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3 지저귀는 새는 울지 않는다 35 The 124 New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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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귀는 새는 날지않는다] 잡지연재분 44화(2021/3/31) 감상 리뷰 囀る鳥は羽ばたかない

[지저귀는 새는 날지않는다] 잡지연재분 44화(2021/3/31) 감상 리뷰 囀る鳥は羽ばたかない ♥지저귀는새는날지않는다 / ★BL만화리뷰★ https://blog.naver.com/spbmb/222306525154

책 처음 받고 이 페이지에서 한 30분정도 못나간거 같아요…

이어하츠 표지 넘기고 한페이지만 넘기면 바로 이 일러스트가 나오는데

정말 이렇게 갑자기 좋은게 나오면ㅠㅠ숨이 멎는거같아요ㅠㅠ

이 일러스트 진짜 종이로 보셔야되는데…ㅠㅠ(내년에 8권 나오면 꼭 종이책으로 봐주세여ㅠㅠ)

야시로, 도메키 피부랑 머리색도 예술이고

우리 연하공 푸른빛 나는 검은 셔츠와 흰 수트도 정말 예쁩니다ㅠㅠ

야시로 쓰리피스 수트는 말할 필요도 없이 예쁘네요ㅠㅠ

도메키가 야시로 두 팔 다 뒤로 잡고있는데 야시로 넥타이까지 풀러주고 있고…

야시로는 도메키 쪽으로 친절하게 얼굴을 돌려주고 있네요…^————————-^

작가님 평생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버세요…저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받으세요…ㅠㅠㅠㅠ

이번 화는 23페이지정도입니다. 탈자, 오자 있을수 있으니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려요~

ㅅㅓRO2웃 분들은 이글말고 따로 올라와있는 리뷰를 봐주세요^^

공지 참고해주시고 ㅅㅓ2추는 편하게 주세요~양식 없습니다^^

https://m.blog.naver.com/spbmb/222138128790

<44화- 야시로와 도메키, 대등해진 두사람의 새로운 관계가 시작된다!>

지난 43화에서 츠나카와네 집 욕실에서 야시로가 목욕하고

도메키가 “그렇다면 나와도 할 수 있습니까? 야시로상”

이라고 물어보는데서 끝났었어요.

저 눈물남…4개월 기다린게 씻은듯이 날아가네요…😭책 처음 받고 이 페이지에서 한 30분정도 못나간거 같아요…이어하츠 표지 넘기고 한페이지만 넘기면 바로 이 일러스트가 나오는데정말 이렇게 갑자기 좋은게 나오면ㅠㅠ숨이 멎는거같아요ㅠㅠ이 일러스트 진짜 종이로 보셔야되는데…ㅠㅠ(내년에 8권 나오면 꼭 종이책으로 봐주세여ㅠㅠ)야시로, 도메키 피부랑 머리색도 예술이고우리 연하공 푸른빛 나는 검은 셔츠와 흰 수트도 정말 예쁩니다ㅠㅠ야시로 쓰리피스 수트는 말할 필요도 없이 예쁘네요ㅠㅠ도메키가 야시로 두 팔 다 뒤로 잡고있는데 야시로 넥타이까지 풀러주고 있고…야시로는 도메키 쪽으로 친절하게 얼굴을 돌려주고 있네요…^————————-^작가님 평생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버세요…저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받으세요…ㅠㅠㅠㅠ이번 화는 23페이지정도입니다. 탈자, 오자 있을수 있으니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려요~ㅅㅓRO2웃 분들은 이글말고 따로 올라와있는 리뷰를 봐주세요^^공지 참고해주시고 ㅅㅓ2추는 편하게 주세요~양식 없습니다^^지난 43화에서 츠나카와네 집 욕실에서 야시로가 목욕하고도메키가 “그렇다면 나와도 할 수 있습니까? 야시로상”이라고 물어보는데서 끝났었어요. (편집부 트위터에서 올려주신 이미지)

편집부에서 미리보기로 풀어주신 이미지가 44화 첫 페이지였네요.

야시로: 뭐야 그 시시한 구실은.

할 수 있습니까 가 뭐야

착각하지마

도메키: 예전에

부하와는 하지않는다고 하셨죠

야시로: 아—그래 그랬었지

내게 있어서 유일한 규칙이었지

야시로: 네가 부숴버렸어

네가 부숴놓고 그걸 이용하려고하다니

너무 제멋대로군

정말로 많이 변했구나 넌

변하지않은건 몸 정도인가

야시로가 비웃으면서 이렇게 말하는데

도메키의 눈빛이 갑자기 변하네요…

야시로가 도메키를 손가락으로 살살 건드리면서

“그럼 할수있음 어디 해보시지 지금 여기서.

어차피 못할거면서…”

라고 하는데

갑자기 도메키가 야시로 팔을 낚아채서

머리카락을 잡고 안아버리네요…도메키 너무 멋있어요!!

야시로는 여전히 알몸인데…도메키는 수트 차림…아 진짜 넘 좋아여…

(지난 화 리뷰에서 제가 앞으로 내용이 이 일러스트대로 되는거 아닌가 궁예했었는데

이대로 됐어요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감사합니다ㅠㅠ)

도메키는 알몸상태인☺️ 야시로를 안고 이렇게 말해요.

도메키: 당신은

조금 마른것 외에는 그대로네요.

정말 40살인가요?

이렇게 말하면서 야시로 허리를 당겨서 안는데

야시로는 움찔 하고 뭔가 느껴버립니다…♥️

근데 느끼는 자신을 필사적으로 감추려고 하는거같아요.

도메키가

“하라고 했으면서 어째서 저항하는겁니까?”라고 하면서

야시로 표정을 보는데

야시로는 뭔가 약간 화가나고 알수없는 반항을 하는 듯한 표정입니다…(근데 여전히 예쁩니다^^)

5권에서 도메키네 집 욕실에서 도메키가 야시로를 끌고나왔었죠.

그리고 물에 흠뻑 젖은 야시로에게 몸을 닦아드릴테니 옷을 벗으세요 라고 도메키가 말했을때

한순간 뭔가 반항하는 야시로의 표정이 나와있는 컷이 있었는데

딱 그 표정이에요…

아무튼 도메키는 4년만에 드디어 야시로에게 키스를 하려고 하는데요…^^

야시로도 참…정말 저항하고싶으면 남자니까 힘도 있고 아무리 도메키가 잡았다고해도 어느정도 저항할수있을텐데…

저런 모습이 야시로다운거지만…

도메키도 애가 많이 타겠네요…^^

거의 키스하려던 찰나에 욕실 문밖에서

누군가가 카미야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서 키스를 못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카미야가 욕실 밖에서 도메키를 감시하고있던거였어요.

도메키는 한숨쉬면서 안고있던 야시로를 놔주고

수건을 야시로 머리에 덮어주고 나갑니다.

수건을 덮어쓴 야시로는

뭔가 얼떨떨한거같기도하고 살짝 실망한거같기도한…표정으로

말없이 서있습니다.

할테면 해보라던 아까 그 기세등등한 야시로는 어디간걸까요ㅎㅎ

그 표정이 야시로 본 마음속이 아닐까요…

그리고 도메키는 욕실을 나가면서 카미야에게 야시로상을 방으로 안내해달라고 말하고 가버립니다.

카미야는 ‘나한테 다 들켰는데도 저러고도 얼굴표정하나 안바뀌고있다니’ 라고 속으로 생각합니다.

근데 야시로도 똑같이 당황하는 기색없이 표정하나 안바뀌고 카미야에게 담배있냐고 물어봅니다.

야시로도 대단하네요.

카미야: 당신, 게이인거야?

야시로: 그렇다고하면 어쩔건데?

카미야: 저 놈(도메키)도 게이인건가?

야시로: 그러니까- 그게 뭐 어쨌다는건데?

카미야: 엄청나게 큰 문제지!

남자밖에 없는 야쿠자 조직에서 반하거나 하면 어떡하는데

야시로: 남자들끼리 반했다거나 맘에든다거나 싫다거나 하는거 야쿠자들도 똑같이 그러잖아

카미야: 윽…그건 그렇네…

야시로는 카미야에게 어디까지 엿들었냐고 물어보는데요,

이나미한테 전화온거부터 들었다고하네요…그럼 거의 다 들은건데…;

카미야: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몰라도

당신은 도메키의 예전 상사였다며.

저놈이 저런 태도로 나와도 괜찮은건가?

야시로: 원망하고 있을걸.

그래서 날 괴롭히고 있는거야.

(야시로가 담배피우면서 의미심장하게 말하네요…)

그리고 카미야가 야시로를 별채에 데려다주고 별채에서 기다리고있던 나나하라는

야시로가 돌아온걸 보고 자기도 이제 목욕을 하러 떠났습니다ㅎㅎ

별채는 넓은 일본식 호텔방처럼 생겼어요. 다다미방에 이불이 깔려 있어요.

야시로는 피곤한듯이 이불에 풀썩 누워버리는데요…

좀전에 만났던 도메키의 눈빛을 떠올리고

자기위로를 하기시작하네요…

조금전에 자기 허리를 안았던 도메키의 손…

머리를 잡아당겼던것도 키스하려고했던것도 기억해내면서..

자기위로를 하는데

이제까지 사에즈루에서 봤던 야시로의 자기위로 씬과 정말 다른 느낌이에요.

위 그림처럼 굉장히 따뜻하고 몽글몽글하고 꿈처럼 아련한 느낌의 컷들입니다…

예전처럼 그부분 자극을 주는 컷도 없구요 키스를 생각하면서 자기 입술을 만지는 씬도 처음이고

5권에서 두사람이 좋은 시간을 보낼때 야시로가 발끝을 쭉 폈었잖아요.

이번에도 도메키를 생각하면서 발끝을 쭉 펴는 컷이 있어요…

지금 이 공간도 도메키와 야시로가 처음 좋은 밤을 보냈을때와 같은

다다미방에 이불이네요.

생각하니까 너무 짠하네요…

자기위로의 끝에 야시로는 도메키의 수트입은 정면 모습을 떠올려요.

야시로는 수트입은 도메키가 자기를 똑바로 바라보고있는 모습을 제일 좋아하나봐요.

4권 차에서 자기위로때도 도메키의 정면모습이, 5권에서 두사람이 좋은 시간 보낼때도 도메키의 정면 모습이 떠올랐었죠…

그리고 야시로는 “4년인가…” 중얼거리면서 누워서 생각에 잠깁니다.

제 생각에는 이게 정말 야시로가 4년동안 변했다는걸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까 하네요.

도메키가 “나만 원하게 하고싶다”고 말했던 그대로 된게 아닐까요?

자기위로 조차도 거의 자극도 없이 도메키를 생각만 하는걸로 가버리다니…

도메키와 정신적인 교감을 나눈 그 시간 덕분에 이제 야시로는 정신적 교감 없는 행위는

안하게된게 아닐까요…

지난 화 봤을때까지만해도 야시로가 어떨지 좀 애매했었는데

야시로에게 이렇게 도메키가 깊이 새겨져있다는걸 44화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이제 한시름 놓고 볼 수 있을거같아요^^

(근데 원래 순진했던 도메키도 야시로의 취향이었지만

지금 이렇게 변한 도메키는 완벽한 야시로의 취향저격 그 자체 아닌가요?

맨 처음에 야시로 집의 욕실에서 야시로의 자기위로를 도메키가 도와줬을때

야시로는 도메키에게 자기 머리를 손으로 눌러달라고 말해줬지만

지금은 도메키 본인의 의지로 야시로를 저런 느낌으로 다뤄주는거라면…

완벽한 야시로의 취향 저격인 남자가 된거같아요…

야시로는 이제 절대 도메키를 거부할 수 없을듯…^^)

그리고 다음날 아침이 되어…야시로, 도메키, 나나하라, 카미야 네사람은 키도 슈야를 잡으러 떠납니다…

(키도 따위ㅠㅠ 두사람만 보여주셨으면ㅠㅠ)

나나하라: 어제 잡아온 키도의 동생은?

카미야: 부하가 지금 밖에 끌고나오고있어

나나하라: 너 부하도 있어? 난 또 제일 아래 쫄병인줄 알았네

카미야: 어이어이 지금 나 바보취급하는거냐? 한판 뜰래?

나나하라: 안 떠. 바보야

그런식으로 말하는게 양아치같아보이는거야.

그렇죠? 사장님

야시로: 그만둬

카미야: 그놈에게 말하지마

나나하라:그놈? 지금 말버릇이 그게 뭐야?

이러면서 나나하라와 카미야는 사이좋게(ㅋㅋ) 티격태격하면서 츠나카와의 집을 나서고 있습니다.

야시로와 도메키는 뒤에서 조용히 따라가고 있구요.

나나하라와 카미야 정말 잘어울리는거같아요!ㅋㅋ

드라마씨디에서 카미야 역으로 어느분이 캐스팅되실지 너무 기대됩니다.

오키츠상과 합이 잘 맞는 분이셨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카미야 캐릭터 본 순간 떠오른 성우분이

마츠카제 마사야님인데요…^^

아무튼 앞으로도 둘이 나오는 장면이 많을거같은데 누가 되실지 기대돼요!

앞에서 막 티격태격하면서 가고있는 나나하라와 카미야를 보면서

도메키가 말했습니다.

도메키: 죄송합니다

야시로: 뭐가

도메키: 카미야 때문에요

야시로:너무 삐뚤어져서 한바퀴 돌아서 솔직한 녀석이잖아

도메키:그렇네요

그러자 야시로가 갑자기 생각에 잠긴듯한 표정…

야시로: 난 또 어제 일로 사과하는건줄 알았잖아

도메키가 무표정하게 야시로 반대쪽을 보면서 말합니다.

도메키: 사과할만한 일은 하지않았습니다

야시로: 아 그래

그리고 네사람은 츠나카와네 집에서 나와서 차를 타고 가려고하는데서 44화는 끝났습니다…

————————————————————————————————————————-

이번화는 23페이지정도인데

분량은 적은 편이었지만 첫 페이지 컬러 일러스트가 대박적이었던데다

팬들이 기다리던 러브러브한 장면이 있어서

대만족인 편이었어요!ㅠㅠ

솔직히 6권까지는 두사람이 서로에 대한 마음 확인도 덜되고 사회적 위치도 많이 다른데다

주변 상황도 별로 안좋아서 좀 뚝딱거리는 면들이 많았지만

7권 분량부터는 두사람이 아직도 사랑하는걸 알게되고

이제부터 드디어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하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키도 슈야의 사건은 두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살짝은 걱정이 되는데

그래도 이번 편을 보니 도메키가 너무 듬직하고 멋있어서

왠지 이대로 해피엔딩까지 쭉 갈 수 있을거같은

엄청난 행복회로를 돌려보네요…^^

7권 정발은 아직 소식이 없지만 2, 3개월 내에는 나올거같으니

이번에 나오면 저도 정발책을 한번 사볼까 합니다…

정발판 번역에서 야쿠자 용어들이 어떻게 번역됐는지도 보고싶어요.

일본판 7권은 지금 알라딘 같은데서 구매하실수 있네요.

아까 알라딘 들어가봤는데 일본에서도 예약구매 끝난 DVD붙은 한정판 7권이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무려 익일 배송된다는데 알라딘에서 미리 구매해두신건가봐요…

저도 살짝 고민이 되네요…

(전 알라딘과 전혀 관련없습니다^^; 그냥 주로 이용하는 몰이 알라딘이라서 들어가본거에요)

야시로도 너무 예뻐졌고 도메키도 멋있어졌고 작가님 일러스트도 날이 갈수록 너무 멋있어지고

앞으로 드씨도, 극장판 2편도 또 나올거고…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사에즈루 팬이 한분이라도 더 늘어나서 단행본도 한국에서 더많이 팔리고

극장판 2편이 나오면 꼭 한국에서 또 개봉해주셨으면 합니다ㅠㅠㅠㅠ(꾸준글)

아무튼 매번 리뷰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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