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터 동영상 강좌를 포함한 내용으로 오토캐드에서 작성된 도면을 인벤터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요즘, 3D 캐드가 많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몇십 년 전부터 3D 캐드는 존재하고 있었고, 많은 업체에서 그 3D 캐드를 활용하고 있었지만, 요즘은 그 활용업체들도 많이 늘어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지금까지 2D 도면만을 고집하던 업체에서 3D 캐드를 도입하고 가장 먼저 봉착하는 문제점이 지금까지의 2D 도면을 3D로 변환해야 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존의 2D 도면을 3D로 변경하는 내용에 대해서 이번에 포스팅을 해본다.
물론, 이미 많은 기업체에서 이와 비슷한 방법이나, 동일한 방법으로 기존의 도면을 이용한 3D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을 것이며, 많은 기업체들은 이미 완료했을 것이다.
하지만, 2D에서 3D로 전환하는 기업체 또는 개인 활용자는 이 단순한 지식도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이렇게 글을 작성해본다.
뭐, 복잡한 도면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어떻게 변환되고, 어떻게 3D로 만들지 감만 잡으면 충분히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행여나, 2D 도면을 3D로 바꾼다고 해서, 정말 한순간에 3D 모델링이 툭 생긴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기를 바란다.
2D 도면을 3D로 바꾸는 작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자.
1. 도면 준비
우선 변환할 2D 도면을 확인한다.
이번은 뭐 딱히 제목은 없다. 그냥 강좌를 만들기 위해서 급조해서 그린 도면이다. 하하
※ 도면 저장 후, 꼭 현재 CAD 도면을 닫아야 한다. 그래야 인벤터에서 도면 가져오기 했을 때 에러가 없다.
2. 인벤터에서 도면 가져오기
인벤터 스케치 상태에서 리본 메뉴 -> ACAD (삽입에 오토캐드 마크)를 실행한다.
3. 도면층 변경
ACAD를 클릭해서 원하는 도면 파일을 선택하면, 위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보이는데, 도면에서 사용한 레이어(도면층)와 함께 오토캐드 화면으로 미리 보기 가 나타난다.
좌측에 있는 도면층에서 3D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도면층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숨겨두자, 특히 중심선, 해칭 단면선 등은 인벤터에서 불필요한 요소임으로 가급적이면 가져오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물론 원 2D 도면에서 레이어가 제대로 설정되어 있다면 말이다. 하하하
레이어 세팅이 끝났다면, 다음 버튼을 눌러 다음으로 넘어간다.
4. 객체 가져오기 옵션 변경
가져오기 옵션 부분에서 도면에 대한 몇몇 가지를 설정할 수 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부분인 파일 가져오기 단위의 설정값을 확인하는 것이다.
캐드 2D 도면을 인벤터나 기타 다른 3D 캐드 프로그램으로 넘어갈 때, 간혹 한 번씩 겪는 어려움 중에서 도면의 단위가 틀려 어찌할 바를 모른다는 것이다. 하하
물론 인벤터로 도면을 넣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왜 시간 많이 걸리는 이 방법을 채택하는 가는 여러분들도 곰곰이 생각해보자.
틀린 단위 수정하려면, 미칠 것입니다. 하하하하… 한두 장도 아니고, 수십, 수백, 수천이라면..
※ 여러분들이 사용하던 오토캐드가 100% 밀리미터(mm) 단위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오토캐드에서 어떤 템플릿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자기도 모르게 인치(Inch)로 작업하는 경우가 허다하니 한 번쯤 확인해보기를 바란다.
만약, 탐지된 단위가 밀리미터가 아닌 인치로 되어 있다면, 바로 아래에 있는 단위 지정에서 밀리미터로 바꿔서 가져오면 단위가 변경되어 들어오게 됨으로 크게 신경 쓰지 말자.
끝점 구속만 체크해두자.
끝점 구속은 선의 끝점을 일치 구속으로 잡아둘 수 있어, 도면의 흐트러짐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고, 형상 구속조건 적용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형상 구속 조건을 사용하면 불러오는 도면에 형상 구속을 모조리 걸어버리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구속 에러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도면에 치수 기입이 되어 있으면, 치수 구속은 자동으로 들어가게 된다.
5. 가져오기 된 도면 확인
이렇게 ACAD 명령으로 가져오기 한 도면이 들어온다.
제대로 들어왔는지 확인하고, 배경화면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 치수 화면 표시에서 표현식으로 바꿔두자. 중요한 건 아니지만, 이미지 및 동영상 강좌를 보는 분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이다. 하하하
※ 2D 도면을 가져오기 하면, 완전 구속은 안된다.
그리고, 가져온 스케치를 수정하는 것도 가급적이면 하지 말자. 즉, 가져온 도면 그대로 활용하는 것이지, 캐드 도면을 인벤터로 불러온다고 해서 인벤터에서 직접 스케치된 도면처럼 바뀌지는 않는다.
더보기 6. 피쳐 생성 스케치 마무리하고, 해당된 스케치 도면을 이용하여, 피쳐를 생성한다.
피쳐 생성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알아서.ㅋㅋㅋ ※피쳐 생성 시 사용되는 각종 치수 값은 기존 스케치가 가지고 있는 도면 치수 값을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 예) 높이 값 지정하는 곳에 선택해두고, 스케치의 원하는 치수를 선택하면, 높이 지정 값에 매개변수로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7. 계속적인 피쳐 생성을 위한 스케치 공유 베이스 피쳐가 완성되었다면, 두 번째 피쳐도는 그 이상의 피쳐를 생성하기 위해서 첫 번째 도면에 스케치 공유를 선택한다. 8. 피쳐 추가 적절하게 스케치 단면을 선택하고, 매개변수를 이용하여 기본적인 수학식으로 피쳐들을 생성한다. 9. 마무리 기본적인 피쳐 생성이 끝났다면, 모따기나 모 깎기 등과 같은 편집 피쳐를 생성한다. 가능하면 모따기나 모 깎기는 작업의 후반부에 수행하는 것이 전체적인 작업의 흐름을 변경할 때 편리하다.
10. 완성
벌써 끝났다.
이렇게 2D 도면을 3D로 변환한다는 것은 2D 도면이 자동으로 3D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도면에 대한 스케치만 가져오고, 그 스케치를 활용하여 모형을 만들어가야 하는 것을 말한다.
크게 어럽지는 않다.
하지만, 2D 도면을 가져오는데, 약간이 시간이 소요가 되고, 너무 복잡한 형태가 들어오면 구속 에러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2D에서 가져와서 활용하기보다는 그 시간에 다시 작성하는 게 더 편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동영상 강좌를 통해 이미지를 통해 익힌 정보를 확인해보자
이번 강좌 도움이 되셨나요?
행여나 좀 더 쉽고, 더 좋은 방법들을 알고 계시다면, 같이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어떨까요? 진정한 소통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하하
본 동영상 강좌는 HD급으로 볼 수 있으며, 여러분 개인의 능력 향상 및 인벤터 사용자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 스폰서 없이 제가 기획하고, 작성한 자료입니다.
개인용도는 어떻게 쓰시든 상관이 없지만, 제가 허락하지 않는 카페나 블로그로는 링크 이외에는 절대 가져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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