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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사도행전 9장 1절-43절 사울의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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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9장 (개역개정/쉬운성경, 자비교회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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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사도행전 4장 ~ 6장 말씀)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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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9장(쉬운성경) – kaka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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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L CFC – 쉬운성경 사도행전 0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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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사도행전 9장 1절-43절 사울의 회개
사울의 회개(1절-18절)
1절:사울은 여전히 주님의 제자들을 죽이겠다는 생각으로 그들을 위협하고 있었읍니다.
그는 대제사장에게 가서
2절:다마스커스의 여러 회당에 보내는 편지를 써 달라고 했읍니다.
남자든 여자든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이 있으면, 닥치는 대로 붙잡아서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읍니다.
3절:사울이 길을 떠나 다마스커스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였읍니다.
갑자기 하늘로부터 밝은 빛이 사울을 둘러 비췄읍니다.
4절:사울은 땅에 엎드렸읍니다.
그 때,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는 소리가 뚜렸이 들렸읍니다.
5절:사울은 “주님은 누구십니까?”라고 물었읍니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6절:일어나 성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일러 줄 사람이 잇을 것이다”라는 목소리가 들렸읍니다.
7절:사울과 함께 길을 가던 사람들은 무슨 소리가 나는 것 같은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므로 깜짝 놀라 말도 못하고 가만히 서 있었읍니다.
8절:사울은 땅에서 일어나 눈을 떳으나 아무것도 볼 수 없었읍니다.
그래서 사울과 함께 있던 사람들이 그의 손을 잡고 다마스커스로 데려갔읍니다.
9절:사울은 삼일 동안, 앞을 보지 못햇으며,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읍니다.
10절:다마스커스에 아나니아라는 어떤 제자가 살고 있었읍니다.
주님께서 환상 중에 “아나니아야!”하고 부르셨읍니다.
아나니아는 “주님, 제가 여기 있읍니다”라고 대답했읍니다.
11절:주님께서 아나니아에게 말씀하셨읍니다.
“일어나 ‘곧은 길’이라고 하는 거리로 가거라.
그리고 유다의 집에서 사울이라는 다소 사람을 찾아라.
그가 지금 거기서 기도하고 있다.
12절:그가 환상 속에서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찾아와 그에게 손을 얹어서 그의 시력이 회복되는 것을 보았다.”
13절:아나니아가 대답했읍니다.
“주님, 제가 많은 사람들에게서 그 사람에 관한 소문을 들었는데, 그가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성도들에게 많은 해를 입혔다고 합니다.
14절:그리고 그 사람은 대제사장들에게서 주님의 이름을 믿는 모든 사람들을 잡아갈 수 있는 권한을 받아가지고 이 곳에 왔다고 합니다.”
15절:그러나 주님께서 아나니아에게 말씀하셨읍니다.
“가거라. 그는 이방 사람들과 여러 왕들과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나의 이름을 전하도록 선택된 나의 도구이다.
16절:그가 내 이름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고난을 당해야 할지를 내가 그에게 보여 주겠다.”
17절:아나니아는 그 곳을 떠나 사울이 있는 집으로 가서 사울에게 손을 얹고 말했읍니다.
“사울 형제여, 그대가 이리로 오는 길에 나타나셨던 주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셨읍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신 것은 그대의 시력을 다시 회복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18절:그러자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고, 사울은 다시 보게 되었읍니다.
사울은 일어나 세례를 받았읍니다.
다마스커스에서 설교하는 사울(19절-22절)
19절:그는 음식을 먹고 기운을 되찾았읍니다.
사울은 며칠동안 다마스커스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지냈읍니다.
21절:사울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놀라서 물엇읍니다.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믿던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죽이던 사람이 아닙니까?
그가 이 곳에 온 것도 제자들을 붙잡아서 대제사장들에게 넘겨 주려는 것이 아니었읍니까?”
22절:그러나 사울은 더욱 힘을 얻어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을 증명하므로, 다마스커스에 사는 유대인들은 당황스러워했읍니다.
도망가는 사울(23절-25절)
23절:여러 날이 지난 뒤, 유대인들은 사울을 죽이기로 모의하였읍니다.
24절:그러나 사울은 그들의 계획을 알게 되었읍니다.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을 철저히 지켰읍니다.
25절:어느 날 밤, 사울의 제자들이 광주리에 사울을 담아 성벽에 난 구멍을 통해 그를 성 밖으로 달아 내렸읍니다.
예루살렘으로 간 사울(26절-31절)
26절:사울은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곳의 제자들과 어울리려 했으나, 그들은 사울이 제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모두 사울을 두려워했읍니다.
27절:하지만 바나바는 사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로 갔읍니다.
바나바는 사도들에게 사울이 길에서 주님을 본 것과, 주님께서 사울에게 하신 말씀과, 사울이 다마스커스에서 담대하게 예수님의 이름을 전한 일을 이야기해 주었읍니다.
28절:이렇게 해서 사울은 제자들과 함께 지내게 되었읍니다.
그는 예루살렘을 자유롭게 다니면서 주 예수님의 이름을 담대하게 전했읍니다.
29절:사울은 그리스 말을 하는 유대인들과 이야기도 하고 논쟁을 벌이기도 하였으나,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했읍니다.
30절:형제들이 이 사실을 알고, 사울을 가이사랴로 데려갔다가 다시 다소로 보냈읍니다.
31절:그러는 동안,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에 있는 교회들이 평화를 되찾았으며, 터전을 든든하게 잡았읍니다.
교회는 주님을 두려워하며 성령의 위로를 받아 믿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어났읍니다.
중풍병 환자를 고친 베드로(32절-35절)
32절:베드로가 여러 지방을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까지 가게 되었읍니다.
33절:거기서 베드로는 애니아라는 사람을 만났읍니다.
애니아는 중풍에 걸려 팔년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누워 지내던 사람이었읍니다.
34절:베드로가 그에게 “애니아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고쳐주실 거요.
일어나 자리를 정돈하십시오”라고 말했읍니다.
그러자 애니아가 곧 자리에서 일어났읍니다.
35절:룻다와 사론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그를 보고 주님께로 돌아왔읍니다.
욥바로 간 베드로(36절-43절)
36절:욥바에 다비다라는 여제자가 있었읍니다.
그 이름은 그리스어로하면 도르가인데, 그 뜻은 ‘사슴’입니다.
다비다는 언제나 착한 일을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힘썼읍니다.
37절:베드로가 룻다에 머물고 있는 동안,다비다가 병에 들어 죽고 말았읍니다.
사람들은 다비다의 시신을 씻어 다락방에 두었읍니다.
38절:룻다는 욥바에서 가까운 곳에 있읍니다.
욥바에 사는 제자들이 베드로가 룻다에 있다는 말을 듣고 두 사람을 베드로에게 보내어 속히 와 달라고 부탁을 했읍니다.
39절: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욥바로 갔읍니다.
베드로가 그 곳에 이르자 사람들이 그를 다락방으로 안내했읍니다.
과부들은 베드로의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살아 있을 때, 만든 여러 옷가지들을 베드로에게 보여 주었읍니다.
40절:베드로는 사람들을 모두 내보낸 뒤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읍니다.
그리고 나서 시신을 향해 몸을 돌려 “다비다여, 일어나시오!”라고 말했읍니다.
그러자 다비다가 눈을 떠서 베드로를 보더니 일어나 앉았읍니다.
41절: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다비다를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서 다비다가 살아난 것을 보여 주었읍니다.
42절:이 소식이 욥바 전체에 알려지자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었읍니다.
43절:베드로는 욥바에 있는 여러 날 동안, 가죽 제품을 만드는 시몬의 집에서 묵었읍니다.
돈 잘 버는 비결
바로 구약성경입니다. 히브리 성경이에요. 히브리 성경안에는요 이 세상에서 잘 살 수 있는 비결과 방법이 다 나와 잇습니다. 번성하고 번영하는 방법이 다 나와 있어요. 성공하는 비결이 다 나와 있습니다. 그게 구약입니다.
신약은 뭔지 아십니까? 신약은 구약에서 번 돈을 물질을 얼마나 선하게 쓰느냐 쓰는 방법이 나와 있는거에요. 그게 신구약의 차이입니다.
사도행전 9장 (개역개정/쉬운성경, 자비교회 성경통독)
사울의 회개
[행]9:1 사울은 여전히 주님의 제자들을 죽이겠다는 생각으로 그들을 위협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대제사장에게 가서 [행]9:2 다마스커스의 여러 회당에 보내는 편지를 써 달라고 했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이 있으면, 닥치는 대로 붙잡아서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습니다. [행]9:3 사울이 길을 떠나 다마스커스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하늘로부터 밝은 빛이 사울을 둘러 비췄습니다. [행]9:4 사울은 땅에 엎드렸습니다. 그 때,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는 소리가 뚜렷이 들렸습니다. [행]9:5 사울은 “주님은 누구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행]9:6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일러 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라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행]9:7 사울과 함께 길을 가던 사람들은 무슨 소리가 나는 것 같은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므로 깜짝 놀라 말도 못하고 가만히 서 있었습니다. [행]9:8 사울은 땅에서 일어나 눈을 떴으나 아무것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울과 함께 있던 사람들이 그의 손을 잡고 다마스커스로 데려갔습니다. [행]9:9 사울은 삼 일 동안, 앞을 보지 못했으며,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습니다. [행]9:10 다마스커스에 아나니아라는 어떤 제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환상 중에 “아나니아야!” 하고 부르셨습니다. 아나니아는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행]9:11 주님께서 아나니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곧은 길’이라고 하는 거리로 가거라. 그리고 유다의 집에서 사울이라는 다소 사람을 찾아라. 그가 지금 거기서 기도하고 있다. [행]9:12 그가 환상 속에서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찾아와 자신에게 손을 얹어 시력이 회복시켜 주는 것을 보았다.” [행]9:13 아나니아가 대답했습니다. “주님, 제가 많은 사람들에게서 그 사람에 관한 소문을 들었는데, 그가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성도들에게 많은 해를 입혔다고 합니다. [행]9:14 그리고 그 사람은 대제사장들에게서 주님의 이름을 믿는 모든 사람들을 잡아갈 수 있는 권한을 받아 가지고 이 곳에 왔다고 합니다.” [행]9:15 그러나 주님께서 아나니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거라. 그는 이방 사람들과 여러 왕들과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나의 이름을 전하도록 선택된 나의 도구이다. [행]9:16 그가 내 이름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고난을 당해야 할지를 내가 그에게 보여 주겠다.” [행]9:17 아나니아는 그 곳을 떠나 사울이 있는 집으로 가서 사울에게 손을 얹고 말했습니다. “사울 형제여, 그대가 이리로 오는 길에 나타나셨던 주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신 것은 그대의 시력을 다시 회복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행]9:18 그러자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고, 사울은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사울은 일어나 세례를 받았습니다. [행]9:19 그는 음식을 먹고 기운을 되찾았습니다. 사울은 며칠 동안 다마스커스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지냈습니다.다마스커스에서 설교하는 사울
[행]9:20 그는 곧바로 회당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행]9:21 사울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놀라서 물었습니다.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믿던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던사람이 아닙니까? 그가 이 곳에 온 것도 제자들을 붙잡아서 대제사장들에게 넘겨 주려는 것이 아니었습니까?” [행]9:22 그러나 사울은 더욱 힘을 얻어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을 증명하므로, 다마스커스에 사는 유대인들은 당황스러워했습니다.도망가는 사울
[행]9:23 여러 날이 지난 뒤, 유대인들은 사울을 죽이기로 모의하였습니다. [행]9:24 그러나 사울은 그들의 계획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행]9:25 어느 날 밤, 사울의 제자들이 광주리에 사울을 담아 성벽에 난 구멍을 통해 그를 성 밖으로 달아 내렸습니다.예루살렘으로 간 사울
[행]9:26 사울은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곳의 제자들과 어울리려 했으나, 그들은 사울이 제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모두 사울을 두려워했습니다. [행]9:27 하지만 바나바는 사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로 갔습니다. 바나바는 사도들에게 사울이 길에서 주님을 본 것과, 주님께서 사울에게 하신 말씀과, 사울이 다마스커스에서 담대하게 예수님의 이름을 전한 일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행]9:28 이렇게 해서 사울은 제자들과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을 자유롭게 다니면서 주 예수님의 이름을 담대하게 전했습니다. [행]9:29 사울은 그리스 말을 하는 유대인들과 이야기도 하고 논쟁을 벌이기도 하였으나,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행]9:30 형제들이 이 사실을 알고, 사울을 가이사랴로 데려갔다가 다시 다소로 보냈습니다. [행]9:31 그러는 동안,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에 있는 교회들이 평화를 되찾았으며, 터전을 든든하게 잡았습니다. 교회는 주님을 두려워하며 성령의 위로를 받아 믿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어났습니다.중풍병 환자를 고친 베드로
[행]9:32 베드로가 여러 지방을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행]9:33 거기서 베드로는 애니아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애니아는 중풍에 걸려 팔 년 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누워 지내던 사람이었습니다. [행]9:34 베드로가 그에게 “애니아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고쳐 주실 거요. 일어나 자리를 정돈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애니아가 곧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행]9: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그를 보고 주님께로 돌아왔습니다.욥바로 간 베드로
[행]9:36 욥바에 다비다라는 여제자가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그리스어로 하면 도르가인데, 그 뜻은 ‘사슴’입니다. 다비다는 언제나 착한 일을 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힘썼습니다. [행]9:37 베드로가 룻다에 머물고 있는 동안, 다비다가 병이 들어 죽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다비다의 시신을 씻어 다락방에 두었습니다. [행]9:38 룻다는 욥바에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욥바에 사는 제자들이 베드로가 룻다에 있다는 말을 듣고 두 사람을 베드로에게 보내어 속히 와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행]9: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욥바로 갔습니다. 베드로가 그 곳에 이르자 사람들이 그를 다락방으로 안내했습니다. 과부들은 베드로의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살아 있을 때, 만든 여러 옷가지들을 베드로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행]9:40 베드로는 사람들을 모두 내보낸 뒤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시신을 향해 몸을 돌려 “다비다여, 일어나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다비다가 눈을 떠서 베드로를 보더니 일어나 앉았습니다. [행]9: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다비다를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서 다비다가 살아난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행]9:42 이 소식이 욥바 전체에 알려지자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었습니다.
쉬운성경 사도행전 05장
5:1 <아나니아와 삽비라> 아나니아라는 사람과 그의 아내 삽비라도 자기들의 땅 일부분을 팔았습니다.
5:2 아나니아는 땅을 판 돈에서 얼마를 떼어 몰래 숨겨 놓고, 나머지만 사도들의 발 앞에 갖다 놓았습니다. 그의 아내도 이런 내막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5:3 그 때,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아나니아여, 어찌하여 사탄이 그대의 마음에 가득하여 성령을 속이고 땅을 팔아 받은 돈 가운데 얼마를 떼어 놓았소?
5:4 그 땅은 팔기 전에도 그대의 것이었고, 판 뒤에도 그 돈을 그대 마음대로 할 수 있었소. 그런데 어찌하여 성령을 속일 마음을 먹었소? 그대는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오.”
5:5 아나니아는 이 말을 듣자마자 쓰러져 죽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몹시 두려워했습니다.
5:6 젊은이 몇 사람이 들어와 그의 시체를 싸서, 밖으로 메고 나가 묻었습니다.
5:7 세 시간쯤 지나서 아나니아의 아내 삽비라가 들어왔습니다. 삽비라는 방금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5:8 베드로가 삽비라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대와 그대의 남편 아나니아가 땅을 팔아서 받은 돈이 이것뿐이오?” 삽비라는 “예, 그것뿐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5:9 베드로가 다시 말했습니다. “어찌하여 그대와 그대의 남편은 서로 짜고 주님의 성령을 시험할 수 있단 말이오? 보시오! 그대의 남편을 장사지내고 온 사람들이 문 앞에 있으니, 그들이 그대를 메고 나갈 것이오.”
5:10 그 말이 끝나자마자 삽비라는 베드로 앞에 쓰러져서 죽었습니다. 그 순간 젊은이들이 들어와 삽비라가 죽은 것을 보고, 그녀를 밖으로 메고 나가 남편 곁에 묻었습니다.
5: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들은 모든 사람들이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5:12 <사도들이 행한 표적과 기적> 사도들은 백성들 사이에서 많은 표적과 기적을 행했습니다. 믿는 사람들이 ‘솔로몬 행각’에 자주 모였습니다.
5:13 그들은 백성들에게서 칭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감히 믿는 사람들의 모임에 끼어들지 못했습니다.
5:14 이런 중에도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점점 더 많아졌습니다. 그리하여 남자나 여자나 믿는 사람의 수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5:15 그러자 사람들은 베드로가 지나갈 때면 병자를 길에 데리고 나와 침대나 자리에 눕혀 놓고, 베드로의 그림자라도 그들에게 덮이기를 바랐습니다.
5:16 예루살렘 주변의 여러 마을에서도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은 병자와 악한 귀신에게 시달리는 사람들을 데려왔으며, 그들은 모두 고침을 받았습니다.
5:17 <사도들이 받은 핍박> 대제사장과 사두개파에 속한 그의 모든 동료들은 사도들을 향한 시기심이 가득하였습니다.
5:18 그들은 사도들을 붙잡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5:19 그러나 밤중에 주님의 천사가 감옥 문을 열고, 사도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며 말했습니다.
5:20 “너희는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다 전하여라.”
5:21 사도들은 이 말을 듣고, 아침 일찍 성전으로 가서 가르치기 시작하였습니다. 대제사장과 그의 동료들이 도착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로 구성된 공의회를 소집하고, 감옥으로 사람을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했습니다.
5:22 관리들이 감옥에 가 보았으나, 사도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돌아와서 그 사실을 알렸습니다.
5:23 “우리가 가서 보니 감옥 문이 굳게 잠겨 있었고, 간수들은 문을 지키고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을 열고 보니 감옥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5:24 이 말을 듣고 성전 경비대장과 제사장들은 사도들에게 일어난 일로 놀라며 당황했습니다.
5:25 바로 그 때, 어떤 사람이 와서 “보십시오! 여러분이 감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 뜰에 서서 백성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5:26 그러자 성전 경비대장은 그의 부하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사도들을 다시 잡아 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돌을 던질까 두려워 폭력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5:27 성전 경비대에 속한 사람들이 사도들을 데려와 공의회 앞에 세우자, 대제사장이 사도들에게 물었습니다.
5:28 “우리가 이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었는데도, 그대들은 예루살렘을 온통 그대들의 가르침으로 채워 놓았소. 그리고 예수를 죽인 책임을 우리에게 넘기려 하고 있소.”
5:29 그러자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복종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5:30 여러분이 나무에 매달아 죽인 예수님을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셨습니다.
5:31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님을 높이 올리셔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우리의 지도자와 구세주로 삼으셔서, 이스라엘에게 회개를 통해 죄 사함을 받게 하셨습니다.
5:32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복종하는 사람에게 주신 성령 역시 그렇습니다.”
5:33 공의회 의원들은 이 말을 듣고 몹시 화를 내며 사도들을 죽이려 했습니다.
5:34 갑자기 가말리엘이라는 한 바리새파 사람이 공의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는 율법사이며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가말리엘은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 있게 하고,
5:35 공의회 의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여러분들이 이 사람들에게 어떤 행동을 하려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5:36 얼마 전에 드다가 출현했을 때의 일을 기억하십니까? 드다는 자기가 대단한 인물이라고 주장했고, 사백 명 가량 되는 사람이 그를 따라다녔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임을 당하자, 그를 따르던 사람들도 뿔뿔이 흩어져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가 벌인 운동도 흐지부지되어 버렸습니다.
5:37 이런 일이 있은 후에는 인구 조사를 할 때 갈릴리의 유다라는 사람이 나타나 백성들을 이끌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임을 당하자, 그를 따르던 사람들 역시 다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5:38 그러므로 이번 일에 관하여 내가 충고하고 싶은 것은, 이 사람들에게서 손을 떼고 그대로 내버려 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이러한 계획이나 행동이 사람에게서 온 것이라면 실패할 것이지만,
5:39 만에 하나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면, 여러분은 이 사람들이 하는 일을 막을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잘못하면 하나님과 맞서 싸우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가말리엘의 충고에 설득되었습니다.
5:40 그들은 사도들을 다시 공의회 안으로 불러들여서 매질을 한 후에, 다시는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엄하게 명하고 놓아 주었습니다.
5:41 사도들은 예수님 때문에 모욕당하는 것을 영광이라고 생각하여 오히려 기뻐하면서 공의회를 나왔습니다.
5:42 그들은 날마다 성전 뜰에서, 그리고 집집마다 다니며 예수님이 바로 그리스도라는 복음의 내용을 쉬지 않고 가르치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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