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7 솔로몬 의 기도 Quick Answer

You are looking for information, articles, knowledge about the topic nail salons open on sunday near me 솔로몬 의 기도 on Google, you do not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Here are the best content compiled and compiled by the https://toplist.Experience-Porthcawl.com team, along with other related topics such as: 솔로몬 의 기도 역대하 6장


[이재훈 담임목사 주일설교] 2019.04.07 솔로몬의 기도 (열왕기상 3:4~14) @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 주일설교] 2019.04.07 솔로몬의 기도 (열왕기상 3:4~14) @ 온누리교회


説教 – 솔로몬의 기도(2003.11.16)

  • Article author: www.cgloria.org
  • Reviews from users: 9718 ⭐ Ratings
  • Top rated: 3.4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説教 – 솔로몬의 기도(2003.11.16) 솔로몬은 하나님께 3가지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목적으로 하는’영광기도’를 드리십시오.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잘 감당하기 위한 ‘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説教 – 솔로몬의 기도(2003.11.16) 솔로몬은 하나님께 3가지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목적으로 하는’영광기도’를 드리십시오.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잘 감당하기 위한 ‘ … 일본,동경,신쥬쿠,감리교,동경중앙영광교회,동경 중앙 영광 교회,日本,東京,新宿,中央栄光教会일본,동경,기독교,감리교,교회솔로몬의 기도 말씀//역대하1:10-12 (대하 1:10)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대하 1:11)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존영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너로 치리하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
  • Table of Contents:

ログイン

23

コメント

Board Menu

検索

Sort

リスト

Board Links

Page Navigation

Recent Articles

Recent Comment

説教 - 솔로몬의 기도(2003.11.16)
説教 – 솔로몬의 기도(2003.11.16)

Read More

※ 솔로몬의 기도 / 역대하 6장 ※ : 네이버 블로그

  • Article author: m.blog.naver.com
  • Reviews from users: 502 ⭐ Ratings
  • Top rated: 4.7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 솔로몬의 기도 / 역대하 6장 ※ : 네이버 블로그 솔로몬은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마주 보며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해 손을 들어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선택하셔서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 솔로몬의 기도 / 역대하 6장 ※ : 네이버 블로그 솔로몬은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마주 보며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해 손을 들어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선택하셔서 …
  • Table of Contents:

카테고리 이동

하늘의 사랑 은방울

이 블로그 
큐티 On Time
 카테고리 글

카테고리

이 블로그 
큐티 On Time
 카테고리 글

※ 솔로몬의 기도  / 역대하 6장 ※ : 네이버 블로그
※ 솔로몬의 기도 / 역대하 6장 ※ : 네이버 블로그

Read More

온누리 신문 – 주일강단-솔로몬의 기도 

  • Article author: news.onnuri.or.kr
  • Reviews from users: 29266 ⭐ Ratings
  • Top rated: 3.3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온누리 신문 – 주일강단-솔로몬의 기도  “지혜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지혜를 얻어라.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희생하고서라도 깨달음을 얻어라. 지혜를 존경하여라. 그러면 지혜가 너를 높여 줄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온누리 신문 – 주일강단-솔로몬의 기도  “지혜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지혜를 얻어라.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희생하고서라도 깨달음을 얻어라. 지혜를 존경하여라. 그러면 지혜가 너를 높여 줄 …
  • Table of Contents:
온누리 신문 - 주일강단-솔로몬의 기도 
온누리 신문 – 주일강단-솔로몬의 기도 

Read More

솔로몬의 기도 (왕상3:3-14) 2019.4.7

  • Article author: blog.daum.net
  • Reviews from users: 11882 ⭐ Ratings
  • Top rated: 4.2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솔로몬의 기도 (왕상3:3-14) 2019.4.7 솔로몬의 기도 (왕상3:3-14) 말씀: 이상준 목사 [다윗]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짓고 싶어 했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솔로몬의 기도 (왕상3:3-14) 2019.4.7 솔로몬의 기도 (왕상3:3-14) 말씀: 이상준 목사 [다윗]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짓고 싶어 했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솔로몬의 기도 (왕상3:3-14)                 말씀: 이상준 목사 [다윗]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짓고 싶어 했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 Table of Contents:

솔로몬의 기도 (왕상33-14) 201947

티스토리툴바

솔로몬의 기도 (왕상3:3-14)   2019.4.7
솔로몬의 기도 (왕상3:3-14) 2019.4.7

Read More

솔로몬의 기도, 나의 기도

  • Article author: brunch.co.kr
  • Reviews from users: 46472 ⭐ Ratings
  • Top rated: 4.7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솔로몬의 기도, 나의 기도 하나님! 남은 인생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지혜가 충만하여 살아가길 기도드립니다.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 사람은 날로 새롭게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솔로몬의 기도, 나의 기도 하나님! 남은 인생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지혜가 충만하여 살아가길 기도드립니다.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 사람은 날로 새롭게 … #열왕기상1_3장 “다윗왕이 나이가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한지라.” 열왕기상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이제 다윗의 시대가 가고 새 시대가 오고 있음을 예고하는 함축의 문장입니다. 글을 쓰다 보면 “시작이 반이다.”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쓸수록 이야기보따리를 여는 첫 문장의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감칠맛 나는 첫 문장! 그에 따라 전달
  • Table of Contents:
솔로몬의 기도, 나의 기도
솔로몬의 기도, 나의 기도

Read More

µÎ¶õ³ë

  • Article author: www.duranno.com
  • Reviews from users: 17703 ⭐ Ratings
  • Top rated: 4.3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µÎ¶õ³ë 솔로몬의 기도는 열왕기의 성향과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는 먼저 성전 건축과 다윗 언약의 연관성을 정리한 다음(22~26절), 하나님께서 성전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µÎ¶õ³ë 솔로몬의 기도는 열왕기의 성향과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는 먼저 성전 건축과 다윗 언약의 연관성을 정리한 다음(22~26절), 하나님께서 성전 …
  • Table of Contents:
µÎ¶õ³ë
µÎ¶õ³ë

Read More

[이주일 설교] 솔로몬의 기도와 축복:리폼드뉴스

  • Article author: www.reformednews.co.kr
  • Reviews from users: 7504 ⭐ Ratings
  • Top rated: 3.1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이주일 설교] 솔로몬의 기도와 축복:리폼드뉴스 말씀하신 대로 천지가 창조되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복을 주셨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가나안을 정복하도록 해 주셨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이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이주일 설교] 솔로몬의 기도와 축복:리폼드뉴스 말씀하신 대로 천지가 창조되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복을 주셨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가나안을 정복하도록 해 주셨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이 …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통하여 무릇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약속이 하나도
  • Table of Contents:

본문 열왕기상 854-61(신년 첫 주일 설교 52-1주 설교)

본문 열왕기상 854-61(신년 첫 주일 설교 52-1주 설교)

[이주일 설교] 솔로몬의 기도와 축복:리폼드뉴스
[이주일 설교] 솔로몬의 기도와 축복:리폼드뉴스

Read More

솔로몬 의 기도

  • Article author: opendoor.or.kr
  • Reviews from users: 33782 ⭐ Ratings
  • Top rated: 4.9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솔로몬 의 기도 솔로몬왕이 성전을 건축하고 언약궤를 안치한 다음에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구름으로 가득히 나타날 때 기도를 했습니다. 그 기도는 솔로몬왕의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솔로몬 의 기도 솔로몬왕이 성전을 건축하고 언약궤를 안치한 다음에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구름으로 가득히 나타날 때 기도를 했습니다. 그 기도는 솔로몬왕의 …
  • Table of Contents:
솔로몬 의 기도
솔로몬 의 기도

Read More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Top 74 tips update new.

역대하 6장 ※ : 네이버 블로그

※ 솔로몬의 기도 ※

* 먼저 역대하 6장을 읽으십시오.

‘ 캄캄한 데 (1절) : ‘짙은 구름 속에’라는 뜻이며 이렇게 하나님을 분명히 볼수 없는 이유는 사람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모습을 직접 볼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 내 이름을 둘 만한 집 (5절) : 히브리인들에게 이름은 다른 사람과 구별하기 위한 명칭이 아니라 그 존재와 성품 자체를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본문에서 이름이라는 단어가 14번이나 나오는 것은 하나님께서 성전에 거하신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 대 (13절) : 히브리어로 ‘물동이나 물두멍, 단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하지만 본문에서는 단상을 말하는 것으로 물동이처럼 둥근 모양의 단상을 만든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 깜부기 (28절) : 곡식 알맹이에 핀 일종의 곰팡이로 말미암는 효과를 의미합니다.

‘ 황충 (28절) : 기다랗고 벌레와 같이 생긴 나비나 나방의 유충입니다.

‘ 패역 (37절) : ‘사람으로서 마땅히 하여야 할 도리에 어긋나고 순리를 거슬러 불순함’을 뜻합니다.

1. 솔로몬의 축복 (6 : 1~11)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이후로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어떠한 인물도 택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단지 다윗을 통해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백성들이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도록 가르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때이건 하나님께서 말슴하신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진리를 붙잡는다면 지금의 상황이 어렵더라도 소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비록 지금 내 눈으로는 볼 수 없더라도 믿음의 눈으로 보면 하나님께서 지금도 나를 위해 일하고 계심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 솔로몬의 기도 (6 : 12~21)

솔로몬은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마주 보며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해 손을 들어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선택하셔서 거기에 하나님의 이름을 두고 누구든지 언제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면 응답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어놓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성전을 통해 하나님과 교통하기를 원했듯, 우리도 교회라는 거룩한 제단에서 언제든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죄가 아무리 크더라도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주의 이름을 부르면 죄를 용서해주시고 죄의 값을 사망이 아닌 다시 살아가게 하는 새생명으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하루가 됩시다.

3. 첫 번째 솔로몬의 기도 (6 : 22~31)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이 어디에 있든지 성전에서 기도하거나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성전에 제한되는 분은 아니시지만, 인간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통로로 지상의 성전을 허락하셨음을 강조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입장에서 하나님을 찾고 만날 수 있는 통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죄에 빠진 나 자신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4. 두 번째 솔로몬의 기도 (6 : 32~42)

솔로몬의 두 번째 기도는 이방인을 위한 기도입니다. 솔로몬은 성전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성전을 향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실 것이라 기도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과 기도 응답에는 제한이 없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든지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엎드린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실 것입니다.

솔로몬의 기도에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솔로몬과 같은 마음이 있습니까? 날마다 하나님 앞에 간절히 간구하되 나 자신 뿐 아니라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는 솔로몬과 같은 기도의 중보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로 시작하지 않는 사람은 평안을 거의 맛보지 못할 것이다.” – 존 플라벨 –

주일강단-솔로몬의 기도

솔로몬의 기도

왕상 3:4~14

이재훈 목사

성경 인물 중에서 가장 본받지 말아야 할 인물을 꼽으라면 솔로몬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죄악의 도구로 바꿔버린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물질적 풍요를 추구하려고 이방인들과 정략결혼을 했기 때문에 민족 전체가 우상숭배에 빠져 배교하게 만든 지도자입니다. 외부적인 화려함을 추구하려고 백성들에게 세금과 노역을 부과해서 큰 고통을 겪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이스라엘의 존재 목적인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세상 속에서 거룩한 문화를 이뤄가는 일에 실패했습니다. 솔로몬이 뿌린 씨앗으로 인해 나라가 분열되고, 정략결혼으로 들여온 이방신들로 인해 우상숭배에 빠지게 되고, 바벨론과 앗시리아에 의해 멸망될 때까지 나라 전체에 우상이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그 악한 영향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습니다. 솔로몬에게는 본받지 말아야 할 모습이 많았는데 배울 점도 있었습니다. 그가 왕이 된 초기에 겸손하고 정직하게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던 모습입니다. 아무리 본받아야 할 점이 많은 사람일지라도 본받지 말아야 할 점이 있고, 본받지 말아야 할 것이 많은 사람에게도 본받을 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진노를 자초했던 지도자지만 그에게도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기사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지는 못했을지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의 태도를 가졌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솔로몬의 기도를 가르쳐 주시는 이유는 이 기도만큼은 기뻐하신다는 뜻입니다.

“내가 무엇을 줄까?”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왜 솔로몬의 기도를 기뻐하셨고, 그 기도에 응답하셨는지를 자세하게 가르쳐 줍니다.

“여호와께서 밤중에 기브온에서 솔로몬의 꿈속에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구하여라.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하고 말씀하셨습니다(5절).

‘1천 번제’란 1천 마리의 제물로 드린 번제입니다. 어떤 분은 이것을 천 번 드리는 헌금으로 해석해서 매일매일 천 번을 헌금하면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잘못된 적용입니다. 1천 번제는 국가적 제사로 드려져서 횟수가 많아졌을 뿐입니다. 우리가 많이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임재를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은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기도에 응답하신 것은 1천 번의 번제를 드렸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받았기 때문에 선물을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제물이 아니라 마음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제물의 양이 아니라 마음의 태도를 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목하신 이유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 헌신 그 자체로 드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내가 무엇을 줄까?”라는 질문으로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미리 보셨기 때문에 먼저 찾아오신 것입니다. 솔로몬은 자신에게 무엇이 있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 가운데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기에 먼저 찾아오십니다. 원하지 않는 고난과 슬픔까지도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채워주시기 위해 먼저 찾아오시는 하나님 임재의 통로였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을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 참된 기도란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기에 찾아오시는 하나님께 응답함으로서 시작됩니다.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두드리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계 3:20).

이 말씀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라오디게아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문 밖에 서서 두드리시는 하나님의 두드리심에 문을 여는 것이 참된 기도입니다. 솔로몬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은 질문으로 찾아오셨습니다. “내가 무엇을 줄까?”라는 질문 앞에 깨어있지 않은 영혼은 대답할 말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질문하실 때 그 질문에 대답할 내용이 없다면 깨어있지 못한 영혼입니다. 자기 자신을 의지하는 영혼은 하나님의 질문에 대답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성령 안에 깨어있지 않은 영혼은 대답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에 찾아오셔서 질문하신다면 어떤 대답을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마음과 영혼 속에 그 대답이 있어야 합니다. 늘 깨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동행하는 영혼은 하나님의 질문에 대답할 내용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분별의 지혜를 구하는 솔로몬

“솔로몬이 대답했습니다. ‘주께서는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큰 은총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가 주께 충성스러우며 의롭고 정직했기 때문입니다. 또 계속해서 이 큰 은총을 베풀어 오늘과 같이 그 왕위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습니다. 내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주께서 제 아버지 다윗을 대신해 주의 종을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저는 나이가 어리고 어떻게 제 임무를 수행해야 할지 모릅니다. 주의 종이 여기 주께서 선택하신 백성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수의 큰 백성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니 주의 종에게 옳고 그름을 가려내는 마음을 주셔서 주의 백성들을 잘 다스리고 선악을 분별하게 해 주십시오.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들을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6~9절).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한 가지만 말하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한 가지를 구했습니다. 그의 마음에 가득했던 소원이 하나님 중심의 소원이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솔로몬은 분별의 지혜를 구했습니다. 솔로몬이 왜 이 지혜를 구했는지 그의 기도 속에 두 가지 이유가 나옵니다.

첫째, 솔로몬은 자신이 왕이 된 것은 자신의 능력과 자질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과거에 다윗에게 베푸신 큰 은혜 때문에 이루어졌다는 것을 겸손히 고백했습니다.

“주께서는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큰 은총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가 주께 충성스러우며 의롭고 정직했기 때문입니다. 또 계속해서 이 큰 은총을 베풀어 오늘과 같이 그 왕위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습니다(6절).

자신이 왕이 된 것이 아버지 다윗의 믿음과 충성과 의로움과 정직 때문이라고 연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진실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베푸신 은혜, 다윗과 맺으신 언약, 다윗의 헌신을 받으시고, 그의 아들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 속에 솔로몬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과거와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을 통해 주시는 은혜에 대한 감사가 없다면 미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믿음의 조상들을 통해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한 깊은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이 땅에 오신 선교사님들에 대한 깊은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조상들의 눈물과 헌신에 대한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부모님의 헌신과 희생과 사랑에 대한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껏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돌아보지 않고 는 현재 우리에게 주시는 음성을 들을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솔로몬은 참된 겸손의 자세를 가진 것입니다.

둘째, 솔로몬은 자신이 왕으로서 능력과 지혜를 갖지 못했다는 것을 정직하게 인정하며 분별의 지혜를 구했습니다. 7~9절을 보면 솔로몬은 “내가 아직 제 임무를 수행할 줄 모릅니다. 이 많은 백성을 내가 어떻게 인도할 수 있겠습니까? 저에게 필요한 것은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입니다”라고 구했습니다.

겸손과 정직 그리고 목적

하나님께서는 겸손과 정직한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간구를 기뻐하셨습니다.

“솔로몬이 이렇게 구하자 주께서 기뻐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이것을 구했구나. 너 자신을 위해 장수나 재산을 구하지 않고 네 원수들의 목숨도 구하지 않고 판결할 때 필요한 분별의 지혜를 구했으니 내가 네가 구한 대로 할 것이다. 내가 네게 지혜롭게 분별하는 마음을 줄 것이다. 전에도 너와 같은 사람이 없었고 네 이후에도 너와 같은 사람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네가 구하지 않은 것, 곧 부와 명예도 내가 네게 주겠다. 그러면 네 평생에 왕들 가운데서 너와 같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또 네가 만약 네 아버지 다윗이 한 것처럼 내 길을 걷고 내 규례와 명령을 지키면 네가 장수하게 될 것이다’”(10~14절).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구한 분별의 지혜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구하지 않은 부와 명예와 장수까지도 약속하셨습니다. 적어도 이 기도만큼은 솔로몬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한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말씀을 받아들일 때 어디에 초점을 두는지를 정직하게 구별해야 합니다. ‘더하시리라’는 부분에 관심이 있어서 구하는지 아니면 구하는 것 자체가 목적인지를 구별해야 합니다. 여기에 따라 솔로몬처럼 하나님께 응답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받지 못한 것인지가 결정됩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기도를 기뻐하시고 응답하신 것은 그가 구한 분별의 지혜가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잘 읽어보면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지혜를 구한 것을 기뻐하셨지만 구하지 않은 것으로도 기뻐하셨습니다. 솔로몬이 구하지 않은 것은 그 자신을 위한 재물, 장수, 원수를 향한 복수 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구하지 않은 것도 기뻐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솔로몬 같은 왕이 아닙니다. 그러나 솔로몬처럼 기도해서는 안 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도리어 솔로몬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왕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왕 같은 제사장’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분별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일을 많이 하는 위정자들과 지도자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맡은 모든 직임에도 솔로몬이 구했던 분별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 무엇이 최선인지를 분별하는 지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 매순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 이웃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를 아는 지혜, 세상의 헛된 이념과 잘못된 우상을 분별하는 지혜, 자신에게 들려오는 것이 자기의 음성인지 세상의 음성인지 하나님의 음성인지를 분별하는 지혜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자녀를 위해 기도할 때도 이 세상의 명예, 재물, 부, 장수를 위해 기도하는 것보다 분별의 지혜를 구힐 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기뻐하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

“지혜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지혜를 얻어라.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희생하고서라도 깨달음을 얻어라. 지혜를 존경하여라. 그러면 지혜가 너를 높여 줄 것이다. 지혜를 붙잡아라. 그러면 지혜가 너를 영광스럽게 할 것이다”(잠 4:7~8).

세상의 많은 정보는 지식에 불과합니다. 지식이 곧 지혜는 아닙니다. 지혜는 지식을 뛰어 넘습니다. 지혜는 분별력입니다. 많은 지식과 돈과 명예가 있어도 지혜가 없어서 스스로 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솔로몬은 자신이 그렇게 부르짖었던 지혜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지혜의 근본인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많은 축복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 없이 부어지는 축복은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 되고, 저주가 되고,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는 길이 됩니다. 솔로몬이 분별의 지혜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 많은 축복이 그를 망하게 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지혜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율법학자들에게 솔로몬의 지혜를 언급하시며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마태복음 12장에서 예수님은 “솔로몬보다 큰 이가 여기 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의 지혜이십니다. 예수님이 왜 솔로몬보다 크다고 하셨을까요? 그 말씀 속에 솔로몬의 실패를 포함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분별의 지혜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부와 명예와 장수의 복을 얻었지만 실패했습니다. 솔로몬의 실패의 근원은 죄였고, 십자가를 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솔로몬보다 큰 이가 여기 있다”고 하신 것은 솔로몬처럼 실패하지 않는 여기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춰져 있습니다”(골 2:3).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지혜는 영원한 지혜, 완전한 지혜입니다.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입니다. 하나님을 계속 경외하게 하는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하는 지혜입니다. 완전한 지혜입니다. 솔로몬의 실패와 같지 않은 지혜입니다. 잠시 있다 떠나는 지혜가 아닙니다. 죄가 무너뜨릴 수 없는 지혜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이루신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지혜 중에 가장 지혜롭지 못하게 보이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세상 사람들에게는 어리석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리석어 보이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파합니다. 이것이 유대 사람에게는 마음에 걸리는 일이며 이방 사람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유대 사람이든 그리스 사람이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지혜입니다(고전 1:23~24).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솔로몬의 지혜는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최고의 지혜라 할지라도 십자가 앞에 서지 않으면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선택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분과 함께 죽기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에게 영원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솔로몬의 지혜를 동일하게 받을 수 없습니다. 사실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자신을 부인하고, 죽고, 함께 부활해서 생명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이 땅을 살아가는 최고의 지혜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 앞에 날마다 서고, 자신을 부인하고, 이 세상 속에서 성령을 따라 행할 때 하나님의 완전하신 지혜가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 지혜가 바로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이 지혜로 세상에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날마다 구하기를 축원합니다.

/ 정리 김남원 부장 [email protected]

솔로몬의 기도 (왕상3:3-14) 2019.4.7

솔로몬의 기도 (왕상3:3-14) 말씀: 이상준 목사

[다윗]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짓고 싶어 했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소개 합니다.

솔로몬은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아들로, 이스라엘의 3대 왕으로 오릅니다.

왕위에 오른 어린 솔로몬은 기브온에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4절 말씀을 읽으십시오.

“왕은 예물을 드리려 기브온으로 갔습니다. 그곳에 큰 산당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그 제단에서 1,000마리 짐승을 번제물로 드렸습니다.”(왕상3:4)

이 장면은 솔로몬이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고, 얼마 되지 않아, 일천 번째 기도를 드리는데,

짐승 천 마리를 제물로 받치는 엄청난 큰 행사입니다.

▶그런데 왕은 왜 기브온으로 갔습니까?

기브온은 예루살렘 북서쪽으로 약 6 키로 정도 떨어진 성읍으로,

[하나님의 궤]가 “기브온 성막”에 있었기 때문에, 기브온으로 기도하기 위해 올라갔습니다.

오늘, [솔로몬의 기도]는 단 한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5절 말씀을 읽으십시오.

“여호와께서 밤중에 기브온에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네게 구하여라.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하고 말씀하셨습니다.”(왕상3:5)

솔로몬 왕이 일천 마리의 짐승을 잡아서 불에 태우는 제사를 드립니다.

이런 거대한 제사는 누가 시켜서 하는 제사가 아니고,

솔로몬 자신이 스스로 ”최고의 제사를 드리고 싶었다.”는 것입니다.

왕이 할 일이 너무나 많은데도, 솔로몬은 직접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제사를 끝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왕궁에서 자도 되는데,

그는 그날, ”기브온 회막에서 잠을 잤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그날 밤에 기도를 드립니다.

열왕기상 3장 6절에서 9절의 말씀을 읽으십시오.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큰 은총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가 주께 충성스러우며, 의롭고 정직했기 때문입니다. 또 계속해서 왕위에 앉게 하셔습니다.

내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주께서 제 아버지 다윗을 대신해, 주의 종을 왕으로 삼으셨으니, 저는 아직 나이가 어리고, 어떻게 제 임무를 수행해야 할지 모릅니다. 그러니 주의 종에게 옳고 그름을 가려내는 마음을 주셔서, 주의 백성들을 잘 다스리고, 선악을 분별하게 해 주십시오.“ (왕상3:6-9)

[솔로몬의 기도]는 ”옳고 그름을 가려내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개역개정 성경에는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혜로운 마음과, 선악을 분별하는 마음을 달라”는 기도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어떻습니까?

우리가 원하는 것은 ”하나님에게 무엇을 요구하는 기도이지만, 무엇을 요구하기에 앞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인정해야 하는데, 우리는 그런 원칙은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달라”고 매달려서

떼를 씁니다.

나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게 만들었으니, 나도 먼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그런 다음에, 기도를 해야 합니다.

[주기도문]에도 악에서 구하기 이전에, 하나님이 하나님 이신 것을 인정하고, 그

다음에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또 “일용할 양식을 달라”고 기도하기에 앞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 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지이다“라고 하나님을 인정하고, 나서, 그 다음에 요구사항을 말해야 합니다.

[십계명]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나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이로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해야, 그 다음에 “지킬 수 있는 계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다워 지는 것과, 이 시대에 윤리와 도덕이 타락하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그 사람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시대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해야, 사람이 사람다워 지는 것입니다.

인간이 인간다운 것은 “인본주의”의 핵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나님인 것을 인정해야, 결국은 인간이 인간다워 집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응답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하나님이 하나님인 것을 인정해야, 응답도 받는 것입니다.

[개역 성경]으로 전도서 3장 1절에서 11절을 읽어보면,

1절——-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3절——-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7절——- 잠잠할 때가 있으며, 말할 때가 있으며,

8절——-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11절——-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우리는 언제 나가고, 언제 들어 올 때를 알아야 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에게 “옳고 그름을 가려내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개역 성경]에는 “듣는 마음을 달라”고 기록되어 있어요.

▶그렇게 기도하는 이유는 뭡니까?

옳고 그름, 선악을 분별하는 기준과 지혜는 “오직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판단의 기준은 “오직 하나님에게 속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복]과 [화]의 기준도 “오직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생명과 사망의 기준도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구원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본래부터 어리석은 자는 지혜가 주어 져도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잠언 1장 7절의 말씀을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1:7)

어리석은 자는 아무리 지혜를 줘도, 그걸 모르고 지냅니다.

[솔로몬]은 지혜로운 자 이니까, ”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성경 전체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오직 여호와만 섬기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섬기자”는 것이 성경 전체의 요약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지혜자”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아는 지혜가 없으면, “우매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솔로몬이 지혜를 구하니까, 주님께서 11-13절과 같이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슴하십니다. 네 요구대로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너에게 주어,

역사상에 너와 같은 자가 없도록 하겠다.

또 네가 요구하지 않은 부귀와 명예도 너에게 주겠다,” (왕상3:11-13)

하나님은 너무 기쁘셔서, [솔로몬]이 구하지도 않았는데, “부와 명예를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면서 14절 말씀에서는 ”만약“이라는 전제를 달면서,

”또 네가 만약 네 아버지 다윗이 한 것처럼, 내 길을 걷고, 내 규례와 명령을 지키면,

네가 장수하게 될 것이다.”(왕상3:14)

여기에 “만약“이라는 조건이 붙었지만, ”너에게 장수하게 될 것이다. 라는 [보너스]도 주십니다.

[다윗]도 왕이 되고 나서, 각종 전쟁에서는 승리하였지만, 어려움을 겪고, 바로 [죄]를 지었듯이,

[솔로몬]은 “지혜자”가 되기 위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 많은 크리스천들이 우매자의 길로 가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이 부족하니까, “어리석은 자”가 되는 것이지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아니까,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모시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기도의 시작”이고, “우리의 결론“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좋은 대학에 가면, 그 때가 끝인가요? 우리가 좋은 직장에 가면, 그 때가 끝인가요?

우리가 결혼 만 잘하면, 그 때가 끝인가요? 우리의 사업이 잘 되면, 그 때가 끝인가요?

이런 것들은 모두 일시적인 현상이고, 그 후에, 그것을 잘 관리하여,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능력은 바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은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평생 이어지도록 유지되어야 합니다.

[솔로몬의 기도]에서와 같이,

”주여, 말씀 하십시오. 주의 종이 듣겠습니다.“라는 자세로 사십시오.

[솔로몬]은 기브온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마음”을 주시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면서, 겸손히 주님을 섬기는 모습을 배웁니다.

한번 은혜 받은 것에 감사하되, 잊어버리지 말고, 평생을 주님의 음성을 듣는 마음으로 경청하고,

겸허히 수용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지혜“는 합리성에 기초하는 것도 아니고, 많은 경험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오니,

저희들에게 오로지 ”듣는 마음“을 주시고, 평생을 기도자로 살게 하옵소서.

정리 : 천영무 장로님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솔로몬 의 기도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Thank you very much. See more: 역대하 6장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