도 기쁜 마음으로 화답하여 부르리

4.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주의 일에 힘쓰고 썩을 장막 떠날 때에 주의 얼굴 뵈오리

4)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계 21:5~7)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Behold, I make all things new.”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It is done.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만물을 회복시키실 유일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으나 이 세상은 인간의 범죄로 부패하였고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죄악 되고 저주받은 세상을 완전하게 회복시키시며 만물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사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사 48:6 “네가 이미 들었으니 이것을 다 보라, 너희가 선전치 아니하겠느냐?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한 일을 네게 보이노니”

렘 31: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오늘도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께서 여러분을 새롭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엡 4:22~32에 보니 새롭게 된 사람의 윤리를 배웁시다. 천국 백성의 모습입니다.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1)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2) 26 분(화)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3) 28 도적질 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 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4)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5)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6)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7) 32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찬송 436장(통 493장)

1.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로다

그 생명 내 맘에 강같이 흐르고 그 사랑 내게서 해 같이 빛난다

(후) 영생을 누리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2. 주안에 감추인 새 생명 얻으니 이전에 좋던 것 이제는 값없다

하늘의 은혜와 평화를 맛보니 찬송과 기도로 주 함께 살리라

3. 산천도 초목도 새것이 되었고 죄인도 원수도 친구로 변한다

새 생명 얻은 자 영생을 누리니 주님을 모신 맘 새 하늘이로다

4. 주 따라가는 길 험하고 멀어도 찬송을 부르며 뒤 따라 가리라

나 주를 모시고 영원히 살리라 날마다 섬기며 주 함께 살리라

계시록 21장 5절 하반절을 읽습니다.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는 말씀은 만물의 회복이 중요한 진리임을 강조합니다. 만물의 회복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Providence)의 목적이며 구원 역사(Redemptive History)의 목표입니다. 만유의 회복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인류의 구원을 계획하시고 구원 사역을 시작하시고 진행해오셨고 마침내 완성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들에게 값없이 주십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또 그분은 이기는 자들로 천국을 유업으로 얻게 하시며 그분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들은 그의 아들들이 되게 하십니다. 이 표현은 언약 체결에서 마지막 부분에 하는 선언입니다. “나는 너의 하나님이요 너는 나의 백성이라”(렘 7:23, 11:4, 24:7, 30:22, 32:38, 36:28, 겔 11:20, 37:23, 27 등)

‘이기는 자’는 죄의 유혹과 마귀의 시험과 세상의 핍박을 이기는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이기는 자가 될 것입니다. 요한일서 5:4,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성경말씀에 순종할 것입니다. 세상은 악하고 마귀의 시험은 크고 우리는 약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세상을 이기고 자신의 죄성을 이기고 마귀를 이길 것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이기는 길이며 천국에 들어가는 복된 삶입니다.

5) 둘째 사망(계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천국에는 악한 자들이 없습니다. 모든 악인들, 죄인들,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먼저 지옥에 던져질 것입니다. 핍박과 죽음을 겁내는 자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 흉악한 자들, 살인자들, 행음자들, 마술사들, 우상숭배자들,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 사이비 이단 종교인들은 다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 지옥에 던져질 것입니다. 영원한 불 못인 그 지옥은 사탄과 악인들의 형벌의 장소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義)와 그의 십자가 공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죄와 의는 반대되며 죄 가운데 머무는 자는 결국 지옥에 갈 수밖에 없으므로, 우리는 범죄치 말아야 합니다. 죄는 지옥 백성의 행위이며 천국 백성의 행위가 아니므로, 우리는 범죄치 말아야 합니다. 비록 죄를 지었더라도 철저하게 회개합시다.

계 21:1~8의 교훈은 무엇인가요?

첫째로, 우리는 만물의 회복의 때를 사모합시다. 만물의 회복은 하나님의 구원 섭리의 목표입니다.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이 이루어질 때를 사모합시다. 그 거룩하고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나라를 사모합시다. 거기에는 더 이상 눈물도 고통도 죽음도 없을 것입니다. 거기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영원무궁토록 거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소망을 오직 하나님과 그가 약속하신 천국에 둡시다.

둘째로,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함을 받고 승리합니다.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의 죄성을 이기고 세상과 마귀의 유혹과 핍박을 이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택하시고 그리스도께서 구속(救贖) 하시고 성령님께서 인치신 자들은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그들은 영광스러운 천국을 얻을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이기는 자가 됩시다.

셋째로, 우리는 결코 죄 가운데 사는 자들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미움과 살인, 음욕과 간음, 우상숭배, 거짓 등 모든 악을 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오직 거룩과 의와 선함과 진실함으로 삽시다. 영생을 맛보며 주안에 살아갑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 넉넉히 들어가는 자들이 되도록 의롭고 선하게만 삽시다.

2. 새 예루살렘 성(계 21:9~27)

21장 후반부는 우리가 입성할 새 예루살렘을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감동이 오며 감격스럽습니다. 우리는 새 예루살렘에 입성하도록 신랑 되시는 주님의 결혼하는 신부로서의 교회를 세워가야겠습니다.

1) 거룩한 성 예루살렘(계 21:9~11)

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기를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니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는 구원 얻은 성도들 곧 교회입니다. 그들은 부활의 영광을 입은 상태에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에서 교인들을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맞을 처녀에 비유하였고(고후 11:2), 또 에베소서에서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신랑과 신부의 관계에 비교하면서 한 몸 됨을 강조하였습니다(엡 5:32).

사도 요한은 성령의 감동 중에 새 예루살렘 성의 환상을 봅니다. 이것은 어린양의 아내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새 예루살렘 성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은 그 성이 인간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성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친히 지혜와 능력으로 만드신 성임을 나타냅니다. 히 11:10,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인데 새 예루살렘 성은 무엇을 가리키나요? 어떤 이들은 그것을 단순히 영화된 교회의 상징으로 보았으나(렌스키, 헨드릭슨), 어떤 이들은 그것을 실제의 어떤 도시로 봅니다(랑게, 필립 휴즈). 그것은 새 하늘과 새 땅의 수도일 것입니다.

그 성은 한마디로 “거룩한 성”이라고 표현됩니다. 인간의 영화의 상태는 죄가 없는 상태이며 영화된 의인들이 들어갈 천국은 한마디로 죄가 없는 곳입니다. 새 예루살렘 성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습니다. 그 성의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습니다. 그것은 그 성이 심히 거룩하고 영광스러움을 나타냅니다.

2) 열두 문, 열두 천사, 열두 이름(계 21:12~14)

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3 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문이니 14 그 성의 성곽은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양의 십이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열두 문에 있는 열두 천사는 그 문을 지키는 문지기들입니다. 그 성은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성입니다. 또 열두 문에는 각각 열두 지파의 이름이 쓰여 있습니다. 열두 지파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의 전체의 수를 상징합니다(계 7:4-8). 그러므로 열두 문에 열두 지파 이름이 있는 것은 하나님의 택한 모든 백성들이 그리로 들어올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동서남북에 세 개씩의 문이 있는 것도 온 세계로부터 택한 백성들이 그리로 들어옴을 상징합니다. 세상의 모든 민족 중에서 택한 백성들은 다 구원받을 것이며 그들만 구원받을 것입니다. 세계 복음화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새 예루살렘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었고 그 위에 열두 사도의 이름이 있습니다. 교회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시지만(고전 3:11), 그분은 사도들을 통해 증거 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너희는 사도들과 대언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고 했습니다(엡 2:20). 교회는 사도들이 전파하고 증거 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속죄의 복음 위에 세워졌습니다.

3) 길이, 너비, 높이가 똑같이 12,000 스타디온 되는 정방형 성이다(계 21:15~17)

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척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長廣)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12,000 스타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17 그 성곽을 척량하매 144규빗이니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

금 갈대(천사의 척량)로 척량된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고 너비와 길이가 같은 정방형이며 높이도 같습니다. 그 길이는 12,000 스타디온이다. 12,000은 12 x 1,000이다. 12는 ‘완전’을 나타내는 수이며 1,000은 ‘충만’을 나타내는 수라고 봅니다. 스타디온(furlongs)은 약 184미터이며 12,000 스타디온은 약 2,210킬로미터입니다. 우리나라 한반도의 함경북도 북쪽 끝에서 경상남도 남쪽 끝까지의 거리가 약 1,000킬로미터이니까, 새 예루살렘 성은 그 길이의 두 배 가량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를 가진 도시입니다. 거대한 성입니다. 그러나 12,000 스타디온은 아마 완전 충만한 길이를 상징할지도 모릅니다. 또한 그 성곽의 높이는 144규빗인데, 144는 12 x 12입니다. 그것은 약 65미터 정도이지만 이것도 아마 완전한 높이라는 뜻일 수 있습니다.

4) 12 보석으로 장식된 성곽, 12 진주 문 (계 21:18~21)

18 그 성곽(the building of the wall)은 벽옥(jasper)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pure gold)인데 맑은 유리(clear glass) 같더라. 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foundations)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jasper)이요 둘째는 남보석(sapphire)이요 셋째는 옥수(a chalcedony) 요 넷째는 녹보석(the emerald)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sardonyx) 요 여섯째는 홍보석(sardius)이요 일곱째는 황옥(chrysolite)이요 여덟째는 녹옥(beryl)이요 아홉째는 담황옥(topaz)이요 열째는 비취옥(chrysoprasus)이요 열한째는 청옥(jacinth)이요 열두째는 자정(紫晶, amethyst)이라. 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pearls)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transparent glass) 정금(pure gold)이더라.

새 예루살렘 성은 아름답고 깨끗하고 귀하고 영광스럽습니다. 성도들이 장차 누릴 영광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성도들의 부활체의 영광이며 영원한 천국의 영광입니다. 특히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성곽의 기초석 위에는 열두 사도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14절). 그것은 교회의 기초가 된 사도들이 각각 받은 은혜가 달랐지만, 다 귀한 하나님의 보배들이었음을 증거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을 보석과 같이 귀히 여기십니다(마 13:44-46).

5) 하나님과 어린양의 성전(계 21:22~27)

22 성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 책(the Lamb’s book of life)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성 안에는 없는 것들이 있는데 첫째, 성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어린양이 그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구약 성전은 그림자와 모형이었고 그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천국에는 주 예수께서 친히 계시기 때문에 성전이 필요치 않다.

둘째, 해와 달의 비침이 없습니다. 그것들은 필요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직접 비취고 어린양이 그 등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영광은 해와 달의 비침보다 더 클 것입니다.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들어올 것입니다.

셋째, 밤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그 성을 항상 대낮같이 밝게 만들 것이며 따라서 성문들을 닫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넷째, 죄인들이 없습니다. 모든 더러운 것들과 가증한 일이나 거짓말을 하는 자들은 거기로 들어오지 못할 것입니다. 회개치 않은 자들은 아무도 그곳에 들어올 수 없으며 오직 어린양의 생명 책에 기록된 자들 즉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로 씻음 받고 중생한 자들만 그곳에 들어올 수 있을 것입니다. 속죄 신앙은 그 성에 들어가는 출입증과 같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계 21:9~27의 교훈은 무엇인가요?

첫째로, 우리는 사도적 교훈을 굳게 지킵시다. 사도적 교훈은 새 예루살렘 성곽의 기초와 같습니다. 사도 바울은 딤후 1:13-14에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말을 본받아 지키라”라고 말합니다.

둘째로, 우리는 천국의 영광을 사모합시다. 새 예루살렘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영광은 장차 우리가 입을 부활체의 영광이요 우리가 누릴 천국의 영광입니다(롬 8:30; 빌 3:21).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광을 주실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는 모든 악을 버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고 하나님의 뜻만 순종합시다. 하나님의 뜻이 성경에 밝히 계시되어 있으므로, 우리는 성경을 밤낮으로 읽고 묵상하며 믿고 소망하며, 또 하나님의 뜻과 성경의 교훈대로 경건하고 의롭고 선하고 진실하게 살아갑시다.

[오늘의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들어갈 새 예루살렘을 미리 보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분명한 목표를 보여주셨사오니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예수님 안에서 새사람을 입어 천국 시민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교회 개혁 주일을 준비하며 예수님 안에서 우리 교회가 개혁되게 하옵소서.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히 9:10).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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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튜 헨리 주석, 요한계시록 21장

값없는 선물. 이는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다. 그는 “값없이 생명의 물을 주신다.” 값없이 주신다고 하여 조금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의 백성들에게 더욱 넘치게 주신다.이 선물의 풍족함. 이제 하나님의 백성들은 모든 축복의 샘가에 거하게 된다. 그들은 모든 것을 유업으로 받게 된다(7절). 그들은 하나님을 기뻐하였으므로 모든 것을 즐기게 된다. 하나님은 모든 것 가운데 모든 것이다.그들에게 주어진 유산과 칭호. 이 칭호와 유산을 얻었기 때문에 그들은 이 행복을 누리게 된다. 그들이 받은 칭호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칭호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의 유산 상속권을 얻게 된 것이다. 이 칭호는 가장 영예로운 칭호로 하나님과의 가장 가깝고 밀접한 관계에서 얻어진 것이요 또한 가장 확실하고 취소할 수 없는 칭호인 것이다.이와는 전혀 다른 악한 자의 처지. 그들의 비참함은 성도들의 영광과 행복, 그리고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선하심을 돋보여 준다(8절). 여기에서 다음을 생각해 보자.멸망하는 자들의 죄. 그 죄 중 먼저 비겁과 불신이 언급되었다. 두려움 때문에 그들은 이 저주의 책에 기록되게 되었다. 그들은 신당으로 인한 어려움에 맞부딪치려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러한 그들의 비겁한 공포심은 그들의 불신앙에서 비롯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는데 비겁하고 그에 대한 임무를 다하지 못하는 자들은 “살인, 간음, 마법, 우상 그리고 거짓” 등 온갖 가증한 행위에 자기를 맡기게 된다.그들의 심판. 이에 대한 본문에 “그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니라”고 하였다.그들은 유사시에 그리스도를 위해 화형을 당하는 일을 감수하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죄로 인해 지옥에서 화형을 당해야만 한다.그들은 자연어도 육신의 죽음 후에 또 하나의 죽음을 당해야 만 한다. 일반적 죽음의 고통과 공포는 그들을 항상 죽이는 영원한 죽음의 보다 큰 공포와 고통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닐 것이다.이 비참한 운명이 그들의 몫이 될 것이다. 이 운명은 그들이 받아 마땅한 것이며 또 그들이 선택한 것이요, 그들의 죄로 말미암아 그들 스스로가 예비한 것이다. 이와 같이 저주받은 자의 비극은 구원받은 자들의 축복을 말해 주며 구원받은 자의 축복은 저주받은 자들의 비참함을 더하게 할 것이다.

약속의 확실성이 고조되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신실하고 참되다”라고 하였고 또 다시 “다 이루었다”라고 하신다. 즉 다 이루었다 하심은 이 약속이 이미 시행된 사실만큼이나 확실하다는 뜻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현찰과 같은 것으로 간주해야만 한다. 만일 그가 모든 만물을 새롭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면 그것은 이미 이루어진 것이나 마찬가지다.하나님은 충분한 시행에 관한 서약과 확신으로써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과 같은 그의 영광스러운 칭호를 우리에게 주셨다. 세계와 그의 교회를 지으심으로 영광을 받으셨듯이 이제 시작한 일을 미루며 아무리 짓지 아니한 상태로 내버려 두시지 않음으로 그는 영광 받으실 것이다. 그의 능력과 의지가 모든 만물의 제일 원인(the first cause)이 됨 같이 그의 기쁨과 영광이 최후의 목적이 될 것이며 그는 당신의 목적을 잃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이루지 못하신다면 결코 “알파와 오메가”가 될 수 없으시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이룰 수 없는 계획을 세울 때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성취될 것이며 또한 하나님은 그의 기뻐하시는 바 모든 것을 시행하실 것이다.이 복된 상태에 대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굳건한 소망이 이 복된 상태가 진실하고 확실하다는 또 다른 증거이다. 그들은 죄없는 완전한 상태와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기쁨을 갈구한다. 하나님은 그들 안에 이러한 소망을 주셨다. 그러므로 이 소망은 그 어느 대용물에 의해 충족될 수 없는 것이다. 만일 이러한 요구가 충족되지 않는다면 그들의 영혼은 슬픔에 빠지고 말 것이다. 또한 그들의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선하심, 그의 백성에 대한 그의 사랑, 거룩한 하늘의 소망을 그들 안에 창조하심은 모두 거짓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들이 현재의 고난을 극복했을 때 하나님이 그들에게 “생명의 샘물을 값없이 주시리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것이다.

Ⅴ. 이 축복 받는 상태에 대한 진실성과 확실성은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에 의해 보장된 것으로 영원히 보관해 놓도록 기록하라고 지시된다(5,6절). 이 환상의 주제가 너무나 위대하고 또 교회와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크고 중요한 것이므로 그들은 이 환상에 대해 충분한 확신을 지니는 것이 필요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로부터 하나님은 이 사실을 반복하고 그 진실성을 보장하신다. 이 환상이 주어진 후 성취되기까지 또한 많은 세월이 지나가야만 할 것이요 또한 많은 시련을 겪어야만 할 것이므로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오랜 기억과 그의 백성들의 계속적인 사용을 위해 이 환상의 내용을 기록하라는 분부를 내리셨다. 다음을 유의하자.

이전의 모든 고통의 효력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전에 그들은 죄와 또한 교회의 고난과 재난 때문에 눈물을 종종 흘리었다. 그러나 모든 눈물은 거두어질 것이다. 오늘의 행복이 지난날의 슬픔보다 더 큼으로 이전의 슬픔의 흔적과 기억이 모두 사라질 것이다. 그들의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이 “손수 그의 자녀의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다. ” 하나님이 오셔서 눈물을 씻어 주실 때 그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릴 것이다.미래에 도사리고 있는 슬픔의 근원이 영원히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즉 “죽음이나 고통이 사라지므로 슬픔도 애통도 없게 된다. ” 이 모든 것들은 그들이 이전에 맛보던 것들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전의 모든 것이 사라져 없어질 것이다.

하나님이 교회에 함께 하심은 교회의 영광이 된다.거룩하신 하나님이 평범한 사람들의 자녀와 영원히 거하신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하나님의 그 백성들에 대한 임재는 지상에서와 같이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계속적으로 그들과 함께 거하실 것이다.하나님과 그의 백성간에 맺은 언약과 이권 그리고 상호관계는 하늘에서 온전하게 성취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의 백성이 될 것이다. ” 곧 그들의 영혼은 하나님과 흡사하게 되어 하나님 안에 있는 모든 사랑과 존귀와 기쁨으로 충만 되어질 것이다. 그리고 그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 하나님이 직접 그들과 함께 하시며 그의 사랑은 그들에게 온전히 나타날 것이요 그의 영광이 그들에게 임하므로 그들은 완전한 행복을 누릴 것이다. 그들은 그들대로 자신의 의무를 다할 것이고 하나님은 자신의 임무를 또한 충실히 수행하실 것이다.

Ⅰ. 새로운 세계의 전개(1절).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곧 새 우주를 말한다. 왜냐하면 우주는 하늘과 땅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새 땅이란 말씀은 사람의 육체가 새로운 형태를 입는다는 말씀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세계는 이재 새롭게 창조된 것이 아니라 새롭게 전개된 것으로 새로운 세계의 후계자들로 채워져 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성도들의 육체 곧 그들의 영화롭게 된 몸은 영적이며 거룩한 것이 될 것이며 깨끗하고 밝은 대저택에 어울리는 모습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 새 세계의 개시를 위해 모든 고통과 소란으로 가득한 묵은 세계는 사라져 없어질 것이다.

21:9

새 예루살렘(2) (요한 계시록 21:9-27)

새 예루살렘의 환상에 대한 서언에서 우리는 이미 하늘나라의 개괄적인 개념을 고찰하여 보았다. 이제 우리는 환상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대하게 된다.

Ⅰ. 사도에게 환상을 보여준 자. 그는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대접을 가지고 있던 일곱 천사 중에 하나였다”(9절). 하나님은 거룩한 천사들을 다양하게 쓰시고 또 그들을 통해 여러 일을 이루신다. 때때로 그들은 하나님의 섭리의 나팔을 불어 깨어 있지 못한 세상에 경고를 주기도 한다. 때로 그들은 회개할 줄 모르는 죄인들에게 하나님의 진노의 대접을 쏟기도 한다. 또한 그들은 때로는 구원받을 후예들에게 하늘에 속한 것들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바 모든 사명을 수행한다. 그리고 세상에 종말이 오게 될 때에도 천사들은 크신 하나님에게 채용되어 그의 영원한 역사를 수행할 것이다.

Ⅱ. 사도가 이 영광스러운 장면과 전경을 본 장소. 그는 환상 중에 “높은 산에” 올리워졌다. 사람들은 이러한 자리에 올라가면서 인접한 도시의 전경을 가장 잘 볼 수 있게 된다. 하늘에 맑은 정경을 보고자 하자들은 할 수 있는 대로 하늘과 가까운 곳으로 나아가야 한다. 즉 그들은 환상의 산으로 명상과 믿음의 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거기서 그들은 모세가 비스가산에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았듯이 하늘의 가나안의 옥토를 볼 수 있는 것이다.

Ⅲ. 환상의 주제. 그것은 “어린양의 아내 곧 신부였다”(9절). 즉 그것은 영광스럽고 완전한 승리의 하나님의 교회를 가리킨다. 이 교회는 예루살렘 성전과 흡사하며 하나님의 영광의 광체로 후광에 쌓여 있다. 그 모습은 마치 uxor splendit radiis mariti-즉 그녀의 남편이 마련해 준 단아한 치장으로 단장한 아름다운 신부와 같았다. 즉 이 교회는 그의 그리스도와의 관계로 인하여 영광을 입었으며 그리스도의 영상에 의해 완전하여졌으며 그의 은총을 입어 빛나고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부귀와 영화로 찬란한 이 세상의 모든 도성을 초월하는 한 성으로 상징되는 교회의 승리에 대한 놀라운 내용을 볼 수 있다. 이 새 예루살렘의 외부와 내부의 모습을 본문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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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외부면. 그것은 성곽과 문을 말한다. 즉 성의 외부는 안전을 위한 성곽과 출입을 위한 문으로 구성되어 있다.안전을 위한 성곽. 천국은 안전한 국가이다. 천국에 있는 것들은 모든 악과 대적으로부터 그들을 분리하고 보호하는 성곽으로 감싸여 있다. 자 그러면 여기에서 성곽에 대한 이야기에 유의해 보자.성곽의 높이는 치장과 안전에 충분한 70야드로 나타나 있다(17절).성곽의 재료. 그것은 “백옥”이었다. 성곽 전체가 가장 귀중한 보석으로 세워졌는데 그 이유는 그 성곽이 견고하고 또 빛을 발하게 하기 위해서였다(11절). 이 성은 귀할 뿐만 아니라 난공불락의 튼튼한 성곽을 가지고 있다.성곽의 형태. 이 성곽은 조화와 균형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므로 본문에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았다”고 했다. 새 예루살렘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정결과 온전함에 있어서 동일할 것이다. 승리한 교회 안에서는 절대적인 일치가 이루어지며 지상에서는 우리에게 결핍이 있고 소망하는 것이 있으나 하늘나라에서는 이러한 부족이나 또는 바램이 없을 것이다.성곽의 척량(15,16절). 길이와 폭이 각각 12,000퍼올롱(역자주, 영국의 척도. 1퍼올롱은 ⅛마일)이요 전체 둘레가 48,000퍼올롱 혹은 독일 척도로 15,000마일이었다. 이곳에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충분한 처소가 있었으니 곧 “아버지의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는 말씀대로이다.성곽의 기초. 왜냐하면 천국은 위에 세워진 성이기 때문이다(19절).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약속과 능력, 그리고 그리스도의 대속함은 교회의 안정과 행복에 가장 견고한 기초가 된다. 기초는 기초석의 수와 재료에 의하여 언급되어 있다. 이 기초석의 수는 12개였다. 이는 사도를 의미한다. 그들이 전한 복음이 교회가 세워질 기초가 되었다. 고로 “그리스도 자신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다.” 이 기초에 사용된 재료는 다양하고도 귀한 것이었다. 그 재료는 12종류의 보석이었다. 그것은 복음의 교훈 또는 성령의 은사의 다양성과 탁월성을 의미하며 혹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의 탁월성을 의미한다.출입을 위한 문. 천국은 가까이 하기 어려운 곳이 아니다. 가장 거룩한 곳으로 통하는 길은 있다. 또한 성결된 모든 자들에게는 이 길로의 자유로운 통행이 허용된다. 그들은 결코 외면 당하지 아니할 것이다. 이 문에 대해 살펴보자.문의 수. “12개로써” 이는 이스라엘의 12족속을 말한다. 진실한 모든 하나님의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으로 들어갈 것이다. 지상에서 이스라엘 각 지파가 지상의 예루살렘에 들어간 것과 같이 말이다.문을 지키는 문지기들. 그들은 “12명의 천사들”로서 영적인 이스라엘 지파의 출입만을 용납하여 받아들이고 다른 자들을 막기 위해 서 있다.문 위에 쓰어져 문패.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다. 이들의 이름이 기록된 것은 그들이 생명나무를 소유할 수 있는 권리와 성으로 들어 갈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문의 현황. 성은 동서남북을 각각 마주 보도록 정사각형으로 세워져 있다. 성이 네 방위를 향하게 한 것은 세상의 사방(四方)을 뜻하는 것이다. 또한 각 면마다 세 개의 문이 있는데 이는 세상 어디에서나 하늘나라를 가고자 하는 자들은 거기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고 영접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세상 어느 곳에서도 이곳에 안전하게 출입할 수 있음을 뜻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안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시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따로 없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나라와 모든 방언의 사람들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 가운데 지금 그리고 장차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것이다.문들의 재료. 문들의 재료는 모두 진주였다. 그러나 그 색깔은 다양하였다. 본문에 보면 “문마다 한 진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였다. 한 진주로 이루어졌다는 말은 문마다 대단히 큰 한 개의 진주알로 이루어졌다는 말로 볼 수도 있고 또는 문마다 같은 색의 진주로 이루어졌다는 말로도 볼 수 있다. 그리스도는 가장 값나가는 진주요,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길이다. 하늘의 영광을 충분히 나타내 줄 만큼 장려한 것은 이 세상에는 없다. 가장 깊은 상상력을 통해 여기에 묘사된 성의 외부 곧 성벽과 문들을 연상해 볼 수 있다면 그 정경이야말로 얼마나 놀랍고 영화로울 것인가! 그러나 아직도 이러한 것은 하늘나라의 본체에 대한 희미하고 어렴풋한 묘사에 불과한 것이다.새 예루살렘의 내부(22-27절). 우리는 새 예루살렘의 견고한 성벽과 장엄한 문, 그리고 영광스러운 문지기들을 보았다. 지금 문을 들어가 새 예루살렘 내부의 모습을 살펴보자. 우선 눈에 띄는 것은 “맑은 유리 같은 순전한 금으로 이루어진” 거리이다(21절). 하늘나라의 성도들은 금을 밟고 다닌다. 새 예루살렘에는 몇 개의 거리가 있다. 하늘나라의 설계는 질서 정연히 이루어져 있다. 또한 성도들마다 자기에게 적절한 맨션 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하늘나라에도 성도간의 사귐이 있다. 또한 성도들은 휴식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히 수동적 휴식이 아니다. 잠이나 자거나 빈둥거리는 휴식이 아니라 기쁨에 넘치는 동적인 휴식이다. 즉 “구원받은 백성들은 빛 가운데로 행진하게 되며” 흰 옷을 입고 그리스도와 함께 활보하며 하나님과 성도들 모두가 사귐을 갖는다. 그들의 모든 발걸음은 확고하며 깨끗하다 그들은 금과 깨끗한 유리와 같이 순전하고 정결하다. 다음 사실을 생각해 보자.새 예루살렘의 안의 성전. 이 성전은 솔로몬이나 스룹바벨이 지은 성전과 같이 사람의 손으로 지어진 물질적인 성전이 아니라 온전히 영적이며 거룩한 성전이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양이 그 성전이시기 때문이다.” 그 곳에서는 하늘나라에 가는 데 예비적 수단이었던 예배 의식이 필요 없게 된다. 목적이 성취된 이상 수단은 불필요한 것이 되고 만다. 하나님과의 온전하고도 직접적인 사귐이 복음적 제정을 대신하게 될 것이다.이 성의 빛. 빛이 없는 곳에는 어떠한 광채도 환희도 있을 수 없다. 하늘나라는 “빛 가운데 있는 성도들의 유산”이다. 그러면 여기에서 빛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그곳에는 해도 없고 달도 없다(23절). 빛은 감미로우매 밝은 날을 보는 일은 기쁜 일이다. 만일 하늘나라에 빛이 없다고 하면 얼마나 음침한 세상일까? 그렇다면 하늘나라에는 태양을 대신하는 무슨 빛이 있을까? 그곳에는 해의 빛이 필요 없다. 그 이유는 그곳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 성을 비취며 어린양의 등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이 하늘나라에 있는 성도들에게 지혜와 기쁨의 영원한 샘물이 될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햇빛이 강하게 비취는 정오에 촛불을 켜놓을 필요가 없는 것 이상으로 그 곳에는 해나 달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다.이 성의 거민들. 그들에 대하여 여기에서 몇 가지로 묘사되어 있다.거민들의 수. 그 수는 모든 나라의 구원받은 영혼들로 이루어졌다. 어느 나라에서는 여러 명이 또 어느 나라에서는 적은 수가 모여 하늘 백성을 구성하였다. 땅 위에서 인치심을 받은 모든 무리들은 하늘나라에서 구원을 받는다.거민들의 지위. 그들 중에는 지상의 왕들과 군주들 곧 위대한 왕들이 있다. 하나님은 각양각층의 사람들 곧 높고 낮은 자들로 거룩한 맨션 을 채우실 것이다.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왕들도 하늘나라에 와서는 그들의 이전의 존귀와 영광이 하늘의 훌륭한 이 거룩한 영광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그들의 자유로운 성의 출입. 본문에 “성문들은 결코 닫히는 일이 없다”고 하였다. 거기에는 밤이 없으므로 문을 닫을 필요가 없게 된다. 누구나 수시로 들어올 수 있으며 성결된 자들은 항상 열려 있음을 보게 된다. 그들은 “천국에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다.”이 성의 수용력. “모든 만국의 존귀와 영광이 이 성에 도착할” 것이다. 이 세상에서 탁월하고 가치 있는 모든 것이 거기서는 더 세련되고 고귀한 모습을 갖추고 있을 것이요, 사람들은 그것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빛나는 면류관보다 좋고, 보다 지속적인 재물, 맛있고 만족할 만한 잔치 보다 영광스러운 시종 존귀와 높은 영광의 다리에 대한 보다 진실한 감정 영광스러운 성품, 그리고 이 세상에서 일찍이 알려진 바 그 어느 것보다 더욱 영광스러운 형태와 용모를 즐기게 될 것이다.새 예루살렘의 속한 모든 자들의 순결함(27절).새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가증한 것이 없다. 임종할 때 그들은 부정한 모든 성품으로부터 정결함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세상에서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도록 하며 그와의 교제를 방해하며 그의 얼굴로부터 오는 빛을 막는 타락된 본성이 은혜와 함께 공존해 있음을 경험한다. 그러나 거룩한 성에 들어와서는 그리스도의 의로 씻음을 받고 흠없이 “아버지” 앞에 서게 된다.가증한 자들은 그들 가운데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땅 위의 예루살렘에서는 아무리 주의를 해도 여러 잡무리가 섞여들 수밖에 없다. 때로는 독초의 뿌리가 돋아 기독교 공동체를 괴롭히고 더럽힐 것이다. 그러나 새 예루살렘 안에는 온전히 순수한 공동체가 이루어진다.

첫째, 세속적인 것으로부터 완전한 자유가 이루어진다. 가증한 일을 행한 자들은 아무도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말세가 되면 지상의 교회 안에서는 때때로 가증한 일들이 행해지며 교회의 법령이 간혹 사람들을 남용하며 악용한다. 그러나 하늘나라에서는 이러한 가증한 일이 있을 수 없다.

헬라어 요한계시록 21장 원어 성경 주석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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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에이돈 우라논 카이논 카이 겐 카이넨 호 가르 프로토스 우라노스 카이 헤 프로테 게 아펠단 카이 헤 달랏사 우크 에스틴 에티

개역개정,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새번역,1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이전의 하늘과 이전의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습니다.

우리말성경,1 그리고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가톨릭성경,1 나는 또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첫 번째 하늘과 첫 번째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없었습니다.

영어NIV,1 Then I saw a new heaven and a new earth, for the first heaven and the first earth had passed away, and there was no longer any sea.

영어NASB,1 Then I saw a new heaven and a new earth; for the first heaven and the first earth passed away, and there is no longer any sea.

영어MSG,1 I saw Heaven and earth new-created. Gone the first Heaven, gone the first earth, gone the sea.

영어NRSV,1 Then I saw a new heaven and a new earth; for the first heaven and the first earth had passed away, and the sea was no more.

헬라어신약Stephanos,1 και ειδον ουρανον καινον και γην καινην ο γαρ πρωτος ουρανος και η πρωτη γη παρηλθεν και η θαλασσα ουκ εστιν ετι

라틴어Vulgate,1 et vidi caelum novum et terram novam primum enim caelum et prima terra abiit et mare iam non est

히브리어Modern,1 וארא שמים חדשים וארץ חדשה כי השמים הראשנים והארץ הראשונה עברו והים איננו עוד׃

성 경: [계21:1]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하늘과 새 땅]

>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 ‘새 하늘과 새 땅’은 사65:17과 66:22을 반영한다. ‘새’에 해당하는 헬라어 ‘카이논'(*)은 ‘시간적으로 최근이나 새로운’을 의미하는 헬라어 ‘네오스'(*)와는 달리 질적으로 새로운 것을 가리킨다(Johnson). 그러기에 ‘새 하늘과 새 땅’은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의 갱신이 아니라 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새 질서의 창조를 의미한다. 이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이 임재하사 그분의 통치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곳이며, 도덕적이며 영적인 것이다(3절;벧후 3:13, Beasley-Murray, Johnson, Mounce).

>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앞서 언급된 ‘새 하늘과 새 땅’과 대조를 이루는 것으로 본절의 강조점이 ‘새 하늘과 새 땅에의 거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새 하늘과 새 땅’에 있음을 나타낸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지만 범죄로 인하여 죄와 사망이 들어와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곳으로 변하였다. 이 하늘과 땅은 죄와 사망이 온전히 사라지는 종말론적 구속의 날을 고대한다(롬 8:31). 한편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는 새 하늘과 새 땅에 연관된 것으로 ‘바다’ 역시 지리적인 것이나 물리적인 것이 아니라 도덕적이고 영적인 것이다(Johnson). 구악성경에서 ‘바다’는 악과 연관되어 비유되고 있으며(사 57:20), 본서에서는 사단이 나오고(13:1) 죽은 자들이 있는 곳으로(20:13) 이해된다. 이러한 사실은 ‘바다’가 악을 가리키고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문의 ‘바다도 있지 않더라’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옛 질서, 즉 타락과 죄와 사망으로 가득찬 질서와는 엄격하게 분리된 새 질서임을 시사한다(Ladd).

카이 텐 폴린 텐 하기안 이에루살렘 카이넨 에이돈 카타바이누산 에크 투 우라누 아포 투 데우 헤토이마스메넨 호스 뉨펜 케코스메메넨 토 안드리 아우테스

개역개정,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새번역,2 나는 또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와 같이 차리고,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말성경,2 또 나는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하나님께로부터 자기 남편을 위해 화장한 신부처럼 준비돼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톨릭성경,2 그리고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처럼 차리고 하늘로부터 하느님에게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영어NIV,2 I saw the Holy City, the new Jerusalem, coming down out of heaven from God, prepared as a bride beautifully dressed for her husband.

영어NASB,2 And I saw the holy city, new Jerusalem, coming down out of heaven from God, made ready as a bride adorned for her husband.

영어MSG,2 I saw Holy Jerusalem, new-created, descending resplendent out of Heaven, as ready for God as a bride for her husband.

영어NRSV,2 And I saw the holy city, the new Jerusalem, coming down out of heaven from God, prepared as a bride adorned for her husband.

헬라어신약Stephanos,2 και εγω ιωαννης ειδον την πολιν την αγιαν ιερουσαλημ καινην καταβαινουσαν απο του θεου εκ του ουρανου ητοιμασμενην ως νυμφην κεκοσμημενην τω ανδρι αυτης

라틴어Vulgate,2 et civitatem sanctam Hierusalem novam vidi descendentem de caelo a Deo paratam sicut sponsam ornatam viro suo

히브리어Modern,2 וארא את העיר הקדושה ירושלים החדשה ירדת מאת האלהים מן השמים נכונה ככלה המקשטת לבעלה׃

성 경: [계21:2]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하늘과 새 땅]

>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같더라. – 본절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대한 묘사이다. 여기서 사용된 ‘새’ 역시 앞절에서 사용된 ‘카이넨'(*)으로 지상의 옛 예루살렘과는 달리 질적으로 변화된 하늘의 예루살렘을 암시한다. 본절에는 새 예루살렘에 대한 두 가지 특성이 나타난다.

>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 새 예루살렘은 인간의 능력과 수단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그곳은 죄와 사망과 모든 고통에서 완전히 분리된 곳으로 하나님께서 만드신 선물이요 하나님의 거처이다(Morris, Johnson).

>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 본문의 남편과 신부의 비유는 새 예루살렘이 지리적인 것이거나 공간적인 것이 아님을 나타낸다. ‘남편과 신부’ 의 비유는 하나님과 백성 간의 관계를 묘사하는 것으로(19:7사 61:10) 신부인 새 예루살렘은 구속받은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를 의미하며 하나님과 백성간의 교제를 암시한다(Mounce, Kiddle, Ladd, Johnson).

카이 에쿠사 포네스 메갈레스 에크 투 드로누 레구세스 이두 헤 스케네 투데우 메타 톤 안드로폰 카이 스케노세이 메트 아우톤 카이 아우토이 라오이 아우투 에손타이 카이 아우토스 호 데오스 멭 아우톤 에스타이 아우톤 데오스

개역개정,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새번역,3 그 때에 나는 보좌에서 큰 음성이 울려 나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보아라, 하나님의 ㉠집이 사람들 가운데 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요,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고,㉡ / ㉠그, ‘장막’ ㉡다른 고대 사본들은 절 끝에 ‘그들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다’가 첨가되어 있음

우리말성경,3 그리고 나는 보좌에서 큰 음성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보아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니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실 것이다.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다.

가톨릭성경,3 그때에 나는 어좌에서 울려오는 큰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보라, 이제 하느님의 거처는 사람들 가운데에 있다. 하느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거처하시고 그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느님 친히 그들의 하느님으로서 그들과 함께 계시고

영어NIV,3 And I heard a loud voice from the throne saying, “Now the dwelling of God is with men, and he will live with them. They will be his people, and God himself will be with them and be their God.

영어NASB,3 And I heard a loud voice from the throne, saying, “Behold, the tabernacle of God is among men, and He will dwell among them, and they shall be His people, and God Himself will be among them,

영어MSG,3 I heard a voice thunder from the Throne: “Look! Look! God has moved into the neighborhood, making his home with men and women! They’re his people, he’s their God.

영어NRSV,3 And I heard a loud voice from the throne saying, “See, the home of God is among mortals. He will dwell with them as their God; they will be his peoples, and God himself will be with them;

헬라어신약Stephanos,3 και ηκουσα φωνης μεγαλης εκ του ουρανου λεγουσης ιδου η σκηνη του θεου μετα των ανθρωπων και σκηνωσει μετ αυτων και αυτοι λαοι αυτου εσονται και αυτος ο θεος εσται μετ αυτων θεος αυτων

라틴어Vulgate,3 et audivi vocem magnam de throno dicentem ecce tabernaculum Dei cum hominibus et habitabit cum eis et ipsi populus eius erunt et ipse Deus cum eis erit eorum Deus

히브리어Modern,3 ואשמע קול גדול מן השמים לאמר הנה משכן אלהים עם בני האדם ושכן בתוכם והמה יהיו לו לעם והוא האלהים יהיה אתם אלהיהם׃

성 경: [계21:3]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하늘과 새 땅]

본절은 레 26:11-13의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새 예루살렘이 강림한 의미를 나타낸다(Ladd, Mounce).

>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 ‘장막’의 헬라어 ‘헤 스케네'(*)는 히브리어 ‘미쉬칸'(*)을 번역한 것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한다(겔 37:27). 이것은 신약성경에서 말씀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에스케노센)에 사용되어(요 1:14)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가운데 임하셔서 함께 거하심을 시사한다(Mounce, Ladd, Beasley-Murray).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거하심을 성육신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나(요 1:18;14:8, 9) 이제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가시적으로 백성 가운데 임하셨음을 나타낸다(22:4). 이러한 임하심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이다.

>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 본문은 구약성경에 자주 나타나는 관용구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속하신 목적이다. 이것은 하나님과 자기 백성간의 밀접한 교제를 시사한다. ‘하나님의 백성’에 해당하는 헬라어 ‘라오이 아우투'(*)는 문자적으로 ‘그의 백성들’이란 의미로 복수이다. 이는 새 예루살렘인 하나님의 백성이 모든 민족을 초월하여 새롭게 변화된 백성임을 시사한다(Morris, Beasley-Murray).

카이 엨살레잎세이 판 다크뤼온 에크 톤 옾달몬 아우톤 카이 호 다나토스 우크 에스타이 에티 우테 펜도스 우테 크라우게 우테 포노스 우크 에스타이 에티 호티 타 프로타 아펠단

개역개정,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새번역,4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니, 다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우리말성경,4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며 더 이상 죽음이 없고 다시는 슬픔이나 우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을 것이다. 이는 처음 것들이 지나갔기 때문이다.”

가톨릭성경,4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다시는 죽음이 없고 다시는 슬픔도 울부짖음도 괴로움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영어NIV,4 He will wipe every tear from their eyes. There will be no more death or mourning or crying or pain, for the old order of things has passed away.”

영어NASB,4 and He shall wipe away every tear from their eyes; and there shall no longer be any death; there shall no longer be any mourning, or crying, or pain; the first things have passed away. ”

영어MSG,4 He’ll wipe every tear from their eyes. Death is gone for good–tears gone, crying gone, pain gone–all the first order of things gone.”

영어NRSV,4 he will wipe every tear from their eyes. Death will be no more; mourning and crying and pain will be no more, for the first things have passed away.”

헬라어신약Stephanos,4 και εξαλειψει ο θεος παν δακρυον απο των οφθαλμων αυτων και ο θανατος ουκ εσται ετι ουτε πενθος ουτε κραυγη ουτε πονος ουκ εσται ετι οτι τα πρωτα απηλθον

라틴어Vulgate,4 et absterget Deus omnem lacrimam ab oculis eorum et mors ultra non erit neque luctus neque clamor neque dolor erit ultra quae prima abierunt

히브리어Modern,4 ומחה אלהים כל דמעה מעיניהם והמות לא יהיה עוד וגם אבל וזעקה וכאב לא יהיה עוד כי הראשנות עברו׃

성 경: [계21:4]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하늘과 새 땅]

>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 ‘눈물, 사망, 애통, 아픔’은 ‘처음 것’과 같은 의미로 새 하늘과 새 땅이 되기 이전에 죄와 사망으로 인해 부패되고 변질되었던 옛 질서의 산물이다. 이 산물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소원(疏遠)하게 된 데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새 예루살렘에는 하나님이 영원히 임재하셔서 처음 것들이 모두 사라지고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하나님과 백성간의 아름다운 교제가 있을 것이다(7:16, 17;사 35;10;고전 15:54).

카이 에이펜 호 카데메노스 에피 토 드로노 이두 카이나 포이오 판타 카이 레게이 그랍손 호티 후토이 호이 로고이 피스토이 카이 알레디노이 에이신

개역개정,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새번역,5 그 때에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또 말씀하셨습니다. “기록하여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다.”

우리말성경,5 그때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한다.” 그는 또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들은 신실하고 참되니 너는 기록하여라.”

가톨릭성경,5 그리고 어좌에 앉아 계신 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든다.” 이어서 “이것을 기록하여라. 이 말은 확실하고 참된 말이다.” 하신 다음,

영어NIV,5 He who was seated on the throne said, “I am making everything new!” Then he said, “Write this down, for these words are trustworthy and true.”

영어NASB,5 And He who sits on the throne said, “Behold, I am making all things new.” And He said, “Write, for these words are faithful and true.”

영어MSG,5 The Enthroned continued, “Look! I’m making everything new. Write it all down–each word dependable and accurate.”

영어NRSV,5 And the one who was seated on the throne said, “See, I am making all things new.” Also he said, “Write this, for these words are trustworthy and true.”

헬라어신약Stephanos,5 και ειπεν ο καθημενος επι του θρονου ιδου καινα παντα ποιω και λεγει μοι γραψον οτι ουτοι οι λογοι αληθινοι και πιστοι εισιν

라틴어Vulgate,5 et dixit qui sedebat in throno ecce nova facio omnia et dicit scribe quia haec verba fidelissima sunt et vera

히브리어Modern,5 ויאמר הישב על הכסא הנני עשה הכל חדש ויאמר אלי כתב כי הדברים האלה אמתים ונאמנים הם׃

성 경: [계21:5]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하늘과 새 땅]

>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 본문은 본서에서 두번째로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것을 나타낸다(1:8). 이것은 만물을 새롭게 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확증을 나타낸는 선언이다.

>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 본문은 하나님의 권능이 드러나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성취될 것을 확증하는 선언이다. 여기서 ‘하노라’로 번역된 헬라어 ‘포이오'(*)는 하나님께서 미래에 이루실 새로운 창조 행위에 대해 예언적으로 선언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포이오’는 현재 시상으로 미래에 이루실 새로운 창조 행위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이루신 구속에서 비롯되었으며 현재에 생명을 부여하는 복음에의 초대를 통해서 성취되고 있음을 시사한다(Morris, Beasley-Murray).

>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 본문은 앞서 선언된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의 확증이다. 즉 앞의 선언은 모든 주권을 소유하시고 보좌에 않으신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진실되심에 의해 보증된다.

카이 에이펜 모이 게고난 에고 에이미 토 알파 카이 토 호 헤 아르케 카이 토 텔로스 에고 토 딥손티 도소 에크 테스 페게스 투 휘다토스 테스 조에스 도레안

개역개정,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새번역,6 또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나는 알파며 오메가, 곧 처음이며 마지막이다. 목마른 사람에게는 내가 생명수 샘물을 거저 마시게 하겠다.

우리말성경,6 그는 또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나는 알파요 오메가며 시작과 끝이다. 내가 목마른 사람에게 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줄 것이다.

가톨릭성경,6 또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어졌다. 나는 알파이며 오메가이고 시작이며 마침이다. 나는 목마른 사람에게 생명의 샘에서 솟는 물을 거저 주겠다.

영어NIV,6 He said to me: “It is done.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the Beginning and the End. To him who is thirsty I will give to drink without cost from the spring of the water of life.

영어NASB,6 And He said to me, “It is done.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the beginning and the end. I will give to the one who thirsts from the spring of the water of life without cost.

영어MSG,6 Then he said, “It’s happened. I’m A to Z. I’m the Beginning, I’m the Conclusion. From Water-of-Life Well I give freely to the thirsty.

영어NRSV,6 Then he said to me, “It is done!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the beginning and the end. To the thirsty I will give water as a gift from the spring of the water of life.

헬라어신약Stephanos,6 και ειπεν μοι γεγονεν εγω ειμι το α και το ω η αρχη και το τελος εγω τω διψωντι δωσω εκ της πηγης του υδατος της ζωης δωρεαν

라틴어Vulgate,6 et dixit mihi factum est ego sum Alpha et Omega initium et finis ego sitienti dabo de fonte aquae vivae gratis

히브리어Modern,6 ויאמר אלי היה נהיתה אני האלף והתו הראש והסוף אני אתן לצמא ממעין מים חיים חנם׃

성 경: [계21:6]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하늘과 새 땅]

> 이루었도다. – ‘이루었도다’에 해당하는 헬라어 ‘게고난'(*)은 복수 동사로서 문자적으로 ‘이런 것들이 다 이루었다’라는 의미이다. 이는 이제까지 요한에게 말씀하신 것들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시사한다(Mounce).

> 나는 알파요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이는 그리스도에게 적용되었던 하나님의 칭호이다(1:8;22:13;사 44:6;48:12). 이 칭호 중에서 ‘알파와 처음’은 하나님께서 창조자로서 모든 만물의 근원이 되심을 나타내며 ‘오메가와 나중’은 하나님께서 모든 창조의 목적을 성취하셔서 온전히 새롭게 하실 분이심을 시사한다(Johnson, Ladd, Morris). 하나님은 이러한 자기 칭호를 밝히심으로 ‘이루었도다’라는 선언을 보증하고 계신다.

>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 ‘목마름’의 비유는 성경에서 영적인 갈급함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자주 사용되었다(시 42:1;63:1;사 55:1). 하나님은 구속하여 영생을 누리도록 하시는 샘물이시다(요 4;10, 14). 그는 자기 백성의 필요와 갈급함을 풍족하게 채워주시는 분으로서 ‘생명수’ 즉 구원 혹은 영생을 수여하시는 분이다(7:17;22:1, 17;요 7:37-39;롬 3:24, Johnson, Beasley-Murray, Hendriksen). 한편 ‘값없이’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은혜와 은사가 대가를 바라거나 의무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발적인 사랑과 호의로 베풀어지는 것임을 시사한다(Morris).

호 니콘 클레로노메세이 타우타 카이 에소마이 아우토 데오스 카이 아우토스 에스타이 모이 휘오스

개역개정,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새번역,7 이기는 사람은 이것들을 상속받을 것이다.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자녀가 될 것이다.

우리말성경,7 이기는 사람은 이것들을 상속할 것이며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가톨릭성경,7 승리하는 사람은 이것들을 받을 것이며, 나는 그의 하느님이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영어NIV,7 He who overcomes will inherit all this, and I will be his God and he will be my son.

영어NASB,7 “He who overcomes shall inherit these things, and I will be his God and he will be My son.

영어MSG,7 Conquerors inherit all this. I’ll be God to them, they’ll be sons and daughters to me.

영어NRSV,7 Those who conquer will inherit these things, and I will be their God and they will be my children.

헬라어신약Stephanos,7 ο νικων κληρονομησει παντα και εσομαι αυτω θεος και αυτος εσται μοι ο υιος

라틴어Vulgate,7 qui vicerit possidebit haec et ero illi Deus et ille erit mihi filius

히브리어Modern,7 המנצח יירש הכל ואני אהיה לו לאלהים והוא יהיה לי לבן׃

성 경: [계21:7]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하늘과 새 땅]

>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 ‘이기는 자’는 2, 3장에 언급된 일곱 교회를 향한 편지를 상기시킨다. 일곱 교회에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서며 믿음을 지킨 자들 곧 이긴 자에게는 하나님 나라가 유업으로 상속되고 있다(2:7, 11, 17, 26;3:5, 12, 21). 한편 ‘이것들’은 앞에서 언급된 것으로 만물이 새롭게 변하는 것과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생명수를 맛볼 수 있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Beasley-Murray). 이기는 자들은 그리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것을 누리게 될 것이다(시 36:8;슥 14:8;요 4:10).

>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 본문은 메시야에 관한 암시인 삼하 7:14에서는 ‘아비’라고 되어 있으나 요한은 본문에서 ‘하나님’으로 바꾸고 있다. 요한은 이러한 변경을 통해서 오직 예수만이 메시야이시며 하나님의 독생자이심을 암시적으로 강조하며 동시에 본절의 이긴 자들도 하나님의 아들들이긴 하나 오직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통해서만 하나님과 부자(父子) 관계가 이루어짐을 시사하고 있다(Beasley-Murray).

토이스 데 데일로이스 카이 아피스토이스 카이 엡델뤼그메노이스 카이 포뉴신 카이 포르노이스 카이 파르마코이스 카이 에이돌롤라트라이스 카이 파신 토이스 프슈데신 토 메로스 아우톤 엔 테 리므네 테 카이오메네 퓌리 카이 데이오 호 에스틴 호 다나토스 호 듀테로스

개역개정,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새번역,8 그러나 비겁한 자들과 신실하지 못한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쟁이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쟁이들이 차지할 몫은,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바다뿐이다. 이것이 둘째 사망이다.”

우리말성경,8 그러나 두려워하는 사람들, 신실치 못한 사람들, 가증한 사람들, 살인한 사람들, 음행하는 사람들, 점술가들, 우상숭배하는 사람들, 모든 거짓말쟁이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던져질 것이다. 이것이 둘째 사망이다.”

가톨릭성경,8 그러나 비겁한 자들과 불충한 자들, 역겨운 것으로 자신을 더럽히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불륜을 저지르는 자들, 마술쟁이들과 우상 숭배자들, 그리고 모든 거짓말쟁이들이 차지할 몫은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못뿐이다. 이것이 두 번째 죽음이다.”

영어NIV,8 But the cowardly, the unbelieving, the vile, the murderers, the sexually immoral, those who practice magic arts, the idolaters and all liars–their place will be in the fiery lake of burning sulfur. This is the second death.”

영어NASB,8 “But for the cowardly and unbelieving and abominable and murderers and immoral persons and sorcerers and idolaters and all liars, their part will be in the lake that burns with fire and brimstone, which is the second death.”

영어MSG,8 But for the rest–the feckless and faithless, degenerates and murderers, sex peddlers and sorcerers, idolaters and all liars–for them it’s Lake Fire and Brimstone. Second death!”

영어NRSV,8 But as for the cowardly, the faithless, the polluted, the murderers, the fornicators, the sorcerers, the idolaters, and all liars, their place will be in the lake that burns with fire and sulfur, which is the second death.”

헬라어신약Stephanos,8 δειλοις δε και απιστοις και εβδελυγμενοις και φονευσιν και πορνοις και φαρμακευσιν και ειδωλολατραις και πασιν τοις ψευδεσιν το μερος αυτων εν τη λιμνη τη καιομενη πυρι και θειω ο εστιν δευτερος θανατος

라틴어Vulgate,8 timidis autem et incredulis et execratis et homicidis et fornicatoribus et veneficis et idolatris et omnibus mendacibus pars illorum erit in stagno ardenti igne et sulphure quod est mors secunda

히브리어Modern,8 אבל רכי הלב ואשר אינם מאמינים והמגאלים והמרצחים והזנים והמכשפים ועבדי האלילים וכל המכזבים חלקם יהיה באגם הבער באש וגפרית אשר הוא המות השני׃

성 경: [계21:8]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하늘과 새 땅]

> 그러나…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 본절은 앞서 언급된 이기는 자들이 하나님 나라의 축복에 참여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상속하여 영생을 비롯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것을 누리는 것과는 반대로 영벌에 처할 자들에 대한 묘사이다.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은 둘째 사망과 동일한 것으로(20:14, 15) 하나님을 대적한 자들이 당할 심판을 나타낸다. 요한은 둘째 사망에 참여할 자들을 여덟 부류로 분류하고 있다.

> 두려워하는 자들. – 이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당하는 핍박과 환난을 두려워하는 자들로서 그리스도에게 충성하기보다는 자신의 안락을 추구하는 자들이다(마 8:26;13:21;막 4:40). 즉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지 않는 자들이다. 요한은 ‘두려워 하는 자들’을 언급함으로 그리스도인들이 둘째 사망을 벗어나 승리하기 위해서는 짐승과 사단의 핍박과 위협을 인내로써 이겨내야 함을 암시적으로 권면하고 있다.

> 믿지 아니하는 자들. – 본문은 그리스도를 영접지 아니한 불신자들이나 혹은 믿음이 신실하지 못하여 입으로는 시인하나 행위로는 그리스도를 부인하여 신앙을 버리는 자들을 가리킨다(마 7:21-23;고전 6:6;7:12;10:27;14:22).

> 흉악한 자들. –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브델뤼그메노이스'(*)는 우상 숭배와 관련하여 사용된 ‘브델륏소마이'(*, ‘몹시 싫어 하다’)의 분사형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하여 더럽게 된 자나 혹은 황제 숭배와 같은 우상 숭배에 참여하여 부정하게 된 자들을 가리킨다(롬 2;22).

> 살인자들. – 이들은 짐승의 조종 하에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리스도께 충성을 다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살인한 자들을 가리킨다(13:15;행 7:54-59).

> 행음자들. –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프로노이스'(*)는 문자적으로 ‘간음한 남자들’을 의미하나 일반적으로 성적인 범죄를 행한 모든 사람들을 가리킨다(Morris, Johnson).

> 술객들. – 마술이나 점 등에 빠진 자들이나 우상을 만드는 자들을 가리킨다(13:15;행 19:19).

> 우상 숭배자들. – 앞에서 언급된 ‘행음자들이나 술객들’이 우상 숭배와 관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히 본문에서 우상 숭배자들을 다시 언급한 것은 이 죄가 불신자들의 죄중에서 가장 근본이 되기 때문이다. 이들은 유일신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의 자리에 거짓된 신들이나 사물을 놓고 숭배하거나(롬 1:23) 짐승을 숭배하는 자들이다.

>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 – 이들은 진리를 떠나 악과 불의에 동참하여 거짓을 조장하는 자들이다. 요한은 진리를 강조하여(요일 2:21-23;3;19;4:6) 진리를 떠나는 거짓이 반드시 정죄를 받아야만 하는 행위임을 명시한다(27절;2:2;3:9;22:15).

카이 엘덴 헤이스 에크 톤 엪타 앙겔론 톤 에콘톤 타스 헾타 피알라스 톤 게몬톤 톤 헾타 플레곤 톤 에스카톤 카이 엘랄레센 메트 에무 레곤 듀로 데잌소 소이 텐 뉨펜 텐 귀나이카 투 아르니우

개역개정,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새번역,9 일곱 천사가 마지막 때에 일곱 재난이 가득 담긴 일곱 대접을 가졌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로 와서 말하기를 “이리로 오너라. 어린 양의 아내인 신부를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우리말성경,9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내게 와서 말했습니다. “오너라. 내가 네게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보여 주겠다.”

가톨릭성경,9 마지막 일곱 재앙이 가득 담긴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 와서 말하였습니다. “이리 오너라. 어린양의 아내가 될 신부를 너에게 보여 주겠다.”

영어NIV,9 One of the seven angels who had the seven bowls full of the seven last plagues came and said to me, “Come, I will show you the bride, the wife of the Lamb.”

영어NASB,9 And one of the seven angels who had the seven bowls full of the seven last plagues, came and spoke with me, saying, “Come here, I shall show you the bride, the wife of the Lamb.”

영어MSG,9 One of the Seven Angels who had carried the bowls filled with the seven final disasters spoke to me: “Come here. I’ll show you the Bride, the Wife of the Lamb.”

영어NRSV,9 Then one of the seven angels who had the seven bowls full of the seven last plagues came and said to me, “Come, I will show you the bride, the wife of the Lamb.”

헬라어신약Stephanos,9 και ηλθεν προς με εις των επτα αγγελων των εχοντων τας επτα φιαλας τας γεμουσας των επτα πληγων των εσχατων και ελαλησεν μετ εμου λεγων δευρο δειξω σοι την νυμφην του αρνιου την γυναικα

라틴어Vulgate,9 et venit unus de septem angelis habentibus fialas plenas septem plagis novissimis et locutus est mecum dicens veni ostendam tibi sponsam uxorem agni

히브리어Modern,9 ויבא אלי אחד משבעת המלאכים הנשאים שבע הקערות המלאות שבע המכות האחרנות וידבר אלי לאמר בא ואראך את הכלה אשת השה׃

성 경: [계21:9]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예루살렘]

>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 본문에 나타난 천사는 17:1에서 나타난 천사와 동일한 듯하다(Mounce). 이 천사는 17:1에서 심판을 받을 큰 음녀를 소개한 것과는 달리 본절에서는 어린양의 아내인 신부를 소개하여 큰 음녀와 대조시키고 있다. 큰 음녀는 땅에 속하여 심판을 받을 대상인 반면에 어린양의 아내는 하늘에서 내려오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하나님과 함께 거할 귀하고 정결한 존재이다.

>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 ‘어린양의 아내인 신부’는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에게만 충성하여 신실하게 믿음을 지킨 하나님의 백성을 가리킨다(19:6-8).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의 신부로서 표현하는 이러한 비유는 구약성경에서 자주 나타나며(사 54:6;호 1, 2절) 신약성경에서는 교회와 그리스도의 관계를 나타낸다(마 25:1-12;막 2:19, 20;요 3:29;고후 11:2;엡 5:25-27). 신랑과 신부의 비유는 신부의 사랑이나 신부 자체에 강조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남편되신 하나님의 신부에 대한 선택과 사라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Beasley-Murray).

카이 아페넹켄 메 엔 프뉴마티 에피 오로스 메가 카이 휲실론 카이 에데잌센 모이 텐 폴린 텐 하기안 이에루살렘 카타바이누산 에크 투 우라누 아포 투 데우

개역개정,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새번역,10 나를 성령으로 휩싸서 크고 높은 산 위로 데리고 가서,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말성경,10 그러고 나서 천사는 성령으로 나를 이끌어 크고 높은 산으로 데려가 거룩한 도성, 곧 하늘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예루살렘을 내게 보여 주었습니다.

가톨릭성경,10 이어서 그 천사는 성령께 사로잡힌 나를 크고 높은 산 위로 데리고 가서는, 하늘로부터 하느님에게서 내려오는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을 보여 주었습니다.

영어NIV,10 And he carried me away in the Spirit to a mountain great and high, and showed me the Holy City, Jerusalem, coming down out of heaven from God.

영어NASB,10 And he carried me away in the Spirit to a great and high mountain, and showed me the holy city, Jerusalem, coming down out of heaven from God,

영어MSG,10 He took me away in the Spirit to an enormous, high mountain and showed me Holy Jerusalem descending out of Heaven from God,

영어NRSV,10 And in the spirit he carried me away to a great, high mountain and showed me the holy city Jerusalem coming down out of heaven from God.

헬라어신약Stephanos,10 και απηνεγκεν με εν πνευματι επ ορος μεγα και υψηλον και εδειξεν μοι την πολιν την μεγαλην την αγιαν ιερουσαλημ καταβαινουσαν εκ του ουρανου απο του θεου

라틴어Vulgate,10 et sustulit me in spiritu in montem magnum et altum et ostendit mihi civitatem sanctam Hierusalem descendentem de caelo a Deo

히브리어Modern,10 ויוליכני ברוח על הר גדול וגבה ויראני העיר הגדולה ירושלים הקדושה ירדת מן השמים מאת האלהים׃

성 경: [계21:10]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예루살렘]

>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 본절 역시 17:1-5과 병행된다. 요한은 17장에서 성령에 이끌려 광야에 가서 심판받을 큰 바벨론 성을 보나, 본절에서는 높은 산으로 이끌려 올라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게 된다. 이러한 병행은 의도적인 것으로 멸망당한 큰 바벨론 성과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또한 요한이 ‘높은 산에서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바라보는 것은 에스겔이 높은 산에서 본 성전 환상을 반영한다(겔 40-48장). 여기서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장차 영광을 받게 될 교회를 시사한다(Johnson, Hendriksen). 한편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은 2절과 병행을 이루는 표현으로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인간의 노력에 의해서 성취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것임을 시사한다(Mounce).

에쿠산 텐 돜산 투 데우 호 포스테르 아우테스 호모이오스 리도 티미오타토 호스 리도 이아스피디 크뤼스탈리존티

개역개정,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새번역,11 그 도성은 하나님의 영광에 싸였고, 그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과 같고, 수정처럼 맑은 벽옥과 같았습니다.

우리말성경,11 이 도성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고 이 빛은 수정처럼 빛나는 벽옥과 같았습니다.

가톨릭성경,11 그 도성은 하느님의 영광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 광채는 매우 값진 보석 같았고 수정처럼 맑은 벽옥 같았습니다.

영어NIV,11 It shone with the glory of God, and its brilliance was like that of a very precious jewel, like a jasper, clear as crystal.

영어NASB,11 having the glory of God. Her brilliance was like a very costly stone, as a stone of crystal-clear jasper.

영어MSG,11 resplendent in the bright glory of God. The City shimmered like a precious gem, light-filled, pulsing light.

영어NRSV,11 It has the glory of God and a radiance like a very rare jewel, like jasper, clear as crystal.

헬라어신약Stephanos,11 εχουσαν την δοξαν του θεου και ο φωστηρ αυτης ομοιος λιθω τιμιωτατω ως λιθω ιασπιδι κρυσταλλιζοντι

라틴어Vulgate,11 habentem claritatem Dei lumen eius simile lapidi pretioso tamquam lapidi iaspidis sicut cristallum

히브리어Modern,11 ויש לה כבוד אלהים ואור נגהה כאבן יקרה מאד כאבן ישפה המבהקת כעין הקרח׃

성 경: [계21:11]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예루살렘]

>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 이것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소유한 것을 나타낸다. ‘하나님의 영광’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낸다(겔 43:5).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되었다가 돌아올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위에 있었던 것을 반영한 것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영원한 빛이 되어주시겠다는 약속의 성취를 시사한다(사 60:1, 2, 19).

>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에서 ‘벽옥’은 불투명한 보석인 반면에 ‘수정같이 맑더라’는 투명한 것을 나타내 해석상의 어려움을 갖는다. 그래서 혹자는 벽옥이 다이아몬드를 가리킨다고 주장한다(Mounce, Morris, Johnson). 여하튼 본문의 촛점은 그 성이 보석과 같이 빛난다는 점에 있다. 한편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는 하나님의 영광을 표현하는 것으로 보좌에 현현하신 하나님을 묘사하며(4:3) 하나님의 본성과 연관되어 사용되었다(23절,Morris).

에쿠사 테이코스 메가 카이 휲실론 에쿠사 퓔로나스 도데카 카이 에피 토이스 퓔로신 앙겔루스 도데카 카이 오노마타 에피게그람메나 하 에스틴 타 오노마타 톤 도데카 퓔론 휘온 이스라엘

개역개정,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새번역,12 그 도성에는 크고 높은 성벽이 있고, 거기에는 열두 대문이 달려 있었습니다. 그 열두 대문에는 열두 천사가 지키고 있고,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우리말성경,12 이 도성은 크고 높은 성벽과 열두 대문을 가지고 있으며 이 문들에는 열두 천사가 지키고 있고 그 위에는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 쓰여 있습니다.

가톨릭성경,12 그 도성에는 크고 높은 성벽과 열두 성문이 있었습니다. 그 열두 성문에는 열두 천사가 지키고 있는데, 이스라엘 자손들의 열두 지파 이름이 하나씩 적혀 있었습니다.

영어NIV,12 It had a great, high wall with twelve gates, and with twelve angels at the gates. On the gates were written the names of the twelve tribes of Israel.

영어NASB,12 It had a great and high wall, with twelve gates, and at the gates twelve angels; and names were written on them, which are those of the twelve tribes of the sons of Israel.

영어MSG,12 She had a wall majestic and high with twelve gates. At each gate stood an Angel, and on the gates were inscribed the names of the Twelve Tribes of the sons of Israel:

영어NRSV,12 It has a great, high wall with twelve gates, and at the gates twelve angels, and on the gates are inscribed the names of the twelve tribes of the Israelites;

헬라어신약Stephanos,12 εχουσαν τε τειχος μεγα και υψηλον εχουσαν πυλωνας δωδεκα και επι τοις πυλωσιν αγγελους δωδεκα και ονοματα επιγεγραμμενα α εστιν των δωδεκα φυλων των υιων ισραηλ

라틴어Vulgate,12 et habebat murum magnum et altum habens portas duodecim et in portis angelos duodecim et nomina inscripta quae sunt nomina duodecim tribuum filiorum Israhel

히브리어Modern,12 ויש לה חומה גדולה וגבהה ושנים עשר שערים לה ועל השערים שנים עשר מלאכים ושמות כתובים עליהם אשר הם שמות שנים עשר שבטי בני ישראל׃

성 경: [계21:12,13]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예루살렘]

>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 이것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둘러싸고 있는 것으로 성 전체의 범위를 한정할 뿐만 아니라 침략자로부터 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하나님께서 안전하게 보호하심은 물론 성 밖에 있는 자들과 구분하고 계심을 시사한다(22:15;사 26:1;슥 2:5, Morris, Beasley-Murray).

> 열 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 두 천사가 있고. – ‘열 두 문’에 있는 열 두 천사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으로 통하는 문을 통제하여 출입을 제한하는 것을 나타낸다(사 62:6, Ladd, Mounce, Morris, Johnson)

>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 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 문들 위에 있는 열 두 지파의 이름은 겔 48장에 나타난 종말론적 예루살렘 성의 환상과 연결된다(겔 48:30-34). 에스겔서에 따르면 새 성전 문에는 열 두 지파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라는 의미를 지닌 ‘여호와 삼마’가 그 성읍의 호칭으로 부여된다. 이는 본서에 나타난 거룩한 성 예루살렘과 관련된 것으로(3절;22:3, 4)하나님께서 영원히 함께 거하실 것을 시사한다. 한편 ‘열 두 지파’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모든 백성을 의미한다(Mounce, Johnson).

> 동편에 세 문, 불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 문이니. –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사방에 각각 세 개의 문이 있다. 이것은 겔 48:16-19에도 나타나는 것으로 단지 차이점은 본서와는 달리 북편이 동편 앞에 기술되어 있는 것 뿐이다. 이러한 차이점에 대해 혹자는 당시의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12궁도(宮圖)로 이루어진 ‘황도대'(黃道帶)와 동일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순서를 뒤바꾼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Caird, Mounce).

아포 아나톨레스 퓔로네스 트레이스 카이 아포 보르라 퓔로네스 트레이스 카이 아포 노투 퓔로네스 트레이스 카이 아포 뒤스몬 퓔로네스 트레이스

개역개정,13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새번역,13 그 대문은 동쪽에 셋, 북쪽에 셋, 남쪽에 셋, 서쪽에 셋이 있었습니다.

우리말성경,13 문은 동쪽에 세 개, 북쪽에 세 개, 남쪽에 세 개, 서쪽에 세 개가 있습니다.

가톨릭성경,13 동쪽에 성문이 셋, 북쪽에 성문이 셋, 남쪽에 성문이 셋, 서쪽에 성문이 셋 있었습니다.

영어NIV,13 There were three gates on the east, three on the north, three on the south and three on the west.

영어NASB,13 There were three gates on the east and three gates on the north and three gates on the south and three gates on the west.

영어MSG,13 three gates on the east, three gates on the north, three gates on the south, three gates on the west.

영어NRSV,13 on the east three gates, on the north three gates, on the south three gates, and on the west three gates.

헬라어신약Stephanos,13 απ ανατολης πυλωνες τρεις απο βορρα πυλωνες τρεις απο νοτου πυλωνες τρεις απο δυσμων πυλωνες τρεις

라틴어Vulgate,13 ab oriente portae tres et ab aquilone portae tres et ab austro portae tres et ab occasu portae tres

히브리어Modern,13 שערים שלשה ממזרח שערים שלשה מצפון שערים שלשה מנגב ושערים שלשה ממערב׃

카이 토 테이코스 테스 폴레오스 에콘 데멜리우스 도데카 카이 에프 아우톤 도데카 오노마타 톤 도데카 아포스톨론 투 아르니우

개역개정,14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새번역,14 그 도성의 성벽에는 주춧돌이 열두 개가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우리말성경,14 이 도성의 성벽은 12개의 주춧돌 위에 세워져 있는데 각 주춧돌에는 어린 양에게 속한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쓰여 있습니다.

가톨릭성경,14 그 도성의 성벽에는 열두 초석이 있는데, 그 위에는 어린양의 열두 사도 이름이 하나씩 적혀 있었습니다.

영어NIV,14 The wall of the city had twelve foundations, and on them were the names of the twelve apostles of the Lamb.

영어NASB,14 And the wall of the city had twelve foundation stones, and on them were the twelve names of the twelve apostles of the Lamb.

영어MSG,14 The wall was set on twelve foundations, the names of the Twelve Apostles of the Lamb inscribed on them.

영어NRSV,14 And the wall of the city has twelve foundations, and on them are the twelve names of the twelve apostles of the Lamb.

헬라어신약Stephanos,14 και το τειχος της πολεως εχον θεμελιους δωδεκα και εν αυτοις ονοματα των δωδεκα αποστολων του αρνιου

라틴어Vulgate,14 et murus civitatis habens fundamenta duodecim et in ipsis duodecim nomina duodecim apostolorum agni

히브리어Modern,14 ולחומת העיר שנים עשר מוסדות ועליהם שנים עשר שמות לשנים עשר שליחי השה׃

성 경: [계21:14]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예루살렘]

> 그 성에 성곽은 열 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양의 십 이 사도의 열 두 이름이 있더라. – 앞절에서 거룩한 성 옐살렘에 있는 열두 문에 열 두 지파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는 진술과 병행하여 본절에서는 성의 기초석 에 열 두 사도의 이름이 새겨져 있음을 언급한다. ‘어린양의 십 이 사도의 열 두 이름’은 문 위에 새겨진 열 두 지파의 이름과 같이 하나님의 백성을 가리키는 것으로 신약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도의 가르침에 기초하여 세워진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의미한다(눅 9:12;요 20:24;엡 2;20, Morris, Johnson, Mounce, Ladd). 열 두 지파와 열 두 사도의 이름이 병행되어 나열된 것은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과 신약시대의 교회의 통일성을 암시하며 동시에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상징하는 하나님의 백성의 공동체가 신약 시대와 구약 시대를 총괄하는 보편적인 것임을 시사한다(Mounce).

카이 호 랄론 멭 에무 에이켄 메트론 칼라몬 크뤼순 히나 메트레세 텐 폴린 카이 투스 퓔로나스 아우테스 카이 토 테이코스 아우테스

개역개정,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새번역,15 나에게 말하던 그 천사는, 그 도성과 그 문들과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으로 된 자막대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말성경,15 내게 말하던 천사는 그 도성과 도성의 문들과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톨릭성경,15 나에게 말하던 천사는 도성과 그 성문들과 성벽을 재려고 금으로 된 잣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영어NIV,15 The angel who talked with me had a measuring rod of gold to measure the city, its gates and its walls.

영어NASB,15 And the one who spoke with me had a gold measuring rod to measure the city, and its gates and its wall.

영어MSG,15 The Angel speaking with me had a gold measuring stick to measure the City, its gates, and its wall.

영어NRSV,15 The angel who talked to me had a measuring rod of gold to measure the city and its gates and walls.

헬라어신약Stephanos,15 και ο λαλων μετ εμου ειχεν καλαμον χρυσουν ινα μετρηση την πολιν και τους πυλωνας αυτης και το τειχος αυτης

라틴어Vulgate,15 et qui loquebatur mecum habebat mensuram harundinem auream ut metiretur civitatem et portas eius et murum

히브리어Modern,15 וביד המדבר אלי היה קנה זהב למד בו את העיר ואת שעריה ואת חומתה׃

성 경: [계21:15]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예루살렘]

본절에서 17절까지에 나타난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척량은 겔 40:3 이후에 나타나는 새 성전 척량을 배경으로 한다.

>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척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 11장에 나타난 성전 척량은 요한이 하는 반면에 본절에 나타난 성전 척량은 천사가 직접한다. 본절의 성전 척량은 하나님의 백성이 거룩하게 보존됨을 나타낸다. 또한 에스겔서의 성전 척량이 이스라엘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을 드러내는 것과 마찬가지로(겔 43:12) 하나님의 백성이 영원히 거하는 성의 거룩함과 어린양의 신부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완전한 성취를 시사한다(Mounce, Johnson, Hughes).

카이 헤 폴리스 테트라고노스 케이타이 카이 토 메코스 아우테스 호손 카이 토 플라토스 카이 에메트레센 텐 폴린 토 칼라모 에피 스타디온 도데카 킬리아돈 토 메코스 카이 토 플라토스 카이 토 휲소스 아우테스 이사 에스틴

개역개정,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새번역,16 그 도성은 네 모가 반듯하여, 가로와 세로가 같았습니다. 그가 자막대기로 그 도성을 재어 보니, 가로와 세로와 높이가 서로 똑같이 ㉢만 이천 스타디온이었습니다. / ㉢약 2,200킬로미터

우리말성경,16 도성은 네모반듯해 가로와 세로의 길이가 똑같았습니다. 그는 도성을 갈대로 측량했는데 가로 세로 높이가 똑같이 1만 2,000 스타디온입니다.

가톨릭성경,16 도성은 네모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았습니다. 그가 잣대로 도성을 재어 보니,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똑같이 만 이천 스타디온이었습니다.

영어NIV,16 The city was laid out like a square, as long as it was wide. He measured the city with the rod and found it to be 12,000 stadia in length, and as wide and high as it is long.

영어NASB,16 And the city is laid out as a square, and its length is as great as the width; and he measured the city with the rod, fifteen hundred miles; its length and width and height are equal.

영어MSG,16 The City was laid out in a perfect square. He measured the City with the measuring stick: twelve thousand stadia, its length, width, and height all equal.

영어NRSV,16 The city lies foursquare, its length the same as its width; and he measured the city with his rod, fifteen hundred miles; its length and width and height are equal.

헬라어신약Stephanos,16 και η πολις τετραγωνος κειται και το μηκος αυτης τοσουτον εστιν οσον και το πλατος και εμετρησεν την πολιν τω καλαμω επι σταδιων δωδεκα χιλιαδων το μηκος και το πλατος και το υψος αυτης ισα εστιν

라틴어Vulgate,16 et civitas in quadro posita est et longitudo eius tanta est quanta et latitudo et mensus est civitatem de harundine per stadia duodecim milia longitudo et latitudo et altitudo eius aequalia sunt

히브리어Modern,16 ומושב העיר מרבע וארכה כרחבה וימד את העיר בקנה המדה שנים עשר אלף ריס ארכה ורחבה וקומתה שוים המה׃

성 경: [계21:16]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예루살렘]

>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 ‘일만 이천 스다디온’은 1500마일(2,200km)이다. 이것은 12 1,000에 해당되는 것으로 이에 대한 견해는 세 가지이다. (1) 혹자는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나타내는 온전한 숫자라고 주장한다(Morris). (2) 혹자는 성이 12각형으로 되어 있어 12 12,000이 되어 이스라엘의 거룩한 수인 144,000을 가리킨다고 주장한다(Farrer). (3) 혹자는 거룩한성 예루살렘의 완전함과 거대함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Beckwith, Mounce, Ladd, Johnson). 이러한 세 가지 견해 중 마지막 견해가 가장 타당한 듯하다. 한편 ‘장광이 같다’는 말은 성전(겔 45:2)과 재건하는 성전(겔 48:20)에 대한 에스겔의 묘사에도 나타난다. 요한은 아마도 에스겔의 묘사를 상기했을 것이나 그것에서 더 나아가 ‘높이’도 ‘장과 광’과 같이 길이가 동일함을 기술하여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정입방체로 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정입방체’는 성막 안에 있던 지성소의 크기가 10 10 규빗이며(J.Rouw) 성전안의 지성소가 20 20 규빗이어서(왕상 6:20) 정입방체였던 사실을 상기시킨다. 이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성막이나 성전의 지성소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며 그의 완전한 통치가 실현되는 곳임을 시사한다(Mounce, Morris, Johnson, Ladd). 더 나아가 이러한 사실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는 성전이 없으며 성전은 전능하신 하나님과 어린양이라는 사실과 연관되어 해석될 수 있다(22절, Beasley-Murray).

카이 에메트레센 토 테이코스 아우테스 헤카톤 테쎄라콘타 텟사론 페콘 메트론 안드로푸 호 에스틴 앙겔루

개역개정,17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새번역,17 또 그가 성벽을 재어 보니, 사람의 치수로 ㉣백사십사 규빗이었는데, 그것은 천사의 치수이기도 합니다. / ㉣약 65미터

우리말성경,17 또 천사가 도성의 성벽을 측량하니 사람의 치수로 144규빗이었는데 이는 천사의 치수기도 했습니다.

가톨릭성경,17 또 성벽을 재어 보니 백사십사 페키스였는데, 사람들의 이 측량 단위는 천사도 사용하는 것입니다.

영어NIV,17 He measured its wall and it was 144 cubits thick, by man’s measurement, which the angel was using.

영어NASB,17 And he measured its wall, seventy-two yards, according to human measurements, which are also angelic measurements.

영어MSG,17 Using the standard measure, the Angel measured the thickness of its wall: 144 cubits.

영어NRSV,17 He also measured its wall, one hundred forty-four cubits by human measurement, which the angel was using.

헬라어신약Stephanos,17 και εμετρησεν το τειχος αυτης εκατον τεσσαρακοντα τεσσαρων πηχων μετρον ανθρωπου ο εστιν αγγελου

라틴어Vulgate,17 et mensus est murus eius centum quadraginta quattuor cubitorum mensura hominis quae est angeli

히브리어Modern,17 וימד את חומתה על מאה וארבעים וארבע אמות במדת איש אשר היא מדת המלאך׃

성 경: [계21:17]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예루살렘]

> 그 성곽을 척량하매 일백 사십 사 규빗이니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 – ‘일백 사십 사 규빗’이 성곽의 높이를 가리키는지 혹은 두께를 가리키는지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그것이 높이이든 두께이든 간에 그 숫자는 상징적인다. 144는 12의 제곱으로서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과 연관되어 완전함과 안전함을 시사한다(Johnson, Morris, Mounce). 한편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는 말은 천사가 척량한 치수가 특수한 방법에 의한 계산된 치수가 아니라 사람이 척량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계산된 것임을 의미한다.

카이 헤 엔도메시스 투 테이쿠스 아우테스 이아스피스 카이 헤 폴리스 크뤼시온 카다론 호모이온 휘알로 카다로

개역개정,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새번역,18 그 성벽은 벽옥으로 쌓았고, 도성은 맑은 수정과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말성경,18 성벽의 재료는 벽옥이며 도성은 유리같이 맑은 정금으로 지어져 있습니다.

가톨릭성경,18 성벽은 벽옥으로 되어 있고, 도성은 맑은 유리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영어NIV,18 The wall was made of jasper, and the city of pure gold, as pure as glass.

영어NASB,18 And the material of the wall was jasper; and the city was pure gold, like clear glass.

영어MSG,18 The wall was jasper, the color of Glory, and the City was pure gold, translucent as glass.

영어NRSV,18 The wall is built of jasper, while the city is pure gold, clear as glass.

헬라어신약Stephanos,18 και ην η ενδομησις του τειχους αυτης ιασπις και η πολις χρυσιον καθαρον ομοια υαλω καθαρω

라틴어Vulgate,18 et erat structura muri eius ex lapide iaspide ipsa vero civitas auro mundo simile vitro mundo

히브리어Modern,18 ובנין חומתה אבן ישפה והעיר זהב מופז דומה לזכוכית זכה׃

성 경: [계21:18]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예루살렘]

>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 성곽의 재질은 벽옥이다. 이 벽옥은 보좌에 앉으신 이의 모양과(4:3)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임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나타내는데 사용되었다(11절). 따라서 벽옥은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서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를 시사한다(Johnson, Beasley-Murray, Mounce). 한편 성의 재질은 맑은 유리와같은 정금이다. 이것은 지성소와 성소의 나머지 전체가 금으로 되어 있던 솔로몬 성정을 상기시킨다(왕상 6:20-22). ‘맑은 유리와 같은 정금’은 아무런 흠과 티도 없는 신부의 순결과 아름다움을 의미한다(엡 5:27, Beasley-Murray, Walvoord, Mounce, Johnson).

호이 데멜리오이 투 테이쿠스 테스 폴레오스 판티 리도 티미오 케코스메메노이 호 데멜리오스 호 프로토스 이아스피스 호 듀테로스 샆피로스 호 트리토스 칼케돈 호 테타르토스 스마라그도스

개역개정,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새번역,19 그 성벽의 주춧돌들은 각색 보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첫째 주춧돌은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비취옥이요,

우리말성경,19 도성 성벽의 주춧돌들은 온갖 종류의 보석으로 장식돼 있습니다. 첫째 주춧돌은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에메랄드요

가톨릭성경,19 도성 성벽의 초석들은 온갖 보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첫째 초석은 벽옥, 둘째는 청옥, 셋째는 옥수, 넷째는 취옥,

영어NIV,19 The foundations of the city walls were decorated with every kind of precious stone. The first foundation was jasper, the second sapphire, the third chalcedony, the fourth emerald,

영어NASB,19 The foundation stones of the city wall were adorned with every kind of precious stone. The first foundation stone was jasper; the second, sapphire; the third, chalcedony; the fourth, emerald;

영어MSG,19 The foundations of the City walls were garnished with every precious gem imaginable: the first foundation jasper, the second sapphire, the third agate, the fourth emerald,

영어NRSV,19 The foundations of the wall of the city are adorned with every jewel; the first was jasper, the second sapphire, the third agate, the fourth emerald,

헬라어신약Stephanos,19 και οι θεμελιοι του τειχους της πολεως παντι λιθω τιμιω κεκοσμημενοι ο θεμελιος ο πρωτος ιασπις ο δευτερος σαπφειρος ο τριτος χαλκηδων ο τεταρτος σμαραγδος

라틴어Vulgate,19 fundamenta muri civitatis omni lapide pretioso ornata fundamentum primum iaspis secundus sapphyrus tertius carcedonius quartus zmaragdus

히브리어Modern,19 ומוסדות חומת העיר מרבצות בכל אבני חפץ המוסד הראשון ישפה השני ספיר השלישי שבו הרביעי ברקת׃

성 경: [계21:19,20]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예루살렘]

>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열둘째는 자정이라. – ‘성곽의 기초석’은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열 두 사도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열 두 개의 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14절). 이 열 두 개의 보석에 대한 견해는 세 가지이다. (1) 두로 왕의 옷에 치장된 보석으로 이해하는 견해가 있다(겔 28:13). 히브리 성서 본문(MT)에는 아홉 가지 보석만 나타나 70인역에는 열 두 가지 보석으로 나타나고 있다. (2) 혹자는 필로(Philo)와 요세푸스(Josephus)가 언급한 것처럼 황도대(黃道帶)를 이루고 있는 12궁(宮)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Charles, Morris, Caird). 이들은 요한이 황도대와 순서를 거꾸로 기술하여 이교도의 예배식을 비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3) 혹자는 비록 순서는 다르다 할지라도 출 28:17-20에 나타난 대제사장이 흉배를 가리킨다고 주장한다(Johnson, Beasley-Murray, Mounce, Swete, Ford). 이것은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성취되며(요 4:21)구약 시대에 오직 대제사장에게만 주어졌던 권한들이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도 주어지고 있음을 암시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세 가지 견해와 본문의 보석을 연결하여 도표로 만들면 다음과 같다.

+———+——————–+————————-+-

| 본 문 | 두로왕 옷의 | 황도대의 | 대제사장의|

| | 보석 | 12궁 | 흉배 |

+———+——————–+————————-+-

| 벽 옥 | 홍 보 석 | 자 수 정 – 백 양 궁 | 홍보석 |

| | (sardius) | (Ram) | |

+———+——————–+————————-+-

| 남보석 | 담 황 옥 | 청 옥 – 금 우 궁 | 황 옥 |

| | (topaz) | (Bull) | |

+———+——————–+————————-+-

| 옥 수 | 녹 보 석 | 비 취 옥 – 쌍 자 궁 | 녹주옥 |

| | (emerald) | (Twins) | |

+———+——————–+————————-+-

| 녹보석 | 석 류 석 | 담 황 옥 – 거 해 궁 | 석류석 |

| | (carbuncle) | (Crab) | |

+———+——————–+————————-+-

| 홍마노 | 남 보 석 | 녹 옥 – 사 자 궁 | 남보석 |

| | (sapphire) | (Lion) | |

+———+——————–+————————-+-

| 홍보석 | 벽 옥 | 황 옥 – 처 녀 궁 | 홍마노 |

| | (jasper) | (Virgin) | |

+———+——————–+————————-+-

| 황 옥 | 히아신스석 | 홍 보 석 – 천 칭 궁 | 호 박 |

| | (ligure) | (Balance) | |

+———+——————–+————————-+-

| 녹 옥 | 마 노 | 홍 마 노 – 전 갈 궁 | 백마노 |

| | (agate) | (Scorpion) | |

+———+——————–+————————-+-

| 담황옥 | 자 수 정 | 녹 보 석 – 인 마 궁 | 자수정 |

| | (amethyst) | (Archer) | |

+———+——————–+————————-+-

| 비취옥 | 황 옥 | 옥 수 – 마 갈 궁 | 녹보석 |

| | (chrysolite) | (Goat) | |

+———+——————–+————————-+-

| 청 옥 | 녹 옥 | 남 보 석 – 보 병 궁 | 호마노 |

| | (beryl) | (Water – Carrier) | |

+———+——————–+————————-+-

| 녹 옥 | 줄 마 노 | 벽 옥 – 쌍 어 궁 | 벽 옥 |

| | (onyx) | (Fishes) | |

+———+——————–+————————-+-

이러한 세 가지 견해 중 마지막 견해가 가장 타당한 듯하다. 왜냐하면 첫째 견해의 경우 사단을 상징하는 두로 왕과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기초석을 비교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으며(Feinberg, Gaebelein), 둘째 견해의 경우 이교도의 예배식을 비난하기 위하여 당시의 점성학에서 비롯된 황도대를 이용했다는 것 역시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한편 열 두 보석의 특징에 대하여는 본장 강해를 참조하라.

호 펨프토스 사르도뉰스 호 헼토스 사르디온 호 헵도모스 크뤼솔리도스 호 오그도오스 베륄로스 호 에나토스 토파지온 호 데카토스 크뤼소프라소스 호 헨데카토스 휘아킨도스 호 도데카토스 아메뒤스토스

개역개정,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새번역,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옥수요, 일곱째는 황보석이요, 여덟째는 녹주석이요, 아홉째는 황옥이요, 열째는 녹옥수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었습니다.

우리말성경,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옥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입니다.

가톨릭성경,20 다섯째는 마노, 여섯째는 홍옥, 일곱째는 감람석, 여덟째는 녹주석, 아홉째는 황옥, 열째는 녹옥수, 열한째는 자옥, 열두째는 자수정이었습니다.

영어NIV,20 the fifth sardonyx, the sixth carnelian, the seventh chrysolite, the eighth beryl, the ninth topaz, the tenth chrysoprase, the eleventh jacinth, and the twelfth amethyst.

영어NASB,20 the fifth, sardonyx; the sixth, sardius; the seventh, chrysolite; the eighth, beryl; the ninth, topaz; the tenth, chrysoprase; the eleventh, jacinth; the twelfth, amethyst.

영어MSG,20 the fifth onyx, the sixth carnelian, the seventh chrysolite, the eighth beryl, the ninth topaz, the tenth chrysoprase, the eleventh jacinth, the twelfth amethyst.

영어NRSV,20 the fifth onyx, the sixth carnelian, the seventh chrysolite, the eighth beryl, the ninth topaz, the tenth chrysoprase, the eleventh jacinth, the twelfth amethyst.

헬라어신약Stephanos,20 ο πεμπτος σαρδονυξ ο εκτος σαρδιος ο εβδομος χρυσολιθος ο ογδοος βηρυλλος ο ενατος τοπαζιον ο δεκατος χρυσοπρασος ο ενδεκατος υακινθος ο δωδεκατος αμεθυστος

라틴어Vulgate,20 quintus sardonix sextus sardinus septimus chrysolitus octavus berillus nonus topazius decimus chrysoprassus undecimus hyacinthus duodecimus amethistus

히브리어Modern,20 החמישי יהלם הששי אדם השביעי תרשיש השמיני שהם התשיעי פטדה העשירי נפך אחד העשר לשם שנים העשר אחלמה׃

카이 호이 도데카 퓔로네스 도데카 마르가리타이 아나 헤이스 헤카스토스 톤 퓔로논 엔 엨스 헤노스 마르가리투 카이 헤 플라테이아 테스 폴레오스 크뤼시온 카다론 호스 휘알로스 디아우게스

개역개정,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새번역,21 또 열두 대문은 열두 진주로 되어 있는데, 그 대문들이 각각 진주 한 개로 되어 있었습니다. 도시의 넓은 거리는 맑은 수정과 같은 순금이었습니다.

우리말성경,21 열두 문은 열두 진주로 돼 있는데 각 문은 하나의 진주로 만들어져 있고 도성의 길은 유리같이 투명한 순금으로 돼 있습니다.

가톨릭성경,21 열두 성문은 열두 진주로 되어 있는데, 각 성문이 진주 하나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성의 거리는 투명한 유리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영어NIV,21 The twelve gates were twelve pearls, each gate made of a single pearl. The great street of the city was of pure gold, like transparent glass.

영어NASB,21 And the twelve gates were twelve pearls; each one of the gates was a single pearl. And the street of the city was pure gold, like transparent glass.

영어MSG,21 The twelve gates were twelve pearls, each gate a single pearl. The main street of the City was pure gold, translucent as glass.

영어NRSV,21 And the twelve gates are twelve pearls, each of the gates is a single pearl, and the street of the city is pure gold, transparent as glass.

헬라어신약Stephanos,21 και οι δωδεκα πυλωνες δωδεκα μαργαριται ανα εις εκαστος των πυλωνων ην εξ ενος μαργαριτου και η πλατεια της πολεως χρυσιον καθαρον ως υαλος διαφανης

라틴어Vulgate,21 et duodecim portae duodecim margaritae sunt per singulas et singulae portae erant ex singulis margaritis et platea civitatis aurum mundum tamquam vitrum perlucidum

히브리어Modern,21 ושנים עשר השערים הם שתים עשרה מרגליות כל שער ושער מרגלית אחת ורחוב העיר זהב מופז כזכוכית בהירה׃

성 경: [계21:21]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예루살렘]

> 그 열 두 문은 열 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 열 두 개의 진주로 이루어진 열 두 문은 열두 지파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12, 13절) 사 54:12을 반영한다. 랍비의 글에 따르면 가로와 세로가 30 규빗이 되는 진주와 보석들로 예루살렘의 문을 만들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Baba Bathra 75a). 이러한 진주는 당시에 부요와 풍요를 상징하는 것으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장관을 묘사한다(Mounce). 한편 ‘맑은 유리 같은 정금’으로 이루어진 길은 18절에서 언급된 성의 재질과 동일한 것으로 어떠한 흠도 찾을 수 없는 신부의 순결성과 아름다움을 나타낸다(Johnson).

카이 나온 우크 에이돈 엔 아우테 호 가르 퀴리오스 호 데오스 호 판토크라토르 나오스 아우테스 에스틴 카이 토 아르니온

개역개정,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새번역,22 나는 그 안에서 성전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 양이 그 도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말성경,22 나는 도성 안에 성전이 없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는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 양께서 도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가톨릭성경,22 나는 그곳에서 성전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전능하신 주 하느님과 어린양이 도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영어NIV,22 I did not see a temple in the city, because the Lord God Almighty and the Lamb are its temple.

영어NASB,22 And I saw no temple in it, for the Lord God, the Almighty, and the Lamb, are its temple.

영어MSG,22 But there was no sign of a Temple, for the Lord God–the Sovereign-Strong–and the Lamb are the Temple.

영어NRSV,22 I saw no temple in the city, for its temple is the Lord God the Almighty and the Lamb.

헬라어신약Stephanos,22 και ναον ουκ ειδον εν αυτη ο γαρ κυριος ο θεος ο παντοκρατωρ ναος αυτης εστιν και το αρνιον

라틴어Vulgate,22 et templum non vidi in ea Dominus enim Deus omnipotens templum illius est et agnus

히브리어Modern,22 והיכל לא ראיתי בה כי יהוה אלהים צבאות היכלה הוא והשה׃

성 경: [계21:22]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주

제2: [새 예루살렘]

> 성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 구약 시대에 성막이나 성전은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이스라엘 백성과 교제를 나누는 곳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성막이나 성전의 지성소에 계신 것으로 이해하였다. 그러나 이제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는 더이상 가시적인 성전이 필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하나님과 어린양이신 그리스도께서 직접 하나님 백성들 가운데 임재하셔서 그들과 교제를 나누시기 때문이다(Johnson). 그래서 요한은 본절에서 전능하신 하나님과 어린양이신 그리스도께서 성전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카이 헤 폴리스 우 크레이안 에케이 투 헬리우 우데 테스 셀레네스 히나 파이노신 아우테 헤 가르 돜사 투 데우 에포티센 아우텐 카이 호 뤼크노스 아우테스 토 아르니온

개역개정,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새번역,23 그 도성에는, 해나 달이 빛을 비출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그 도성을 밝혀 주며, 어린 양이 그 도성의 등불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말성경,23 도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필요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도성을 비추며 어린 양께서 도성의 등불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가톨릭성경,23 그 도성은 해도 달도 비출 필요가 없습니다. 하느님의 영광이 그곳에 빛이 되어 주시고 어린양이 그곳의 등불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영어NIV,23 The city does not need the sun or the moon to shine on it, for the glory of God gives it light, and the Lamb is its lamp.

영어NASB,23 And the city has no need of the sun or of the moon to shine upon it, for the glory of God has illumined it, and its lamp is the Lamb.

영어MSG,23 The City doesn’t need sun or moon for light. God’s Glory is its light, the Lamb its lamp!

영어NRSV,23 And the city has no need of sun or moon to shine on it, for the glory of God is its light, and its lamp is the Lamb.

헬라어신약Stephanos,23 και η πολις ου χρειαν εχει του ηλιου ουδε της σεληνης ινα φαινωσιν εν αυτη η γαρ δοξα του θεου εφωτισεν αυτην και ο λυχνος αυτης το αρνιον

라틴어Vulgate,23 et civitas non eget sole neque luna ut luceant in ea nam claritas Dei inluminavit eam et lucerna eius est agnus

히브리어Modern,23 והעיר איננה צריכה לאור השמש ולנגה הירח כי כבוד אלהים האיר לה ונרה הוא השה׃

성 경: [계21:23]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예루살렘]

>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 본절은 사 60:19, 20을 반영한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성전이 따로 없는 곳으로 하나님께서 직접 임재하신 곳이다(22절). 그곳에는 하나님과 어린양께서 직접 자신의 광채로서 비취시기 때문에 해와 달과 같은 처음 하늘에 있는 자연적인 것은 전혀 불필요하다(슥 14:7). 혹자는 해가 하나님의 광채로, 어린양의 광채로 대체되었다고 주장하나(Bousset) 용납하기 어렵다. 한편 ‘어린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는 말은 예수께서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선언하신 말씀을 상기시킨다(요 1:9;3:19;8:12;12:35).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온 세상을 위한 구원의 근원이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현시하신 존재임을 시사한다(Beasley-Murray).

카이 페리파테수신 타 에드네 디아 투 포토스 아우테스 카이 호이 바실레이스 테스 게스 페루신 텐 돜산 아우톤 에이스 아우텐

개역개정,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새번역,24 민족들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닐 것이요,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을 그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우리말성경,24 나라들이 도성의 빛 가운데 다닐 것이며 땅의 왕들이 자기들의 영광을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가톨릭성경,24 민족들이 그 도성의 빛을 받아 걸어 다니고, 땅의 임금들이 자기들의 보화를 그 도성으로 가져갈 것입니다.

영어NIV,24 The nations will walk by its light, and the kings of the earth will bring their splendor into it.

영어NASB,24 And the nations will walk by its light, and the kings of the earth will bring their glory into it.

영어MSG,24 The nations will walk in its light and earth’s kings bring in their splendor.

영어NRSV,24 The nations will walk by its light, and the kings of the earth will bring their glory into it.

헬라어신약Stephanos,24 και τα εθνη των σωζομενων εν τω φωτι αυτης περιπατησουσιν και οι βασιλεις της γης φερουσιν την δοξαν και την τιμην αυτων εις αυτην

라틴어Vulgate,24 et ambulabunt gentes per lumen eius et reges terrae adferent gloriam suam et honorem in illam

히브리어Modern,24 והגוים ילכו לאורה ומלכי ארץ מביאים כבודם ותפארתם אליה׃

성 경: [계21:24]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예루살렘]

>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이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 본절은 사 60:1-11을 반영한다. ‘만국과 땅의 왕들’에 대한 견해는 두 가지이다. (1) 혹자는 이것들이 보편적 구원(universal salvation)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Barclay, Caird). (2) 혹자는 어린양을 따르던 구속받은 자들이라고 주장한다(Lenski, Kiddle, Johnson, Ladd, Morris). 두 가지 견해 중 후자가 타당하다. 비록 본서에서 ‘만국’이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적그리스도와 더불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로 나타난다 할지라도(17:2) 세상의 만국을 속여서 하나님을 대적하게 했던 옛 뱀은 이미 패배하였고(12:9) 멸망당하였기 때문에(20:2, 3) 본절의 만국과 땅의 왕들은 짐승과 바벨론을 대항하고 하나님과 어린양이신 그리스도께 신실하게 충성하여 구속받은 자들을 가리킨다고 볼수 있다(1:5;11:2, 18;15:2). 한편 ‘빛’은 앞절에서 언급된 하나님과 어린양의 영광의 광채를 의미한다(23절).

카이 호이 퓔로네스 아우테스 우 메 클레이스도신 헤메라스 뉰스 가르 우크 에스타이 에케이

개역개정,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새번역,25 그 도성에는 밤이 없으므로, 온종일 대문을 닫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말성경,25 도성의 문들은 낮에는 전혀 닫히지 않을 것입니다. 그곳에는 밤이 없기 때문입니다.

가톨릭성경,25 거기에는 밤이 없으므로 종일토록 성문이 닫히지 않습니다.

영어NIV,25 On no day will its gates ever be shut, for there will be no night there.

영어NASB,25 And in the daytime (for there will be no night there) its gates will never be closed;

영어MSG,25 Its gates will never be shut by day, and there won’t be any night.

영어NRSV,25 Its gates will never be shut by day–and there will be no night there.

헬라어신약Stephanos,25 και οι πυλωνες αυτης ου μη κλεισθωσιν ημερας νυξ γαρ ουκ εσται εκει

라틴어Vulgate,25 et portae eius non cludentur per diem nox enim non erit illic

히브리어Modern,25 ושעריה יומם לא יסגרו כי לילה לא יהיה שם׃

성 경: [계21:25]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예루살렘]

>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는 사 60:11을 반영한것으로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생활이 하나님의 임재로 인하여 완전하게 안전함과 동시에 모든 것이 공개되어 있음을 암시한다(Ladd, Mounce). 한편 ‘밤이 없음이라’는 상반절에서 ‘낮’만 언급된 이유이다. 본절의 ‘밤이 없다’는 말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1)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첫 창조의 때와 같이 자연의 빛에 의존하는 세계가 아니라 하나님과 어린양의 영광의 광채가 비취는 세계임을 의미한다(23절). (2) 일반적으로 성경에서 ‘밤이나 어두움’은 하나님으로부터 소외되어 분리된 것을 나타내므로(마 6:23;8:12;22:13;25:30) ‘밤이 없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영원히 임재해 계심을 의미한다.

카이 오이수신 텐 돜산 카이 텐 티멘 톤 에드논 에이스 아우텐

개역개정,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새번역,26 그리고 사람들은 민족들의 영광과 명예를 그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우리말성경,26 그들이 나라들의 영광과 존귀를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가톨릭성경,26 사람들은 민족들의 보화와 보배를 그 도성으로 가져갈 것입니다.

영어NIV,26 The glory and honor of the nations will be brought into it.

영어NASB,26 and they will bring the glory and the honor of the nations into it;

영어MSG,26 They’ll bring the glory and honor of the nations into the City.

영어NRSV,26 People will bring into it the glory and the honor of the nations.

헬라어신약Stephanos,26 και οισουσιν την δοξαν και την τιμην των εθνων εις αυτην

라틴어Vulgate,26 et adferent gloriam et honorem gentium in illam

히브리어Modern,26 והביאו בה כבוד הגוים ותפארתם׃

성 경: [계21:26]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예루살렘]

>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 본절은 24절의 반복이다.

카이 우 메 에이셀데 에이스 아우텐 판 코이논 카이 호 포이온 브델뤼그마 카이 프슈도스 에이 메 호이 게그람메노이 엔 토 비블리오 테스 조에스 투 아르니우

개역개정,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새번역,27 속된 것은 무엇이나 그 도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가증한 일과 거짓을 행하는 자도 절대로 거기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다만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말성경,27 그러나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돼 있는 사람들 외에 모든 속된 것과 가증한 것과 거짓을 행하는 사람은 도성으로 들어오지 못할 것입니다.

가톨릭성경,27 그러나 부정한 것은 그 무엇도, 역겨운 짓과 거짓을 일삼는 자는 그 누구도 도성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오직 어린양의 생명의 책에 기록된 이들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영어NIV,27 Nothing impure will ever enter it, nor will anyone who does what is shameful or deceitful, but only those whose names are written in the Lamb’s book of life.

영어NASB,27 and nothing unclean and no one who practices abomination and lying, shall ever come into it, but only those whose names are written in the Lamb’s book of life.

영어MSG,27 Nothing dirty or defiled will get into the City, and no one who defiles or deceives. Only those whose names are written in the Lamb’s Book of Life will get in.

영어NRSV,27 But nothing unclean will enter it, nor anyone who practices abomination or falsehood, but only those who are written in the Lamb’s book of life.

헬라어신약Stephanos,27 και ου μη εισελθη εις αυτην παν κοινουν και ποιουν βδελυγμα και ψευδος ει μη οι γεγραμμενοι εν τω βιβλιω της ζωης του αρνιου

라틴어Vulgate,27 nec intrabit in ea aliquid coinquinatum et faciens abominationem et mendacium nisi qui scripti sunt in libro vitae agni

히브리어Modern,27 ולא יבוא בה כל טמא ועשה תועבה ושקר כי אם הכתובים בספר החיים של השה׃

성 경: [계21:27]

주제1: [새 하늘과 새 땅]

주제2: [새 예루살렘]

> 무엇이든지…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 23절과 26절에서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들어오는 만국과 땅의 왕들에 대해서 언급한 반면에 본절에서는 들어오지 못하는 자에 대해 세 부류로 기술하고 있다. 세 부류의 사람들이 배척당하는 것은 그들이 적그리스도의 품성과 생활 방식을 좇아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대적했기 때문이다(8절;17:4, Beasley-Murray).

> 속된 것. –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코이논'(*)은 ‘모독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상 숭배자들을 가리킨다(8절;22:15, Johnson).

> 가증한 일. –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브델뤼그마'(*)는 우상 숭배자나 배교자들을 가리킨다(17:4;단 9:27;12:11;마 24:15).

> 거짓말하는 자. – 이는 본서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로 나타내며 거짓 선지자를 암시하기도 한다(2:2;3:9;14:5).

>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 본문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들어 갈 수 있는 자를 가리킨다. ‘어린양의 생명책’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는 근거가 오직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의 공로임을 암시한다(3:5).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에 의하여 믿음을 소유하고 영생을 받은 자들로서 하나님과 어린양의 성품과 뜻에 일치하는 자들이다(Beasley-Mu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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