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4 캐나다 이민 현실 Top 83 Best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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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충격 생활 현실,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인 이유/빅토리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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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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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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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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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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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말해주는 캐나다 이민 현실.jpg – 고급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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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칸 드림같은 꿈을 꾸고 해외로 이민하는 사람들이
    현지에 가서 뒤늦게 깨닫는 것 뿐..
    될 사람은 이민 가서도 다 잘 삽니다.
    이민가서도 빈민층이 사는 아파트에 살면서 어디다대고 훈계하나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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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말해주는 캐나다 이민 현실.jpg - 고급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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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화 1. 이민 가면 행복하냐고 묻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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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화 1. 이민 가면 행복하냐고 묻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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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캐나다 거주 6년 차가 한국 가려는 이유/ 캐나다 단점/이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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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거주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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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꿈, 캐나다 이민 현실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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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학사, 경영학사(복전), 공학석사(CM 전공), PMP®, 건축기사,
    공군 공병특기 대위 전역(시설본부 공사감독관, 기술관리실장),
    캐나다 팬쇼컬리지 건설공학(Construction Engineering) 전공,
    캐나다 런던 현지 최대규모 시공사 John Aarts Group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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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꿈, 캐나다 이민 현실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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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이민 희망국 1위 캐나다, 한인 역이민 생기는 이유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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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더,오래] 이민 희망국 1위 캐나다, 한인 역이민 생기는 이유 | 중앙일보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런 삶을 산다는 게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런 현실을 탈출하기 위해 이민을 결심했습니다.” 두 사람이 이민 오게 된 이유 … 무엇보다 캐나다는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선진국들 가운데 이민자 수용에 가장 적극적인 나라 중 하나입니다. 또 세계 유수의 조사기관들이 가끔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세계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나라’ ‘세계에서 가장 부패지수가 낮은 나라’ 등에 대한 평가결과에서 캐나다는 1등 하는 경우가 – 캐나다 이민,이민,노후,은퇴이민,복지,캐나다,육아수당,이민생활,문화장벽,더오래,더오래_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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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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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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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이민 칼럼 캐나다취업현실 캐나다에서의 취업이라는 단계를 거치지 않고 캐나다이민 즉 영주권을 받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Taxi driving doctor…” 박사학위자가 택시를 몰고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캐나다의 가장 큰 도시인 토론토 시내에서는 실제 그런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으니 누구든 택시드라이버를 한다고 문제될 일은 아닙니다. 다만 박사학위를 가진 사람이 경력을 살리지 못하고 다른 일을 하고 있으니 그같은 현실이 안타까워 생겨난 말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생계를 위해서 적어도 이민 초기에는 일을 가리지 않고 할 뿐 궁극적으로 본인들이 원하는 일을 찾아 가는 경우가 많음을 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취업현실 캐나다에서의 취업이라는 단계를 거치지 않고 캐나다이민 즉 영주권을 받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연방이민 Express Entry 도 취업점수없이 합격점에 도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특히 한국출신자들이 취업이민으로 선택할 수 있는 직종은 제한적입니다. 주로 요식업, 숙박업, 기타 서비스업과 각종 소매업 등에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영어가 아직 부족한 한국 출신자는 영어 능력과 무관하게 서로 쉽게 통할 수 있는 한국출신 고용주의 쟙오퍼가 상대적으로 구하기가 수월한 것이 현실입니다. 한편 캐나다정부는 이민자가 본국에서 가져오는 높은 학력과 좋은 경력을 캐나다에서도 그대로 살릴 수 있도록 Job Credential 이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이민자의 본국에서의 경력, 학력을 캐나다 정부가 인증해주는 절차입니다. 그러나 이런 제도와 무관하게 고용의 열쇠는 결국 캐나다 고용주들이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영어가 서툰 사람을 불안해서 잘 쓰려고 하지 않는게 당연한 현실입니다. 한국의 고용주들로서도 아무리 높은 학력, 경력을 가진 동남아시아 근로자가 입사지원을 해도 한국시스템을 잘 모르고 한국어가 서투른 이들에게 고숙련 직종의 쟙오퍼를 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갓 한국에 들어온 동남아시아 근로자를 볼 때의 한국내 고용주 입장이나, 캐나다에 입국한 지 얼마 안되어 영어가 서투른 외국인 근로자를 바라 보는 캐네디언 고용주 입장이나 같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해결방안 첫째는 무엇보다 영어입니다. 영어를 하는 만큼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무리 고학력에 좋은 경력을 가지고 있어도 영어를 못하면 전혀 소용이 없습니다. 캐나다 취업전에 최소한의 영어능력을 갖추어야 하고 취업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영어능력을 향상하기를 권합니다. 둘째로,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했던 일이나 한국에서 배운 것들을 뒤로 하고, 캐나다에서는 어떤 직종이든 사회초년생으로서 취업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적어도 초기단계에서는 눈높이를 완전히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캐나다에서의 최초 직업을 징검다리로 삼아 영주권으로 건너가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세째, 두번째 항목과 같은 맥락에서, 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최초의 취업은 일단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는 쪽으로 하고, 영주권을 받은 다음에 여러가지 기회가 열릴 수 있습니다. 영주권자에 대한 학비가 저렴할 뿐 아니라 정부가 학비를 보조하는 프로그램도 많으니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학교과정을 마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례 첫째 사례의 주인공은 대기업 계열사 호텔의 관리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민을 앞두고 호텔내 서비스직 실무를 익힌 후 캐나다에서는 모텔 프론트데스크를 맞는 직종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영주권을 받은 이후, 정부보조로 학비가 거의 무상인 1년 과정의 냉방공조과정에 입학을 하였고, 과정 끝무렵 인턴쉽 실습을 한 회사에 취업하여 결국은 캐나다내에 기술자로 변신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두번째 사례는, 한국에서 IT분야 경력자인데, 캐나다에서 자신의 경력을 그대로 살리기 어렵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짧게나마 편의점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후 캐나다에서는 주유소가 딸린 편의점에 취업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이후 자신의 배경에 맞는 캐나다 내 IT 업계에 계속 이력서를 냈습니다. 캐나다에 온 이후 부단히 익힌 영어실력으로 영어인터뷰가 가능하였고 결국 캐나다내 IT업계 취업에 성공하였습니다. 두 사례를 보면 공통점이 있는데, 무엇보다 캐나다에서의 첫 취업을 징검다리로 활용한 점입니다. 이를 통해 다음 단계인 영주권으로 건너 가고 자신이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일, 각자 배경과 적성에 맞는 분야로 재취업에 성공하였고, 장기적인 캐나다에서의 삶을 설계할 수가 있었습니다. ​​ [한우드캐나다 이민컨설팅] [email protected] (캐나다) 403-774-7158 / (800) 385-3966 (한국) 010-5761-4183캐나다 이민, 비자, 유학 등 이민 관련 모든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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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 후 이민의 모든 것!현실, 솔직한 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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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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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현실

오늘은 캐나다 이민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이런건 어떨까?

1. 캐나다 이민 현실

출처 : https://hanwood.ca/ko/%ec%9e%90%ec%9c%a0%ea%b2%8c%ec%8b%9c%ed%8c%90/%ec%9d%b4%eb%af%bc-%ec%b9%bc%eb%9f%bc?mod=document&uid=439

“Taxi driving doctor…” 박사학위자가 택시를 몰고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캐나다의 가장 큰 도시인 토론토 시내에서는 실제 그런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으니 누구든 택시드라이버를 한다고 문제될 일은 아닙니다. 다만 박사학위를 가진 사람이 경력을 살리지 못하고 다른 일을 하고 있으니 그같은 현실이 안타까워 생겨난 말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생계를 위해서 적어도 이민 초기에는 일을 가리지 않고 할 뿐 궁극적으로 본인들이 원하는 일을 찾아 가는 경우가 많음을 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취업현실

캐나다에서의 취업이라는 단계를 거치지 않고 캐나다이민 즉 영주권을 받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연방이민 Express Entry 도 취업점수없이 합격점에 도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특히 한국출신자들이 취업이민으로 선택할 수 있는 직종은 제한적입니다. 주로 요식업, 숙박업, 기타 서비스업과 각종 소매업 등에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영어가 아직 부족한 한국 출신자는 영어 능력과 무관하게 서로 쉽게 통할 수 있는 한국출신 고용주의 쟙오퍼가 상대적으로 구하기가 수월한 것이 현실입니다.

한편 캐나다정부는 이민자가 본국에서 가져오는 높은 학력과 좋은 경력을 캐나다에서도 그대로 살릴 수 있도록 Job Credential 이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이민자의 본국에서의 경력, 학력을 캐나다 정부가 인증해주는 절차입니다. 그러나 이런 제도와 무관하게 고용의 열쇠는 결국 캐나다 고용주들이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영어가 서툰 사람을 불안해서 잘 쓰려고 하지 않는게 당연한 현실입니다.

한국의 고용주들로서도 아무리 높은 학력, 경력을 가진 동남아시아 근로자가 입사지원을 해도 한국시스템을 잘 모르고 한국어가 서투른 이들에게 고숙련 직종의 쟙오퍼를 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갓 한국에 들어온 동남아시아 근로자를 볼 때의 한국내 고용주 입장이나, 캐나다에 입국한 지 얼마 안되어 영어가 서투른 외국인 근로자를 바라 보는 캐네디언 고용주 입장이나 같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해결방안

첫째는 무엇보다 영어입니다. 영어를 하는 만큼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무리 고학력에 좋은 경력을 가지고 있어도 영어를 못하면 전혀 소용이 없습니다. 캐나다 취업전에 최소한의 영어능력을 갖추어야 하고 취업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영어능력을 향상하기를 권합니다.

둘째로,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했던 일이나 한국에서 배운 것들을 뒤로 하고, 캐나다에서는 어떤 직종이든 사회초년생으로서 취업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적어도 초기단계에서는 눈높이를 완전히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캐나다에서의 최초 직업을 징검다리로 삼아 영주권으로 건너가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세째, 두번째 항목과 같은 맥락에서, 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최초의 취업은 일단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는 쪽으로 하고, 영주권을 받은 다음에 여러가지 기회가 열릴 수 있습니다.

영주권자에 대한 학비가 저렴할 뿐 아니라 정부가 학비를 보조하는 프로그램도 많으니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학교과정을 마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사례 –

첫째 사례의 주인공은 대기업 계열사 호텔의 관리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민을 앞두고 호텔내 서비스직 실무를 익힌 후 캐나다에서는 모텔 프론트데스크를 맞는 직종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영주권을 받은 이후, 정부보조로 학비가 거의 무상인 1년 과정의 냉방공조과정에 입학을 하였고, 과정 끝무렵 인턴쉽 실습을 한 회사에 취업하여 결국은 캐나다내에 기술자로 변신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두번째 사례는, 한국에서 IT분야 경력자인데, 캐나다에서 자신의 경력을 그대로 살리기 어렵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짧게나마 편의점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후 캐나다에서는 주유소가 딸린 편의점에 취업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이후 자신의 배경에 맞는 캐나다 내 IT 업계에 계속 이력서를 냈습니다. 캐나다에 온 이후 부단히 익힌 영어실력으로 영어인터뷰가 가능하였고 결국 캐나다내 IT업계 취업에 성공하였습니다.

두 사례를 보면 공통점이 있는데, 무엇보다 캐나다에서의 첫 취업을 징검다리로 활용한 점입니다. 이를 통해 다음 단계인 영주권으로 건너 가고 자신이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일, 각자 배경과 적성에 맞는 분야로 재취업에 성공하였고, 장기적인 캐나다에서의 삶을 설계할 수가 있었습니다.

2. 캐나다 이민 현실

출처 : 불명

안녕

캐나다 몬트리올에 이민온지 5년됬고 DC 해유갤 & 외대갤에서 활동중인 자칭 이민 스페셜리스트 다.

알다시피 호주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10년전까지 세계적으로 이민을 장려하던 호주에서

백인위주정책과 각종 병크에 따른 동양인 이미지 폭망 등으로

동양인 이민 자체가 어려워지고 방법도 많이 막힌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이제 지금 현재 서서히 닫혀가고 있는 캐나다의 이민을

한국을 뜨고 싶어서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알려주고자 한다

우선 나는 캐나다 이민에 관해서는 정말 많이 알아보고 정보와 지식을 오랫동안 쌓아왔다

나는 김치녀처럼 보픈으로 이민한것도 가족과 이민온것도 아니고 혼자 힘으로 모두 준비한거라

정보에 관해서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수 있고

이민을 도와주는것에 대해서도 정말 많이 알려줄수있다

우선 캐나다 이민의 현실에 대해서 과장없이 알려주도록 하마

1. 인종차별

호주 워홀이 너무 쉽게 받아주다보니 호주를 다녀온 젊은사람들 요즘 많은데

하나 같이 인종차별 일화를 풀곤 하지

그러면 외국 한번도 안나가봤던 사람들은 진짜 인종차별이 존재하는구나 하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캐나다에는 인종차별이 없다

밴쿠버 같은곳들은 아예 그냥 대놓고 동양인이 다른 인종들보다 월등히 많다

인종차별을 할래야 할수 없는 사회적 분위기다

2. 생활수준

미국의 이상이다

사회주의국가라 빈부격차가 적고 살인율이 제로에 가까우며 인종차별도 없고 공권력에 굴복할필요도 없고 무상복지에 여름만되면 여자들이 한이 맺힌듯이 벗고다니는 캐나다 는

미국과의 우호관계 덖분에 이러한 혜택을 누리면서도 동시에 미국에 진출하기가 쉬우며 사실상 다른 주 정도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생활방식도 완전히 비슷하다

단점은 미국의 경제력과 인구수, 연방의 지위와 주정부의 단결력을 갖고 있지도 않은 채 미국을 따라하려고 하는것이 너무 많다보니

황새를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지는 일들이 사회 곳곳에 보인다

예를 몇개 들자면, 미국의 핸드폰 구매 시스템은 한국과 다르게 통신사와 요금제를 통해 구매를 할수 있는데

이것이 싫으면 그냥 공기계를 구매하면 된다.

그런데 캐나다는 미국의 이런 핸드폰 구매 시스템을 따라하면서 동시에 미국급의 경제력이 없다보니

핸드폰 공기계를 파는 삼성스토어 소니스토어 같은것들의 부재로 모두가 통신사들의 농간에 놀아나야 된다는 단점 등

(실제로 캐나다인들은 자국의 통신사를 모두가 혐오 한다)

그리고 워낙 무분별하게 이민자들을 받고 있다보니

이민자들의 질적인 부분 때문에 대표적인 이민자 도시에서는 수준 이하의 국민성 소유자들을 쉽게 만날수있다

(대표적으로 중국인)

최근들어 캐나다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닿고 중국인이민자들을 제한하자 중국 내에선 엄청난 반 캐나다 여론이 인터넷에서 일어나고있고

캐나다 내 중국인들 까지 합세하고 있는중

(이래서 중국인 이미지가 미국에서 개판이다. 중국계 미국인 들도 미국에 대한 애국심이 대부분 전혀 없음)

내가 예상하는 캐나다 이민이 고학력 위주의 호주급으로 막힐 기간은 정확히 10년이다.

2024년이 되면 분명히 캐나다의 이민은 훨씬 어려워질거라 나는 예상한다

왜냐면 그도 그럴게 캐나다가 아무리 땅이 넓어도 사람이 살수 있는 공간은 한정되어있고

현재 너무 이민자들을 무분별하게 받고 있어서 후폭풍이 올때가 슬슬 되었거든

하지만 여전히 GDP 5만불대의 선진국이고 호주처럼 정신 차리고 이민 벽 높히면 다시 세계에서 손꼽히는 GDP의 복지대국이 된다

왜냐면 이미 지리적인 조건과 미국의 이웃인 점 등 조건은 완벽하기 때문이지.

이민사회에선 이런말이 있다. ‘여권은 줄때 받아라’

이민 고민하고 미루다가 벽닫히면 가고싶어도 못가는게 바로 이민의 현실인데다

하루가 다르게 법이 바뀌고 선거때마다 바뀌는 이민부장관의 성향에따라 바뀌는것이 이민의 현실 이다

추가로 미국급의 인구가 없다는것도 단점이자면 단점. 하지만 미국인들 대부분은 캐나다를 부러워함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캐나다에는 엄청나게 많은 세부적인 이민방법이 존재하고 있다.

단순히 투자 아니면 결혼 밖에 방법이 없는 몇몇 나라들과 달리

주정부이민부터 박사학위만 따도 주는 시민권까지 현재 엄청나게 많은 방법으로 취득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불확실하고 언제 바뀔지 모르는 방법들이기에

가장 안전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고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자 한다

1. CEC

CEC는 캐나다 이민 진행하고있는 한국 내 20대들 모두가 하고 있는 방법 이라고 생각된다.

일명 ‘유학후 이민’ 인데

캐나다에서는 자국내 인재 키우기 프로젝트가 현재 이민부장관의 메인 프로젝트고

그로인해 캐나다에서 유학후 학력을 쌓은 사람들에게 영주권(영주권이 오면 시민권을 신청할수 있는데 기간이 1년도 안걸리기에 사실상 시민권)

을 주는 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보통 인도나 아프리카, 중동에서 오는 사람들은 학비를 댈 여력이 없으니 외면받지만

대만과 한국, 중동의 선진국과 동유럽 등에선 메인 이민방법이다

2년제 이상의 학교를 졸업한후 6개월~1년간 해당 분야에서 취업 (온타리오(토론토), BC(밴쿠버), 퀘벡 동쪽 소규모 주)

2년제 이상의 학교를 졸업한후 6개월~1년간 해당 분야 아니라도 아무데서나 취업 (퀘백을포함한 나머지 주)

1년제 이상의 학교를 졸업한후 6개월 해당분야 아니어도 되니 아무데서나 알바or취업 (매니토바)

로 간단히 소개가 가능하며

전공은 진짜 아무거나 상관이 없지만 주에 따라 안되는 전공도 있으나 극히 드물며 검색하면 다 나온다

이방법은 진짜 학교만 다니고 취업만 하면 되는 극히 일반적인 20대의 생활방식만 수행해도 나오는 영주권으로

학비와 생활비를 낼수 있을 정도로 ‘세계 평균’ 이상의 이민자를 받을수 있다는 장점과

대졸 이상의 ‘세계 평균’ 이상의 학력자를 받을수 있다는 장점 두가지가 동시에 겹쳐져 (캐나다 이민부에서는 세계 평균 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캐나다에서도 적극 권장하는 이민 방법으로 통용된다

캐나다에 와보면 알겠지만 정부부터 시민까지 모두가 이민을 도와주고 지지하는 현실이기에

쉽다고 의심갖고 우려할 필요가 없다

참고로 CEC는 주정부이민의 일종이지만 모든 주에서 시행하고 있기에 따로 적었다

2. 주정부이민

캐나다또한 미국처럼 연방국가이기에

각 주에서 이민법을 따로 개정해서 다르게 이민자들을 받고 있다

우선 주정부이민을 알아보기 위해선 두 파트의 주들을 제외하고 알아봐야 하는데

첫번째 로 캐나다 보수의 성지이자 GDP 80000불대의 캐나다 최고 부자 주인 앨버타 주와

퀘백 동쪽의 극동 주들 (노바스코샤, 프린스에드워드, 래브라도 등) 은 제외해야 한다

이유는 이\두 주에서 시행하는 주정부이민은 다른 주에 비해 쉽지도 않을 뿐더러

주에서 장려 하고 있지도 않아 허가가 어렵다

주정부의 꿀은 역시 퀘벡인데

정확히 작년 7월인가 8월자로 막혔지만 작년까진 여권을 거의 트페 카드뿌리듯 뿌려대던 곳이고

무분별한 이민자 유입으로 (인도새끼들..) 수준을 조금 높혔다

작년까진 불어 6개월 코스만 밟으면 나오는 불어 점수로 신청을 할수있었다

현재는 불어를 어느정도 구사할줄 알아야 하고 취업을 1년가량 해야 영주권을 신청할수 있지만 여전히 너무 쉬운 조건임

매니토바에선 젊은농장주 이민을 받고 있기도 한데

그 추운 동네에서 농사지을 생각 없으면 알아볼 필요가 없긴하다

3. 고학력이민

현재 캐나다에선 충격적이게도 자국 내에서 석박사학위를 받는사람에 영주권을 배포하는 중이고

고학력자가 많지않은 캐나다에서 석박사는 거의 취업보증수표와 같은 존재로 여겨진다

과만 잘 선택해서 미국에서 4년제밟고 열심히 공부하다 한국돌아와서 취업경쟁 할바엔

캐나다가서 명문대부심은 못부리더라도 캐나다에서 먹고살기반을 만들기에는 충분한 방법이다

4. 기술이민

이 글을 쓴 주 목적이자 엄청나게 쉬운 이민방법이다

간단하다. 각 주에서 배포하는 이민가능 직업군에 해당하는 경력을 증명할 서류만있으면 이민신청이 가능 하다.

배관공, 목수를 많이 알아보는 사람들이있는데

내가 배관공을 했다는 경력만 있으면 이민신청이 가능하다

물론 배관공 해서 캐나다에서 중산층으로 먹고살고 그런건 꿈이고 욕심이겠지

하지만 확실한건 한국을 떠나기엔 더없이 좋은 방법이라는것

궂이 이런 ㅎㅌㅊ 직업들 말고도 수많은 직업군들이 있다

원래 29개였는데

2013년 11월 9일 이후로 (이때 이민커뮤니티 되게 시끌벅적했음) 6개의 직업이 막혔고

최근 1개 (간호조무사) 가 추가되면서

24개의 직업군이 있다

3. 캐나다 이민 현실

출처 : https://theqoo.net/square/194184533

한 주부가 캐나다 이민의 환상을 깨는 책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실상은 모른 채 장미빛 꿈을 안고 오는 이들이 결국 갖고 온 돈은 다 쓴 채 더욱 초라하게 살아가는 곳이 바로 캐나다라고 말하는 구필회(33)씨. 캐나다에 대한 환상을 깨는 구씨의 책,『캐나다 이민 절대 오지 마라』(금토출판사)를 소개한다.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캐나다 이민을 결심한 이들이 많다. 그러나 한마디로 말해 캐나다 교육은 한국보다 수준이 낮다. 초등학교부터 계산기로 덧셈뺄셈을 하고 음악시간에 노래 한 곡 제대로 배우지 않는 캐나다의 공교육은 철저하게 ‘인성중심’의 교육이다.

한국보다 더 엄청난 사교육비

성실성, 정직성, 봉사심, 친화력, 질서의식 등을 가르친다. 입시경쟁이 치열한 한국적 상황에서 볼 때 캐나다의 이러한 모습이 부러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교육열이 높은 한국 부모들은 ‘학습능력’을 가르치는 면에 있어서는 한국이 월등히 낫다는 걸 알게된다.

캐나다인들은 ‘무엇을 하건 밥만 먹고 살면 성공이다’라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다. 그러나 한국의 모든 부모들에게는 어림없는 소리. 밥만 먹고 살려면 뭣하러 외국까지 왔겠는가. 학교교육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사교육시장에 뛰어든다. 그러나 이 사교육 시장이 만만치 않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매일 가는 피아노학원이 월 9만 5천원인데 캐나다에서는 일주일에 한 두 번 가면서 월 80만원. 엄청난 과외비다. 더군다나 1.5세 자녀들이 이국 땅에서 주눅들지 않고 잘 키우려면 기본적으로 영어과외를 해야 한다.

최근 캐나다 공교육이 ‘하향평준화’라는 점을 스스로 깨달은 캐나다는 교육개혁안을 통해 각 학교별 ‘고교 순위 평가제도’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명문고교로 학생들이 몰리면서 캐나다도 역시 한국처럼 치열한 입시경쟁의 전쟁터가 되어간다는 점도 알아야 할 점.

‘의료천국’이라는 허울 속의 그늘

“엄마, 너무 아파서 죽었으면 좋겠어요.”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팔 한쪽이 부러진 6살 짜리 아들이 눈물겹게 한 말이다. 기본적으로 의사의 수가 부족한 캐나다의 의료현실. 응급실에 가도 치료를 제때 받기란 힘들다. 아들도 응급실에서 하룻밤을 꼬박 지낸 후 다음날 아침에야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하룻밤 기다린 비용까지 포함해 지불한 병원비는 무려 96만원.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 있어 의료비가 공짜라는 것도 믿어서는 안 된다. 접혀진 아들의 귀 수술을 공짜로 할 수 있다는 점도 이민을 결심하는 데 중요한 이유였다. 그러나 2년을 기다려도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 의료수가가 낮고 지불이 오래 걸리는 캐나다에선 의사들도 살기가 힘겹다. 그러다 보니 실력 좋은 전문의들은 모두 미국으로 빠져나가고 그럴 능력이 없는 의사들과 초급 일반의들만 캐나다에 남아있다. 치료대기시간이 1년에서 2년까지 걸리는 이곳이 의료천국이라고? 천만의 말씀이다.

여자는 주방보조, 남자는 피자배달원

‘고 학력자와 전문인력들의 무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한국 이민자들이 이곳에서 하는 일은 단순하다. 한국에서 아무리 전문직에 종사했다 할지라도 경력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 의학박사이자 의대교수이던 P씨는 97년 이민 온 후 아직까지 실업자이고, 산부인과 전문의의 M씨 또한 2년전 이민을 왔지만 결국 공장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컴퓨터 선진국’으로 잘못 알려진 캐나다는 정작 은행의 송금업무조차 전산처리 되지 않고 수표나 우편으로만 가능한 컴퓨터 후진국.

오히려 한국에서의 전문직 경력이 이곳에서는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민자격요건에는 도움이 되는 학력과 경력이 정작 취업을 하는 데에는 ‘자격초과’요인이 되는 상황이다. 쉽게 이민수속을 마치고 캐나다에서 예전에 하던 일을 계속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떠나는 한국의 전문직 종사자들이 가슴을 치며 후회하는 것을 많이 봤다. 원유, 우라늄, 원목 등의 원자재 그대로를 수출하고 식품과 생필품은 거의 수입해 쓰는 캐나다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고작 주방보조나 피자배달원, 작은 슈퍼마켓 운영정도. 실제로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이곳에서 세탁소, 식당, 야채가게 등을 운영한다. 그러나 이민 올 때 가져온 돈을 점점 까먹으면서 가난해지는 것이 다반사다.

저자 인터뷰-

남편의 미국유학문제로 유학원을 찾았다가 이민공사 직원의 권유에 솔깃해 캐나다 이민을 결정한 구필회씨. 일주일간의 사전답사까지 다녀온 그이지만 지난 4년간 이민생활은 기대와는 천지차이였다. 한국 언론에 의해 더욱 왜곡된 캐나다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치고 싶었다

캐나다에서 이민생활이 그렇게 나빴나

물론 나쁜 면도, 좋은 면도 있다. ‘캐나다에서는 의료비가 전액 무료이다’라는 것만 알고 있는 한국사람들에게 ‘캐나다는 의료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저질의 의료서비스로 인해 환자들이 대기하다가 죽어간다’는 점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정작 이민생활을 청산하고 싶어도 돌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마치 자신이 ‘이민실패자’나 ‘이민 부적응자’로 비춰질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4∼5년간 고학력, 전문직 이민자들은 냉철한 현실판단으로 한국으로 또는 미국으로 역이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나도 이민을 후회하는 사람 중 하나다.

*

그냥 이런 의견도 있으니 읽어보라고 가져왔음

이상 캐나다 이민 현실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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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화 1. 이민 가면 행복하냐고 묻는 당신에게.

당신은 한 번이라도 어딘가 다른 곳에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일테면, 공기 좋고 물 맑은 강원도 두메산골에서 농사나 지으면서 살아볼까 하는 생각. 요즘 핫하다는 제주도에 가서 텔레비전에 나오는 연예인처럼 민박집이나 카페를 운영하면서 여유 있게 살아보는 것이 꿈일 수도 있다. 이도 저도 아니면 일가친척이 살고 있는 가까운 농촌도 좋고 어촌도 좋고, 매사가 날카롭게 숨을 조이는 대도시를 떠나 시골 어디쯤으로 가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번쯤 해보지 않았을까. 내친김에 다른 나라에 가서 살아볼까 하는 사람은 왜 없겠나. 대한민국 국민의 50% 이상이 이민을 꿈꿔봤고 그중 이민 가고 싶은 나라 1위가 캐나다라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것으로 보자면, 조사의 오차를 넉넉하게 감안한다고 해도 100명 중 한두 명은 캐나다 이민을 생각해봤을지도 모르겠다. 굳이 캐나다가 아니라도 호주, 미국, 유럽, 심지어 동남아 후진국이라도 한국을 떠날 수만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상관없다.

단군 할아버지가 나라를 세운 후 흩어졌다 뭉쳤다 하면서 한민족으로 지내온 세월이 4천 년이 넘었다 하니 그에 비하면 고작 150살 캐나다는 새파랗다 못해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어린’ 나라다. 북극과 붙어 있으니 기후조건도 척박하고, 영어와 프랑스어가 공용어라서 말 배우기도 쉽지 않은 나라. 역사와 전통, 단일 민족국가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캐나다가 어울리는 나라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캐나다 이민을 꿈꿀까. 주변에 아는 사람 한두 명은 이미 캐나다로 떠났을 테니 이 글을 읽기 전 당신은 사람들이 왜 캐나다로 가고 싶어 하는지 궁금하기도 할 테고 이미 캐나다 이민에 대해서 알아본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캐나다 이민을 오는 사람 중에는 미국이나 영국 호주 같은 비슷한 나라에서 오는 이들도 많은데 그들은 주로 캐나다에 취직을 했거나 일가친척이 있어서 가볍게 오고 가는 사람들이다. 언제든지 올 수 있고 언제든지 갈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지독하게 못 사는 나라에서 오는 사람들도 많다. 필리핀 같은 후진국에서 오는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더 잘살겠다고 온다. 그러니 캐나다 영주권만 손에 쥘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마다 하지 않는다. 난민도 마찬가지다. 못 배우고 돈도 없으니 죽을 각오로 캐나다에 정착하려 애쓴다. 한국은 영어권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왔다가 가볍게 갈 수 있는 형편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못 사는 나라가 아니다 보니 많이 배우고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온다. 젊은 유학생이라고 하더라도 부모가 뒷바라지를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민을 오지 않아도 먹고 살만 한 것이다. 그런데 왜 모든 것을 걸고 이민을 원하는 사람이 많을까.

한국인들이 이민을 꿈꾸는 이유는 간단하다. 최근 들어 새롭게 등장한 미세먼지부터 해묵은 고민거리인 자녀교육이나 젊은 이들의 취업 문제, 또는 꽤 낭만적인 이유처럼 보이는 ‘저녁 있는 삶을 위해서’. 이른바 워라벨 이라던가? 그 외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비슷비슷 한 결론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헬조선’ 탈출이다. 몇십 년 전만 해도 이민은 꿈을 좇는 개인의 문제였지만 이제 지옥처럼 살기 힘든 나라를 도망치듯 떠나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다. 마치 난민들처럼. 미세먼지나 기후 변화가 무서운 환경난민, 한국의 비인간적인 입시 경쟁을 피해 달아나는 교육 난민, 일자리가 없으니 밥 먹고 살기 힘들어 떠나는 생계형 취업 난민. 당신은 어떤 이유로 이민을 꿈꾸는가.

나는 지금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한다는 캐나다 토론토에 있다. 2001년 캐나다에 이민을 왔으니 ‘헬조선’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IMF, 파산한 대한민국을 뒤에 두고 나만 혼자 살자고 도망 온 셈이다. 그래도 마치 일제시대 때 가난한 소작농이 전재산 탈탈 털어 독립 자금으로 헌납하는 심정이었다면 과한 표현일까? 이민을 결심하고 비자 수속 중임에도 고국의 재건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겠다는 마음이 들었던지 결혼 패물이며 아이 돌반지까지 전부 금은방으로 가지고 가서 헐값에 팔아 버렸다. 금붙이를 다 팔고 나면 곧 금값이 오를 것이고 ‘ 있는 놈들 좋을 일’ 만들지 말라던 이웃의 얄미운 충고를 흘려들었으니 나에게도 바보 같은 애국심이 눈곱만큼이라도 있었나 보다. 빛 얻어 장만한 작은 아파트 가격이 곤두박질치는 시점에 서둘러 집을 팔고 카드빛이며 은행 융자까지 깔끔하게 정리하고 캐나다로 왔으니 꽤 영악한 축에 들지도 못했던 것 같다. 받을 수 있는 융자 모조리 ‘땡겨’ 받고, 카드깡까지 해서 현금 들고 이민 갔다가 국적 바꿔 돌아오면 알 게 뭐냐 던 누군가의 조언을 웃어넘긴 후 ‘그때 그 말 들을걸 그랬네’ 하는 후회를 몇 년 동안 하기는 했었다.

이민을 가겠다고 명절을 틈타 일가 친척분들께 고별인사를 드렸더니, 집안 어르신이 “나라에서 먹여주고 키워줬더니 배반하고 떠나는구나. 얼마나 잘 사는지 보자. 인간이 제 뿌리를 지켜야지 남의 나라 가서 잘살아 봤자 그게 어디 잘 사는 것이겠냐. 부모 형제 옆에서 인간 도리를 지키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시며 씁쓸하게 나무라셨다. 그 말은 꾸지람 같은 저주였을지도 모르겠다. 아이들이 그토록 원하던 장난감을 사주면 며칠 신나게 가지고 놀다가 어느 순간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되는 것처럼, 그토록 소망하던 명문 대학에 합격하고 잠깐 기뻤던 순간이 지나고 나면 공부의 고단함에 지쳐버리는 것처럼, 꿈에 그리던 직장에 입사하고 나면 집안 어르신들에게 장하다 칭찬 들을 때 말고는 그다지 자랑스럽지도 않고 오히려 언제 때려치울까 하는 생각만 자꾸 하는 것처럼 이민도 ‘체험 삶의 현장’ 같은 경험해본 적 없는 고된 삶이었고 상상 속의 유토피아는 절대로 아니었다. 게다가 잘했다거나 장하다 하고 칭찬해주는 어르신들도 없는 고단하기만 한 ‘현실’이었다. 이민생활 몇 년 동안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어디에서 살아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내내 ‘정착할 준비’만 하다가 결국 몸에 병 만 얻은 채 먹고 살길이 막막하여 돌아온 탕자처럼 한국으로 돌아갔다. 그래도 조국은 부모 형제는 두 팔 벌려 환대해주었으니 금의환향은 아니라도 어떻게든 자리 잡고 살길은 있을 것 같았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캐나다에서 정착하는 것만큼이나 한국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일도 쉽지는 않았다. 수년간의 경력 단절 때문에 재취업도 쉽지 않았으니 떠날 때보다 형편없이 낮아진 대우를 받으며 갓 대학교 졸업한 신입처럼 바닥부터 시작했다. 아이들은 공부가 수월한 캐나다에서 모든 것이 낯설고 버거운 한국 학교로 옮겨가 원치 않는 힘겨운 생활을 했다. 그것도 삶의 과정이다 위로하며 견뎌냈다. 그러는 중 내내 캐나다가 그리웠다. 그리고 몇 년 전 나는 캐나다에 돌아왔다.

어릴 때 캐나다에서 살면서 영어에 익숙 해진 큰 아이가 무슨 오기로 덤볐던지 미국 명문대학교에 덜컥 붙었다. 미국으로 대학을 가는 큰애를 따라 둘째도 캐나다에 오겠다고 했다. 한국의 터무니없이 어려운 공부와 쓸데없이 획일화된 공교육에 신물을 내며 캐나다를 그리워했다. 어릴 때 경험했던 캐나다 학교의 ‘여유’는 한국으로 돌아간 우리 아이들에게는 ‘신기루 속 오아시스’였다. 설령 신기루를 따라 메마른 사막뿐인 곳에서 길을 잃을지라도 부모로서 아이의 간절한 소망을 외면할 수 없었다. 그래서 아이들과 나는 캐나다에 왔다. 흔해 빠진 기러기 가족이 되어 남편은 한국에서 돈 버는 기계로 살기로 했다. 남 들이 부러워하는 ‘명문대 맘’에 캐나다도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하고 있으니 이쯤 해서 “부럽지?”라고 말할 것 같겠지만 고단하고 외롭기로 치자면 내형 편도 당신과 별반 다르지 않다. 캐나다는 여전히 유토피아는 아니기 때문이다. 사정이야 어떻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디서 살아야 하는지 정하지 못하고 어느 곳에도 뿌리내리지 못한 채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망설이기만 하고 있다. 토론토에 있는 지금은 또 한국이 그립다.

토론토에서 고단한 이민자로 살다가 궁여지책으로 발을 들여놓은 유학 이민 수속 대행업무를 하면서 또 하루를 넘기고 있다. 대단한 사명감이나 소명의식 없이 밥벌이 수단으로 시작한 일이 벌써 17년을 넘기고 있다. 상담실에 점잖케 앉아서 이민생활에 대한 환상을 갖고 꿈에 부풀어 있는 누군가에게 이민을 권하는 나의 모습은 겉과 속이 다를지도 모르겠다. 떠돌이 삶을 벗어나지 못하는 고달픈 이민자 생활이 “ 시작부터 잘못된 것’이라는 후회를 할 때도 여러 번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이들에게 10억 원의 재산을 물려주는 것보다 캐나다 영주권을 받아주는 것이 훨씬 가치가 있다”라며 고객에게 영주권 수속을 권하고 있다. 거짓말은 아니다. 어떤 이의 주장에 따르면 캐나다 영주권의 가치는 적어도 2억, 많게는 20억 정도라고 한다. 유학생이 지출하는 비용 대비 무상 교육, 무상의료, 양육수당, 연금 등을 꼼꼼하게 계산해본다면 그만한 가치는 있을 것이다. 돈의 가치 외에도 누릴 수 있는 기회나 가능성을 보자면 캐나다 영주권의 가치는 꽤 높을 것이다.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해외 거주 국민이 많을수록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중국의 예로 알 수 있다. 중국은 정책적으로 국민들을 전 세계로 내보내 세계를 점령하려 한다는 우스게 소리가 있을 정도다. 하지만 누군가 이민 가면 행복하냐고 나에게 묻는다면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다. 이민자로 사는 것이 얼마나 고달픈지 이민자 가정이 처해진 상황은 어떤지, 가족 간의 문제없는지, 부모는 행복한지, 자녀들은 어떤 어려움에 처해 있는지, 살다 보면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을 것인지 등 정말 중요한 문제를 겉으로 드러내고 이야기 하기는 쉽지 않다. 너나 할 것 없이 잘 사는 척 행복한 척하는 사람들 속에서 크고 작은 아픔을 애써 감추며 살아가고 있다. 나도 알면서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아는 척 이민을 부추긴다.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다. 그래도 어쩌다 한번 돈보다 중요한 공명심으로 입바른 소리를 하기도 하고 누군가의 가슴 아픈 사연에 가슴이 먹먹하기도 하고 고객의 기쁨이 내 보람이 되기도 한다.

그러고 보면 나는 남의 인생의 계획과 진로에 관여하는 일을 하고 있다. 선택부터 진행과정과 마지막 결과까지, 한 가족과 개인의 희망과 좌절 이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인생 전체를 걸고 바꿔야 하는 계획과 삶이 있다. 배고플 때 맛있는 음식을 먹고 더운 날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것이 삶에 기본 욕구 라면 본인과 가족이 현재 살고 있는 나라를 떠나기로 결정하는 것부터 살고자 하는 나라를 정하고 그 나라에 정착 하기까지 심지어는 국적을 바꾸는 시민권 취득까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 오롯이 선택에 의존하는 일들을 나는 그들과 함께하고 있다. 한가정이나 개인이 자기 고국을 떠나서 다른 나라 영주권을 받은 일이 평생에 한두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다 보니 영주권 수속 대행을 맡았던 담당자를 좋게든 나쁘게든 평생 기억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의도치 않게 악연으로 얽힐 때도 있고 어떤 때는 평생 잊지 못하는 고마운 사람이 되기도 한다. 나 또한 잊을 수 없는 진상 고객부터 친구 같은 고객 안타까운 고객들과 함께 같은 이민자로 살아가고 있다. 그들이 왜 나고 자란 나라를 떠나려 하는지 떠나는 과정은 순탄한지, 이민자로 살면서 기대했던 만큼 만족하거나 행복한지 서로 이야기를 나눌 때도 있다. 제각각 다른 사연을 가진 듯 하지만 그 밥에 그 나물 같은 이야기 속 주인공 들이다.

나는 날마다 영주권 가능 여부를 타진하는 누군가를 만난다. 미국 영주권이나 비자 문의도 받는다. 영주권이나 비자를 받는 방법은 다양하다. 개인의 상황과 능력과 자격에 따라 답변도 다르다. 학력, 경력, 나이, 영어능력 등 이른바 스펙에 따라 가능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쓸 수 있는 돈이 얼마냐에 따라서 고려할 수 있는 이민 방법이 다르고 이민하고자 하는 목적은 무엇인지 이민을 하고 싶은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에 따라서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이 다르다. 부득이 고객의 상황과 능력에 대해서 물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의 능력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은 뒷전이고 이민이나 유학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을 한다. 헬조선을 떠나야 하는 이유가 몇 가지나 되는지 손을 꼽기도 한다. 본인들이 한국을 떠나야 하는 이유를 타인에게 설명하면서 상황을 정당화시키고 스스로 의지를 굳히는 것이다. 그들 중에는 ‘까짓 이민제도 따위는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다. 편법? 불법? 그게 뭐 그리 중요한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불법이든 편법이든 길을 제시해줘야 하는 게 능력 있는 이민 상담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아슬아슬 다이내믹하거나 조심스럽다. 나는 그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만족하고 행복한 사람 불만족하고 불행한 사람 스스로 자랑스러운 사람 부끄러운 사람 성공과 실패의 기준을 정하고 얻은 것과 잃은 것을 덧뺄셈 하듯 계산해보는 사람, 어느 곳 어느 삶 속에나 있는 그들의 모습이 이곳에도 있다.

애초에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큰애가 하버드에 합격하고 요란스럽게 축하를 받는 와중에 여러 곳에서 농담처럼 책을 내야 하겠다는 말을 들었다. ‘하버드 맘의, 어쩌고 저쩌고’ 간혹은 인맥을 타고 구체적인 제안을 하는 출판서도 있었다. 어느 날 지인이 “하버드생 엄마는 책을 내서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 의무다” 하는 농담을 듣고 진담 일지도 모른다는 코미디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쟁쟁한 집안사람들만 보낸다는 하버드에 평범하다 못해 궁핍 하기까지 한 집안의 아이가 합격했다 하니 궁금하기도 했겠지. 도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하버드를 보냈을까. 고백컨데 무슨 특별한 비결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아이가 대단히 비범한 것도 아니었다. 굳이 말하자면 어린 시절을 캐나다에 살면서 많이 읽고 많이보고 많이 생각할 시간이 있었다는 것. 그 외에 책을 낼 만큼 거창한 노하우 같은 것은 없다. 성공 못한 이민에서도 얻은 것이 몇 가지쯤은 있다는 위안이 남았을 뿐이다. 그것뿐이다. 곰곰이 생각해봐도 그들이 원하는 내용으로 글을 쓸 수가 없었다. 그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내가 ‘자기 계발적 인간’ 이 아니기 때문이다. 게으르고 맹한 데다 내세울 만큼 유식하지도 않으니 하버드 간 딸도 내 덕으로 간 것이 아니다. 그러니 들려줄 이야기가 없다. 하버드를 보냈다고 대단한 성공을 한 것도 아니지만 ,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지 묻는다면 답변을 하기 위해서 긴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내 얘기를 미뤄두고 다른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내 고객들이자 내 이웃인 토론토 한인들의 삶을 되돌아봤다.

특별한 케이스나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먼저 써보려 한다. 특별한 맥락도 없고 굳이 교훈을 찾을 필요도 없는 동네 아줌마들 수다 속에 등장하는 가십거리, 토론토 한인들 이야기다. 이민 제도나 수속 과정을 설명하는 내용이 있지만 이야기의 흐름상 필요해서 쓴 것일 뿐 이민 제도나 방법에 대한 안내서는 아니다. 이민을 권장하거나 가지 말라고 주장하는 글도 아니다. 삶이 외롭고 팍팍할 때 잠시나마 서로 이웃처럼 지냈던 고객들을 떠올리면서 썼다. 시간이 흘러 다져지고 다듬어져 맥락도 있고 교훈도 있는 이야기꾼이 되었을 때 지금의 이 글을 읽게 된다면 민망하고 후회할 날이 올지도 모르지만 오늘은 편안하게 읽고 공감하고 웃어주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뿐이다. 이 글을 읽으며 어 이거 내 얘긴데? 싶다면 모른 척 넘어가 주세요~ 어차피 아무도 당신이 주인공인지 눈치 못 챌 테니. 고객과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나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를 모트브로 쓰는 글이지만 사생활의 노출을 걱정해야 하니 이름 직업 나이 등 그 사람을 지목할만한 힌트는 모두 각색을 했다. 편하게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읽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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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캐나다 거주 6년 차가 한국 가려는 이유/ 캐나다 단점/이민 현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캐나다에 6년 동안 살았지만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제 소개를 잠깐 하자면, 저는 6년 전에 캐나다 토론토에 와서 ESL, College, 직장 생활까지 모두 해보았고요, 영주권도 진행 중이지만 조만간 한국으로 귀국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올 수 있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ㅎㅎ)

앞으로 esl이나 대학생활, 직장 생활에 대한 포스팅도 해볼게요 🙂

이제 본격적으로 캐나다 생활의 단점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캐나다 거주의 단점

1. 생활비가 너무 비싸다 (특히 렌트 값)

숨만 쉬어도 들어가는 기본 비용들이 있죠? 집값, 핸드폰비, 식비, 차비 등등이요.

특히 캐나다는 렌트 값이 정말 정말 정말 비쌉니다. (물론 해외 다른 곳들도 그렇겠죠)

방 1개 아파트 기준 1800-2000불 정도이고요 자가로 구매하셔서 빚을 갚는 것이 아니면 무조건 월세입니다. 전세는 없어요.

거기에 인터넷비 (주로 50-100불), 유틸리티( 물세나 전기세)를 내면 추가로 100불 이상은 버넷을 더 잡으셔야 해요.

그렇다 보니 혼자 사는 것은 꿈도 못 꾸고 주로 셰어하우스에 살죠.. 요새는 이 셰어하우스들도 800-1500불까지 올랐더라고요.

초년생 월급으로 보자면 거의 절반을 집값으로 지불하여야 합니다. 이렇다 보니 저축은 꿈도 못 꾸고요.

핸드폰 비용도 한국보다는 비싸요. 하지만 식비나 핸드폰 비용은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하지만 렌트비.. 정말 무시 못 합니다.

스튜디오/배출러 라고 부르는 원룸 개념의 집이 있어요 하지만 가격은 방 1개 가격보다 아주 조금 싼 정도이고요. (1500불대)

반지하도 한국 돈으로 100만 원 이상 지불하셔야 렌트가 가능합니다.

그러다 보니 투잡 쓰리잡 뛰는 분들도 많으시고요, 저도 풀타임 잡이 있는데도 투잡까지 했었습니다. ㅠㅠ

전반적으로 모든 비용이 한국의 2배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운동이나 취미들도 매우 비싸고 할 수 있는 것도 한정이 많아요)

이민 계획하시는 분들은 꼭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신세를 지더라도 그곳에 머무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2. 세금을 많이 낸다

캐나다의 복지가 좋다는 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예요. 하지만, 복지가 좋은 만큼 세금도 어마어마합니다.

세금을 내는 비율은 소득기준에 따라 다른데요, 생각보다 정말 많이 가져갑니다..

물론 연말정산으로 저소득층분들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만 다달이 세금을 제외하면 들어오는 돈이 적으니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죠.

그리고 물건을 살 때도 따로 텍스가 붙어요. 물건값+텍스 비용으로 계산하셔야 합니다.

3. 불편한 의료시스템

캐나다의 의료 시스템이 공짜입니다. 하지만 매우 불편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요. 예를 들면 한국에선 안과를 가고 싶으면 바로 안과로, 정형외과를 가고 싶다면 바로 정형외과로 가죠, 캐나다에선 가정의를 먼저 만나 상담을 하고 가정의가 상태가 심각하다고 생각이 들면 전문의와의 약속을 잡아줍니다. (내가 어디가 아픈지 아는데도 바로 전문의를 못 봄) 더 큰 문제는 전문의를 만나기까지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보통 2-3개월, 토론토와 같이 사람이 많은 곳은 6개월 이상 대기를 하는 것도 보았어요. 기다리다 죽는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그리고 모든 병원이 다 공짜는 아니랍니다. 가장 큰 예시가 치과입니다. 치과 비용이 어마어마해요. 사랑니 발치가 200만 원, 스케일링이 30만 원 정도 하더라고요 (제 경험). 그리고 의사를 만나는 것은 공짜이지만 약 값은 환자가 지불해야 합니다. 정말 아이러니한 것이 한국에서 병원+약 값 보다 여기 약 값이 더 비싼 경험을 했습니다. ㅎㅎ

4. 이민자로서의 어려움

언어 장벽과 약간 연관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이야기인데요, 아무리 영어를 잘하는 이민자라 하더라도 네이티브가 아니다 보니 생활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민자로서의 어려움에 비자가 빠질 수 없죠. 영주권 취득 전 워크퍼밋으로 구직을 하실 때 상당한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이력서를 제출할 때 영주권, 시민권을 가지고 있냐라고 묻기도 하고요, 면접 볼 때도 비자 상태와 남은 기간에 대해 질문을 하죠. 물론 회사 입장에서는 오랜 시간 일할 직원을 뽑는 것은 당연하지만 비자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서럽습니다.

5. 생활의 모든 것이 느리고 불편하다

다음으로, 생활의 모든 것이 느리고 불편하다입니다. 한국의 빨리빨리는 절대 상상할 수 없는… 매우 느립니다.

예를 들면, 운전면허증 주소를 갱신하면 6주 후에 집으로 옵니다 ㅎㅎㅎㅎ 정말 놀랍죠? 한국은 당일 재발급이더라고요?

그리고 문의사항이 있어 전화를 하면.. 정부기관은 안 받기 십상이고요, 항공사나 다른 회사들도 1시간 이상 기다려야 전화 연결이 돼요.

저는 에어캐나다에 전화해서 5시간 기다린 적 있습니다 ㅋㅋㅋ… 정말 말이 안 나오죠.

6. 겨울이 너무 길다

저는 동부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캐나다의 겨울.. 길어도 너무 길어요.

본격적으로 10월부터 추워지기 시작하여 4,5월까지 눈이 와요. 제가 처음 입국하였을 때 4월 말에 와서 봄옷만 가져왔는데 눈이 오길래 정말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눈도 30센티 쌓이는 건 기본이고요, 더 추운 지역은 문을 못 열만큼도 오더라고요. 그리고 주택가에 살면 눈도 제때 안 치워주기 때문에 매우 불편합니다. (발이 푹푹 빠져서 걷기도 힘들어요ㅠ) 겨울엔 체감 -30~40도까지 내려가요. 정말 정말 춥습니다. 1년의 6개월이 겨울이니 우울하기도 하고 재미도 없어요.

6. 언어장벽 등 이방인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아까 말씀드린 이민자로서의 힘듦과 이어, 언어장벽.. 정말 무시할 수 없죠. 초반에 영어를 잘 못할 때는 인종차별받기도 하고요. (물론 캐나다, 특히 밴쿠버나 토론토 같은 대도시는 인종차별이 적습니다) 관공서나 병원에서 대화를 못 알아들을 때도 많습니다. 전문적인 용어가 나오면요. 이런 것보다도, 정신적인 힘듦이 정말 힘든 것 같아요. 항상 이방인이라는 느낌이 들고, 메이저가 못 되는 느낌도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오신 분들은 조금 나으시겠지만 혼자 오시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 수 있어요. 실제로 제가 유학생 시절 그리고 졸업 후에도 많은 친구들이 각자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저는 향수병이 없는 스타일인데도 가끔 매우 힘든 시절이 찾아오더라고요.

이외에도 여러 가지 단점은 있지만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혹시 캐나다 생활이나 이민에 대해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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