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6 태국 호텔 귀신 295 Most Correct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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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나오는 유명한 호텔 두 곳? 태국과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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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귀신썰 푸켓방콕카오산파타야귀신 호텔은귀신천국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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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내 귀신이 자주 출몰하는 12곳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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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나오는 호텔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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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살이 12년 차, 여전히 놀라운 태국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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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태국 살이 12년 차, 여전히 놀라운 태국 문화 1. 귀신을 좋아하는 거야? 무서워하는 거야? 태국에선 귀신은 믿고, 안 믿고의 존재가 아니에요. 실존하는 일상의 한 부분이에요. 1. 귀신을 좋아하는 거야? 무서워하는 거야? 태국에선 귀신은 믿고, 안 믿고의 존재가 아니에요. 실존하는 일상의 한 부분이에요. 드라마는 시대물과 현대물로 나뉘는데, 시대물은 거의 대부분 귀신이 나온다고 보면 돼요. 청취자들이 자신의 귀신 체험담을 전화로 들려주는 라디오 방송이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몰라요.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도 벌벌벌 떨면서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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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신문 납량특집]믿거나 말거나~ 여행업계 기묘한 이야기 2.호텔은 귀신의 보금자리? < 항공사·공항·GDS < 여행BIZ < 기사본문 - 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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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신문 납량특집]믿거나 말거나~ 여행업계 기묘한 이야기 2.호텔은 귀신의 보금자리? < 항공사·공항·GDS < 여행BIZ < 기사본문 - 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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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귀신 목격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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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나오는 유명한 호텔 두 곳? 태국과 미국에서?

태국 파타야 P 호텔에서는 유독 많이 언급되는 호텔 귀신이다 여기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그 호텔 아직도 귀신 나오나요?” 라는 글이 있을 정도다 태국은 신혼부부가 많이 찾는 명소다 한 신혼 부부가 태국에 놀려가서 그 호텔에 잠을 잤다 신랑이 먼저 씻고 신부가 씻고 나왔는데 신랑 옆에 낯선 여자가 누워있었다?

신혼 첫날밤 부터 이게 무슨 난리냐며 신랑한테 “이 여자 누구야?”라며 따졌다

그랬더니 신랑은 “무슨 여자? 여기 너랑 나 둘밖에 없는데?” 신랑 눈에는 안 보였는데 신부 눈에만 낯선 여자가 보였던 것이다

이런 후기들은 이 부부만이 아니였다

실제 파타야 P호텔 화재 사건 사진

그 호텔에 귀신이 출몰하는 이유는 예전에 큰 사고가 있었다 1997년 7월 P 호텔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많은 인명피해가 났던 곳이다

1997년도 한국 뉴스를 보면 방콕 동남부 해변 휴양도시 파타야의 한 대형호텔에서 1997년 07월 11일 큰 불이 나 한국관광객 4명, 외국인 13명을 포함해 78명이 숨지고 46명이 부상 당한 사건으로 나온다

귀신 이야기 이전에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꼭 있다 무섭지만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태국 파타야 P 호텔 말고도 귀신으로 유명한 호텔이 또 있다 미국 콜로라도 주에 있는 스탠리 호텔이다

우리 나라는 귀신은 좁은 공간에서 순간 나오지만 미국은 장소가 넓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닌다고 한다 스탠리 호텔은 심령사진이 잘 찍히기도 한다

루시

지하실에서 루시라는 10대 소녀의 유골이 발견되었다 왜 이 소녀가 여기서 죽었는지 잘 모르지만 실제로 사체가 발견된 적이 있다 남자 왼편에 소녀가 보인다

그리고 이 호텔에 217호가 유명하다 그 이유는 세계적인 공포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이 217호에서 잠을 잤는데 꿈을 꾸었다 무언가에 홀린듯 쫓아가는 아들의 꿈을 꾼후 영감을 받아서 쓴 원작 소설이 영화가 되었다 그 대작은 샤이닝(1977년)으로 고립된 호텔을 배경으로 한 호러 소설을 1980년에 영화화 했다

2021.04.22 – [공포/실화괴담] – 무서운 이야기 – 모텔에서 들린 소리

2021.04.17 – [공포/실화괴담] – 무서운 이야기 – 원한령과의 동거, 한 맺힌 여자 귀신

태국귀신썰 푸켓방콕카오산파타야귀신 호텔은귀신천국

푸껫 귀신을 보는 세가지 시각 1 obangthai999 patttaya999 “먼저 타이 문화를 이해하라” 귀신 이야기의 위험성 지적하는 향토 사학자 프라니 사쿨피빠따나 푸껫 지역의 향토 사학자인 프라니 사쿨피빠따나(58·전 푸껫 라자바트대 문화센터 소장)는 지난 7월7일 인터뷰에서 “타이 종교와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은 채 귀신을 이야기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쓰나미와 푸껫 주민들에게서 떠도는 귀신 이야기를 연결짓는 것에 대해 우려했다.

푸껫에 쓰나미가 닥친 뒤 귀신 이야기가 떠돈다는데.

=원래부터 푸껫 주민들은 귀신을 믿는 사람이 많다. 귀신 이야기도 많다. 그런데 국내외 언론이 ‘쓰나미 귀신’에 대한 보도를 계속 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 . 푸껫 주민들은 쓰나미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

자칫 타이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귀신 문제에 다가서면,

푸껫 주민을 두번 죽이는 꼴이 된다.

또다시 귀신 이야기가 부각된다면,

이제야 겨우 찾아드는 관광객들이 발길을 돌릴 위험이 있다.

obangthai999 patttaya999 귀신은 있는가.

=귀신은 있다고도 할 수 있고 없다고도 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봤다고도 말하고,

어떤 사람들은 보진 않았지만 일상에서 인간과 함께 존재한다고 믿는다.

믿음의 문제일 뿐이다.

또한 교육받은 자와 교육받지 않은 자를 구분해야 한다.

교육받지 않은 사람들은 종교와 일상을 구분하지 못하고 믿는 경향이 있다.

타이 문화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까닭은.

=타이의 모든 집 앞에는 ‘산프라품’이라는 영혼이 깃드는 사당이 있다.

심지어 큰 호텔이나 은행 같은 현대적인 건물에도 있다.

타이 사람들이 믿는 귀신들은

이 사당에 살기 때문에 주인 집에 들어가지 않아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귀신을 잡아두는 것이다.

타이 사람들은 아침마다 이곳에 음식을 차리고 짧은 제사를 지낸다.

이 행위를 ‘탐분’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귀신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없다.

최근에 일부 외신이 귀신 때문에 한국 관광객이 줄고 있다는 보도를 했는데.

=자칫 귀신 문제를 확대하면 푸껫 사람들의 의식과 문화를 곡해할 우려가 있다.

귀신 이야기는 떠돌고 있지만, 실제로 봤다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잘 모르지 않나.

[푸껫 귀신을 보는 세가지 시각 2 ] obangthai999 patttaya999 영혼은 이미 저승에 갔다

귀신의 존재 부정하는 피폽 누크만 타쿠아파 시장 피폽 누크만 타꾸와파 시장은 “불교 교리상 100일 안에 영혼은 저승에 간다”며

“더 이상 해변에서 종교의식을 치를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 쓰나미 귀신을 본 시민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팡아주 타꾸아파는 까오락 해변, 남켐 마을을 포함하고 있다.

쓰나미의 피해가 가장 컸던 곳으로 아직도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쓰나미로 인해 어느 정도 피해를 입었나.

복구 상황은 어떤가.

=3800여명이 숨지고, 1200여명이 실종됐고,

4천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가운데 현지인과 외국인의 비율은 5:5 정도다. obangthai999 patttaya999 팡아주의 인구가 4만5천명이다.

팡아주 인구의 10분의 1을 쓰나미가 데려간 것이다.

파괴된 2500세대 가운데

1200세대의 집은 거의 완성됐다.

집을 한채 짓는 데 순수 건축비만 14만바트가 든다.

우리 손으론 힘들다. 여러 나라의 단체의 도움이 절실하다.

희생자를 위한 추모제나 종교의식은 얼마나 진행됐나.

=정부 차원에서 준비해 불교와 이슬람교, 기독교가 함께

모여 2번의 합동 추모제를 지냈다.

중국인과 일본인들도 와서 추모제를 열었다. 타이 사람들도 한국 사람과 마찬가지로 쓰나미로 희생받은 영혼들을 위한 천도제를 지내는 것으로 안다. 최근에 의식을 금지했다는데,

관광 이미지를 훼손시키기 때문인가.

=쓰나미 참사 100일 뒤인 지난 4월 초부터 공공장소인 해변 등에서

종교의식을 금지했다.

타이 불교 교리상 100일 안에 영혼이

저승에 가기 때문이다. 그 뒤에는 할 이유가 없다. obangthai999 patttaya999 쓰나미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귀신을 봤다는

사람들이 있고, 귀신 이야기가 떠돈다.

=나는 귀신을 본 적이 없다.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 우리 시민들도

귀신을 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쓰나미 예보 시스템은 완비됐나.

=쓰나미 비상 경보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미국에서 정보를 받으면 방콕으로 가고

이것이 안다만의 각 해변으로 전달된다.

까오락 해변에는 쓰나미 위험을 알리는 16개 지점이 있다. 쓰나미 30분 전에 사이렌이 울린다.

또한 타이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등

5개 언어로

대피 안내 방송을 한다.

[푸껫 귀신을 보는 세가지 시각 3 obangthai999 patttaya999 “해안가 주변에 꽉 차 있다” 천도제를 계속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무속인 이효남씨 타이 관광청은 지난 3월22일 한국의 무속인

이효남씨를 초청해 천도제를 지냈다.

이씨는 7월4일 <한겨레21>과의 인터뷰에서

빠똥 해변에

가보니

귀신들이

obangthai999 patttaya999 아주 많았다”며

“앞으로도 천도제

를 계속 올려

영혼들을 편안히

저승으로

모셔야 한다”고 말했다.

빠똥 해변에서 굿을 했다는데.

=쓰나미로 죽은 원혼들을 위해 천도제를 열었다. 재난이나 사고로 숨진 사람들은 사고현장 근처에서 귀신이 되어 머문다.

귀신들을 저승의 문턱까지 편안히 올려주는 의식이다. 흔히 49제를 하지 않나? 죽은 뒤 49일 안에 원혼들은 하늘로 올라간다.

일부에서 잘못 알고 있는 것처럼 영혼들을 극락으로 보내는 건 아니다. obangthai999 patttaya999 쓰나미 귀신들이 아직도 그곳에 있나.

얼마나 많이 있나.

=해안가 주변으로 아주 많다.

빠똥 해변에 들어서니 기가 느껴지더라

정확한 수는 알 수 없다

다만 귀신들이 많으면 꽉 찬 듯한 기가 느껴진다

천도제를 여는데

젊은 귀신들이 신혼여행 왔다가

변을 당했다고

obangthai999 patttaya999 하소연하더라 . 지난번 천도제로 인해 귀신들이 얼마나 저승으로 올라갔나.

=5명이라도 올라갔다면 많이 올라간 것이다.

천도제는 한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

삼풍 백화점 사고도 10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매년 천도제를 올리지 않나.

대형 참사 현장에서는 천도제를 자주 열어줘야 한다. 귀신들이 구천에서 떠돌면 현생의 삶도 편안치 않기 때문이다.

대형 참사 현장에서는 귀신들 때문에

각종 사고가 계속 발생한다.

가장 무서운 게 물귀신이다

.

obangthai999 patttaya999

물에선 자기가 살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부여잡고 놔주질 않지 않나.

푸껫에서도 귀신들 때문에 사고가 이어질 것이다.

푸껫에서 귀신을 본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혼령과 사이클이 맞으면 볼 수 있다. 몸이

오싹할 때가 있지 않나?

귀신을 몸으로 느끼는 사람도 있고

눈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태국귀신 목격한 썰

이번에는 태국에서 겪었던 썰 입니다.

(음슴으로 갈께요:)

글쓴이는 신혼여행을 태국으로 갔음.

목적지는 푸켓이었는데 방콕을 경유해야 했음.

우리는 자정이 넘은 시간에 방콕에 도착했음.

너무 늦은 시간이라 방콕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푸켓가는 비행기를 타야했음.

피곤에 쩔은 얼굴로 가이드를 따라 어떤 호텔로 들어 갔음.

로비에서 잠시 기다리니 가이드가 체크인을 하고 방 키를 가지고 돌아왔음.

그때 1박을 해야하는 커플이 우리 포함해서 5커플 정도 되었음.

가이드는 손바닥 펴더니 그 위에 방 키를 5개 올려 놓고 커플당 1개씩 가져가라고 했음. 우리도 키를 집으려고 가이드 쪽으로 다가갔음.

그런데 그 키들 중 유난히 눈에 띄는 키가 하나 있었음.

난 그 키는 집지 말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음.

하지만 다른 커플들에 비하면 우리 부부는 넘나 느려터졌던 거임. 우리가 고르기도 전에 다 집어가고 그 키만 마지막에 남았음.ㅠㅠ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이 있는 층으로 올라 까지만 해도 별 생각이 없었음. 복도에 내려 방을 찾기 시작 할 때 부터 어떤 느낌 때문에 뒷골이 잡아 당기는 것 같았음.

복도 제일 끝 오른 쪽 방이 난 넘나 거슬렸음.

제발 저 방만 아니면 좋겠다.. 싶었음.

그런데 또 그 방이었음!!ㅠㅠ

ㅋㅋㅋㅋㅋ

옆지기가 방 현관문을 열었음. 나는 마른침을 꼴깍 삼켰음.

문을 열자마자 처음 든 생각은..

‘여기 빈 방이 아니네..’ 였음.

왜 그런 느낌 있잖음?

집에 아무도 없을 때 들어 갈 때 느낌이랑

가족이 한명이라도 집에 있을 때 들어갈 때 느낌이 다른 거.

그 호텔방도 누군가 있는 듯 방이 가득 찬 느낌이 들었음.

전등을 켜고 방 안을 둘러보았음.

좀 낡아 보이는 것 외엔 크게 이상 한 것은 보이지 않았음.

다만 화장실 전등이 잘 켜지지 않았음.

어짜피 잠만 자고 다음 날 일찍 나가야 해서 상관없었지만

그걸 핑계로 그때 방을 바꿔달라고 할 걸 후회가 됌.ㅋ

여튼 화장대 앞에 캐리어를 대충 세워놓고 앉아 옆지기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좀 했음. 그 와중에도 내 불안감은 자꾸 신경을 건드려서 무의식 중에 방 여기 저기에 시선이 갔음.

그러다 옆지기가 화장실을 간다며 화장실 쪽으로 걸어 갔고 난 무심코 옆지기 뒷모습을 쳐다보다 화장실 바로 옆 공간에 시선을 두게 되었음.

사진 찍 듯 어떤 이미지가 내 눈 속에 들어 왔음.

사람의 형체를 한 검정 그림자가 머리 쪽이 천정에 닿을 듯 말듯 공중에 둥둥 떠있었음.

다리쪽은 검은색이 점점 옅어져서 투명해보였음.

어깨에 닿을 듯한 긴 곱슬머리.. 20대 중반 정도의 남자로 느껴졌음.

‘아…저거 였구나…’

옆지기에게는 말하지 않았음.

믿을 것 같지도 않고 무서워 할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귀신 보는 새신부가 되고 싶진 않았음.

결혼식 치르느라 아침부터 설치고 긴장했던 탓인지 난 귀신이 나오는 그 방에서 꿀잠이 들었음.

아침까지 꿀잠을 잤으면 좋았을텐데 새벽녘에 잠이 깨었음.

일어나기 귀찮아서 그냥 자고 싶었지만 방광이 터질 것 같아서 참을 수가 없었음;;;

난 눈을 반쯤 뜨고 화장실로 향했음. 그땐 비몽사몽이라 화장실 옆에서 귀신을 봤다는 걸 까맣게 잊고 있었음.

화장실 스위치를 켰는데 전등이 켜지지 않았음.

몇번을 딸깍거리다 포기하고 화장실 옆 복도 천장에 있는 전등에 의지해 일을 보기로 했음.

복도 전등 빛이 많이 들어 오도록 화장실 문을 최대한 많이 열어 놓고 화장실에 들어 갔음.

그 호텔 화장실은 쓸데없이 화장실이 크고 넓었고 변기가 화장실 안쪽에 붙어 있었음.

멍하니 앉아서 볼일을 보는데…

화장실 문이 아주 천천히…천천히 닫히기 시작했음.

“끼이이..”

문의 마찰음을 듣고 나서야 난 이 방 화장실 옆에서 귀신을 봤음이 기억 났음.

난 소변을 끊고 빛의 속도로 뛰쳐나가야 한다는 건 알았지만몸이 말을 듣지 않았음.

문은 일정한 속도로 계속 닫히고 있었고

전등이 고장난 화장실 안은 그 속도 만큼 점점 어두워지고 있었음.

난 ⊙_⊙ 이런 표정으로 끝까지 볼일을 다 보고

문이 완전히 닫히기 직전에 화장실을 탈출 할 수 있었음.

넘나 무서웠지만

첫날밤에 귀신이 무서워 소변 끊고 나온 여자라는 불명예는

피할 수 있었음..ㅋㅋㅋ

아침에 우리는 서둘러 나와 푸켓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음.

푸켓에서도 난 평생 잊을 수 없는 영적인 경험을 했음(귀신 이야기는 아님. 어쩌면 전생과 관련된 ..)

푸켓에서의 경험은 다음에 또 풀께요.

그리고 태국엔 귀신이 많은가 보더라구요.

태국여행 가서 귀신 봤다는 분들 꽤 되더라구요.

태국여행 가시는 분들 응원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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