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보통 알고 있듯이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읽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다.
대충대출 설렁설렁 읽을 수도,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기도,
같은 주제나, 같은 작가의 글만 골라서 읽기도 하는
다양한 독서법이 필요하다.
이런 독서 방법에 대한 의견이다.
p38 진정한 독서 천재는 천천히 깊게 읽는 즐거움도 누릴 줄 알고,
반대로 빠르고 넓게 읽을 줄도 안다.
다른 주제의 책 열 권을 동시에 읽을 줄도 알고,
같은 주제의 책을 두 권 이상 비교하면서 읽을 줄도 알며,
열 줄 이상을 한 번에 읽어 내려갈 줄도 아는 사람,
한마디로 자유자재로 책을 통합하고 부리고 꿰뚫어볼 수 있는
그런 독서 능력자를 지칭한다.
p48 마오쩌둥은 하루 종일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했고,
에디슨은 도서관을 통째로 읽었다.
세종대왕은 평생 독서를 했고,
나폴레옹과 알렉산더 대왕은 전쟁터에서도 책을 놓지 않았다.
또 워렌 버핏은 책을 많이 읽기로 소문난 미국인들보다
8배나 더 많은 책을 읽었고,
교보문고 신용호 회장은 1,000일 동안 독서만 했다고 한다.
독서의 속도는 뇌의 생각 속도다.
독서를 할 때 인지하고 인식하는 메카니즘을 통해 이해해야 한다.
뇌의 인식작용이 동시에 넓게 읽을 수 있게 함을 이야기한다.
p55 우리는 보이는 것을 읽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생각하고 있는 것을 읽고 있다고 인식할 뿐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뇌가 읽어줘야만
비로소 읽을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독서의 속도는
눈의 지각 속도가 아니라 뇌의 생각 속도라고 하는 것이다.
p59 독서를 하게 되면 시각을 통해 책의 정보가 뇌로 들어온다.
이 정보는 시신경을 지나 뇌의 뒤쪽인 후두엽에 일차적으로 모이게 된다.
후두엽에 모인 정보는 시상을 통해 사고하고 판단하는
전두엽으로 전달된다.
전두엽은 정보를 통합하고 분석하고 사고하여 판단과 결정 과정을
거친 후, 어떤 행동을 지시하거나 결단하게 하거나
혹은 의식이 확장되도록 한다.
p60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는 동안 인간이 주체적으로 생각하 시간도
없이 화면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전두엽은 전혀 활동하지 않는다.
p61 독서를 많이 하면 인간의 뇌가 독서 뇌로 전환되고,
이것은 대부분의 천재가 가지고 있는 뇌 혹은 변형된 뇌와 비슷하다.
그러나 독서를 많이 하지 않는 사람들은
독서 뇌와는 전혀 다른 뇌를 가지고 있다.
나는 이를 ‘게임 뇌’ 혹은 ‘스마트폰 뇌’라고 부른다.
p70 우리의 눈은 독서를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우리의 뇌는 독서에 가장 최적화된 장기다.
그래서 독서를 하면 눈은 빨리 피곤해져 지치지만
뇌는 더욱 활력을 얻는다.
뇌의 최재 기능인 사고의 영역이 새로은 세상으로
끊임없이 확장되기 때문이다.
독서를 여유있게 읽어서는 안 되고 집중해서 읽어야 한다.
독서 중에 잡념이 생기는 이유는
읽는 속도가 뇌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속도를 빠르게 해야 잡념이 생기지 않고 집중이 된다.
p82 독서는 일반적인 수용 과정이 아니라 능동적인 상호작용이며
책 속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고 발견해나가는 과정으로 도약하게 되었다.
p89 진정한 독서 천재들은 책을 읽을 때 항상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한데 모아 의식을 집중해서 읽는다.
p100 독서는 ‘딥 씽킹(Deep thinking)’이다.
빈약한 독서가 아니라 풍요로운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딥 씽킹이 필요하다.
p125 누군가 이미 발견하고 체득한 경험이나 노하우를 쉽게 배워서,
그 높은 수준에서 시작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
매우 지혜로운 사람이다.
136 독서만 하면 없던 잡념이 생기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우뇌가 느린 독서의 속도를 참아내지 못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임의적으로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149 퀀텀 리딩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브레인 하이퍼스페이스 리딩(brain hyperspace reading)’이다.
뇌를 순간적으로 초공간 상태로 만들어 한 번에 여러 줄을 읽을 수 있게
하면 기존의 독서보다 훨씬 빨리 책을 읽게 해주는 기법이다.
* 퀀텀 리딩 15단계 스킬
1) 우뇌자극
. 오른쪽 눈을 감고 읽기
. 눈을 책의 줄 중앙에 두고 한 줄씩 읽기
. 두 줄씩 읽기
. 다섯 줄씩 읽기
. 대각선 한 줄씩 읽기
. 대각선 세 줄씩 읽기
. 시선을 책 가운데 고정하고 한 페이지씩 읽기
2) 시공간 자극
. 45도 기울여서 읽기 10분정도
. 90도 기울여서 읽기
3) 의식혁명 리딩
. 의식을 바꾸고 읽는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게 읽는 자신감이 있어야.
실제처럼 의식해야 한다.
방법은 차분하게 자세를 고르고, 단전에 집중하고
이미지로 빠르게 읽는 상상을 하고는 읽기 시작한다.
4) 선활용
. 책 중앙 좌우로 선을 긋고 좌우를 나누어서 좌우를 통으로 읽는다.
5) 리딩 툴스
. 이미 읽은 부분을 물건으로 가리면서 읽는다.
6) 포커스 리딩
. 책 중앙만 10초 보고 넘어간다.
이해가 되지 않아도 넘어간다.
7) 리버스 리딩
오른쪽 마지막 줄부터 반대로 읽어 올라가는 방법으로
5~10분 읽고 바로 연속해서 왼쪽 첫 번째 줄부터 다시 제대로 읽는다.
한 줄씩 통으로 읽고 이해하는 훈련이다.
8) 인버트 리딩
책을 꺼꾸로 들고 리버스 리딩 시간을 방법으로 읽고 시간을 늘려나간다.
9) 수평 리딩
책을 90도 돌려 놓고 읽는다.
10)브레인 파워 리딩
. 독서 전과 사이에 명상을 한다.
또는 뇌에 힘을 준다.
. 오른손에 힘을 주고 오른쪽 뇌에 힘을 주고 푼다.. 3초씩
. 왼손에 힘을 주고 왼쪽 뇌에 힘을 주고 푼다, 3초씩
. 양쪽 뇌에 힘을 주고 푼다. 3초씩
11) SOC 리딩
45도씩 책을 돌려가며 읽는다. 5분씩
12) SUN 3.5.7 리딩
구간 통채로 보고 통채로 이해하고 다음 구간으로 이동한다. 5초씩
13) 일독십행 리딩
. 10줄씩 본다. 보기만 하고 이해하지 마라. 우뇌만 작동하게 해야
. 10분 훈련을 하고 제대로 읽기한다.
14) 대칭 리딩
. 책을 높게 혹은 낮게 두고 얼굴은 그냥 두고 시선만 움직인다.
. 책을 좌측이나 우측에 두고 얼굴은 그냥 두고 시선만 움직인다.
15) 초공간 사이클 리딩
. 지금까지 방법을 섞어서 역량껏 섞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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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1만권 독서법을 읽고서 저자가 말하는 퀀텀 독서법이 궁금해서 바로 전자도서관을 뒤졌다. 어떤 방법으로 독서를 하길래 1시간에 1권 읽기가 가능한 걸까? 책을 많이, 빨리 읽고 싶은 나로서는 무척 궁금하다.
마음이 들거나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
명심하라. 우리는 보이는 것을 읽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생각하고 있는 것을 읽고 있다고 인식할 뿐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뇌가 읽어줘야만 비로소 읽을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생각의 속도가 독서의 속도다’
책을 많이 읽을 수록 독서력은 기하급수적으로 향상된다. 독서광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한눈으로 여러 대목을 살피며 읽어낸다. 그리고 요점만 골라낸다. 그러므로 자기에게 필요한 대목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다. -에드가 엘런 포
독서는 가장 왕성하게 전두엽을 움직이게 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동물과 달리 만물의 영장이 된 원동력이 바로 전두엽이다. 나는 독서가 전두엽을 가장 잘 발달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독서를 할 때는 혼신을 다해서 집중 해야하며, 느긋하게 유유자적하며 독서를 해서는 안된다. 심지어 백수 선생은 독서는 장군이 군대를 몰아쳐서 거세게 공격할 때처럼 해야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루 종일 여유롭고 느긋하게 책을 보는 사람과 한 시간이라도 혼신을 다해서 목숨을 걸고 맹렬하게 책을 읽는 사람은 분명 다를 것이다.
미국 뉴저지주 리처드 스톡턴 칼리지의 심리학 연구팀은 눈 운동이 뇌의 사고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영국의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는 눈운동이 학습 능력을 향상 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팀은 눈동자를 30초 동안 수평으로 움직이기만 해도 그렇게 하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단어를 인식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눈을 좌우로 30초동안 움직인 후 책을 보라, 그리고 위 아래로 눈을 30초동안 움직인후 책을 보라. 어떤가?
어떤 독서가들은 책 안에 담겨 있는 내용만 보고, 배우고 , 익힌다. 그러나 어떤 독서가들은 책 안에 담겨 있는 내용을 발판으로 삼아 매우 높게 도약하며, 책 뒤에 숨겨진 내용은 말할 것도 없고 책에 담겨 있지 않은 내용까지 깨닫게 된다.
속독의 비결 중 하나는 글자를 한자 한자 읽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얼굴이나 풍경을 한순간에 확인하듯 책을 읽는 것이다.
진정한 독서는 생각을 강하게 하고 사고력을 폭넓게 향상시킨다. 그러나 단 한권의 책만 읽은 사람은 절대로 사고력을 폭넓게 향상시킬 수 없다. 수많은 강이 모여야 바다가 되듯 다양한 책의 의견과 생각이 모여야 바다처럼 넓은 의식을 기를수 있고, 수준 높고 폭 넓은 사고력을 만들 수 있다.
‘책의 노예’는 조괄처럼 책의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여 지식과 정보만 해박해진 사람을 뜻한다. 반대로 ‘책의 주인’은 책을 통해 책의 내용뿐만아니라 작가의 의도와 메시지까지 잘 파악하여, 시대와 상황에 따라 응용할 수 있는 사고력으로 확장시키는 사람이다.
자신이 하루 열권의 책도 독파하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한번도 자신을 뛰어넘어 독서할 생각을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소가 수레를 이끌듯 생각이 당신을 이끈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생각이 편협하고 작다면 절대 당신은 더 높은 곳으로 가지 못한다. 큰 생각을 해야 큰 발전이 있다.
독서 초보와 독서 고수의 눈동자 움직임만 비교해 보면, 두가지 큰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독서 초보에게서는 안구 회귀 운동이 무의식적으로 일어난다는 점이다. 정작 본인은 글자 하나씩 차례대로 읽어 내려가고있다고 느낄지 모르나, 사실은 읽어 내려가다가 자신도 모르게 자꾸 앞부분으로 돌아가서 또 읽고 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쉽게 말해서 이미 읽었떤 부분을 몇번씩이나 반복해서 다시 읽는 것이다. 그러나 독서 고수들에게서는 이런 안구 회귀 운동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두번째는 우리는 시각적 고정(사물을 지켜보는 눈을 의지적으로 고정시키는 능력)과 단속 안구 운동(한 주시점에서 다른 주시점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눈의 움직임)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책을 읽는데, 독서 초보일수록 단속 안구 이동의 간격이 좁고 고정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런 이유로 보통사람은 세시간 동안 독서를 할 경우 3분의 1 정도, 즉30%의 시간은 독서가 아니라 안구 회귀 운동과 새로 시작되는 줄의 처음을 찾기위한 눈동자 운동 그리고 고정과 도약의 반복운동 등으로 새어나가게 된다.
독서 속도를 일정 수준 이상 높이기 위해서는 절대로 속발음을 해서는 안된다. 소발음, 즉 하위발성읽기를 고치기 위해서는 먼저 두 글자를 동시에 읽는 훈련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훈련 성과가 좀 있다면 그때부터는 한줄 씩 한번에 읽는 훈련을 하고 그것이 되면 여러줄을 한번에 읽는 훈련을 해야한다.
독서의 속도는 생각의 속도다. 독서는 눈이 아니라 뇌의 활동이다. 독서를 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나타나는 현상들 중에 하나는 잡념이다. 독서를 시작하자마자 책의 내용과 무관한 잡념들이 끊임없이 발생한다. 이유는 바로 우뇌가 느린 독서의 속도를 참아내지 못하고 새로운 이미지들을 임의적으로 만들내기 때문이다. 독서 속도가 빠르면 우뇌는 독서 속도에 맞추어 책 내용과 연관된 것들을 끊임없이 확장시키면서 이미지를 만들어 낼 것이다. 그러면 더욱더 몰입하게 되고 급기야 독서의 최고 경지라 할 수 있는 독서 삼매경에 빠지게 된다.
독서 방법은 정말 다양하다. 그 중에서 책에 따라 환경에 따라 혹은 그날의 기분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을 선택해서 활용하면 된다.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독서 천재는 바로 이런 사람들이다. 때로는 속독을 하고, 때로는 숙독을 하고, 때로는 초독을 하는 사람. 이런 다양한 독서법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면서 수많은 책을 자기 마음대로 부리고 꿰뚫어보고 통합하고 분류하고 통찰할 수 있는 사람. 그가 바로 최고의 독서 천재다.
퀀텀 리딩은 즐기면서 천천히 문학을 읽는 사람들을 위한 독서법이 아니다. 철저하게 실용서 독법이다. 비문학(논픽션)이라면 퀀텀 리딩이 매우 적합하다. 혹시 소설을 읽을 때 책의 내용이나 줄거리를 먼저 파악한 뒤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독자가 있다면, 또한 아주 유용할 것이다. 자신의 취미생활이나 업무와 관련해서, 혹은 학과 시험이나 리포트 작성을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 하거나 빨리 읽고 해치워야 하는 책이 있다면, 그런사람들에게는 퀀텀 리딩이 매우 합리적인 독서법이 될 것이다.
퀀텀 리딩 스킬의 가장 중요한 원리 두가지는 공감각과 초공간이다.
공감각 리딩 훈려법은 다양한 읽기 방법으로 뇌의 서로 다른 복합적인 감각들을 깨워 통합적으로 작동하게 하여 독서력을 극대화시킨다.
초공간 리딩 훈련법은 한마디로 뇌를 순간적으로 초공간 상태로 만들어 독서력을 급격하게 높이는 훈련 스킬이다.
우뇌 활용 & 무의식 활성화 훈련
● 1단계 : 우뇌 자극 스킬
먼저 자신의 평소 독서력을 측정해 보자. 5분 동안 책을 읽고 나서, (읽은 페이지 x 한페이지 평균 단어수)/5 를 하면 분당 글자수가 나온다.
[ 그림 출처: ‘공부의 신’ 웹 페이지 링크 ]
평범한 사람들의 평균 독서 속도는 분당 450자 이하 였다.
우뇌 자극 스킬은 양쪽 눈 독서, 즉 좌뇌 중심형 독서에서 벗어나기 위한 간단한 훈련법이다. 독서를 할 때 눈을 번갈아 가며 한쪽 눈을 의도적으로 감고 다른 눈으로만 독서를 5분 혹은 10분간 하는 것이다.
우뇌가 통제하는 왼쪽 눈은 전체를 보는 것이 편하고 초점을 맞추어 보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힘들다. 반대로 좌뇌가 통제하는 오른쪽 눈은 전체를 보는 것이 힘들고 초점을 맞추어 작은 부분을 정확히 보는 것이 편하다. 이 스킬을 많이 연습하면 우뇌가 후끈거리는 감각이 느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훈련이 무리가 안된다면 점점 시간을 늘려 읽기 훈련을 하면 좋다.
[ 그림 출처: ‘공부의 신’ 웹 페이지 링크 ]
● 2단계 : 시공간 자극 스킬
45도로 책을 기울여 10분정도 읽어보라. 그리고 익숙해지면 90도로 기울여서 읽어보라. 이렇게 책을 읽는 환경을 의도적으로 바꾸어서 뇌의 잠자고 있는 다양한 독서 인자를 깨워야 한다. 공간과 이미지를 담당하는 우뇌를 좌뇌보다 더 활성화한 상태에서 독서를 하게 하는 것이 전뇌 중심형 독서의 중요 스킬이다. 평소 읽던 책의 공간이 약간 기울어져서 달라지면 우뇌가 가장 먼저 반응하고 흥분하게 된다. 그 때 우뇌도 활성화 되고, 좌뇌 중심형 독서에서 벗어나 전뇌 독서의 틀을 만들 수 있게 된다.
● 3단계 : 의식혁명 리딩 스킬
의식을 바꾸어 독서력을 증가시키는 훈련법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의식과 생각의 힘은 강하다는 것이다. 의식혁명 리딩 스킬은 바로 이런 원리에서 만들어졌다. 놀랍게 변해 있는 자기 자신을 상상하라. 그렇다고 상상만으로만 그쳐서는 안된다. 자기 자신이 진짜 독서 천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믿어야 한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빨리 책을 읽고 있는 자기자신을 의식하고 믿어야 한다. 그래야 뇌를 완벽하게 속일 수 있다. 이러한 의식 강화 훈련 후 책을 읽는 것과 그냥 읽는 것은 하늘과 땅 만큼 효과의 차이를 보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책을 빨리 읽는 것이 아니라 글자 전체를 뇌로 이동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의식 혁명 리딩스킬의 핵심이다.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빨리 책을 읽고 있는 자신’을 상상하고 의식하고 느끼는 것이다. 다시 말한다. 실제처럼 의식해야 한다. 의식을 최대한 집중하여 뇌의 기능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상태를 최대한 오래 유지한채 책의 텍스트를 순식간에 뇌로 이동시켜야 한다.
자세를 바로 앉는다. 엉덩이에서 머리까지 일직선으로 허리를 펴고 앉는다. 두손은 무릎위에 올려 놓고 눈을 감는다 시선을 45도 밑으로 두고 집중한다. 코로 숨을 마시면서 아랫배로 숨을 채워라. 입으로 내시면서 아랫배의 숨을 빼내라 상상하라. 차문하고 집중된 상태에서 책을 단숨에 읽어버리는 상상을 한다.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책을 읽는 모습을 이미지화 한다. 적용하라. 정말 빨리 책을 읽는 자신을 시각화하고, 실제로 적용해서 정말 빨리 읽어본다. 이때 처음에는 이해보다 속도에, 그다음 이해에 중점을 둔다.
상상 독서법, 이미지 독서법, 식각화 독서법을 하나의 스킬로 규정하고 좀더 체계화 하여 의식형명 리딩 스킬이라고 명명했다.
● 4단계 : 시공간 자극 스킬
가장 기본적인 독서 훈련이면서 동시에 독서 초보잗르에게는 상당히 효과적인 독서 스킬이다. 이 훈련은 한글자씩 보는 습관에서 벗어나 한 묶음으로 책을 읽을 수 있또록 도움을 준다. 방법은 페이지마다 가운데에 임의의 선을 그은 뒤 왼쪽과 오른쪽을 하나의 묶음으로 생각하고, 그 묶음 단위로 책을 읽는 것이다. 한묶음을 통으로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라.
[ 그림 출처: ‘공부의 신’ 웹 페이지 링크 ]
한 페이지에서 3번 반복 후 다음페이지로 넘어간다. 1줄을 묶을지 3줄을 묶을지 5줄을 묶을지는 개인 역량에 다라 조절한다.
어느정도 독서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하지 않아도 무방한, 쉬어가기용 독서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 5단계 : 리딩 툴스 스킬
간단을 도구를 사용해서 안구 회귀 습관이나 한글자씩 보려고 하는 습관을 개선시켜 주는 스킬이다. 이미 읽은 부분은 종이나 다른 물건으로 가리며 빠르게 내려가면서 읽으면 된다. 이 스킬은 매우 효과적인데 반해 사용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퀀텀 리딩의 핵심 스킬도 아니다. 자신 있는 독서가들은 이 스킬을 가볍게 건너뛰면된다. 이 스킬을 훈련할 때 주의점은 이해가 안된다고해서 되돌아가면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도한 속도를 늦추거나 평소처럼 해서도 안된다. 속도는 계속해서 높일 수록 효과가 더 좋아진다. 이 훈련의 장점은 누구나 쉽게 자신의 속도를 조절하고 향상시키면서 한 줄 읽기 혹은 주변 시야 읽기를 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 6단계 : 포커스 리딩 스킬
책의 중앙에눈을 고정한 뒤, 주변 시야로만 글자를 보고 읽는 훈련법이다.
책의 정중앙만 뚤헝지게 보고 집중하는 훈련
절대 눈동자를 돌리거나 움지이면 안된다. 10초 정도 책의 중앙을 뚫어지게 보고 이해가 안되어도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며 책의 중앙만을 보고 읽는 훈련
효과: 집중력 강화
● 7단계 : 리버스 리딩 스킬 [초공간 리딩 훈련 스킬]
책을 그대로 잡고 오른쪽 마지막 줄부터 반대로 읽어 올라가는방법으로 5분 혹은10분 정도 읽은 후 바로 연속해서 왼쪽 첫번째줄 부터 다시 제대로 읽는 훈련법이다.
● 8단계 : 인버트 리딩 스킬 [초공간 리딩 훈련 스킬]
책을 거꾸로 뒤집어서 한 줄씩 오른쪽 마지막 줄부터 반대로 5분 혹은 10분 정도 읽고 나서 연이어 제대로 책을 놓고 한줄 혹은 두세줄, 가능하다면 대각선으로 읽는 훈련법이다. 즉 인버트 리딩 5~10분, 이어서 재독(Re-reading)을 5~10분하는 훈련을 반복하는 것이다. 이 훈련의 핵심은 뇌의 시공간을 약간 자극시켜서 독서의 인지 능력과 습득 능력을 향상하는데 있다.
7, 8단계 훈련법에서 주의할 점은 반드시 5분에서 10분 정도, 혹은 그 이상 책을 뒤집어서 한줄 씩 통으로 읽고 이해하는 훈련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일정시간 이상 읽은 후에 연이어서 책을 제대로 놓고 한 줄씩 혹은 두세줄씩 통으로 읽어 내려간느 훈련이다. 이훈련으로 뇌의 사고 패턴이 복합화 된다. 뇌의 비 교칙적 사고가 강화된다. 이 또한 결국 뇌가 달라진다는 말이다.
● 9단계 : 수평 리딩 스킬 [초공간 리딩 훈련 스킬]
책을 눕혀서 얼굴과 90도가 되게 해서 읽는다.
책을 수평으로 코와 눈 사이에 가깝게 놓고, 10분 정도 읽는다. 시간은 점차 길게 한다.
효과: 책의 고정된 공간 개념을 완전하게 바꾸어 뇌의 시공간 영역을 활성화시킨다. 사용하지 않았떤 뇌의 영역들을 깨우고 훈련하여 더 빨리 책을 읽게 해준다.
● 10단계 : 브레인 파워 리딩 스킬
책을 읽기 전에 뇌에 힘을 주고 책을 읽는다.
뇌에 힘을 모으는 방법
3초 동안 우뇌에 힘을 주고, 다시 3초 동안 힘을 푼다.
3초 동안 좌뇌에 힘을 주고, 다시 3초 동안 힘을 푼다.
3초 동안 양 뇌에 힘을 주고, 다시 3초 동안 힘을 푼다
독서력을 발정시키는 퀀텀 리딩 집중력 향상 스킬의 단계
1단계: 눈을 감고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한다.
2단계: 아무것도, 아무 생각도 절대 하지 않는다.
3단계: 우로지 숨을 들이쉬고 내뱉는 것에 온 정신을 집중한다.
4단계: 잡념이 생길때마다 숨쉬기에 더 집중한다
5단계: 5분동안 숨쉬기 외에는 생각도, 아무것도 절대 하지않고, 주의를 숨쉬기에만 집중한다.
6단계: 가능하면 숨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좋다.
7단계: 자주 하면 좋다. 일을 하다가, 독설하다가 지칠때마다 5분씩 하면 좋다.
눈이 아니라 뇌로 책을 읽는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실제로 그렇다. 책의 내용이 그대로 뇌 속에 고스란히 들어온다는 느낌을 느껴야 한다.
● 11단계 : S.O.C 리딩 스킬
뇌는 굉장히 게으르다. 그래서 열심히 움직여야 할 명분이나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 S.O.C 리딩 스킬은 2단계 시공간 자극 시킬의 심화 버전이라 할수 있다.
S.O.C 리딩 훈련법 책을 90도 돌린 상태에서 읽다가 180도, 270도, 정상, 다시 90도 각도로 돌리면서 읽는다 각 사이클 마다 5분씩 읽는다.
책의 각도를 전환 시킴으로써 체로 독서, 가로 독서를 경험하게 하고, 뇌의 고착화된 사고 흐름을 바꾸어 사고력을 변화하며, 무엇보다 우뇌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이다.
90도, 180도, 270도, 정상 등 다양한 각도에서 책을 읽는 훈련을 통해 뇌의 고정된 사고 패턴에 변화와 자극을 주어 새로운 시냅스를 형성하게 해주는 기초 근육을 길러준다.
● 12단계 : SUN 3.5.7 리딩 스킬
See, Understand, Next 의 약자를 따서 만든 리딩 스킬이다. 세줄 혹은 다섯줄, 일곱 줄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 그리고 나서 5초 동안 먼저 그 줄을 통째로 봐야한다. 이것을 ‘See’단계다. 보고나서는 그 줄을 통째로 이해하려고 해야한다 이것이 ‘Understand’이다. 그리고 나서 다음줄(Next)로 넘어간다.
SUN 3.5.7 리딩 훈련법
See 단계에서는 보기만 할것. 절대 이해하려고 욕심내지 마라.
이해가 부족해도 5초 뒤에는 다음 줄로 넘어가라
처음에는 5초로, 숙달되면 3초로, 그리고 더 숙달되면 1초로 한다.
1초가 되면 세줄에서 다섯줄로 하고, 더 숙달되면 일곱줄, 열줄로 점차 늘린다.
● 13단계 : 일독십행 리딩 스킬
한번에 열줄을 읽을 수 있또록 도와주는 훈련법. 이 훈련법은 우뇌만활성화 시킨다. 그러기 위해서는 훈련할 때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그저 보려고만 해야한다. 이렇게 10분동안 훈련을 한 후에 독서를 해 보라. 조심해야 할 것은 절대 이해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해하려고 하는 순간 좌뇌가 가동된다. 이 스킬은 순전히 우뇌 훈련이 되어야 한다.
● 14단계 : 대칭 리딩 스킬
대칭 리딩 스킬로는 탑다운 스킬과 레프트 라이트 스킬이 있다. 탑다운 스킬: 책을 정상 위치보다 더 높게 혹은 더 낮게 둔 상태에서 얼굴 각도는 변함 없이 시선의 각도만 바꾸어 읽는 방법
레프트라이트 스킬: 책 을 정상위치보다 더 오른쪽 혹은 더 왼쪽에 놓고, 얼굴 각도는 변함 없이 시선의 각도만 바꾸어 읽는 훈련법
● 15단계 : 초공간 사이클 리딩 스킬
지금까지 배운 스킬을 자신의 능력과 역량에 맞추어 조합해서 순환하며 훈련하는 단계이다.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스킬을 세가지에서 많게는 일곱가지 정도 선택하여 자신만의 토털 사이클 스킬을 만들어야 한다. 원칙이나 규율은 없다.
퀀텀 리딩 훈련법 요령
● 퀀텀 리딩 시각 훈련
책을 눈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둔다 책뒤 2-3미터 거리의 물건에 초점을 둔다 그 상태로 책의 상단 문장을 읽으려 노력한다 5회 이상 반복해서 읽으려고 노력한다 주변 시야로 보고 읽으려 노력한다
● 퀀텀 리딩 호흡 훈련
뇌의 호흡을 의식한다. 뇌를 직접 자극하고 상상한다 우뇌를 만지고 촉감을 느낀다 좌뇌를 만지고 촉감을 느낀다 양 뇌를 만지고 냄새름 맡고 느긴다 5회 반복한다
● 퀀텀 리딩 자극 훈련
빠른 속도로 책 읽는 모습을 상상한다 더 빠른 속도로 책 읽는 모습을 상상한다 이것보다 10배 정도 더 빠른 속도로 책 읽는 모습을 생생하게 상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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