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42 파텍 필립 그랜드 마스터 차임 Trust The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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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ek Philippe 5175R Grandmaster Chime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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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억원 짜리 손목시계의 등장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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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억원 짜리 손목시계의 등장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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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 필립 ‘그랜드 마스터 차임’ (Patek Philippe Grandmaster Chime Ref. 5175)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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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 필립 '그랜드 마스터 차임' (Patek Philippe Grandmaster Chime Ref. 5175)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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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 필립, 세상에서 가장 비싼 시계 그랜드마스터 차임 공개, 6300A-010 | HYPEBEAST.KR | 하입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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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얼마라고

단 한 명이 1백28개의 파텍 필립 시계를 경매에 출품했다

무려 97억 원에 판매된 빈티지 파텍 필립 시계의 정체는

‘2022 워치스 앤 원더스’ 공개 파텍 필립 신제품 라인업 감상하기

파텍 필립 노틸러스 ‘그린 다이얼’의 리셀가 무려 1300%까지 치솟았다

트래비스 스콧의 아스트로월드에서 포착된 미발매 스니커 2종은 무엇일까

봉준호의 ‘기생충’ 2019년 북미에서 가장 흥행한 외국 영화 등극

루이 비통 408 GLOBAL” 한정판 LV 트레이너 스니커 부츠 2종

광란의 밤 트래비스 스콧의 아스트로월드 현장 들여다보기

파스텔 컬러를 입은 골프 르 플레르 x 컨버스 척 70 ‘셔닐’ 출시

약 9백 시간의 노고 루이 비통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 트로피 케이스

역대급 조합 스투시와 나이키가 협업 스니커를 출시한다

칸예 웨스트 아버지 출연한 ‘Follow God’ 뮤직 비디오 공개

애플 에어팟 프로 11월 13일에 국내에서 출시한다

유아인이 이끄는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아트 프로젝트 ‘1111’

파텍 필립, 세상에서 가장 비싼 시계 그랜드마스터 차임 공개, 6300A-010 | HYPEBEAST.KR | 하입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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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비싼 손목시계, 파텍필립 그랜드 마스터 차임 – 얼리어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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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세상에서 제일 비싼 손목시계, 파텍필립 그랜드 마스터 차임 – 얼리어답터 지난 11월 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온리워치 자선 경매 행사에서 이 파텍필립 그랜드 마스터 차임(Patek Philippe Grandmaster Chime) … 가장 비싼 손목시계라고 하면 17,752,500달러(약 200억원)에 낙찰됐던 폴 뉴먼의 롤렉스 데이토나를 꼽을 수 있는데요. 이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시계가 탄생했습니다. 지난 11월 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온리워치 자선 경매 행사에서 이 파텍필립 그랜드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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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브랜드 주년 파텍 필립 그랜드 마스터 차임 5175 시계 | Seller’s Attorn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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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 필립 175주년 기념 에디션 그랜드마스터 차임(Grandmaster Chime) 외 공개

또 다시 파텍 필립(Patek Philippe) 소식입니다.

여러 번 말씀 드렸다시피 올해는 파텍 필립이 창립 175주년을 맞은 해인데요.

여러 의미있는 행사들이 내년 초까지도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바로 오늘(스위스 현지 기준 14일)자로 175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모델들까지 한꺼번에 공개되었습니다.

이중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시계는 그 이름부터 장엄한 그랜드마스터 차임(Grandmaster Chime) Ref. 5175 입니다(위 상단 첨부 이미지 참조).

이 특별한 시계의 관전(?) 포인트는 크게 3가지인데요.

우선 더블 다이얼 & 파텍 필립의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시계로는 최초로 리버서블(reversible) 즉 뒤집을 수 있는 케이스 구조라는 점입니다.

위 첨부 이미지 보시다시피 양 러그부를 제외한 케이스 본체를 아예 뒤집을 수 있습니다.

JLC의 리베르소처럼 하부 케이스가 따로 있는 구조가 아니라 아예 완전히 전복이 가능한 케이스입니다.

그 다음으로 이 시계의 주목할 만한 점은, 총 20개의 컴플리케이션 기능들이 한데 응충된 그야말로 그랜드 아니 이쯤되면 ‘수퍼’ 컴플리케이션 워치라는 점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창립 150주년을 맞은 1989년 파텍 필립은 칼리버 89라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복잡한 기능을 자랑하는 한 회중시계를 선보인 적이 있지요.

제작기간만 무려 10여 년이 소요됐으며, 퍼페추얼 캘린더, 그랑 & 쁘띠 소네리,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등 총 33가지 컴플리케이션을 응축한 마스터피스였습니다.

그 해 옐로우 골드 모델은 또 앤티쿼룸 경매에 출품돼 450만 스위스 프랑(현 한화 기준으로 약 50억 원)이라는 기록적인 금액에 낙찰돼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 파텍 필립 뮤지엄에 전시된 1930년대 초 파텍 필립의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포켓 워치(훗날 고객인 ‘헨리 그레이브스’의 이름이 붙어 더 유명해짐).

물론 칼리버 89 훨씬 이전에도 파텍 필립은 1930년대 초반 미국의 백만장자이자 유명 워치 컬렉터인 헨리 그레이브스 주니어(Henry Graves Jr.)를 위해

24가지 컴플리케이션을 탑재한 회중시계를 제작한 바 있고, 이 시계는 1999년 소더비 경매서 1,100만 달러(약 117억 원)라는 당시 역대 최고가에 낙찰되었지요.

이번에 창립 175주년을 기념하며 마련한 그랜드마스터 차임은 여러 면에서 볼 때

전설적인 헨리 그레이브스 포켓워치와 칼리버 89의 재림이자 손목시계 버전처럼 보입니다.

다만 두 역사적인 포켓워치와 달리 스카이차트가 빠졌다는 점은 살짝 아쉽지만요… ;;

그랜드마스터 차임에는 과연 어떠어떠한 기능들이 내장돼 있을까요?

우선 정면 다이얼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는, 시간과 날짜 외에 그랑 소네리와 쁘띠 소네리, 미닛 리피터가 있으며,

그랑 소네리와 쁘띠 소네리의 사운드를 온/오프할 수 있는 스트라이크워크 모드 디스플레이(Strikework mode display)와

알람 표시 및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를 볼 수 있으며, 세컨 타임존과 낮/밤 인디케이터, 그리고 문페이즈도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 다이얼에서는 윤년 사이클을 함께 표시하는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을 확인할 수 있으며,

4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 방식으로 표시되는 연도도 눈에 띕니다.

이 모든 기능들은 직경 37mm에 높이 10.7mm에 불과한(?!) 파텍 필립의 인하우스 수동 300 GS AL 36-750 QIS FUS IRM 칼리버에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이 무브먼트는 부품수만도 총 1,366개에 달하며, 파텍 필립 고유의 자이로맥스 밸런스 휠과 실리시움 소재의 특허 헤어스프링인 스피로맥스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시간당 진동수는 25,200(3.5 헤르츠)이며, 기본 파워리저브 시간은 72시간이지만 스트라이킹 메커니즘의 지속 작동시엔 3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갖습니다.

마지막으로 살펴 볼 그랜드마스터 차임 5175 시계의 눈에 띄는 특징은, 케이스 외관에 들인 엄청난 노력입니다.

이미 작년 스카이 문 투르비용(Sky Moon Tourbillon) 6002G 모델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던 전체 핸드 인그레이빙된 케이스가 인상적인데요.

지름 47.4mm 로즈 골드 소재 케이스에 월계수 잎을 형상화한 인그레이빙을 베젤 및 러그 측면에까지 섬세하게 새겼습니다.

참고로, 그랜드마스터 차임은 총 7개 제작되며 이중 하나는 파텍 필립 뮤지엄에 영구 보관 전시, 나머지 6점만 판매된다고 합니다.

– 그랜드마스터 차임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참조: http://www.patek.com/contents/default/en/5175R_001.html

다음은 또 다른 175주년 기념 모델인 차이밍 점프 아워(Chiming Jump Hour) Ref. 5275 입니다.

가로 39.8 x 세로 47.4mm 사이즈의 플래티넘 케이스로 제작되었으며,

위 사진 보시다시피 케이스 측면 및 화이트 골드 소재의 다이얼에까지 아르누보풍 패턴을 화려하게 새겼습니다.

매 시마다 점핑 아워로 시가 바뀜과 동시에 소리로 시를 알려주는 스트라이킹 아워 메커니즘을 탑재하고 있으며,

사운드는 측면의 레버형 온/오프 버튼을 통해 제어할 수 있습니다.

아름답게 장식된 전통적인 제네바 스타일의 수동 칼리버 32-650 HGS PS를 탑재하고 있으나 아쉽게도 솔리드 케이스백이라 무브먼트를 볼 수는 없고요.

케이스백에는 175주년 기념 에디션을 뜻하는 “PATEK PHILIPPE GENEVE 175e Anniversaire 1839–2014” 각인이 필기체로 멋드러지게 새겨졌습니다.

차이밍 점프 아워 5275 모델은 단 175개만 한정 제작된다고 합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참조: http://www.patek.com/contents/default/en/5275P_001.html

남녀 듀오 모델로 출시된 월드 타임 문(World Time Moon) 시리즈 중 여성용에 해당되는 로즈 골드 케이스의 Ref. 7175R-001 모델입니다.

보시다시피 월드타임과 문페이즈를 동시에 표시하며,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된 문페이즈 디스크와 별을 수놓은 듯 밤하늘을 형상화한 다이얼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지름 38mm 케이스에는 베젤에 70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었고, 48시간 파워리저브 되는 마이크로 로터 방식의 얇은 자동 칼리버 240 HU LU가 탑재되었습니다.

월드 타임 문 로즈 골드 버전 7175는 총 총 450개 한정 제작되었습니다.

– 해당 모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참조: http://www.patek.com/contents/default/en/7175R_001.html

월드 타임 문 남성용 버전인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Ref. 5575G-001 입니다.

스펙은 몇 가지를 제외하면 여성용 모델과 거의 동일합니다만, 이 모델은 총 1,300개 한정 제작될 예정입니다.

–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참조: http://www.patek.com/contents/default/en/5575G_001.html

예스러운 빈티지 스타일 다이얼이 인상적인 멀티-스케일 크로노그래프(Multi-scale Chronographs) Ref. 5975 입니다.

그 이름처럼 텔레미터와 타키미터, 펄소미터를 동시에 표시하는 복잡하면서도 클래식한 다이얼 느낌이 좋군요.

옐로우 골드, 화이트 골드, 로즈 골드, 플래티넘 이렇게 총 4가지 케이스로 선보이며,

옐로우 골드(Ref. 5975J-001), 로즈 골드(Ref. 5975R-001), 화이트 골드(Ref. 5975G-001) 버전은 각각 400 피스 한정이며,

플래티넘 케이스에 블랙 다이얼 모델(Ref. 5975P-001)은 100 피스 한정 제작돼 선보일 예정입니다(하단 이미지 시계 참조).

지름 40mm 케이스에는 컬럼휠과 버티컬 클러치가 적용된 인하우스 자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인 CH 28-520가 탑재되었습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참조: http://www.patek.com/contents/default/en/5975J_001.html

참고로 멀티-스케일 크로노그래프 175주년 기념 에디션은 케이스 직경이 5975 시리즈 보다 살짝 작은 37mm 사이즈의 Ref. 4675 버전으로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단 4765 시리는 화이트 골드와 로즈 골드 케이스로만 각각 150개 씩 한정 제작되었으며, 탑재된 무브먼트는 5975 라인과 동일한 자동 CH 28-520 칼리버입니다.

이밖에도 파텍 필립은 브랜드의 고향인 제네바의 레만 호수의 시적인 풍경을 형상화한 일련의 메티에 다르 175주년 한정판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위 사진에서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시피, 클루아조네 에나멜링(Cloisonné Enameling) 기법으로 완성한 모델과

작은 나무 조각들을 이어 붙여 완성한 우드 마케트리(W ood Marquetry) 기법 다이얼 모델,

그리고 골드 바탕에 부조 방식으로 핸드 인그레이빙으로 완성한 다이얼 모델까지 다채로운 방식으로 예술성과 장인정신을 뽐낸 시계들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대거 공개된 파텍 필립 175주년 기념 에디션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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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억원 짜리 손목시계의 등장

PATEK PHILIPPE GRANDMASTER CHIME Ref.6300A 지난 주말 ‘온리 워치 옥션’에서 한화 360억원에 판매되며 최고가 시게 신기록을 갈아 치운 시계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파텍 필립의 ‘그랜드마스터 차임 Ref. 6300A’다. 1366개의 부품을 사용해 퍼페추얼 캘린더와 1분 리피터, 알람, 윤년을 알려주는 메커니즘 등을 갖췄다. 양면 모두 시계로 사용 가능하며 살몬 컬러 다이얼이 있는 한쪽의 12시 방향에는 ‘The Only One’이 새겨져 수집가들을 흥분시켰다. 이보다 비싼 시계가 앞으로 나올 수 있을까? 에디터 노현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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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EK PHILIPPE GRANDMASTER CHIME Ref.6300A 지난 주말 ‘온리 워치 옥션’에서 한화 360억원에 판매되며 최고가 시게 신기록을 갈아 치운 시계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파텍 필립의 ‘그랜드마스터 차임 Ref. 6300A’다. 1366개의 부품을 사용해 퍼페추얼 캘린더와 1분 리피터, 알람, 윤년을 알려주는 메커니즘 등을 갖췄다. 양면 모두 시계로 사용 가능하며 살몬 컬러 다이얼이 있는 한쪽의 12시 방향에는 ‘The Only One’이 새겨져 수집가들을 흥분시켰다. 이보다 비싼 시계가 앞으로 나올 수 있을까? 에디터 노현진([email protected])

파텍 필립 ‘그랜드 마스터 차임’ (Patek Philippe Grandmaster Chime Ref. 5175)

지난 14일 파텍 필립에서는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약 28억원)를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창립 175년을 맞아 기념하는 의미에서 발매를 한다고 하는구요.

한정판으로 7개를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내부에는 년월일을 표시하는 perpetual calendar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두가지 종류가 발매되는가 하고 의아해하실 수 있는데요.

사실은 몸체를 앞뒤로 돌려서 두가지 디자인으로 사용가능한 양면(two-face) 시계를 만들었네요..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지난 1989년 파텍 필립에서는 the calibre 89 pocket watch를 발매했는데 한정판으로 4대를 생산했다고 합니다.

당시의 기술로는 최고의 품질이었다고 하는데요. 25년만에 파텍에서는 더욱 세련되고 정교한 기술로 시계를 생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면 부활절을 표시하는 다이얼도 있다고 합니다. 어느게 어느 건지는 저도 솔직히 모르겠네요…ㅠㅠ

몸체는 18K 금으로 제작되었고 직경은 47.4mm, 두께는 16.1mm라고 합니다.

몸체 전부를 일일이 장인이 손으로 직접 문양을 만들었습니다.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특허를 6개나 획득했습니다.

6만 시간 동안 부품을 연구 개발했으며 금액의 가치를 따질 수 없는 명작이라고 자화자찬하고 있네요…

이번에 특징적인 기술적 도약이 있었습니다.

바로 Grande Sonnerie (15분마다 시간을 알리는 타종장치)와 Petite Sonnerie 인데요.

시간을 맞춰놓으면 시계가 알아서 시,분,초를 소리로 알려준다고 합니다.

기계식 손목시계가 전자식 시계의 영역을 완벽하게 구현한다는 것 자체가 스위스 시계산업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 개인적으론 이런 시계에 돈과 기술을 쏟아붓는 것에 회의적이긴 하지만,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는 저 자신 또한 많이 다를 것 같긴합니다. 저렴한 가격이라면 한 번 차보고 싶네요…

전 영락없는 copy-left 지향인가봅니다.

어쨌던…..그랜드 마스터 차임에는 대략 20가지 정도의 고난도 기술인 complications (복합기능)이 있습니다.

Grande Sonnerie (15분마다 시간을 알리는 타종장치)

Petite Sonnerie

Minute repeater

Strikework mode display (Silence/Grand Sonnerie/Petite Sonnerie)

Alarm with time strike

Date repeater

Movement power-reserve indicator

Strikework power-reserve indicator

Strikework isolator display

Second time zone

Second time zone day/night indicator

Instantaneous perpetual calendar

Day-of-week display

Month display

Date display (on both dials)

Leap year cycle

Four-digit year display

24-hour and minute subdial

Moon phase

Crown position indicator

상기 기능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드리고 싶으나 말들이 영어와 불어인지 스위스어인지가 혼용되어 씌여서 자세한 설명은 포기하겠습니다. 기능이 많으니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직접 상기 기능들에 대해서 알아보시구요.

무브먼트의 이름은 the calibre 300 이라고 합니다. 부품이 1366개인데요. 직경은 37mm, 두께는 10.7mm 입니다.

파텍의 일부 시계들보다는 무브가 좀 크다네요.

1개는 제네바에 있는 파텍 필립 박물관에 소장하고 나머지 6개는 출시한다고 합니다. 대당 가격은 앞서 말씀드렸지만 스위스 프랑으로 250만 프랑(260만 달러) 정도라고 합니다. 한화로 28억원이 되는데 한국에 들여올 경우 관세 및 부가세를 합쳐서 약 32억원정도의 가격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계산해보니 대략 14%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실제 사진은 아래의 동영상을 참조하셔서 좀 더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시내 왠만한 아파트 10채 값이고, 지방이라면 20채 이상의 가격인 이런 값비싼 시계를 차면 그 만큼 기분이 좋을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시계 하나 장만했다가 자식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준다면 상속세를 상당히 절약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고가의 뒷돈을 뇌물로 줘야 할 경우엔 이런 시계가 안성맞춤이 아닐런지요??

참조 : http://www.bloomberg.com/news/2014-10-13/patek-philippe-unveils-grandmaster-chime-the-world-s-most-complicated-wristwatch-ev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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