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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천종산삼’은 한정된 수량으로 선착순 주문을 받아 판매한며 가장 최근에 채취한 야생산삼을 미국 전역으로 배송한다. 가격은 25-40년근 400달러, 40-50년근 600달러, 50년 이상 800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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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삼’ 인기 폭등…’진품 VS 가짜’ 논란 확산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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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삼- Ginseng | Ginseng Smoky Mountain | Lawrence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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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의 효능
[토요판 커버스토리]“미국 산삼, 한국선 도라지만도 못하다고 잘못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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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29 미국 산삼 가격 The 10 Detail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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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삼’ 인기 폭등…’진품 VS 가짜’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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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특집] 미국산삼 불법 채취 한인들 늘어난다 – sundayjournal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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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속 누비는 심마니, 산삼 대중화 앞장” –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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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삼’ 인기 폭등…’진품 VS 가짜’ 논란 확산
LA한인타운에 산삼전문 업소가 크게 늘고 있다. `심마니 장석훈`이라는 광고로 널리 알려진 야생천종산삼의 장석훈 대표가 다양한 형태의 산삼을 보여주고 있다. 김상진 기자
남가주 한인사회에 산삼 전문점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귀한 제품으로 알려진 산삼이 갑자기 왜 한인사회에 널리 퍼지고 있는지, 주산지는 어디인지, 가격은 어느 선에서 거래되는지, 한국 산삼과 비교해 효능은 어떤지, 특히 많이 광고되고 있는 천종산삼은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 등을 살펴봤다.
▶산삼 전문업소 급증
업계 관계자들은 그동안 극히 일부만 알고 있던 주요 산삼 생산지와 도매업소에 대한 정보가 널리 퍼지면서 너도 나도 산삼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남가주 한인사회에서는 이전에도 일부 한의원 등에서 산삼을 취급했지만 약 15년 전 현재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S씨가 산삼 도매를 하면서 본격화됐다는 것이 정설이다. S씨는 지금도 한국 내 한의원과 홈쇼핑 등에 미국 산삼을 도매로 공급하고 있다.
이후 심마니로 널리 알려진 장석훈 야생천종산삼 대표와 최창수 HQ산삼 대표가 6~7년 전부터 산삼을 취급해 오고 있으며 올해 들어 대여섯 개 업체가 늘어나는 등 산삼이 봇물 터지듯 LA한인사회에 유입되고 있다. 새로 생긴 업소들은 대부분 천종산삼을 내걸고 영업하고 있다. 경쟁이 심해지면서 구입가격은 높아지고 판매가격은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업소는 웹사이트를 제작해 한국이나 타주에도 직접 배송하는 등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
최창수 HQ산삼 대표는 “약 6년 전 한인사회에 산삼을 소개하면서 가격을 현실화한 선두주자”라면서 “그 전만 해도 파운드 당 몇만 달러에도 팔리던 최상품을 파운드당 2400달러로 낮췄고 지금은 1300달러까지 낮춰 놓았다”고 말했다.
▶원산지와 공급처
미국의 산삼 서식지는 미시시피강을 중심으로 동쪽 지역에서만 대부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국 지리산과 산세나 기후가 비슷한 애팔래치아 산맥을 중심으로 산삼이 많다. 산삼 서식 주는 약 20개 주로 매년 6만여 명의 심마니가 300만 뿌리 이상을 캐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캐는 사람은 대부분 미국 심마니들이다. 이들은 주로 약초를 캐 생활하는 지역주민으로 보통 뿌리 굵기 별로 나누어 무게(파운드)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주 정부마다 입산 허용 시기, 채취 양, 채취 방법, 채취 가능 수령 등을 규제하고 있다. 켄터키주 농무부의 경우 2012년도 한 해 동안 주에서 인증한 삼 수확량은 건삼 1만4893.23파운드, 야생삼(산삼 포함) 1243.20파운드였다.
미국 산삼의 약 90%는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으로 수출된다. 중국에는 대부분 건삼 형태로 공급된다. 한국인이 유독 생삼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다수 주에서 낚시처럼 ‘산삼 채취 허가증(Wild Ginseng Harvester License)’을 발급받아야 채취가 가능하다. 허가증 발급료는 10달러 정도이며 유효기간은 1년이다.
주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8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3~4개월만 채취가 가능하다. 일부 업소나 한의원은 로키 산맥에서 캔 산삼이라고 선전하고 있는데 이 지역 산삼은 아주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한인들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장뇌삼 재배에 나서는 원주민이나 지역 주민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격
취급 업체가 늘고 경쟁이 심해지면서 산삼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3년 전만 해도 수십 년 된 산삼 11뿌리를 10만 달러에 구입한 한인이 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비싸게 매매됐다. 수십 년이 넘은 산삼으로 평가받은 제품은 최소 수천에서 수만 달러를 호가했다.
그러나 현재는 파운드 당 보통 300달러 선에서 소매되고 있다. 약통이 굵거나 수령이 오래된 제품은 파운드 당 1000달러를 넘기도 한다. 한 업소는 1뿌리에 2만 달러짜리가 있다고 했다. 어린 아이 손가락 크기의 산삼은 업소에 따라 현재 10~20뿌리 세트가 1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0~25% 쿠폰을 신문광고를 통해 제공하거나 1박스 구입시 2번째 박스는 반값, 300달러 이상 구매시 바이오 건강밴드 무료 제공, 구연산 및 다른 한약재 무료 제공 등 다양한 선물이 덤으로 주어지고 있다.
H4 헬스 산삼명가의 저스틴 하 대표는 “지금 가격과 비교하면 예전에는 거의 폭리 수준으로 판매됐다고 볼 수 있다”면서 “지금은 경쟁이 심해져 가격이 현실화됐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효능
산삼의 효능에 대한 이야기는 무수히 많다. 한의사는 물론 대부분의 일반인도 산삼이 몸에 좋다는 정도의 상식은 알고 있다. 미국 산삼은 한국 산삼에 비해 효능이 떨어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반면 일부는 미국 산삼이 오히려 더 젊고 비옥한 땅에서 자라기 때문에 효능도 더 좋다고 주장한다. 전문가들은 산삼이라도 뿌리가 작고 가는 것은 약효가 떨어지고 약통이 굵고 수령이 오래될수록 약효가 크다고 말한다. LA지역에서는 산삼판매가 크게 늘면서 홍삼시장에 타격을 주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천종산삼 논란
산삼 취급업소가 크게 늘면서 일반 소비자의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가장 큰 의문은 천종산삼 진위 여부다. 많은 업체가 천종산삼을 내세우면서 “과연 그렇게 산삼이 많이 나올 수 있는가”가 의문의 핵심이다. 한국에서 산삼은 정말 귀하기 때문에 더 그렇다.
전문가 사이에서도 의견은 갈린다. 한 도매업자는 “미국은 정말 넓은 땅으로 산삼 산지도 엄청나다”면서 “한국은 땅도 좁고 이미 캘 만큼 캤기 때문에 없는 것이지 지금 한인타운에서 판매되는 산삼은 진짜 산삼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야생산삼은 맞지만 천종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삼은 적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천종보다는 지종이나 장뇌삼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일부 업소의 대표는 자신이 직접 산지를 방문해 산삼을 캔다며 관련 서류를 고객에게 보여주며 확인시키기도 한다. ‘심마니 장석훈’ 광고로 유명한 야생천종산삼의 장석훈 대표는 “직접 애팔래치아 산맥을 돌아다니며 산삼을 캐고 있다”면서 “장뇌삼은 비슷한 모양이지만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천종삼만 취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
산삼의 종류
▶천종 산삼=새가 씨를 먹고 배설해서 자란 삼이다. 한 번도 사람 손을 거치지 않은 야생 삼으로 조복삼으로도 불린다. 산삼 가운데 최고로 친다.
▶지종 산삼=사람이 밭이나 산에서 재배하는 삼의 씨앗이 자연으로 돌아가 자라고 씨앗이 맺어 다시 씨앗이 자라기를 3대(25년) 이상 반복한 삼이다.
▶장뇌삼=산삼의 종자를 인간이 채취하여 깊은 산 속에 씨를 뿌려 야생상태로 재배한 삼이다.
[토요판 커버스토리]“미국 산삼, 한국선 도라지만도 못하다고 잘못 알려져”
“최근 뉴욕에서 활동하는 인디언 심마니가 201g 나가는 300년짜리 초대형 산삼을 보내왔어요. 한국에서는 한 30억 원 할지 모르지만 미국에선 1만∼2만 달러(약 1070만∼2140만 원)나 할까요? 한국에서 500만 원 하는 한 뿌리는 여기선 5만 원 정도지요.”미국 산삼 전문가인 최창수 ‘HQ헬스’와 ‘HQ산삼’ 대표(58·사진)는 “한국 산삼에 비해 미국 산삼의 가격이 최대 100분의 1 정도로 낮지만 성분과 효능은 미국 산삼이 한국 산삼보다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최 사장은 미국이 ‘산삼 제국’인 이유는 비옥한 토양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산삼은 부엽토(활엽수 낙엽과 나무들이 쓰러져 썩은 흙)가 많고 경사가 10∼15도 되고 활엽수가 80% 정도 되어 일조량이 하루 4시간 정도인 산에서 잘 자란다.미 동부에 남북으로 길게 뻗은 애팔래치아 산맥 주변은 산삼이 자라기에 최적의 땅이라는 것. 미국 산삼에 사포닌 등 미네랄이 풍부한 이유는 이 지역의 비옥한 토양과 자연환경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설명이다.최 대표는 “미국 산삼은 중국인들이 애호하지만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고 ‘도라지보다도 약효가 못한 서양삼’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산삼을 소비할 수 있는 소수 한국 부자들과 심마니들이 ‘한 뿌리만 먹어도 죽던 사람이 살아난다’며 한국 산삼의 효능을 지나치게 과장해 신비화하면서 서양 삼을 폄훼한 결과라는 주장이다.미국 정부가 산삼의 생산과 유통을 철저하게 규제하는 데 비해 한국에서는 소수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점 조직 형식으로 유통이 이뤄진다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다.“한번은 한국에서 온 업자로부터 미국 산지에서 1000달러 하는 최고급 미국 산삼을 몰래 한국에 가져가 산속에 심은 뒤 ‘심봤다’ 외치고 돈 많은 부자들에게 수억 원에 팔자는 황당한 제안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국에서는 산삼이 많이 나지 않고 값이 천문학적이어서 보통 사람들은 평생에 한 번이라도 부모님께 산삼을 선물할 수가 없지 않으냐”며 “물론 내 땅에서 자란 것을 먹어야 건강에 이롭다는 ‘신토불이(身土不二)’도 중요하겠지만 산삼을 제대로 알고 소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1년부터 미국 산삼 채취와 연구를 시작한 최 대표는 그동안 수십만 뿌리의 미국 산삼을 감정한 베테랑이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시에 있는 ‘HQ산삼’ 본사를 통해 미국 산삼을 한국 등 국제적으로 유통하고 있다.노스캐롤라이나·워싱턴=신석호 특파원 [email protected]
Top 29 미국 산삼 가격 The 10 Detail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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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삼’ 인기 폭등…’진품 VS 가짜’ 논란 확산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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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미국 산삼’ 인기 폭등…’진품 VS 가짜’ 논란 확산 | 중앙일보 귀한 제품으로 알려진 산삼이 갑자기 왜 한인사회에 널리 퍼지고 있는지, 주산지는 어디인지, 가격은 어느 선에서 거래되는지, 한국 산삼과 비교해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미국 산삼’ 인기 폭등…’진품 VS 가짜’ 논란 확산 | 중앙일보 귀한 제품으로 알려진 산삼이 갑자기 왜 한인사회에 널리 퍼지고 있는지, 주산지는 어디인지, 가격은 어느 선에서 거래되는지, 한국 산삼과 비교해 … LA한인타운에 산삼전문 업소가 크게 늘고 있다. `심마니 장석훈`이라는 광고로 널리 알려진 야생천종산삼의 장석훈 대표가 다양한 형태의 산삼을 보여주고 있다. 김상진 기자남가주 한인사회에 산삼 전문점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귀한 제품으로 알려진 산삼이 갑자기 왜 한인사회에 널리 퍼지고 있는지, 주산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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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1 여교사 남학생 성관계
2 대구 여교사
3 기간제 여교사
4 이준석
5 성관계 영상
6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7 이스타항공
8 속보
9 권성동
10 경찰국
이불 개고 나가란거냐…고객 객실 찍은 호텔직원 되레 뭇매
대구 여교사 남편 분노 남고생과 모텔 간 아내 되레 날 조롱
이준석 대체할 청년정치인…尹·권성동 문자 속 강기훈 누구
尹 내부총질 문자에…이준석 카메라 사라지면 윽박지른다
우린 자연사하자 넋두리로 기적썼다…미지의 그녀들 정체 [속엣팅]
아아·따아·아라·따라…커피 타입으로 본 나의 리더십 유형은
2022 올해의 시계를 만나다
위기의 화력발전소 수소・암모니아가 구원투수!
근로기준법 개정 후 사장님들 하소연
침대 회사가 왜 삼겹살 수세미를 팔지
로마를 담은 보석 이야기
‘미국 산삼’ 인기 폭등…’진품 VS 가짜’ 논란 확산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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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삼- Ginseng | Ginseng Smoky Mountain | Lawrence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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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미국 산삼- Ginseng | Ginseng Smoky Mountain | Lawrenceville 미국에서 나는 미국 산삼은 오히려 한국에서 자란 산삼보다 효능이 높습니다. 미국 심마니들이 9월 1일부터 직접 Smoky Mountain에서 채취한 천종산삼에 저렴한 가격에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미국 산삼- Ginseng | Ginseng Smoky Mountain | Lawrenceville 미국에서 나는 미국 산삼은 오히려 한국에서 자란 산삼보다 효능이 높습니다. 미국 심마니들이 9월 1일부터 직접 Smoky Mountain에서 채취한 천종산삼에 저렴한 가격에 … 미국에서 나는 미국 산삼은 오히려 한국에서 자란 산삼보다 효능이 높습니다. 미국 심마니들이 9월 1일부터 직접 Smoky Mountain에서 채취한 천종산삼에 저렴한 가격에 제대로 알고 드실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Best Ginseng in the USA. Best quality ginseng harvested by Smoky Mountain -Provide all Certificate from the state government.ginseng, smoky mountain ginseng, usa ginseng, American Gins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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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이야기 1
산삼이야기 2
산삼의 효능
미국 산삼- Ginseng | Ginseng Smoky Mountain | Lawrence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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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 ‘생산삼 40뿌리 $100’ 최저가 세일Article author: www.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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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 ‘생산삼 40뿌리 $100’ 최저가 세일 미국의 산삼서식지로 손꼽히는 드넓은 애팔래치안 산맥의 산삼 서식지에서 채 … 천종산삼원은 지난 15년동안 일반 고객에게도 산삼을 도매가격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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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판 커버스토리]“미국 산삼, 한국선 도라지만도 못하다고 잘못 알려져”Article author: ww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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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속 누비는 심마니, 산삼 대중화 앞장” –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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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삼 이야기1-심봤다 – Smoky Seoul Resort Cab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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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미국 산삼 이야기1-심봤다 – Smoky Seoul Resort Cabins 그러나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한국에서는 구하기도 어렵지만 비싸서 못 먹는 자연산 산삼(천종산삼)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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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삼 이야기1-심봤다 – Smoky Seoul Resort Cab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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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특집] 미국산삼 불법 채취 한인들 늘어난다 – sundayjournalusaArticle author: sundayjournal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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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삼’ 인기 폭등…’진품 VS 가짜’ 논란 확산
LA한인타운에 산삼전문 업소가 크게 늘고 있다. `심마니 장석훈`이라는 광고로 널리 알려진 야생천종산삼의 장석훈 대표가 다양한 형태의 산삼을 보여주고 있다. 김상진 기자 남가주 한인사회에 산삼 전문점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귀한 제품으로 알려진 산삼이 갑자기 왜 한인사회에 널리 퍼지고 있는지, 주산지는 어디인지, 가격은 어느 선에서 거래되는지, 한국 산삼과 비교해 효능은 어떤지, 특히 많이 광고되고 있는 천종산삼은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 등을 살펴봤다. ▶산삼 전문업소 급증 업계 관계자들은 그동안 극히 일부만 알고 있던 주요 산삼 생산지와 도매업소에 대한 정보가 널리 퍼지면서 너도 나도 산삼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남가주 한인사회에서는 이전에도 일부 한의원 등에서 산삼을 취급했지만 약 15년 전 현재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S씨가 산삼 도매를 하면서 본격화됐다는 것이 정설이다. S씨는 지금도 한국 내 한의원과 홈쇼핑 등에 미국 산삼을 도매로 공급하고 있다. 이후 심마니로 널리 알려진 장석훈 야생천종산삼 대표와 최창수 HQ산삼 대표가 6~7년 전부터 산삼을 취급해 오고 있으며 올해 들어 대여섯 개 업체가 늘어나는 등 산삼이 봇물 터지듯 LA한인사회에 유입되고 있다. 새로 생긴 업소들은 대부분 천종산삼을 내걸고 영업하고 있다. 경쟁이 심해지면서 구입가격은 높아지고 판매가격은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업소는 웹사이트를 제작해 한국이나 타주에도 직접 배송하는 등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 최창수 HQ산삼 대표는 “약 6년 전 한인사회에 산삼을 소개하면서 가격을 현실화한 선두주자”라면서 “그 전만 해도 파운드 당 몇만 달러에도 팔리던 최상품을 파운드당 2400달러로 낮췄고 지금은 1300달러까지 낮춰 놓았다”고 말했다. ▶원산지와 공급처 미국의 산삼 서식지는 미시시피강을 중심으로 동쪽 지역에서만 대부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국 지리산과 산세나 기후가 비슷한 애팔래치아 산맥을 중심으로 산삼이 많다. 산삼 서식 주는 약 20개 주로 매년 6만여 명의 심마니가 300만 뿌리 이상을 캐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캐는 사람은 대부분 미국 심마니들이다. 이들은 주로 약초를 캐 생활하는 지역주민으로 보통 뿌리 굵기 별로 나누어 무게(파운드)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주 정부마다 입산 허용 시기, 채취 양, 채취 방법, 채취 가능 수령 등을 규제하고 있다. 켄터키주 농무부의 경우 2012년도 한 해 동안 주에서 인증한 삼 수확량은 건삼 1만4893.23파운드, 야생삼(산삼 포함) 1243.20파운드였다. 미국 산삼의 약 90%는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으로 수출된다. 중국에는 대부분 건삼 형태로 공급된다. 한국인이 유독 생삼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다수 주에서 낚시처럼 ‘산삼 채취 허가증(Wild Ginseng Harvester License)’을 발급받아야 채취가 가능하다. 허가증 발급료는 10달러 정도이며 유효기간은 1년이다. 주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8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3~4개월만 채취가 가능하다. 일부 업소나 한의원은 로키 산맥에서 캔 산삼이라고 선전하고 있는데 이 지역 산삼은 아주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한인들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장뇌삼 재배에 나서는 원주민이나 지역 주민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격 취급 업체가 늘고 경쟁이 심해지면서 산삼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3년 전만 해도 수십 년 된 산삼 11뿌리를 10만 달러에 구입한 한인이 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비싸게 매매됐다. 수십 년이 넘은 산삼으로 평가받은 제품은 최소 수천에서 수만 달러를 호가했다. 그러나 현재는 파운드 당 보통 300달러 선에서 소매되고 있다. 약통이 굵거나 수령이 오래된 제품은 파운드 당 1000달러를 넘기도 한다. 한 업소는 1뿌리에 2만 달러짜리가 있다고 했다. 어린 아이 손가락 크기의 산삼은 업소에 따라 현재 10~20뿌리 세트가 1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0~25% 쿠폰을 신문광고를 통해 제공하거나 1박스 구입시 2번째 박스는 반값, 300달러 이상 구매시 바이오 건강밴드 무료 제공, 구연산 및 다른 한약재 무료 제공 등 다양한 선물이 덤으로 주어지고 있다. H4 헬스 산삼명가의 저스틴 하 대표는 “지금 가격과 비교하면 예전에는 거의 폭리 수준으로 판매됐다고 볼 수 있다”면서 “지금은 경쟁이 심해져 가격이 현실화됐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효능 산삼의 효능에 대한 이야기는 무수히 많다. 한의사는 물론 대부분의 일반인도 산삼이 몸에 좋다는 정도의 상식은 알고 있다. 미국 산삼은 한국 산삼에 비해 효능이 떨어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반면 일부는 미국 산삼이 오히려 더 젊고 비옥한 땅에서 자라기 때문에 효능도 더 좋다고 주장한다. 전문가들은 산삼이라도 뿌리가 작고 가는 것은 약효가 떨어지고 약통이 굵고 수령이 오래될수록 약효가 크다고 말한다. LA지역에서는 산삼판매가 크게 늘면서 홍삼시장에 타격을 주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천종산삼 논란 산삼 취급업소가 크게 늘면서 일반 소비자의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가장 큰 의문은 천종산삼 진위 여부다. 많은 업체가 천종산삼을 내세우면서 “과연 그렇게 산삼이 많이 나올 수 있는가”가 의문의 핵심이다. 한국에서 산삼은 정말 귀하기 때문에 더 그렇다. 전문가 사이에서도 의견은 갈린다. 한 도매업자는 “미국은 정말 넓은 땅으로 산삼 산지도 엄청나다”면서 “한국은 땅도 좁고 이미 캘 만큼 캤기 때문에 없는 것이지 지금 한인타운에서 판매되는 산삼은 진짜 산삼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야생산삼은 맞지만 천종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삼은 적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천종보다는 지종이나 장뇌삼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일부 업소의 대표는 자신이 직접 산지를 방문해 산삼을 캔다며 관련 서류를 고객에게 보여주며 확인시키기도 한다. ‘심마니 장석훈’ 광고로 유명한 야생천종산삼의 장석훈 대표는 “직접 애팔래치아 산맥을 돌아다니며 산삼을 캐고 있다”면서 “장뇌삼은 비슷한 모양이지만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천종삼만 취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 산삼의 종류 ▶천종 산삼=새가 씨를 먹고 배설해서 자란 삼이다. 한 번도 사람 손을 거치지 않은 야생 삼으로 조복삼으로도 불린다. 산삼 가운데 최고로 친다. ▶지종 산삼=사람이 밭이나 산에서 재배하는 삼의 씨앗이 자연으로 돌아가 자라고 씨앗이 맺어 다시 씨앗이 자라기를 3대(25년) 이상 반복한 삼이다. ▶장뇌삼=산삼의 종자를 인간이 채취하여 깊은 산 속에 씨를 뿌려 야생상태로 재배한 삼이다.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 ‘생산삼 40뿌리 $100’ 최저가 세일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 ‘생산삼 40뿌리 $100’ 최저가 세일 코로나 극복을 위해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대표 벤자민 장 장영숙 부부)’에서 Covid-19 스페셜을 진행중이다. 행사기간동안 구입하면 생산삼 40뿌리를 100달러에 제공한다.또한 마른산삼 2박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박스를 공짜로 추가 증정(부에나파크 본점 한정)한다. 70~80년산 최상급 산삼은 3500달러에 세일하고 있다.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심마니들이 직접 채취한 천종산삼으로 상태가 매우 좋고 효능이 뛰어난 산삼을 제공한다. 미국의 산삼서식지로 손꼽히는 드넓은 애팔래치안 산맥의 산삼 서식지에서 채심한 산삼이다. 벤자민 장 대표는 매년 산삼채취 시즌이 되면 켄터키 테네시 오하이오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웨스트 버지니아 등 6개 주를 돌며 채심 작업에 합류한다. 오랫동안 쌓아온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 질좋은 산삼을 구해오고 있다.산삼은 다양한 건강효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심장기능 강화 노화방지 위장기능 강화 면역력 증진 허약체질개선 및 증진 혈당치를 저하하는 아드레날린과 인슐린 생성에 기여해 당뇨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천종산삼원은 지난 15년동안 일반 고객에게도 산삼을 도매가격으로 제공해왔으며 산삼에 대한 궁금증을 문의하면 친절히 설명해준다.부에나파크 오렌지소프 애비뉴에 본점이 있고 LA한인타운 웨스턴길 한인회관 3층 사진관에서도 판매한다.예약 방문상담과 구입이 가능하고 타 지역에서는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고객요청시 배달도 해준다.▶문의: (562)400-0072(부에나파크)(213)382-9191(LA) [토요판 커버스토리]“미국 산삼, 한국선 도라지만도 못하다고 잘못 알려져”“최근 뉴욕에서 활동하는 인디언 심마니가 201g 나가는 300년짜리 초대형 산삼을 보내왔어요. 한국에서는 한 30억 원 할지 모르지만 미국에선 1만∼2만 달러(약 1070만∼2140만 원)나 할까요? 한국에서 500만 원 하는 한 뿌리는 여기선 5만 원 정도지요.”미국 산삼 전문가인 최창수 ‘HQ헬스’와 ‘HQ산삼’ 대표(58·사진)는 “한국 산삼에 비해 미국 산삼의 가격이 최대 100분의 1 정도로 낮지만 성분과 효능은 미국 산삼이 한국 산삼보다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최 사장은 미국이 ‘산삼 제국’인 이유는 비옥한 토양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산삼은 부엽토(활엽수 낙엽과 나무들이 쓰러져 썩은 흙)가 많고 경사가 10∼15도 되고 활엽수가 80% 정도 되어 일조량이 하루 4시간 정도인 산에서 잘 자란다.미 동부에 남북으로 길게 뻗은 애팔래치아 산맥 주변은 산삼이 자라기에 최적의 땅이라는 것. 미국 산삼에 사포닌 등 미네랄이 풍부한 이유는 이 지역의 비옥한 토양과 자연환경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설명이다.최 대표는 “미국 산삼은 중국인들이 애호하지만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고 ‘도라지보다도 약효가 못한 서양삼’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산삼을 소비할 수 있는 소수 한국 부자들과 심마니들이 ‘한 뿌리만 먹어도 죽던 사람이 살아난다’며 한국 산삼의 효능을 지나치게 과장해 신비화하면서 서양 삼을 폄훼한 결과라는 주장이다.미국 정부가 산삼의 생산과 유통을 철저하게 규제하는 데 비해 한국에서는 소수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점 조직 형식으로 유통이 이뤄진다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다.“한번은 한국에서 온 업자로부터 미국 산지에서 1000달러 하는 최고급 미국 산삼을 몰래 한국에 가져가 산속에 심은 뒤 ‘심봤다’ 외치고 돈 많은 부자들에게 수억 원에 팔자는 황당한 제안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국에서는 산삼이 많이 나지 않고 값이 천문학적이어서 보통 사람들은 평생에 한 번이라도 부모님께 산삼을 선물할 수가 없지 않으냐”며 “물론 내 땅에서 자란 것을 먹어야 건강에 이롭다는 ‘신토불이(身土不二)’도 중요하겠지만 산삼을 제대로 알고 소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1년부터 미국 산삼 채취와 연구를 시작한 최 대표는 그동안 수십만 뿌리의 미국 산삼을 감정한 베테랑이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시에 있는 ‘HQ산삼’ 본사를 통해 미국 산삼을 한국 등 국제적으로 유통하고 있다.노스캐롤라이나·워싱턴=신석호 특파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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