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43 사울 과 다윗 The 199 Detail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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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성서학당 사무엘서 18강 \”사울과 다윗의 차이 I\” (송태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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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사울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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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사울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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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과 다윗, 믿음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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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과 다윗, 믿음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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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일, 삼상 16-31 장, 사울과 다윗 < 성경통독 < 신학과 신앙 < 기사본문 - 크리스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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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제26일, 삼상 16-31 장, 사울과 다윗 < 성경통독 < 신학과 신앙 < 기사본문 - 크리스찬저널 그러므로 다윗은 그리스도를 미리 예고하여 준 이스라엘 최초의 왕입니다(사울도 기름부음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사울은 다윗과 심각한 대조를 보여 주고 ... 3) 16-26장, 사울과 다윗(1) 16-17장, 좋았던 시절16장, 사울이 다윗을 만나게 된 것은 사울의 통치 42년 중에 15년이 지났을 때쯤이었습니다. 베들레헴의 다윗은 이새의 막내아들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위대한 사람의 기준이 사람의 기준과 다르다는 것을 알려 주며, 하나님께 선택되어 사무엘이 기름을 부어 세워지게 됩니다(16:1-13).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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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일, 삼상 16-31 장, 사울과 다윗 < 성경통독 < 신학과 신앙 < 기사본문 - 크리스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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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과 다윗의 공통점과 차이점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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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과 다윗의 공통점과 차이점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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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삶과 사울의 삶 그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 주간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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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삶과 사울의 삶 그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 주간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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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신 나의 하나님 (2) : “사울과 다윗의 차이” – 포항효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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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신 나의 하나님 (2) :
왕이신 나의 하나님 (2) : “사울과 다윗의 차이” – 포항효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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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과 다윗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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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사울과 다윗의 차이 이스라엘 왕정시대에 초대왕이었던 사울과 사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을 전성기 시절로 만들었던 다윗는 공통적으로 닮은 부분도 있지만 극명하게 … 이스라엘 왕정시대에 초대왕이었던 사울과 사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을 전성기 시절로 만들었던 다윗는 공통적으로 닮은 부분도 있지만 극명하게 대조가 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둘 다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Double H means ” Hand in Hand” and ” Heart to Heart”.
    포근한 마음과 마음이 함께, 따듯한 손과 손을 잡고 함께 가는 길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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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과 다윗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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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사울 왕과 다윗 왕의 차이 | 한국장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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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화 탐구] 여호와 – 다니엘과 세 소년- 왕의 음식을 거부

[성경연구] 불 어둠 구름 가운데 강림하시는 하나님

[성경연구] 사울 왕과 다윗 왕의 차이 | 한국장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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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사울의 차이

제목: 다윗과 사울의 차이

본문: 대상10:7-11:3

06. 11. 12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 오후예배

서병안 담임목사

중심명제: 믿음의 삶은 정해진 결과보다 순종과 불순종의 과정을 통해 결정된다.

1. 우리들은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이나 실패한 사람을 보면 이렇게 말합니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저 사람이 성공한 것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이 따랐어!”

실패한 사람에게는 “저 사람은 참 운이 없는 사람이야, 아마 운명이 그런가봐!”

2. 만약 이런 입장에서 본다면 오늘 본문의 사울 왕은 참으로 운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선택으로 왕이 되지만 나중에 하나님의 버림을 받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비참한 운명이 아닙니까? 이런 일이 우연히 일어난 일입니

까? 아닙니다. 오늘 본문 13절에 보면 “사울의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 하였음이라…”

3.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우연으로 보였는지 모르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결코 우연

이나 운명은 없습니다. 한 개인의 성공이나 실패에도, 한 민족의 흥망성쇠에도 우연은

없습니다. 우연이 아닌, 자기의 판단하고 선택한 것에 따라 일어난 결과입니다.

한 개인이나 민족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헌신하였는가? 거기에 따라서 자신의 앞날이 결정됩니다.

4. 오늘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과 두 번째 왕인 다윗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사울 왕과 다윗의 삶을 비교하며 하나님께서 사울을 버리고 다윗을 선택하게 된 이

유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사울의 어떤 점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사울을 포기하게 만들었

고, 다윗의 어떤 점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다윗을 선택하게 했는지 찾아본다면 우리들의

삶에 대한 태도도 분명히 달라지리라고 믿습니다.

Ⅰ. 사울과 다윗은 처음에는 비슷한 환경이었습니다.

A. (삼상9:21)사울은 이렇게 자신을 표현합니다.

1)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고 나의 가족은 베냐민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다”

2) 다윗도 비슷한 환경입니다. 다윗은 시골에서 양을 치며 살아가는 가난한 농부 이새

의 여덟 형제 중 막내입니다.

1. 사울 왕과 다윗, 두 사람 다 효자요 겸손한 사람입니다.

① 사울은 아비의 명령을 따라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으러 갑니다. 그러나 일이 너무

늦어지자 부친이 걱정할까 염려했던 효심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② 다윗도 아버지의 명령에 불평함 없이 위험한 전쟁터로 형들을 위해 심부름을 가기

도 했었고, 자기에게 주어진 양치는 일을 묵묵히 행하던 성실한 사람입니다.

③ 두 사람 모두 외모도 좋았습니다.

사울은 키가 크고 잘생긴(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더라)사람

이었고 다윗도 혈색이 좋고 눈빛이 빼어난 준수한 사람입니다. 이들은 같은 시대,

비슷한 환경 가운데 살았고 비슷한 과정을 거칩니다.

➃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어떤 차이점이 전혀 다른 삶의 결과를 낳게 됩니다.

과연 무엇이 이렇게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었습니까?

(자 이제 두 사람의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Ⅱ. 사울은 사람을 의지했고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A. 사울은 사람들을 반응에 민감하게 반응했고 그들을 의지했습니다.

1. (삼상14:52)“사울의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과 큰 싸움이 있었으므로 사울이 힘

있는 자나 용맹 있는 자를 보면 그들을 불러 모았더라”

사울은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수시로 힘 있고 용맹 있는 자들을 자신의 주위로 불러

모았습니다.

① 그런데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들을 의지하는 사람은 항상 불안해합니다.

왜 입니까? 결국 사람들은 의지할 대상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시62:9)

② 마찬가지로 사울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을 때 자신의 주위에 힘 있고 용맹 있는

자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불안해합니다.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쟁을 앞

두고 안절부절 하지 못합니다.

③ 왜냐하면 자신의 주위에 있는 군사보다 블레셋의 군사들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모인 블레셋 사람들의 규모가 병거가 삼만, 마병이 육천이고

백성은 해변의 모래같이 많았습니다. 당시 이스라엘백성들의 군사들을 모두 합쳐도

수적으로는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를 모두 합해도 삼십 삼만 정도입니다)

➃ 백성들이 겁을 먹고 흩어지기 시작하자 사울 왕은 몹시 어찌할 줄 모릅니다

사실 백성들이 모두 흩어져도 하나님만 계시면 승리는 보장된 것입니다.

그러나 사울 왕이 하나님께 마음을 두지 않고 사람을 의지했기 때문에 그는 실패하

고 맙니다. 사람은 마음이 불안하고 조급하게 되면 실수를 하게 됩니다. 흩어지는

백성들의 마음을 붙들어 놓기 위해 제사장이 드려야 할 번제를 사울 자신이 직접

드립니다. 사무엘은 사울 왕에게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고 말합니다.

2. 반대로 다윗은 어떻습니까?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어린 나이였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① 다윗이 골리앗과 맞서 싸울 때 이렇게 외칩니다.(삼상17:45-47)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

하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

고 //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하나님께서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② 다윗은 하나님의 구원하심이 칼이나 창에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전쟁에 나갔을 때 그는 승리했습니다.

B. 다윗은 말씀에 순종하기를 즐겼지만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습니다.

1.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사람을 의지했던 사울은 하나님에게 불순종하게 됩니다.

사람을 의식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의식하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보다는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게 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을 의지하고 사람을 바라보다 보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

종하기가 점점 어렵게 됩니다.

① 사울 왕은 자신은 어쩔 수 없이 번제를 드렸다고 변명을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단호

하게 책망하십니다.

(삼상13:13-14)”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

였도다 그리 하였더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영히 세우셨을 것이

어늘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바를 왕이 지

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그 백성의 지도자를

삼으셨느니라”

② 불순종의 결과가 무엇입니까? 사울 왕이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음을

보고 사무엘이 이렇게 말합니다.

(삼상15:26)“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

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라”

사울 왕의 불순종의 결과는 하나님께 버림받음입니다.

2. 반대로 다윗은 하나님께서 모든 대적을 파하고 평안히 거하게 해주시자 하나님의 전

을 건축하려고 생각합니다.

①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의 피묻은 손이 아닌 그의 자식의 손

으로 짓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십니다.

② 보통 사람 같으면 자신이 직접 짓고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

나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고 자기 아들인 솔로몬으로 하여금 성전을 건축

하게 합니다.(대상22:6-8)

③ 이 순종의 결과로 다윗과 그의 나라는 영원히 견고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

습니다.(삼하7:16)

C. 여러분에게 질문 한 가지 드립니다.

간음과 살인을 저지른 사람의 죄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사람의 죄와 어느 죄가

더 큰 죄가 되겠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1. 자 이제 한 번 따져 봅니다.

① 다윗의 지은 죄는 간음죄, 살인죄 = 자신의 충성된 부하인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합니다. 그리고 밧세바가 임신을 하자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서 우리아를 죽게

만듭니다.

② 사울의 지은 죄는 불순종의 죄= 그는 간음, 살인을 하지 않았음.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

하지 않았습니다. 좋은 것은 남겨 두고 가치 없고 낮은 것만 진멸했습니다.

③ 외형적으로는 다윗이 사울보다 더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다윗은 간

음과 살인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왕위를 이어갑니다. 하지만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이유로 왕위를 빼앗깁니다.

2. (삼상15:22-23)“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

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

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

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은 사술(우상과 마귀적인 힘을 숭배하는 점술)의 죄

와 같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완고한 것(하나님의 지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끝

까지 버티는 것)은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다”라고 말씀하십니다.

② 겉으로 드러나는 외형적인 죄도 악하지만 보다 더 큰 죄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입니다.

(사울과 다윗의 차이점 두 번째는)

Ⅲ. 사울은 후회가 있었지만 다윗에게는 회개가 있었습니다.

A. 다윗은 범죄 한 후 하나님의 지적이 있을 때 그는 바로 무릎을 꿇고 회개하였습니다.

1. 밧세바를 범하고 그의 남편 우리아를 죽였을 때 나단 선지자가 와서 책망을 합니다.

(삼하12:9-10)읽을 것.

① 다윗은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듣고 바로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시51:1-14)

(삼하12:13)“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노라”라고 고백합니다. 이에 나단이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죄를 사하셨으니 당신은 죽지 않을 것이요, 하지만 당신의 낳은

아이는 죽을 것이다”

B. 반면에 사울왕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자신의 죄를 지적해도 회개는 커녕 오히려

두 번씩이나 자신을 합리화하는 핑계를 댑니다.(삼상15:3-27)

1. 사울은 모든 것을 죽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아각 왕을 사로잡고 좋은 것을

남기고 낮고 가치 없는 것만 죽입니다. 그리고 사무엘에게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

하였나이다”고 말합니다.

(v.14)”사무엘이 가로되 그러면 내 귀에 들어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찜이니이까”

① 사울은 다시 핑계를 댑니다.“백성들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

의 가장 좋은 것을 남겼습니다” 이에 사무엘은 “하나님에게는 순종이 제사보다 낫

고 듣는 것을 숫양의 기름보다 좋아하십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왕을 버려 왕이 되

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② 이때서야 비로소 사울이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고백합니다.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들었습니다. 청하오니 지금 내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하지만 이 때는 이미 사울은 회개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③ 자신에게 주어진 회개의 기회를 놓치고 그는 돌아가려는 사무엘의 옷자락을 붙잡았

습니다.

(삼상15:27)“사무엘이 가려고 돌이킬 때에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 붙잡으매 찢어

진지라”

➃ 차라리 그럴 것 같았으면 미리 회개했어야지, 뒤늦게 후회하는 사울의 모습이 얼마

나 비참합니까? 이때 사무엘이 사울에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나

라를 당신에게 떼어서 당신보다 나은 당신의 이웃에게 주셨나이다”

2. 오늘 본문 대상13-14절에 보면 사울의 죽은 이유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사울의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저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 여호와께 묻지 아니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저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돌리셨더라”

① 사울왕의 범죄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은 일과 하나님께 묻지 않은 일로 인하

여 하나님께서 저를 죽이셨다고 본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사울에게 회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울 왕에게 회개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회개하기를 외면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왕권을 다윗에게 돌린 것입니다.

② 만약 사울이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돌이킴이 있었다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왕

권을 사울의 가문에게 영영히 주었을 것입니다.(삼상13: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

서 왕에게 명하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영히 세우셨을 것이어늘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

라” 이런 이유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버리고 다윗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③ 사울 왕이 자기 인생의 결과를 미리 알았다면 그렇게 살 수 있었을까요?

이런 결과는 사울 자신도 원치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울은 원치 않았겠지만

사울이 행하고 선택한 결과가 그런 삶을 만들어 간 것입니다.

➃ 사울이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의지했을 때 말씀에 불순종하여 범죄한 것처럼, 우리

들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했을 때 우리들도 말씀에 불순종하게 될

것이요 하나님 앞에 범죄하게 됩니다.

사울이 회개치 않았을 때 하나님께서 왕위를 옮긴 것처럼 우리들도 회개치 않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예비해 두신 복을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Ⅳ. 순종과 불순종,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1. 나의 선택에 따라 나의 삶이 사울 왕처럼 비참한 삶이 될 수도 있고, 다윗의 삶처럼

영광스러운 삶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에게 완벽함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설사 그런 요구를 하신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 요구를 만족시킬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회개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말씀에 대한 순종입니다.

제26일, 삼상 16-31 장, 사울과 다윗

3) 16-26장, 사울과 다윗

(1) 16-17장, 좋았던 시절

16장, 사울이 다윗을 만나게 된 것은 사울의 통치 42년 중에 15년이 지났을 때쯤이었습니다. 베들레헴의 다윗은 이새의 막내아들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위대한 사람의 기준이 사람의 기준과 다르다는 것을 알려 주며, 하나님께 선택되어 사무엘이 기름을 부어 세워지게 됩니다(16:1-13).

반면에 여호와의 신이 사울을 떠났고 악신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어(16:14)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하는지라. 하나님께서는 유대 땅 언덕에서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의 노래를 작곡하고 수금을 연주했던 목동 소년 다윗을 통하여 사울의 고통을 치료하게 하십니다(16:14-22).

17장, 블레셋과의 전쟁이 계속되었는데, 그 가운데 가장 유명한 전투가 엘라 골짜기에서 벌어진, 두 군대를 대표하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입니다. 이 싸움에서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물매를 사용한 다윗이 이기므로(17:24-49) 블레셋은 물러가고, 사울에게 다시 알려진 다윗은 사울의 수행원이 되어 기브아로 가게 되었고(17:55-58), 사울의 상속자이며 아들인 요나단과 아름다운 우정을 쌓게 됩니다.

* 싹난 지팡이, 다윗의 모형적인 성격 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그의 ‘기름부음 받음’입니다. 그리스도라는 명칭 자체가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그리스도를 미리 예고하여 준 이스라엘 최초의 왕입니다(사울도 기름부음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사울은 다윗과 심각한 대조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아론은 제사장으로서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또한 엘리사가 선지자로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다윗이 세 번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사실입니다. 첫번째는 베들레헴에서 사무엘로부터이며(삼상 16:13), 두 번째는 유다 사람에 의하여 헤브론에서 받았습니다(삼하 2:4). 그리고 세 번째는 모든 이스라엘 장로들에 의해 헤브론에서 받았습니다(삼하 5:3). 이는 다윗이 메시아의 조상으로서 세 가지 직책에 모두 합당한 것을 설명하며, 그리하여 메시아가 가진 선지자, 제사장, 임금의 세 가지 직분의 성격이 그리스도께서 직접 지상에 모습을 드러내시기 이전에 이미 수 세기 전부터 다윗을 통하여 충분하게 모형화되어 나타났던 것입니다. .

(2) 18-26장, 좋지 못했던 시절(시편 59, 56, 34편)

(가) 다윗은 골리앗과의 싸움 이후에 전쟁 영웅이 되었고, 열정적으로 그의 공적을 찬양하는 여인들의 찬사로 말미암아 사울은 화가 나서 다윗을 죽이려 합니다. 사울은 골리앗을 물리치는 사람에게 자기의 사위로 삼겠다(첫째 딸 메랍)는 약속을 하지만 지키지 않았고, 다윗을 죽이고자 블레셋 사람 100명을 죽인 증거를 가져오면 자기의 둘째 딸 미갈을 주겠다고 하여, 다윗은 블레셋 사람 200명을 죽이고 미갈과 결혼하였으며(18:26-29), 다윗은 백성들로부터 더 많은 명성을 얻습니다.

(나)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는 의도를 공개적으로 드러냈고 왕의 아들 요나단은 다윗과 동맹을 맺었고(19:1-7). 미갈의 도움으로 도망하게 됩니다(19:8-17).

(다) 기브아를 떠난 다윗은 가족들에게 돌아갔으나, 다시 라마의 사무엘에게로 피신합니다. 이에 다윗을 발견한 사울이 그를 죽이려 하지만 하나님의 신이 사울의 부하들을 혼란시키셨으므로 꼼짝할 수 없게 됩니다(19:18-24).

(라) 요나단과 다윗은 전략을 짜고, 요나단의 도움을 받은 다윗은 서로의 충성심을 확인하고 서약한 다음 슬픈 작별을 합니다(20:1-42).

(마) 무기와 식량이 필요한 다윗은 놉의 제사장, 아히멜렉을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골리앗의 검을 갖게 되었지만 아히멜렉에게는 거룩한 떡만 있었으므로 다윗은 그들이 성결하다는 사실을 제사장에게 확인시켜 준 후에 떡을 소년들과 함께 먹습니다(21:5-6).

(바) 그 와중에 사울의 용병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도엑은 제사장 아히멜렉이 다윗을 도와준 일을 사울에게 알렸고, 다윗은 골리앗의 고향 블레셋의 가드로 피신하게 되는데, 이곳에서 다윗은 미친 행세를 하여 가드의 왕 아기스를 속이고 위험에서 벗어납니다(21:7-15, 참고, 시 34:1-22).

(사) 예루살렘과 라기스 사이의 아둘람 굴에 은신하던 다윗은 약 400명의 지지자를 가지게 되었고, 부모의 안전을 우려하여 그들을 증조모 룻의 고향(모압)으로 피신시킵니다. 선지자 갓은 다윗에게 아둘람을 떠나 헤렛 숲으로 갈 것을 지시했고(22:3-5), 도엑을 통해 다윗을 도와준 아히멜렉의 이야기를 들은 사울은 제사장과 놉의 모든 거주민과 짐승들을 학살합니다(22:6-19, 시편 52:1-7). 이에 다윗은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에게 자신의 제사장으로 삼을 것을 맹세했고(22:20-23), 다윗이 왕위에 오른 후에 맹세대로 아비아달은 제사장이 됩니다.

(아) 그일라의 유대인을 공격한 블레셋을 다윗이 아비아달의 에봇(우림과 둠밈)의 판결에 따라 공격하게 됩니다. 다윗이 그일라에 있다는 소식을 접한 사울은 다윗을 잡으려고 그일라로 오는데,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다윗은 그일라를 떠납니다(23:1-13). 그리고 요나단은 마지막으로 다윗을 만나 그가 이스라엘 왕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 줍니다(23:14-18).

* 싹난 지팡이, 아비아달의 에봇(우림과 둠밈)이라 함은 아비아달의 제사장 역할을 말합니다(삼상 14:3).

(자) 십 광야 그리고 엔게디의 동굴 피신처

십 광야에서 유다 지파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해 피신한 다윗은 엔게디의 동굴에서 무방비 상태의 사울을 만나게 되지만 사울을 살려 줍니다. 기름부음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손으로만 처벌된다는 것을 다윗은 알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그를 죽일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립니다(24:1-22, 시편 57, 142편).

(차) 황무지에서의 피난살이(나발과 아비가일)

사무엘의 죽음을 간단하게 요약한 후에(25:1) 황무지의 피난살이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황무지에서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으므로, 다윗은 주위 사람들과 동료 지파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의 안전을 지켜 주었으며 그들의 것을 강제로 탈취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많은 가축을 가진 나발은 다윗의 덕을 많이 보았으나 다윗의 요청을 퉁명스럽게 거절합니다. 이에 화가 난 다윗이 공격을 결정하는데,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이 찾아와서 용서를 빌고 음식물을 전하므로(25:18) 그녀는 나발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전말을 들은 나발은 심장이 멎어 죽고 맙니다(25:32-38). 이에 다윗은 아비가일을 아내로 맞아들이지만(25:39-42), 다윗이라 할지라도 여러 명의 아내(사울의 딸 미갈,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들을 취하는 일은 하나님이 허용하시는 일은 아니었습니다(구약 탐험, 251쪽).

(카) 네게브 광야

이미 다윗을 배반했던(23:19-23), 다윗과 같은 지파의 사람들이 또 다시 사울에게 밀고하여 사울은 네게브 광야의 깊은 곳까지 다윗을 추격하지만, 오히려 다윗은 조카 아비새와 함께 사울의 방어선을 뚫고 들어가서 죽일 수 있었던 사울을 살려 주고 사울의 창과 물병만을 가지고 그 자리를 떠납니다(26:6-12). 그리고 다윗의 추궁으로 인하여(26:17-20) 사울은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뉘우치며 결국 다윗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것이라고 고백합니다(26:21-25). (참고, 광야에서, 시 63:1-11, 시 57:1-11, 시 142:1-7, 시 54:1-7)

타) 사울의 맹세를 그리 낙관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은 다윗은 다시 블레셋의 가드 땅으로 피신합니다(27:1-4). 이번에는 지난 번에 미친 척한 것과는 달리 블레셋 사람들과 동맹하여 사울 왕을 공격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가드 왕 아기스는 다윗에게 시글락을 봉토로 제공합니다(27:5-7).

다윗의 유랑기, 기브아(사울) – 라마(사무엘) -놉(아히멜렉) -가드(아기스) -아둘람 굴(불평분자) – 마사다 – 모압(다윗의 양친) -그알라(블레셋과의 싸움) – 십 광야 – 엔게디 – 마사다 – 갈멜 – 십 광야 – 가드 – 시글락 – 헤브론(왕으로 즉위)

다윗은 이곳에서 아말렉 족속을 공격하면서 아기스에게는 동족 유다를 공격한 것처럼 위장하였고(27:8-12) 전리품은 훗날을 내다보고 유다 사람들에게 나눠 줍니다.

4) 28-31장, 사울의 죽음

28장, 엔돌로 간 사울

블레셋은 이스라엘을 치기 위하여 군대를 일으키고 아기스와 맺은 협정으로 인하여 다윗은 이스라엘과의 싸움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고(28:1-2), 한편 블레셋 군을 맞아 싸움을 벌이게 된 사울은 사무엘이 세상을 떠났고 모든 박수와 무당을 쫓아냈기 때문에 아무 조언 없이 전쟁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엔돌에 하나 살아남은 신접한 여인에게 점을 치러가서 사무엘의 영을 불러달라고 하는데, 나타난 사무엘로 보이는 영에 의하여 사울 자신과 그의 아들들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28:15-19). 이 소식에 절망한 사울은 일어설 수가 없었습니다.

29-30 장, 시글락으로 돌아온 다윗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참여했던 다윗은 블레셋 방백들이 다윗을 전쟁에 참여시킬 수 없다 하여 천만다행으로 어려운 자리를 모면하고 시글락으로 돌아옵니다(29:6-11) 그런데 그 동안에 아말렉 족속들이 쳐들어와서 자신의 아내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을 잡아간 것을 알게 됩니다(30:1-6).

이에 다윗은(아비아달의 에봇으로) 하나님께 물어 보고 대답을 받아 아말렉 족속을 추격하여, 브솔 시내에 이르러 군대를 둘로 나누어 극도로 지친 200명은 남겨놓고 400명으로 하여금 전투를 치르게 하여(30:7-10), 아말렉 족속을 거의 전멸시키고 빼앗긴 사람들과 물자를 되찾은 것은 물론(30:16-20) 전리품을 챙겨 모두에게 나누어 줍니다. 그리고 헤브론이 소개되는데 이곳은 후에 다윗이 왕이 되어 첫 번째 수도로 삼은 곳입니다(30:26-31, 삼하 2:1-4, 시 18:1-50).

31장, 길보아 전투(참고, 대상 10:1-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길보아 산에서 패하였고,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입니다. 사울이 부상을 입고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31:1-6).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의 갑옷을 벗겨 아스다롯의 집에 두고 그의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박으매, 길르앗 야베스 주민들이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일을 듣고 모든 장사들이 일어나 밤새 진군하여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내려가지고 야베스에서 불사르고 그의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 나무 아래에 장사하고 칠 일 동안 금식하였더라(11장, 사울에게 은혜를 입은 길르앗 족속의 보은).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과 인근의 중요한 지명

기브아. 기브온, 길갈, 길르앗 야베스, 단(라이스), 디르샤, 라마, 벧엘, 베들레헴, 브엘세바, 사마리아, 세겜, 에발 산과 그리심 산, 예루살렘, 헤브론, 가사, 아스돗, 아스겔론, 에그론, 가드(블레셋의 다섯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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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시대의 중요한 지명

기브아. 사사시대의 중요한 도시로 하나님의 성막이 있던 곳(삼상 10:5, 하나님의 산)이며 하나님의 기브아라고 불리우기도 하였습니다, 사울 왕의 고향이었으며(삼상 10:26, 삼하 21:6), 종교적 암흑기요 영적 혼란기였던 사사시대의 윤리적인 타락상을 보여주는 곳(베냐민의 기브아, 호 10:9)이기도 합니다(삿 19-20 장).

기브온. 가나안의 중부 지방에 있는 가나안 부족(히위 족속, 수 9:3 /아모리 족속, 삼하 21:2)으로 여호수아를 술책으로 속이고 화친을 얻어내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나무를 패며 물 긷는 자(종)들이 되었습니다(수 9장).

(1) 여호수아가 아모리 족속과 싸울 때 이 성 위에서 해를 머물게 하고 이겼습니다(수 10:12-14).

(2) 사울이 이 성의 사람들을 많이 죽인 까닭에 3년간 기근이 있으므로 기브온 사람들이 다윗 왕의 허락을 받아 사울의 자손 7명을 죽입니다(삼하 21:1-6).

(3) 다윗이 제사장 사독으로 이곳 성막에서 매일 번제를 드리게 합니다(대상 16:39).

(4) 솔로몬이 이곳에서 번제를 드릴 때 하나님이 지혜, 부귀, 장수를 주신 곳입니다(왕상 3:4-10). 여리고와 기브온 사이 순서대로 길갈, 기브아, 라마, 기브온

길갈(삼상 11:14-15). 이스라엘 민족이 요르단 강을 건넌 뒤 나라 안에 들어갈 때에 처음으로 장막(帳幕)을 치고 강에서 구한 돌 12개를 두었고, 광야에서 태어난 사람들에게 할례를 주었으며, 가나안 땅에 들어온 뒤 첫 유월절(逾越節)을 지킨 곳으로‘애굽의 수치가 굴러가다’는 의미입니다. 또 사울 왕이 이곳에서 즉위한 것을 포고하였으며, 다윗 왕이 유대인들로부터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던 곳이었습니다.

길르앗 야베스. 요단강 동편에 거하는 가나안 원주민(아모리 사람들)의 땅이었으나 갓 지파, 므낫세 지파(수 13:24-31)가 차지하면서 이스라엘 족속들이 살게 된 요단 강 동쪽의 중요한 성읍입니다. 사사시대에 그 부족만이 종교적, 민족적 의무를 게을리한 탓으로 엄한 징벌을 받았습니다(삿 21:8-12). 야베스 길르앗 사람들은 암몬 왕 나하스에게 포위당하였을 때, 사울에게 도움을 구하여 구조되었으며(삼상 11:1) 후에 죽은 사울과 요나단에게 보은합니다(삼상 31:7-13).

단(라이스). 여로보암이 북방 왕국을 위하여 금송아지를 세워 경배하게 하였습니다(왕상 12:26~33). 단은 고대 이스라엘에게는 북방 한계선이었습니다.

디르샤. 즐거운 이라는 의미의 가나안 사람의 성읍인데, 여호수아가 점령하였고, 북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1세에서 오므리에 이르기까지 약 40년 동안 북왕국 이스라엘의 도성이 되었습니다. 후일 므나헴의 혁명 근거지가 되었으며(왕하 15:16), 이 성읍 경관의 아름다움은 아가서에 인용되고 있습니다(아가 6:4). 사마리아의 동쪽, 세겜의 동북쪽에 있습니다.

라마(삼상 15:34). 선지자 사무엘의 고향입니다.

벧엘(창 12:8, 26:18-19).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단을 쌓았으며 야곱이 하나님께 단을 쌓은 곳입니다, 이곳은 믿음의 조상들의 신앙의 출발지입니다. 여로보암 1세 때에 벧엘과 단에 산당을 세우고 제사를 드림으로써 북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의 중요한 근거지가 되었으며, 후에 우상숭배의 근거지로 변화되었습니다(왕상 12:25).

베들레헴. 라헬이 이 근처에 장사되었습니다(창 35:19). 룻과 보아스가 이곳에 살았습니다(룻 1:1~2; 2:1, 4).

브엘세바(창 21:22-34). 7개의 우물이라는 명칭으로 아브라함의 믿음을 나타내는 곳입니다. 유다의 최남단의 국경도시이며, 보통 이스라엘의 영토를 나타낼 때‘단(북쪽 끝, 삿 18:29)에서 브엘세바’라고 합니다.

사마리아. 북 이스라엘 왕국의 오므리 왕이‘세멜’로부터 이 지역을 은화 두 달란트에 사들여 사마리아라는 도시를 세우고 디르샤에 이어 그곳을 수도로 삼았습니다(기원전 884년경).

세겜(왕상 12:25),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처음 제단을 쌓은 곳입니다(창 12:7).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북 이스라엘의 수도로 삼았으며 잘못된 제사의 본거지가 되었습니다.

실로(수 18:1, 렘 7:12). 회막을 세운 곳입니다. 사사시대 마지막 시기의 중요한 도시로서 엘리 제사장의 근거지이며 사무엘이 교육받은 곳입니다.

에발 산과 그리심 산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을 이들 두 산 위에 나누었습니다-율법의 축복은 그리심 산에서 선포하는 한편 저주는 에발 산에서 하였습니다(수 8:33). 후에 사마리아인들은 그리심 산에 신전을 세웠습니다(왕하 17:32~33).

예루살렘(삼하 5:1-12). 다윗 왕 이래의 유다의 수도입니다. 모리아(창 22:2), 여부스(수 18:28)라고 불리우기도 하였습니다.

헤브론(삼상 30:26-31), 갈렙의 분깃(수 14장, 기럇 아르바)입니다. 다윗 왕의 이스라엘 통일 전에 있었던 수도입니다. 아브라함(창 13:18), 이삭, 야곱(창 35:27), 다윗(삼하 2:1~4)과 압살롬(삼하 15:10)이 이곳에 살았습니다. 이곳은 다윗 왕 치세 하에 유다의 첫 수도였습니다(삼하 2:11). 아브라함, 사라, 이삭, 리브가, 야곱, 레아가 이곳 막벨라 굴에 장사된 것으로 믿어지고 있습니다(창 23:17~20; 49:31, 33).

길보아 산.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사울이 죽은 곳입니다. 이스르엘 평원(참고, 싹난 지팡이 구약, 192쪽 , 이스르엘)이 있습니다. 놉, 예루살렘 근처, 제사장 이히멜렉의 근거지였고 다윗이 도망 중에 골리앗의 무기를 얻은 곳입니다.

가사, 아스돗, 아스겔론, 에그론, 가드(블레셋의 다섯 도시) 이곳 성읍들로부터 블레셋인들이 자주 이스라엘에 전쟁을 걸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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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과 다윗의 공통점과 차이점

사울과 다윗의 공통점과 차이점

-사무엘 상 9-17장-

어느덧 창세기부터 시작한 성경 묵상이 사무엘서 까지 왔다.

오늘 묵상하고자 하는 부분은 며칠에 걸쳐서 묵상한 부분이다.

매일 묵상을 해도 하루에 성경4장 이상을 묵상하기가 어렵다.

나의 생각이 짧음이라 생각된다.

오늘 말씀의 주인공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들인 사울과 다윗에 관한 것이다.

흔히들 사울과 다윗을 많이 비교한다.

성경을 읽다가 보면 사울의 심정을 이해하기 쉬운 부분들이 너무 많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쉽게 사울을 나쁜 왕으로 매도해 버린다.

반면에 다윗과 사울의 공통점은 잘 다루지를 않는다.

9장에서 17장에 나타나는 다윗과 사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고

나의 삶에 어떻게 적용을 시킬지를 묵상해 보고자 한다.

먼저 사울과 다윗의 공통점을 살펴보자.

그들은 외모에서 닮은 점이 있다.

사울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준수했다.(그만큼 잘생겼다는 말일 것이다.)(9:2)

다윗 또한 잘 생겼다.(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16:12)

다음으로 닮은 점은 그들의 효심(부모님께 순종)이다.

사울은 아버지의 명으로 암나귀를 찾아서 이스라엘 산지를 두루 다닌다.

그리고 암나귀를 찾지못하자 걱정하실 부모를 생각하여 돌아가고자 한다.(9:4-5)

다윗또한 아버지인 이새의 말을 듣고 양을 지키다가 왕의 간택자리에 오지도 못할뻔 하였다.(16:11)

그리고 전쟁터에 있는 형들에게 심부름을 보낼때에도 착실히 순종한다.(16:12-22)

셋째로는 그들은 특성이 다르기는 하지만 막내이다.

사울은 베냐민 지파로써 이스라엘의 가장 작은 막내 지파의 사람이고(9:1)

그중에서도 가장 작은 족속의 자손이었다.(9:21)

다윗은 이새의 집의 8형제 중에서 막내이다. (16:14)

그러기에 이들은 다른 지파나 형들에게 교만하거나 자신을 드러내기 보다는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사람들이었다.

다음으로 사울과 다윗의 차이점을 살펴보자.

사울은 그의 초심이 바뀌는 사람이었다.

사울은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겸손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것은 변하여서 교만이 된다.

사무엘이 그를 왕으로 택했을때 사울의 반응을 보면 상당히 겸손하다.(9:21)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왕으로 추대할 때에도 행구(行具)사이에 숨어서

자신이 왕이 될 인물이 아님을 나타내는 겸손함의 모습을 보였다.(10:22)

또한 그의 왕됨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소리를 듣고도 잠잠하였다.(10:27)

하지만 사울의 이러한 겸손함은 오래 가지 못하고 그의 왕된 자리를 지키기위해

교만해진다. 그 첫 사례가 사울이 제사장직을 침해한 사건인데(13:8-12)

여기서는 사울의 핑계가 참 딱할 지경이다. 그리고 자신의 짧은 생각으로

이스라엘 온 군대와 자신의 아들의 생명까지 위험에 처하게 하였다.(14:24-42)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아말렉 사람들을 살려 두었고,

또한 모든것을 진멸하라고 하였는데 순종치않고 좋은 짐승들은 잡아오고

그렇지 않은 짐승들만 죽였다.(15:6-9)

여기서도 사무엘에게 변명하는 사울이 딱하게만 여겨진다. 결국 이 일로 하나님의 부리시는

악신이 사울에게 임하여 그로하여금 번뇌케하는 일이 생긴다.(16:14)

끝으로 사울은 올바른 판단력(하나님을 의지하면 적들은 별것 아님을 아는 지혜)을 상실한다.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골리앗으로 인해 눈앞의 상황에만 집착하여 고민한다.(17장 전반부)

다윗을 살펴 보면 체험신앙의 사람임을 알 수가 있다.

즉 그의 삶의 신앙고백을 알 수 있는 사람인 것이다.

그가 생각하는 하나님은 체험적으로 알아 사시는 하나님을 고백한 것이나,(16:26)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한 그 만의 하나님을 고백한다.(16:34-37)

이러한 그의 체험적 고백의 절정은 16장 47절에서 절정을 이룬다.

다윗의 특징에서 사울과 또 차이가 나는 것은 담대함이다.

다윗이 골리앗을 향하여서 신중하게 행동을 하지 않았다.

먼저 어디를 칠 것이지.. 어디에 숨었다가 갈 것인지… 어떻게 그의 단창과 칼을 피할 것인지에

대한 준비가 없이 그냥 전력을 다하여 나아갔다.(16:48-49 빨리 달리며)

예전 요단강을 건너기전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담대함을 여기서 보는 듯하다.(수1:6-7)

지금까지 두 인물 사울과 다윗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 보았다.

공통점은 그들이 인간적으로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차이점은 크게 살펴보면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의 유무를 들 수가 있다.

여기에서 우리가 느낄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향한 나의 참된 체험적인 신앙고백이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다윗처럼 흔들리지 않고 전진할 수 있는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두 인물을 통하여서 알 수 있듯이 비록 외모적인것 말고도

인간사회의 보편 가치를 닮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겸손함과 부모님을 향한 사랑.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경건한 신앙고백이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욱 기뻐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곰곰히 생각해 보자.

하나님을 향한 나의 신앙고백은 무엇인지.

그리고 얼마나 나의 삶에서 겸손한지와 부모(가족과 이웃)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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