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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통증 옆구리가 아픈 이유! OO을 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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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옆구리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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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옆구리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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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다고 안심? 소리 없는 간질환…지방간일 때부터 관리해야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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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다고 안심? 소리 없는 간질환...지방간일 때부터 관리해야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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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옆구리 통증 | 비알콜성 지방간의 위험성, 치료 19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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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7 지방간 옆구리 통증 Quick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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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옆구리 콕콕 쑤시면 간 이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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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옆구리 콕콕 쑤시면 간 이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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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무시하다 ‘큰 간’ 다친다 –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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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무시하다 ‘큰 간’ 다친다 -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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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옆구리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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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옆구리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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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천석 :: 오른쪽 옆구리 통증에 의심 질환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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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다고 안심? 소리 없는 간질환…지방간일 때부터 관리해야

[배지영 기자]

회사원 김모(37)씨는 얼마 전 간 검사를 하고서는 큰 걱정이 생겼다. 검사 결과, 혈청 GOT와 GPT가 정상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던 것. 지방간 소견도 있었다. 지방이 간 세포에 축척돼 간이 조금 커진 상태였다. B·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고 과음이나 비만 등이 원인이므로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면 도움이 된다고 했다. 김씨는 최근 체중이 크게 늘어 고도비만에 가까운 상태였다.5개월 동안 테니스, 등산 등 운동량을 늘리고, 고지방식을 줄이는 등 식단을 조절했다. 결과 체중이 75Kg까지 줄면서 간 기능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남성 30%가 지방간…간경변·간암까지 진행될 수 있어

정상적인 간 세포는 전체 무게의 2~5% 정도 지방을 포함하는데, 그 이상으로 지방이 쌓여있는 경우 지방간이라고 한다. 현재 건강검진을 받은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약 30%, 성인 여성의 약 15%에서 지방간이 발견되는데, 과거에 비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물론 발병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과거에는 지방간 자체를 대수롭지 않은 가벼운 질환으로 여겼으나, 최근에는 단순한 지방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방간염, 더 나아가 간경변, 간암까지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져, 지방간에 대한 꾸준한 관리가 중요시되고 있다.

고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서연석 교수는 “지방간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당장 심각한 질환도 아니라는 생각에 환자들이 쉽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지방간은 여러 가지 간 질환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와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절히 관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과음·과식하면 지방간 위험 높아져

지방간은 크게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으며, 알코올성 지방간이 전체 지방간의 20%, 비알코올성이 80%를 차지한다.

알코올과 지방간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간은 혈액을 통해 들어온 알코올의 90%를 처리하는데, 간이 처리할 수 있는 한계치 이상의 알코올이 섭취되면, 분해되지 못한 독성물질이 몸속을 돌아다니며 간세포를 손상시키고 간에 필요이상의 지방을 축적시켜 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발하고, 심각할 경우 간염, 간경화, 간암까지 진행될 수 있다.

소화기내과 서연석 교수는 “소량일지라도 계속 음주를 하면 간에 해롭다. 1주일에 적어도 2~3일은 술을 마시지 않아야 간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며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간에 해를 주지 않는 음주량은 하루 남자 소주 1/2병, 여자 소주 1/4병정도이다”고 말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대표적인 원인은 비만이다. 과다한 영양섭취로 과잉된 포도당이 지방으로 전환되어 몸속에 축적되는 과정에서 간 역시 지방이 과다하게 쌓이고 지방간이 유발되는 것이다.

또한,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비만이면서 당뇨병인 사람은 지방간이 되기 쉽다. 간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심부전증이나 빈혈 환자, 임신 말기에서 지방간이 나타나기도 한다. 농약이나 쥐약을 먹은 사람들에게 지방간이 나타나는 경우처럼 약물중독으로 인한 지방간도 있다.

소화기내과 서연석 교수는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비만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간에 저장된 지방이 세포로 가서 에너지원으로 쓰여야 간에 쌓인 지방이 줄어드는데, 피하지방에 쌓인 지방질이 간으로 이동하면 지방간이 해소되기 어렵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세포가 간의 지방을 더 많이 분해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야한다”고 말했다.

증상 없어 건강검진에서 발견되는 경우 많아

지방간은 다른 간 질환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간혹 배의 오른쪽 갈비뼈 아래 부분에 불쾌감이 느껴지거나 약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구역질이나 전신피로,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가끔 있기도 한다.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돼 세포를 팽창시키고, 혈액과 림프 순환에 장애를 일으켜 간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증상만으로 지방간이라고 생각하기가 쉽지 않아 그냥 지나치기 쉽고,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병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 3회 이상 30~60분 운동 필요…격한 운동은 오히려 간에 무리

지방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 여기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금주가 필수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지방간은 좋아질 수 있다. 또한, 금주와 함께 규칙적이고 균형이 잡힌 식사, 가벼운 운동이 필요하다. 알코올성 지방간 치료를 위한 운동으로는 빨리 걷기, 고정식 자전거 타기, 야산 오르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중심으로 하는 게 좋다. 최대운동능력의 40% 강도로 시작하되, 운동시간은 30∼60분 정도가 적당하다. 지방간의 정도에 따라 주당 3∼4회 이상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단, 운동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피로할 때 하거나 격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지쳐 있는 간에 격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간의 해독, 대사기능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비만이 원인인 지방간의 치료법도 비슷하다. 체지방, 특히 내장의 지방을 줄여야하기 때문에 운동에 더 신경을 쓰는 게 좋은데, 1시간 이상해야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식사의 양을 줄이고 고지방식을 삼가는 등 식사에 신경을 쓰면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도 함께 개선시킬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도 식이요법, 약물이나 인슐린 주사 등의 방법을 이용해 당뇨병을 잘 관리하면 간에 있는 지방의 양을 줄일 수 있다.

서연석 교수는 “지방간은 장기간 생활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도 소홀이 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간경변으로 진행되면 되돌릴 수 없는 만큼 미리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방간 옆구리 통증 | 비알콜성 지방간의 위험성, 치료 19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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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지방간, 그 중에서도 술을 드시지 않아도 생기는 비알콜성지방간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입니다. 시청자분들 중에도 지방간 진단을 받으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지방간의 심각성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은 많지가 않아요. 그래서 이 영상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지방간의 위험성과 지방간을 잘 관리하는 방법에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지방간 소견도 있었다. 지방이 간 세포에 축척돼 간이 조금 커진 상태였다. B·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고 과음이나 비만 등이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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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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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간수치가 145가나와습니다 병원에서는 지방간이라고 하고요 문제는 오른쪽 옆구리위쪽이 묵직하게 아픕니다 왜 아픈지 궁금하며 혹시나 암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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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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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중견 간부인 김철호씨(45)는 상복부 오른편에 묵직한 통증이 느껴져 병원 검사를 받은 결과 지방간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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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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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슴통증은 동시에 심장질환의 중요한 전조 증상이기도 하다. 따라서 통증의 양상을 잘 살펴야 … 의사는 ‘지방간’이라고 진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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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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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지방간은 알코올 중독자의 40%에서 나타난다.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나 장기간 거의 매일 폭음·폭식을 한 사람은 오른쪽 옆구리가 무겁고 피로를 자주 느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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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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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그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은 심각한 건강문제로 부상하고 있지만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고 … 옆구리 통증 반복땐 ‘요로결석’ 의심해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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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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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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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생길 경우 허리질환이나 신장결석 및 지방간 등 다양한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발열이나 복통 및 설사 등의 증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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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apa1967.tistory.com

Date Published: 2/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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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알코올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있어서는 그것은 비알코올성지방간 … 느끼고 아픔이나 혹은 당신의 복부의 위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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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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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다고 안심? 소리 없는 간질환…지방간일 때부터 관리해야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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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1 프리랜서 아나운서

2 신천지

3 대우조선

4 가해남성

5 김영민

6 소득세

7 우영우

8 김건희

9 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10 키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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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무시하다 ‘큰 간’ 다친다 –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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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지방간’ 무시하다 ‘큰 간’ 다친다 – 시사저널 대기업 중견 간부인 김철호씨(45)는 상복부 오른편에 묵직한 통증이 느껴져 병원 검사를 받은 결과 지방간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중견 간부인 김철호씨(45)는 상복부 오른편에 묵직한 통증이 느껴져 병원 검사를 받은 결과 지방간으로 나타났다. 1주일에 4~5회 술자리를 가졌고, 한 번에 평균 소주 한 병 정도를 마신 것이 원인이었다. 술을 마시지 않는 이상근씨(43)도 지방간 진단을 받았는데, 비만이 원인이었다. 술을 마시든 그렇지 않든 지방간은 성인뿐 만 아니라 최근에는 비만 청소년에게도 나타날 정도로 흔해졌다. 흔한 만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병이 생겨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간의 유일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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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무시하다 ‘큰 간’ 다친다 –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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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건강]“옆구리 콕콕 쑤시면 간 이상신호” 그러나 가슴통증은 동시에 심장질환의 중요한 전조 증상이기도 하다. 따라서 통증의 양상을 잘 살펴야 … 의사는 ‘지방간’이라고 진단을 내렸다.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건강]“옆구리 콕콕 쑤시면 간 이상신호” 그러나 가슴통증은 동시에 심장질환의 중요한 전조 증상이기도 하다. 따라서 통증의 양상을 잘 살펴야 … 의사는 ‘지방간’이라고 진단을 내렸다. 《간, 심장, 위, 콩팥…. 장기(臟器)는 ‘아프면’ 이상 신호를 보낸다. 그러나 우리는 눈치 채지 못한다. 물론 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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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옆구리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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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지방간 옆구리 통증 끝으로 그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은 심각한 건강문제로 부상하고 있지만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고 … 옆구리 통증 반복땐 ‘요로결석’ 의심해봐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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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옆구리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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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옆구리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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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지방간 옆구리 통증 알코올성 지방간은 알코올 중독자의 40%에서 나타난다.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나 장기간 거의 매일 폭음·폭식을 한 사람은 오른쪽 옆구리가 무겁고 피로를 자주 느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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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옆구리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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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이 왜 안 좋다는 거죠? < 건강칼럼 < 의학 < 기사본문 - 정신의학신문 Article author: www.psychiatricnews.net Reviews from users: 28054 Ratings Ratings Top rated: 3.1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지방간이 왜 안 좋다는 거죠? < 건강칼럼 < 의학 < 기사본문 - 정신의학신문 건강검진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아 본 사람이라면,지방간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 출산의 고통과 비견할 만한 옆구리 통증, 요로결석을 의심하세요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지방간이 왜 안 좋다는 거죠? < 건강칼럼 < 의학 < 기사본문 - 정신의학신문 건강검진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아 본 사람이라면,지방간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 출산의 고통과 비견할 만한 옆구리 통증, 요로결석을 의심하세요 ... 건강검진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아 본 사람이라면,지방간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경우가 꽤 있을 것입니다.오늘은 지방간이 무엇인지왜 안 좋은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간은 말 그대로 간에 지방이 낀 것입니다.그림에서 뱃살 나온 것과 비교를 하고 있는데뱃살이 나온 사람들은 뱃살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오히려 포근한 인상을 준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뱃살이 나온 것은 대사 증후군과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그냥 웃고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하지만, 간에 낀 지방은 배에 낀 뱃살보다 훨씬 직접적으로간에 악영향을 끼 Table of Contents: 상단영역 본문영역 하단영역 전체메뉴 지방간이 왜 안 좋다는 거죠? < 건강칼럼 < 의학 < 기사본문 - 정신의학신문 Read More 수적천석 :: 오른쪽 옆구리 통증에 의심 질환은 무엇일까 Article author: rapa1967.tistory.com Reviews from users: 28867 Ratings Ratings Top rated: 4.0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수적천석 :: 오른쪽 옆구리 통증에 의심 질환은 무엇일까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생길 경우 허리질환이나 신장결석 및 지방간 등 다양한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발열이나 복통 및 설사 등의 증상은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수적천석 :: 오른쪽 옆구리 통증에 의심 질환은 무엇일까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생길 경우 허리질환이나 신장결석 및 지방간 등 다양한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발열이나 복통 및 설사 등의 증상은 … ▶ 오른쪽 옆구리 통증 생활하면서 오른쪽 옆구리가 쑤시거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있을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_ 근육 긴장을 의심하라 오른쪽 옆.. Table of Contents: 수적천석 :: 오른쪽 옆구리 통증에 의심 질환은 무엇일까 Read More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Aodaithanhmai.com.vn/wiki. 통증 없다고 안심? 소리 없는 간질환…지방간일 때부터 관리해야 [배지영 기자] 회사원 김모(37)씨는 얼마 전 간 검사를 하고서는 큰 걱정이 생겼다. 검사 결과, 혈청 GOT와 GPT가 정상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던 것. 지방간 소견도 있었다. 지방이 간 세포에 축척돼 간이 조금 커진 상태였다. B·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고 과음이나 비만 등이 원인이므로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면 도움이 된다고 했다. 김씨는 최근 체중이 크게 늘어 고도비만에 가까운 상태였다.5개월 동안 테니스, 등산 등 운동량을 늘리고, 고지방식을 줄이는 등 식단을 조절했다. 결과 체중이 75Kg까지 줄면서 간 기능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남성 30%가 지방간…간경변·간암까지 진행될 수 있어 정상적인 간 세포는 전체 무게의 2~5% 정도 지방을 포함하는데, 그 이상으로 지방이 쌓여있는 경우 지방간이라고 한다. 현재 건강검진을 받은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약 30%, 성인 여성의 약 15%에서 지방간이 발견되는데, 과거에 비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물론 발병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과거에는 지방간 자체를 대수롭지 않은 가벼운 질환으로 여겼으나, 최근에는 단순한 지방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방간염, 더 나아가 간경변, 간암까지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져, 지방간에 대한 꾸준한 관리가 중요시되고 있다. 고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서연석 교수는 “지방간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당장 심각한 질환도 아니라는 생각에 환자들이 쉽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지방간은 여러 가지 간 질환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와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절히 관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과음·과식하면 지방간 위험 높아져 지방간은 크게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으며, 알코올성 지방간이 전체 지방간의 20%, 비알코올성이 80%를 차지한다. 알코올과 지방간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간은 혈액을 통해 들어온 알코올의 90%를 처리하는데, 간이 처리할 수 있는 한계치 이상의 알코올이 섭취되면, 분해되지 못한 독성물질이 몸속을 돌아다니며 간세포를 손상시키고 간에 필요이상의 지방을 축적시켜 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발하고, 심각할 경우 간염, 간경화, 간암까지 진행될 수 있다. 소화기내과 서연석 교수는 “소량일지라도 계속 음주를 하면 간에 해롭다. 1주일에 적어도 2~3일은 술을 마시지 않아야 간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며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간에 해를 주지 않는 음주량은 하루 남자 소주 1/2병, 여자 소주 1/4병정도이다”고 말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대표적인 원인은 비만이다. 과다한 영양섭취로 과잉된 포도당이 지방으로 전환되어 몸속에 축적되는 과정에서 간 역시 지방이 과다하게 쌓이고 지방간이 유발되는 것이다. 또한,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비만이면서 당뇨병인 사람은 지방간이 되기 쉽다. 간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심부전증이나 빈혈 환자, 임신 말기에서 지방간이 나타나기도 한다. 농약이나 쥐약을 먹은 사람들에게 지방간이 나타나는 경우처럼 약물중독으로 인한 지방간도 있다. 소화기내과 서연석 교수는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비만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간에 저장된 지방이 세포로 가서 에너지원으로 쓰여야 간에 쌓인 지방이 줄어드는데, 피하지방에 쌓인 지방질이 간으로 이동하면 지방간이 해소되기 어렵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세포가 간의 지방을 더 많이 분해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야한다”고 말했다. 증상 없어 건강검진에서 발견되는 경우 많아 지방간은 다른 간 질환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간혹 배의 오른쪽 갈비뼈 아래 부분에 불쾌감이 느껴지거나 약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구역질이나 전신피로,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가끔 있기도 한다.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돼 세포를 팽창시키고, 혈액과 림프 순환에 장애를 일으켜 간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증상만으로 지방간이라고 생각하기가 쉽지 않아 그냥 지나치기 쉽고,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병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 3회 이상 30~60분 운동 필요…격한 운동은 오히려 간에 무리 지방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 여기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금주가 필수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지방간은 좋아질 수 있다. 또한, 금주와 함께 규칙적이고 균형이 잡힌 식사, 가벼운 운동이 필요하다. 알코올성 지방간 치료를 위한 운동으로는 빨리 걷기, 고정식 자전거 타기, 야산 오르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중심으로 하는 게 좋다. 최대운동능력의 40% 강도로 시작하되, 운동시간은 30∼60분 정도가 적당하다. 지방간의 정도에 따라 주당 3∼4회 이상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단, 운동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피로할 때 하거나 격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지쳐 있는 간에 격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간의 해독, 대사기능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비만이 원인인 지방간의 치료법도 비슷하다. 체지방, 특히 내장의 지방을 줄여야하기 때문에 운동에 더 신경을 쓰는 게 좋은데, 1시간 이상해야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식사의 양을 줄이고 고지방식을 삼가는 등 식사에 신경을 쓰면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도 함께 개선시킬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도 식이요법, 약물이나 인슐린 주사 등의 방법을 이용해 당뇨병을 잘 관리하면 간에 있는 지방의 양을 줄일 수 있다. 서연석 교수는 “지방간은 장기간 생활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도 소홀이 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간경변으로 진행되면 되돌릴 수 없는 만큼 미리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방간’ 무시하다 ‘큰 간’ 다친다 글씨키우기 글씨줄이기 프린트 top facebook twitter kakao story naver band share 간경변·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 일반인보다 4배 높아…금주·저지방식·운동이 최선의 예방·치료법 대기업 중견 간부인 김철호씨(45)는 상복부 오른편에 묵직한 통증이 느껴져 병원 검사를 받은 결과 지방간으로 나타났다. 1주일에 4~5회 술자리를 가졌고, 한 번에 평균 소주 한 병 정도를 마신 것이 원인이었다. 술을 마시지 않는 이상근씨(43)도 지방간 진단을 받았는데, 비만이 원인이었다. 술을 마시든 그렇지 않든 지방간은 성인뿐 만 아니라 최근에는 비만 청소년에게도 나타날 정도로 흔해졌다. 흔한 만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병이 생겨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간의 유일한 경고가 지방간이다. 김도영 연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지방간은 간경변(간경화)과 간암을 일으키는 두 번째 원인이다. 첫 번째 원인인 B형과 C형 간염은 점차 줄어들고 있으므로 10~20년 후에는 지방간이 간경변과 간암의 최대 원인이 될 것이다. 미국은 이미 지방간을 줄이는 노력을 시작했다”라며 지방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간은 말 그대로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질환이다. 과거보다 잘 먹으면서 생기는 병이다.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지방을 간이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해서 지방질이 간에 쌓인다.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면 지방질 중에서도 특히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축적되어 간 무게의 5% 이상을 차지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지방간이 반드시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 가능성은 정상인보다 네 배 높다. 흡연자가 암에 걸리는 가능성과 비슷한 확률이다. 지방간이 있는 사람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은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지방간염이 생길 수 있다. 지방간염 중 일부는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으로 발전한다. 간염과 간경변이 있으면 간암에 걸릴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박중원 국립암센터 간담췌암 수석연구원은 “지방간을 무시하면 큰 화를 부를 수 있다. 지방간은 간염, 간경변 단계를 거쳐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방간 치료가 간암 예방의 첫걸음임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지방간 검진 과정 1. 혈액·소변 검사 혈액과 소변 검사로 간 수치를 확인한다. 간 수치는 간 기능을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2. 초음파검사 초음파를 통해 간의 상태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간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저널 박은숙 간 수치가 정상보다 2~3배 높으면 의심 지방간의 주요 원인은 술과 비만이다. 지방간의 원인이 술이면 알코올성, 비만이면 비알코올성으로 나뉜다. 술을 많이 마시면 대사 기능이 떨어지는데 특히 지방 분해력이 감소해서 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비만, 당뇨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 고지혈증, 스테로이드 과다 사용, 심한 영양 부족 등이 원인이다. 지방간이 생겨도 특별한 자각 증상은 없다. 다만, 간질환의 일반적인 증상인 피로, 식욕 부진, 무기력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오른쪽 갈비뼈 아래쪽에 불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지방의 축적 정도, 기간, 다른 질환의 동반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최근에는 건강검진에서 지방간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으로 간 기능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데, 간 수치(혈청 GOT, GPT, 감마 GTP)가 정상보다 2~3배 높으면 지방간을 의심한다. 추가로 초음파·MRI·CT·간 조직검사 등을 통해 지방간인지, 만성 간염인지를 분별한다. 술 때문에 지방간이 생긴 사람이 계속 술을 마시면 알코올성 간염이나 간경변으로 발전한다. 심하면 술을 끊어도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없다. 이 정도라면 B형 간염에 의한 간경변보다 치료 결과가 더 좋지 않다. 지방간 진단이 나오면 한 달 이상 금주하면서 재검진을 받는 편이 좋다. 또 술 때문에 부족해진 단백질, 비타민(특히 B군과 C, K) 등의 영양분을 보충하면서 운동을 해야 한다. 하루에 30~40분, 주 3회 이상 꾸준히 운동하면 3~6개월 안에 대부분 정상 간으로 회복된다. 간 기능이 회복되면 술을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다. 지방간을 유발하는 정도는 술의 종류보다는 섭취한 총 알코올의 양과 음주 기간, 영양 상태와 깊은 관계가 있다.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알코올 섭취량은 하루 10~20g이다. 맥주 한 캔, 소주 반 병, 양주 2~3잔에 해당하는 양이다. 안주는 간에 부담이 적은 쇠고기, 달걀, 두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좋다. 또 음주 횟수를 1주일에 1~2회로 제한해야 한다. 물론 급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만성 간염, 간경변이 있는 사람은 절대 금주해야 한다. 특히 B형·C형 간염 보유자가 과음을 지속하면 간암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사람의 상당수는 비만이다. 고지방·저단백 식사를 계속하면 지방간이 생기고 악화한다. 따라서 술을 마시지 않지만 지방간이 있는 사람에게는 식이요법이 최선의 치료이다. 열량이 높은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대신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이 많은 과일, 야채, 콩류, 두부, 우유, 유제품, 효모 섭취를 늘려야 한다. 또 기초 체력 향상, 체중 감량, 지방 소비를 위해 운동은 필수이다. 알코올성이든 비알코올성이든 지방간 환자에게 운동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 자체가 열량을 소모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또 지방간을 일으키는 원인인 고지혈증, 인슐린 저항성(당뇨병) 등을 개선할 수 있다. 지방간 환자에게 추천하는 운동은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간 기능에 무리를 주어 해독·대사 기능이 악화할 수 있다. 간에 병이 있으면 잘 먹고 잘 쉬어야 하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사실은 정반대이다. 잘 먹고 잘 쉬면 비만이 심해질 수 있다. 특히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거나, 혈중 지질 농도가 정상으로 유지되지 않는 사람이 운동을 피하면 지방간은 더 심해진다. 지방간이 있으면서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등의 질병이 있는 사람에게 운동은 필수이다. ▲ 지방간 검진 과정 3. CT·MRI·조직 검사 대부분 초음파검사로 지방간을 확인할 수 있지만, 다른 간질환을 확인하기 위해 CT·MRI·조직검사 등을 추가로 한다. 4. 의사 진단 및 상담 의사가 검사 결과를 환자에게 설명하고 처방을 내린다. 환자는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고 처방을 실천해야 한다. ⓒ시사저널 박은숙 민간요법·건강기능식품 대부분 간에 ‘무리’ 지방간 환자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약은 어디까지나 보조 치료법이다. 지방간 치료에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증명된 약은 없기 때문이다. 이준혁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 유지 상식을 제대로 실천하지 않아서 병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방간 예방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적당한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체중 조절, 과음을 피하는 습관이 지방간을 치료하는 동시에 예방하는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간에 좋다는 민간요법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이 적지 않다. 대부분 전문의는 그런 것들이 간에 무리를 준다는 점을 강조한다. 대한간학회도 지난 10월20일 ‘간의 날’을 맞아 식약청이 인정한 것을 제외한 식품(건강표방식품)은 오히려 간에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 하루 60g의 알코올 섭취는 지방간 발병 가능성을 키운다. 소주 두 병에 해당하는 양이다. 따라서 20g(소주 반 병 분량) 이하로 알코올 섭취량을 줄인다. 또, 술은 영양가는 없고 열량만 있으므로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고혈압이나 뇌졸중 발병률이 높다. ■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정상 체중을 유지한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비만인 사람은 지방간에 걸리기 쉽다. ■ 갈비, 삼겹살, 치킨, 장어, 탕 종류, 튀김, 부침개, 잣, 땅콩 등의 기름진 음식 섭취는 반드시 줄인다. ■ 생선, 두부, 살코기, 껍질을 벗긴 닭고기 등 고단백 음식과 채소, 해조류, 잡곡을 충분히 섭취한다. ■ 케이크, 크림, 도넛, 파이, 과자, 사탕, 초콜릿, 아이스크림, 청량 음료 등 단 음식은 피해 당뇨를 예방한다. ■ 하루 30~40분, 1주일에 3회 이상 땀이 나도록 운동한다. ■ 약물 복용이 지방간의 원인이라면 주치의와 상담해서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다른 약으로 대체한다. (자료: 삼성서울병원)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강]“옆구리 콕콕 쑤시면 간 이상신호”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얼굴보다 다리가 먼저 붓는다. 따라서 얼굴이 부었다고 신장이상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다. 동아일보 자료 사진 ○ 배 아프면 모두 위장병? 2주 전 길을 걷던 57세의 A 씨. 갑자기 심한 복통이 찾아왔다. A 씨는 “위장에 펑크 났나보다”라고 생각하며 서둘러 응급실을 찾았다. 진단 결과 얼굴과 목의 정맥이 부어 있었다. 의사는 순환장애로 보고 위내시경 대신 응급 심전도 검사를 실시했다. 예상은 적중했다. 급성심근경색이 복통의 원인이었던 것. A 씨는 급히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급성복통은 폐, 간, 심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이 나타난다면 이런 장기의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그러나 빈속일 때 복통이 나타났다가 음식 또는 물을 먹은 뒤 사라졌다면 위장질환일 가능성이 크다. 음식이 위산을 중화시켜 통증을 완화한 것.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 주로 명치 끝에서 식도 쪽으로 쓰린 듯 아프다. 가슴이 답답할 수도 있다. 이때는 물만 마셔도 통증이 누그러들 수 있다. 반면 위·십이지장 궤양이라면 복통은 주로 배가 고플 때만 나타나고 음식을 먹으면 사라진다. 반면 배의 아랫부분에 통증이 있고 동시에 변을 보는 횟수가 갑자기 늘었거나 변이 가늘어지는 등 배변 습관이 달라졌다면 대장질환일 확률이 높다. ○ 가슴통증, 심장이 안 좋아서? 30대 중반의 직장인 B 씨는 2년 넘게 가슴이 답답하다. 찌릿찌릿하거나 쿡쿡 쑤실 때도 있다. B 씨는 “혹시 폐와 심장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B 씨는 주변의 권유로 대형병원을 찾았다. 심전도와 운동부하 검사를 받았고 폐 컴퓨터단층촬영(CT)까지 했다. 그러나 병은 발견되지 않았다. 의사는 “근육 손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가슴통증은 근육 손상이나 위산 역류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슴통증은 동시에 심장질환의 중요한 전조 증상이기도 하다. 따라서 통증의 양상을 잘 살펴야 한다. 43세 된 입사 10년차 대기업 과장 C 씨 사례. 얼마 전 등산 도중 갑자기 가슴이 뻐근하고 숨이 찼다. 다행히 통증은 금방 사라졌지만 다음 날 등산길에 결국 문제가 터지고 말았다. 갑자기 몸에서 힘이 빠지고 정신을 잃은 것. 협심증이었다. C 씨처럼 평소에는 아프지 않다가 계단이나 산을 오를 때 가슴통증이 나타나면 심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보통 심근경색일 때는 30분 이상 극심한 흉통이 지속되지만 협심증 단계에서는 2∼5분 통증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 허리 아프면 콩팥질환 가능성 30대 중반의 직장인 D 씨는 얼마 전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가 콕콕 쑤시듯 아팠다. 처음에는 근육통 정도로 생각했다. 그런데 통증은 더욱 심해졌다. 파스를 붙일까 하다가 혹시나 해서 병원을 찾았다. 뜻밖의 진단. 의사는 “간이 부었다”고 말했다. 평소 술을 많이 마신 탓이라고 했다. 의사는 “술을 해독하지 못해 간이 부으면서 주변의 뼈와 근육을 압박했기 때문에 그런 증상이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일 D 씨가 스스로 근육통이라고 진단한 뒤 파스를 붙였다면 어땠을까. 일주일 정도면 간은 원래의 크기로 줄었을 테고 십중팔구 D 씨는 “근육통이 사라졌다”고 여겼을 것이다. 다시 폭음을 하고 간은 커졌다 작아지기를 반복하면서 서서히 망가졌을 것이다. 콩팥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허리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신우신염에 걸렸을 때는 대부분 허리 통증을 동반한다. 비장이 부었을 때도 왼쪽 허리가 아프다. 허리 주변 통증은 이처럼 몸 안의 장기가 비대해졌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격하게 운동을 하지도 않았는데 허리가 아프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 소화불량은 모든 병의 징후 35세 된 E 씨는 얼마 전 갑자기 입맛이 사라졌다. 쉽게 피로해지고 오른쪽 윗배의 답답한 느낌도 평소보다 강해졌다. 의사는 ‘지방간’이라고 진단을 내렸다. 60세 된 F 씨는 최근 다리가 붓고 소화가 되지 않았다. 그동안 한번도 병으로 몸져 누운 적이 없는 건강체질이었다. 위 내시경검사 위염이란 진단이 내려졌다. 그러나 위염 치료를 해도 증상은 사라지지 않았다. 평소 매일 소주 2병 정도를 마셔왔던 터. 혹시나 해서 간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간경화증이 발견됐다. 소화불량의 원인이 심장질환인 때도 있다. 40대 후반의 G 씨가 그런 경우다. G 씨는 최근 들어 소화가 잘 안됐고 구토 증상이 심해졌다. 병원에서 협심증이란 진단이 내려졌다. G 씨처럼 심장질환자의 10% 정도는 가슴통증 없이 소화불량, 구토 증세가 나타난다. (도움말=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 강남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명규 교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교수, 신장내과 박수길 교수) 김상훈 기자 [email protected] ▼트림 많아지면 위궤양-자꾸 구부리면 췌장염▼ 이런 경우는 어떨까. 평소 그렇지 않았는데 갑자기 트림이 많아졌다. 특히 자꾸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 소화불량 증세는 별로 없는데 구토를 할 때도 있다. 이렇다면 위궤양일 가능성이 높다. 위궤양에 걸리면 자꾸 음식을 찾는 습성이 생긴다. 그러다가 위가 음식으로 막힐 수 있다. 그러면 구토를 하게 되는 것이다. 평소와 다른 동작을 취하는 지도 살피면 병을 발견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령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자꾸 몸을 구부리게 된다. 반면 복막염이 발생하면 다리를 펴지 못할 정도로 아프기 때문에 자꾸 무릎을 구부려 배에 붙이는 동작을 취하게 된다. 또 맹장염 징후가 있다면 오른쪽 허벅지를 자신도 모르게 구부리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마다 얼굴이 부으면 콩팥의 이상신호로 해석한다. 의사들은 이에 대해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말한다. 수분과 염분은 늘 ‘흐르는’ 성질이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이 붓는 것은 잠을 자는 동안 수분이 얼굴 주변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만약 콩팥질환이 있다면 먼저 다리가 붓고 이어서 얼굴이 붓는 경우가 많다. 또 콩팥질환은 다른 질환과 달리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많은 환자들이 콩팥질환이 생기기 전에 2주 정도 감기 증상을 보인다. 만약 감기 증상을 보이면서 소변에 피가 섞이거나 거품이 많다면 콩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김상훈 기자 [email protected]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지방간 옆구리 통증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Thank you very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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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7 지방간 옆구리 통증 Quick Answer

다이어트가 담석의 원인? 오른쪽 옆구리 통증의 특징 (담낭암, 담도암, 담낭염, 담낭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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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다고 안심? 소리 없는 간질환…지방간일 때부터 관리해야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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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통증 없다고 안심? 소리 없는 간질환…지방간일 때부터 관리해야 | 중앙일보 지방간은 다른 간 질환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간혹 배의 오른쪽 갈비뼈 아래 부분에 불쾌감이 느껴지거나 약간의 통증을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통증 없다고 안심? 소리 없는 간질환…지방간일 때부터 관리해야 | 중앙일보 지방간은 다른 간 질환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간혹 배의 오른쪽 갈비뼈 아래 부분에 불쾌감이 느껴지거나 약간의 통증을 … [배지영 기자] 회사원 김모(37)씨는 얼마 전 간 검사를 하고서는 큰 걱정이 생겼다. 검사 결과, 혈청 GOT와 GPT가 정상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던 것. 지방간 소견도 있었다. 지방이 간 세포에 축척돼 간이 조금 커진 상태였다. B·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고 과음이나 비만 등이 원인이므로 운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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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1 학생 성관계

2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3 여교사 남학생 성관계

4 조봉한

5 이준석

6 블랙박스

7 대구 여교사

8 골드뱅크

9 불륜

10 이재명

생기부 써줘 취업해야돼 대구 여교사-남고생 충격 녹취록

지구 최상위 3%만 눌 수 있는 진귀한 똥… 목숨도 살린다

미용실 원장은 상간녀 전단지 범인 잡고보니…충격 정체

가족 손잡고 3일내 눈감는다 서울대병원 8평 그곳의 비밀

靑출신 ‘고스펙’도 갈 곳 없다…선거 진 민주당 씁쓸한 취업난

아아·따아·아라·따라…커피 타입으로 본 나의 리더십 유형은

2022 올해의 시계를 만나다

위기의 화력발전소 수소・암모니아가 구원투수!

근로기준법 개정 후 사장님들 하소연

침대 회사가 왜 삼겹살 수세미를 팔지

로마를 담은 보석 이야기

통증 없다고 안심? 소리 없는 간질환…지방간일 때부터 관리해야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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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무시하다 ‘큰 간’ 다친다 –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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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지방간’ 무시하다 ‘큰 간’ 다친다 – 시사저널 대기업 중견 간부인 김철호씨(45)는 상복부 오른편에 묵직한 통증이 느껴져 병원 검사를 받은 결과 지방간으로 나타났다.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지방간’ 무시하다 ‘큰 간’ 다친다 – 시사저널 대기업 중견 간부인 김철호씨(45)는 상복부 오른편에 묵직한 통증이 느껴져 병원 검사를 받은 결과 지방간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중견 간부인 김철호씨(45)는 상복부 오른편에 묵직한 통증이 느껴져 병원 검사를 받은 결과 지방간으로 나타났다. 1주일에 4~5회 술자리를 가졌고, 한 번에 평균 소주 한 병 정도를 마신 것이 원인이었다. 술을 마시지 않는 이상근씨(43)도 지방간 진단을 받았는데, 비만이 원인이었다. 술을 마시든 그렇지 않든 지방간은 성인뿐 만 아니라 최근에는 비만 청소년에게도 나타날 정도로 흔해졌다. 흔한 만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병이 생겨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간의 유일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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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무시하다 ‘큰 간’ 다친다 –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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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옆구리 콕콕 쑤시면 간 이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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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건강]“옆구리 콕콕 쑤시면 간 이상신호” 그러나 가슴통증은 동시에 심장질환의 중요한 전조 증상이기도 하다. 따라서 통증의 양상을 잘 살펴야 … 의사는 ‘지방간’이라고 진단을 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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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옆구리 콕콕 쑤시면 간 이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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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옆구리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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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지방간 옆구리 통증 끝으로 그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은 심각한 건강문제로 부상하고 있지만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고 … 옆구리 통증 반복땐 ‘요로결석’ 의심해봐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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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옆구리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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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옆구리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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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지방간 옆구리 통증 알코올성 지방간은 알코올 중독자의 40%에서 나타난다.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나 장기간 거의 매일 폭음·폭식을 한 사람은 오른쪽 옆구리가 무겁고 피로를 자주 느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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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옆구리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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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천석 :: 오른쪽 옆구리 통증에 의심 질환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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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수적천석 :: 오른쪽 옆구리 통증에 의심 질환은 무엇일까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생길 경우 허리질환이나 신장결석 및 지방간 등 다양한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발열이나 복통 및 설사 등의 증상은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수적천석 :: 오른쪽 옆구리 통증에 의심 질환은 무엇일까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생길 경우 허리질환이나 신장결석 및 지방간 등 다양한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발열이나 복통 및 설사 등의 증상은 … ▶ 오른쪽 옆구리 통증 생활하면서 오른쪽 옆구리가 쑤시거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있을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_ 근육 긴장을 의심하라 오른쪽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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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천석 :: 오른쪽 옆구리 통증에 의심 질환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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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이 왜 안 좋다는 거죠? < 건강칼럼 < 의학 < 기사본문 - 정신의학신문 Article author: www.psychiatricnews.net Reviews from users: 33425 Ratings Ratings Top rated: 3.8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지방간이 왜 안 좋다는 거죠? < 건강칼럼 < 의학 < 기사본문 - 정신의학신문 건강검진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아 본 사람이라면,지방간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 출산의 고통과 비견할 만한 옆구리 통증, 요로결석을 의심하세요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지방간이 왜 안 좋다는 거죠? < 건강칼럼 < 의학 < 기사본문 - 정신의학신문 건강검진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아 본 사람이라면,지방간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 출산의 고통과 비견할 만한 옆구리 통증, 요로결석을 의심하세요 ... 건강검진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아 본 사람이라면,지방간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경우가 꽤 있을 것입니다.오늘은 지방간이 무엇인지왜 안 좋은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간은 말 그대로 간에 지방이 낀 것입니다.그림에서 뱃살 나온 것과 비교를 하고 있는데뱃살이 나온 사람들은 뱃살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오히려 포근한 인상을 준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뱃살이 나온 것은 대사 증후군과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그냥 웃고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하지만, 간에 낀 지방은 배에 낀 뱃살보다 훨씬 직접적으로간에 악영향을 끼 Table of Contents: 상단영역 본문영역 하단영역 전체메뉴 지방간이 왜 안 좋다는 거죠? < 건강칼럼 < 의학 < 기사본문 - 정신의학신문 Read More 지방간이 왜 안 좋다는 거죠? < 건강칼럼 < 의학 < 기사본문 - 정신의학신문 Article author: health.chosun.com Reviews from users: 45922 Ratings Ratings Top rated: 3.6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지방간이 왜 안 좋다는 거죠? < 건강칼럼 < 의학 < 기사본문 - 정신의학신문 여름철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수분섭취가 많아져 소변을 자주 보는 탓에 배뇨기관도 세균 감염에 취약해진다. 이로 인해 여름.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지방간이 왜 안 좋다는 거죠? < 건강칼럼 < 의학 < 기사본문 - 정신의학신문 여름철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수분섭취가 많아져 소변을 자주 보는 탓에 배뇨기관도 세균 감염에 취약해진다. 이로 인해 여름. 건강검진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아 본 사람이라면,지방간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경우가 꽤 있을 것입니다.오늘은 지방간이 무엇인지왜 안 좋은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간은 말 그대로 간에 지방이 낀 것입니다.그림에서 뱃살 나온 것과 비교를 하고 있는데뱃살이 나온 사람들은 뱃살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오히려 포근한 인상을 준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뱃살이 나온 것은 대사 증후군과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그냥 웃고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하지만, 간에 낀 지방은 배에 낀 뱃살보다 훨씬 직접적으로간에 악영향을 끼 Table of Contents: 상단영역 본문영역 하단영역 전체메뉴 지방간이 왜 안 좋다는 거죠? < 건강칼럼 < 의학 < 기사본문 - 정신의학신문 Read More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410+ tips for you. 통증 없다고 안심? 소리 없는 간질환…지방간일 때부터 관리해야 [배지영 기자] 회사원 김모(37)씨는 얼마 전 간 검사를 하고서는 큰 걱정이 생겼다. 검사 결과, 혈청 GOT와 GPT가 정상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던 것. 지방간 소견도 있었다. 지방이 간 세포에 축척돼 간이 조금 커진 상태였다. B·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고 과음이나 비만 등이 원인이므로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면 도움이 된다고 했다. 김씨는 최근 체중이 크게 늘어 고도비만에 가까운 상태였다.5개월 동안 테니스, 등산 등 운동량을 늘리고, 고지방식을 줄이는 등 식단을 조절했다. 결과 체중이 75Kg까지 줄면서 간 기능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남성 30%가 지방간…간경변·간암까지 진행될 수 있어 정상적인 간 세포는 전체 무게의 2~5% 정도 지방을 포함하는데, 그 이상으로 지방이 쌓여있는 경우 지방간이라고 한다. 현재 건강검진을 받은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약 30%, 성인 여성의 약 15%에서 지방간이 발견되는데, 과거에 비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물론 발병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과거에는 지방간 자체를 대수롭지 않은 가벼운 질환으로 여겼으나, 최근에는 단순한 지방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방간염, 더 나아가 간경변, 간암까지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져, 지방간에 대한 꾸준한 관리가 중요시되고 있다. 고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서연석 교수는 “지방간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당장 심각한 질환도 아니라는 생각에 환자들이 쉽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지방간은 여러 가지 간 질환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와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절히 관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과음·과식하면 지방간 위험 높아져 지방간은 크게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으며, 알코올성 지방간이 전체 지방간의 20%, 비알코올성이 80%를 차지한다. 알코올과 지방간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간은 혈액을 통해 들어온 알코올의 90%를 처리하는데, 간이 처리할 수 있는 한계치 이상의 알코올이 섭취되면, 분해되지 못한 독성물질이 몸속을 돌아다니며 간세포를 손상시키고 간에 필요이상의 지방을 축적시켜 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발하고, 심각할 경우 간염, 간경화, 간암까지 진행될 수 있다. 소화기내과 서연석 교수는 “소량일지라도 계속 음주를 하면 간에 해롭다. 1주일에 적어도 2~3일은 술을 마시지 않아야 간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며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간에 해를 주지 않는 음주량은 하루 남자 소주 1/2병, 여자 소주 1/4병정도이다”고 말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대표적인 원인은 비만이다. 과다한 영양섭취로 과잉된 포도당이 지방으로 전환되어 몸속에 축적되는 과정에서 간 역시 지방이 과다하게 쌓이고 지방간이 유발되는 것이다. 또한,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비만이면서 당뇨병인 사람은 지방간이 되기 쉽다. 간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심부전증이나 빈혈 환자, 임신 말기에서 지방간이 나타나기도 한다. 농약이나 쥐약을 먹은 사람들에게 지방간이 나타나는 경우처럼 약물중독으로 인한 지방간도 있다. 소화기내과 서연석 교수는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비만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간에 저장된 지방이 세포로 가서 에너지원으로 쓰여야 간에 쌓인 지방이 줄어드는데, 피하지방에 쌓인 지방질이 간으로 이동하면 지방간이 해소되기 어렵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세포가 간의 지방을 더 많이 분해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야한다”고 말했다. 증상 없어 건강검진에서 발견되는 경우 많아 지방간은 다른 간 질환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간혹 배의 오른쪽 갈비뼈 아래 부분에 불쾌감이 느껴지거나 약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구역질이나 전신피로,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가끔 있기도 한다.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돼 세포를 팽창시키고, 혈액과 림프 순환에 장애를 일으켜 간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증상만으로 지방간이라고 생각하기가 쉽지 않아 그냥 지나치기 쉽고,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병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 3회 이상 30~60분 운동 필요…격한 운동은 오히려 간에 무리 지방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 여기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금주가 필수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지방간은 좋아질 수 있다. 또한, 금주와 함께 규칙적이고 균형이 잡힌 식사, 가벼운 운동이 필요하다. 알코올성 지방간 치료를 위한 운동으로는 빨리 걷기, 고정식 자전거 타기, 야산 오르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중심으로 하는 게 좋다. 최대운동능력의 40% 강도로 시작하되, 운동시간은 30∼60분 정도가 적당하다. 지방간의 정도에 따라 주당 3∼4회 이상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단, 운동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피로할 때 하거나 격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지쳐 있는 간에 격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간의 해독, 대사기능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비만이 원인인 지방간의 치료법도 비슷하다. 체지방, 특히 내장의 지방을 줄여야하기 때문에 운동에 더 신경을 쓰는 게 좋은데, 1시간 이상해야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식사의 양을 줄이고 고지방식을 삼가는 등 식사에 신경을 쓰면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도 함께 개선시킬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도 식이요법, 약물이나 인슐린 주사 등의 방법을 이용해 당뇨병을 잘 관리하면 간에 있는 지방의 양을 줄일 수 있다. 서연석 교수는 “지방간은 장기간 생활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도 소홀이 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간경변으로 진행되면 되돌릴 수 없는 만큼 미리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방간’ 무시하다 ‘큰 간’ 다친다 글씨키우기 글씨줄이기 프린트 top facebook twitter kakao story naver band share 간경변·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 일반인보다 4배 높아…금주·저지방식·운동이 최선의 예방·치료법 대기업 중견 간부인 김철호씨(45)는 상복부 오른편에 묵직한 통증이 느껴져 병원 검사를 받은 결과 지방간으로 나타났다. 1주일에 4~5회 술자리를 가졌고, 한 번에 평균 소주 한 병 정도를 마신 것이 원인이었다. 술을 마시지 않는 이상근씨(43)도 지방간 진단을 받았는데, 비만이 원인이었다. 술을 마시든 그렇지 않든 지방간은 성인뿐 만 아니라 최근에는 비만 청소년에게도 나타날 정도로 흔해졌다. 흔한 만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병이 생겨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간의 유일한 경고가 지방간이다. 김도영 연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지방간은 간경변(간경화)과 간암을 일으키는 두 번째 원인이다. 첫 번째 원인인 B형과 C형 간염은 점차 줄어들고 있으므로 10~20년 후에는 지방간이 간경변과 간암의 최대 원인이 될 것이다. 미국은 이미 지방간을 줄이는 노력을 시작했다”라며 지방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간은 말 그대로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질환이다. 과거보다 잘 먹으면서 생기는 병이다.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지방을 간이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해서 지방질이 간에 쌓인다.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면 지방질 중에서도 특히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축적되어 간 무게의 5% 이상을 차지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지방간이 반드시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 가능성은 정상인보다 네 배 높다. 흡연자가 암에 걸리는 가능성과 비슷한 확률이다. 지방간이 있는 사람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은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지방간염이 생길 수 있다. 지방간염 중 일부는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으로 발전한다. 간염과 간경변이 있으면 간암에 걸릴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박중원 국립암센터 간담췌암 수석연구원은 “지방간을 무시하면 큰 화를 부를 수 있다. 지방간은 간염, 간경변 단계를 거쳐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방간 치료가 간암 예방의 첫걸음임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지방간 검진 과정 1. 혈액·소변 검사 혈액과 소변 검사로 간 수치를 확인한다. 간 수치는 간 기능을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2. 초음파검사 초음파를 통해 간의 상태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간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저널 박은숙 간 수치가 정상보다 2~3배 높으면 의심 지방간의 주요 원인은 술과 비만이다. 지방간의 원인이 술이면 알코올성, 비만이면 비알코올성으로 나뉜다. 술을 많이 마시면 대사 기능이 떨어지는데 특히 지방 분해력이 감소해서 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비만, 당뇨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 고지혈증, 스테로이드 과다 사용, 심한 영양 부족 등이 원인이다. 지방간이 생겨도 특별한 자각 증상은 없다. 다만, 간질환의 일반적인 증상인 피로, 식욕 부진, 무기력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오른쪽 갈비뼈 아래쪽에 불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지방의 축적 정도, 기간, 다른 질환의 동반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최근에는 건강검진에서 지방간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으로 간 기능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데, 간 수치(혈청 GOT, GPT, 감마 GTP)가 정상보다 2~3배 높으면 지방간을 의심한다. 추가로 초음파·MRI·CT·간 조직검사 등을 통해 지방간인지, 만성 간염인지를 분별한다. 술 때문에 지방간이 생긴 사람이 계속 술을 마시면 알코올성 간염이나 간경변으로 발전한다. 심하면 술을 끊어도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없다. 이 정도라면 B형 간염에 의한 간경변보다 치료 결과가 더 좋지 않다. 지방간 진단이 나오면 한 달 이상 금주하면서 재검진을 받는 편이 좋다. 또 술 때문에 부족해진 단백질, 비타민(특히 B군과 C, K) 등의 영양분을 보충하면서 운동을 해야 한다. 하루에 30~40분, 주 3회 이상 꾸준히 운동하면 3~6개월 안에 대부분 정상 간으로 회복된다. 간 기능이 회복되면 술을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다. 지방간을 유발하는 정도는 술의 종류보다는 섭취한 총 알코올의 양과 음주 기간, 영양 상태와 깊은 관계가 있다.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알코올 섭취량은 하루 10~20g이다. 맥주 한 캔, 소주 반 병, 양주 2~3잔에 해당하는 양이다. 안주는 간에 부담이 적은 쇠고기, 달걀, 두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좋다. 또 음주 횟수를 1주일에 1~2회로 제한해야 한다. 물론 급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만성 간염, 간경변이 있는 사람은 절대 금주해야 한다. 특히 B형·C형 간염 보유자가 과음을 지속하면 간암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사람의 상당수는 비만이다. 고지방·저단백 식사를 계속하면 지방간이 생기고 악화한다. 따라서 술을 마시지 않지만 지방간이 있는 사람에게는 식이요법이 최선의 치료이다. 열량이 높은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대신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이 많은 과일, 야채, 콩류, 두부, 우유, 유제품, 효모 섭취를 늘려야 한다. 또 기초 체력 향상, 체중 감량, 지방 소비를 위해 운동은 필수이다. 알코올성이든 비알코올성이든 지방간 환자에게 운동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 자체가 열량을 소모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또 지방간을 일으키는 원인인 고지혈증, 인슐린 저항성(당뇨병) 등을 개선할 수 있다. 지방간 환자에게 추천하는 운동은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간 기능에 무리를 주어 해독·대사 기능이 악화할 수 있다. 간에 병이 있으면 잘 먹고 잘 쉬어야 하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사실은 정반대이다. 잘 먹고 잘 쉬면 비만이 심해질 수 있다. 특히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거나, 혈중 지질 농도가 정상으로 유지되지 않는 사람이 운동을 피하면 지방간은 더 심해진다. 지방간이 있으면서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등의 질병이 있는 사람에게 운동은 필수이다. ▲ 지방간 검진 과정 3. CT·MRI·조직 검사 대부분 초음파검사로 지방간을 확인할 수 있지만, 다른 간질환을 확인하기 위해 CT·MRI·조직검사 등을 추가로 한다. 4. 의사 진단 및 상담 의사가 검사 결과를 환자에게 설명하고 처방을 내린다. 환자는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고 처방을 실천해야 한다. ⓒ시사저널 박은숙 민간요법·건강기능식품 대부분 간에 ‘무리’ 지방간 환자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약은 어디까지나 보조 치료법이다. 지방간 치료에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증명된 약은 없기 때문이다. 이준혁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 유지 상식을 제대로 실천하지 않아서 병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방간 예방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적당한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체중 조절, 과음을 피하는 습관이 지방간을 치료하는 동시에 예방하는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간에 좋다는 민간요법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이 적지 않다. 대부분 전문의는 그런 것들이 간에 무리를 준다는 점을 강조한다. 대한간학회도 지난 10월20일 ‘간의 날’을 맞아 식약청이 인정한 것을 제외한 식품(건강표방식품)은 오히려 간에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 하루 60g의 알코올 섭취는 지방간 발병 가능성을 키운다. 소주 두 병에 해당하는 양이다. 따라서 20g(소주 반 병 분량) 이하로 알코올 섭취량을 줄인다. 또, 술은 영양가는 없고 열량만 있으므로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고혈압이나 뇌졸중 발병률이 높다. ■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정상 체중을 유지한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비만인 사람은 지방간에 걸리기 쉽다. ■ 갈비, 삼겹살, 치킨, 장어, 탕 종류, 튀김, 부침개, 잣, 땅콩 등의 기름진 음식 섭취는 반드시 줄인다. ■ 생선, 두부, 살코기, 껍질을 벗긴 닭고기 등 고단백 음식과 채소, 해조류, 잡곡을 충분히 섭취한다. ■ 케이크, 크림, 도넛, 파이, 과자, 사탕, 초콜릿, 아이스크림, 청량 음료 등 단 음식은 피해 당뇨를 예방한다. ■ 하루 30~40분, 1주일에 3회 이상 땀이 나도록 운동한다. ■ 약물 복용이 지방간의 원인이라면 주치의와 상담해서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다른 약으로 대체한다. (자료: 삼성서울병원)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강]“옆구리 콕콕 쑤시면 간 이상신호”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얼굴보다 다리가 먼저 붓는다. 따라서 얼굴이 부었다고 신장이상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다. 동아일보 자료 사진 ○ 배 아프면 모두 위장병? 2주 전 길을 걷던 57세의 A 씨. 갑자기 심한 복통이 찾아왔다. A 씨는 “위장에 펑크 났나보다”라고 생각하며 서둘러 응급실을 찾았다. 진단 결과 얼굴과 목의 정맥이 부어 있었다. 의사는 순환장애로 보고 위내시경 대신 응급 심전도 검사를 실시했다. 예상은 적중했다. 급성심근경색이 복통의 원인이었던 것. A 씨는 급히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급성복통은 폐, 간, 심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이 나타난다면 이런 장기의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그러나 빈속일 때 복통이 나타났다가 음식 또는 물을 먹은 뒤 사라졌다면 위장질환일 가능성이 크다. 음식이 위산을 중화시켜 통증을 완화한 것.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 주로 명치 끝에서 식도 쪽으로 쓰린 듯 아프다. 가슴이 답답할 수도 있다. 이때는 물만 마셔도 통증이 누그러들 수 있다. 반면 위·십이지장 궤양이라면 복통은 주로 배가 고플 때만 나타나고 음식을 먹으면 사라진다. 반면 배의 아랫부분에 통증이 있고 동시에 변을 보는 횟수가 갑자기 늘었거나 변이 가늘어지는 등 배변 습관이 달라졌다면 대장질환일 확률이 높다. ○ 가슴통증, 심장이 안 좋아서? 30대 중반의 직장인 B 씨는 2년 넘게 가슴이 답답하다. 찌릿찌릿하거나 쿡쿡 쑤실 때도 있다. B 씨는 “혹시 폐와 심장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B 씨는 주변의 권유로 대형병원을 찾았다. 심전도와 운동부하 검사를 받았고 폐 컴퓨터단층촬영(CT)까지 했다. 그러나 병은 발견되지 않았다. 의사는 “근육 손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가슴통증은 근육 손상이나 위산 역류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슴통증은 동시에 심장질환의 중요한 전조 증상이기도 하다. 따라서 통증의 양상을 잘 살펴야 한다. 43세 된 입사 10년차 대기업 과장 C 씨 사례. 얼마 전 등산 도중 갑자기 가슴이 뻐근하고 숨이 찼다. 다행히 통증은 금방 사라졌지만 다음 날 등산길에 결국 문제가 터지고 말았다. 갑자기 몸에서 힘이 빠지고 정신을 잃은 것. 협심증이었다. C 씨처럼 평소에는 아프지 않다가 계단이나 산을 오를 때 가슴통증이 나타나면 심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보통 심근경색일 때는 30분 이상 극심한 흉통이 지속되지만 협심증 단계에서는 2∼5분 통증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 허리 아프면 콩팥질환 가능성 30대 중반의 직장인 D 씨는 얼마 전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가 콕콕 쑤시듯 아팠다. 처음에는 근육통 정도로 생각했다. 그런데 통증은 더욱 심해졌다. 파스를 붙일까 하다가 혹시나 해서 병원을 찾았다. 뜻밖의 진단. 의사는 “간이 부었다”고 말했다. 평소 술을 많이 마신 탓이라고 했다. 의사는 “술을 해독하지 못해 간이 부으면서 주변의 뼈와 근육을 압박했기 때문에 그런 증상이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일 D 씨가 스스로 근육통이라고 진단한 뒤 파스를 붙였다면 어땠을까. 일주일 정도면 간은 원래의 크기로 줄었을 테고 십중팔구 D 씨는 “근육통이 사라졌다”고 여겼을 것이다. 다시 폭음을 하고 간은 커졌다 작아지기를 반복하면서 서서히 망가졌을 것이다. 콩팥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허리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신우신염에 걸렸을 때는 대부분 허리 통증을 동반한다. 비장이 부었을 때도 왼쪽 허리가 아프다. 허리 주변 통증은 이처럼 몸 안의 장기가 비대해졌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격하게 운동을 하지도 않았는데 허리가 아프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 소화불량은 모든 병의 징후 35세 된 E 씨는 얼마 전 갑자기 입맛이 사라졌다. 쉽게 피로해지고 오른쪽 윗배의 답답한 느낌도 평소보다 강해졌다. 의사는 ‘지방간’이라고 진단을 내렸다. 60세 된 F 씨는 최근 다리가 붓고 소화가 되지 않았다. 그동안 한번도 병으로 몸져 누운 적이 없는 건강체질이었다. 위 내시경검사 위염이란 진단이 내려졌다. 그러나 위염 치료를 해도 증상은 사라지지 않았다. 평소 매일 소주 2병 정도를 마셔왔던 터. 혹시나 해서 간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간경화증이 발견됐다. 소화불량의 원인이 심장질환인 때도 있다. 40대 후반의 G 씨가 그런 경우다. G 씨는 최근 들어 소화가 잘 안됐고 구토 증상이 심해졌다. 병원에서 협심증이란 진단이 내려졌다. G 씨처럼 심장질환자의 10% 정도는 가슴통증 없이 소화불량, 구토 증세가 나타난다. (도움말=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 강남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명규 교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교수, 신장내과 박수길 교수) 김상훈 기자 [email protected] ▼트림 많아지면 위궤양-자꾸 구부리면 췌장염▼ 이런 경우는 어떨까. 평소 그렇지 않았는데 갑자기 트림이 많아졌다. 특히 자꾸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 소화불량 증세는 별로 없는데 구토를 할 때도 있다. 이렇다면 위궤양일 가능성이 높다. 위궤양에 걸리면 자꾸 음식을 찾는 습성이 생긴다. 그러다가 위가 음식으로 막힐 수 있다. 그러면 구토를 하게 되는 것이다. 평소와 다른 동작을 취하는 지도 살피면 병을 발견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령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자꾸 몸을 구부리게 된다. 반면 복막염이 발생하면 다리를 펴지 못할 정도로 아프기 때문에 자꾸 무릎을 구부려 배에 붙이는 동작을 취하게 된다. 또 맹장염 징후가 있다면 오른쪽 허벅지를 자신도 모르게 구부리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마다 얼굴이 부으면 콩팥의 이상신호로 해석한다. 의사들은 이에 대해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말한다. 수분과 염분은 늘 ‘흐르는’ 성질이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이 붓는 것은 잠을 자는 동안 수분이 얼굴 주변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만약 콩팥질환이 있다면 먼저 다리가 붓고 이어서 얼굴이 붓는 경우가 많다. 또 콩팥질환은 다른 질환과 달리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많은 환자들이 콩팥질환이 생기기 전에 2주 정도 감기 증상을 보인다. 만약 감기 증상을 보이면서 소변에 피가 섞이거나 거품이 많다면 콩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김상훈 기자 [email protected]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지방간 옆구리 통증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Thank you very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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