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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종각 맛집] 엄용백 돼지국밥 : 국물 맛이 예술인 돼지국밥 찐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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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자 입니다 🙂
오늘은 돼지국밥 맛집 ‘엄용백 돼지국밥’ 방문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사실 저는 국밥류를 엄청 좋아하진 않는데요.
부산에 놀러가면 한번쯤 먹고 오는 정도입니다 🙂
그런데 부산에서 유명한 집이 인사동에 생겨서 가봤다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란 집입니다!
– ‘엄용백 돼지국밥’ 위치 –
엄용백 돼지국밥 종각점은 인사동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 3번 출구에서 도보 6분거리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또는 안국역 6번 출구에서 인사동 길을 따라 내려가셔도 됩니다 🙂
따로 주차 공간은 마련되어있지 않으니, 근처에 주차를 하고 방문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골목에 고즈넉해보이는 식당이 바로 엄용백 돼지국밥입니다.
인사동에 있는 식당들이랑은 조금 다르게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아마 최근에 생겨서 그런 것 같아요 ㅎ
두 개 건물에 식사 공간이 있었고, 바깥에도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직 날씨가 추운 관계로 밖에서 식사하시는 분은 없었습니다.
점점 따뜻해지고 있으니, 따뜻한 계절에는 밖에서 국밥 한 그릇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게 앞에는 테이블링 기계가 있어서 대기 등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평일 점심 시간에 방문했고 도착했을 땐 이미 식당은 만석이었습니다.
앞에 대기 1팀이 있었고, 10분 정도 웨이팅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
– ‘엄용백 돼지국밥’ 메뉴 –
엄용백 돼지국밥은 생활의 달인 732회 부산식 수육 달인으로 출연 하였습니다.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계산대에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것을 인증이라도 하는 듯, 부산식 수육 달인 마크가 붙어 있었습니다.
메뉴는 수육, 부산식 돼지국밥, 밀양식 돼지국밥, 주류/음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엄용백 돼지국밥은 특이하게 부산식/밀양식 두 가지 국밥 이 있는데요.
부산식은 돼지 살코기 위주로 우려낸 맑은 국물! 밀양식은 돼지뼈를 우려낸 진한 국물! 이라고 하니 취향껏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부산식 돼지국밥에는 극상과 일반 2가지로 나뉩니다.
극상 돼지국밥은 고기의 종류가 5가지, 일반 돼지국밥은 2가지 라고 하니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극상 돼지국밥을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산식 수육 달인이라고 하니 다음 번에는 수육을 먹으러 저녁에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수육도 주문과 동시에 제주산 생오겹살을 삶아준다고 하니 맛이 기대됩니다.
그 외에도 칸다소바와 콜라보한 돈코츠라멘과 명란젓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칸다소바에서는 돈코츠라멘이 3월까지 한정 판매하는 메뉴였는데, 엄용백 돼지국밥에는 별도 기간 안내는 없네요:)
– ‘엄용백 돼지국밥’ 내부 –
엄용백 돼지국밥은 오픈 키친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 또한 널찍했는데요.
좌식 테이블, 입식 테이블 둘 다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에 사람이 많은지라, 바 (Bar)자리에 착석했습니다.
한국적인 느낌도 나고, 왠지 일본스러운 느낌도 나긴했습니다.
– ‘엄용백 돼지국밥’ 기본 반찬 –
먼저 고추와 마늘, 깍두기와 파김치, 배추김치가 기본 반찬으로 놓여져 있고요.
돼지국밥의 고기에 찍어먹는 채 썬 고추 장아찌가 있습니다.
이 장아찌가 별미입니다 🙂
그리고 1인당 1점의 고기가 나오는데, 이 고기 정말 맛있었습니다 🙂
차갑고 얇은 한 점으로 준비되어서 햄과 수육의 중간 정도라고나 할까요?
입맛 돋우기에는 충분했습니다.
(파김치랑 같이 먹으면 굿!)
그 외에도 새우젓, 후추, 소금이 준비되어 있으니, 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취향껏 추가하여 드시면 됩니다.
– ‘엄용백 돼지국밥’ 개인적인 후기 –
저는 부산식 극상 돼지국밥 지인 분은 부산식 일반 돼지국밥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극상 돼지국밥은 다섯 종류의 고기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습니다.
국물 맛이 정말 깔끔해서 인생 돼지국밥집 이 될 것 같습니다.
국밥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자주와서 먹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만원에 이런 퀄리티의 돼지국밥이라니, 제가 너무 서울 물가에 찌들어있어서 저렴하게 느껴진걸까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
다음은 일반 돼지국밥인데요.
극상을 보다가 일반을 보니 왠지 초라하게 보이긴 하지만 (ㅋㅋ), 살코기 위주의 두 종류 고기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습니다.
비교해보니, 극상이랑 일반은 그릇 크기도 차이가 있더라고요.
밥 양에는 차이가 없는 듯 한데, 고기 양이 많다보니 큰 그릇에 주는 것 같습니다 (국물도 조금은 더 들어가겠죠?!)
각 종류의 고기들을 장아찌와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푸짐한 고기 양 덕에 포만감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고기를 먹다보니 수육의 맛이 기대가 되더라고요.
부산식 수육의 달인이라는데 돼지국밥이 이정도면 수육은 얼마나 맛있을까 싶었습니다.
반찬은 셀프 리필바에서 계속 추가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깍두기, 파김치, 장아찌 여러번 리필해서 먹었습니다ㅎㅎ
간만에 정말 만족스러운 한끼였습니다.
깔끔한 국물의 부산식 돼지국밥을 맛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강추드립니다 🙂
저는 다음에 밀양식 돼지국밥이랑 수육도 먹으러 가볼까합니다!
엄용백 돼지국밥의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2:00까지입니다.
–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사 먹은 엄용백 돼지국밥 방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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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맛집> 엄용백 돼지국밥 – 부산식 극상 돼지국밥, 밀양식 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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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밥의 프리미엄화 – 엄용백 돼지국밥.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국밥집 중에서 하나가 된 엄용백 돼지국밥입니다. 아마 유명해진 이유는 깔끔한 비주얼과 맛 때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밥치고는 꽤 비싼 가격과 고급스러움을 가지고 있어서 저와 제 친구들은 국밥의 프리미엄화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아무튼 방문한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엄용백돼지국밥 입구
일단 입구에서부터 깔끔함이 묻어나옵니다. 인테리어도 이쁘고 여러모로 기존에 부산사람들이 아는 국밥집과는 거리가 먼 곳입니다. 국밥 꼰대로서 한마디 하자면,, 자고로 국밥은 허름하고,, 주막 같은 느낌에서 정겨운 이모나 어머니들이 주시는 국밥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아무튼 방문해보니 확실히 부산사람들보다는 타지 사람들의 비율이 좀 더 높은편에 속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여기저기서 부산말이 아닌 따뜻한 서울 말이 들렸거든요 ㅎㅎ
가게 내부 소개
가게 내부에서는 이렇게 부산식 돼지국밥과 밀양식 돼지국밥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극상돼지국밥이라고 해도 국물에 차이는 없었으며, 들어가는 고기가 다르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밥에 대한 설명이 있는 만큼 여기 밥은 정말 맛있습니다. 그냥 밥에 신경 쓴 느낌이 들긴 합니다. 딱 먹자마자 와 여기 밥 다르다!! 이건 아니지만, 밥이 다르다는 사실을 사전에 인식하고 먹으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그런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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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 극상 돼지국밥 11,000원
부산식 극상 돼지국밥
합천돼지국밥 이후로 저는 투명하고 맑은 부산식 돼지국밥에 끌려있었기 때문에 부산식 극상 돼지국밥으로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국물은 우선 어디서도 먹어보지 못한 국밥집 국물이었습니다. 약간 한약재 같은 맛도 났으며, 일단 부산에서는 맛보지 못했던 국밥 맛이었습니다.
아마 부산에서 국밥을 많이 드셔 보신 분들이라면 너무나도 당황할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매장 후기를 보면, 이게 부산 국밥이냐고 혹평을 남기시는 사람들도 계시더라고요. 하지만 맛이 다른 거지 막 맛이 없거나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기존에 알던 돼지국밥과 다른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꽤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저도 부산토박이로서 적지 않게 당황을 했어서, 일단 완뚝하고 밀양식 돼지국밥을 먹어보고 후기를 남기고자 한 번 더 방문했습니다.
밀양식 돼지국밥 11,000원
밀양식 돼지국밥
그렇게 한 번 더 방문해서 밀양식 돼지국밥을 먹어보았습니다. 가격은 부산식 극상 돼지국밥과 밀양식 돼지국밥이 동일했습니다. 그냥 부산식 돼지국밥은 9,000원입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얘도 부산에서 먹던 그 뽀얀 돼지국밥은 아닙니다. 색은 유사하지만 여기서도 한약재? 혹은 향신료 맛이 좀 납니다. 그렇기에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맛이 없는 그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확실히 건강에 좋은 맛이었고 음식에 신경 쓴 듯한 그런 맛이었습니다.
이전까지도 개인적인 의견이었지만, 지금부터는 더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우선 저는 이렇게 두 번의 방문 이후로는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저게에는 이미 익숙하고 입맛에 맞는 맛있는 국밥집이 너무 많아서요. 분명히 맛있지만 부산에서 통용되는 국밥의 의미랑은 거리가 좀 있는 국밥입니다. 재료도 좋고 다 좋지만, 저 같은 부산 토박이에게는 이미 돼지국밥이라는 음식의 맛이 어느 정도는 머릿속에 입력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 맛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익숙한 게 가장 맛있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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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2일차 – 부산 돼지국밥 찐맛집 엄용백 돼지국밥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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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되는 메뉴가 돼지국밥 아닌가 싶습니다. 서울에는 워낙 국밥 맛집도 많고, 국밥 종류도 많아서 그런지 부산에서 돼지국밥을 먹어도 큰 감동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죠? 오늘 포스팅에서 알려드릴 엄용백 돼지국밥은 정말 믿고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돼지국밥만을 먹으러 비행기 타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러 느낌의 국물과 고기 질감은 서울에서 만나 볼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서울에는 엄용백 돼지국밥 종각점이 있습니다 – 종각점은 못 가봐서 부산 본점과 비교를ㅠㅠ 다음번 종각점을 방문한 후 포스팅 업데이트를 해야겠네요^^)
엄용백-돼지국밥
엄용백 돼지국밥 부산 본점입니다. 건물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오래된 찐 맛집의 느낌이 나지 않나요?
주차는 따로 하는 곳이 없고 가게 주위에 해야 할 것 같아요. 골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런 불편함을 감수할 만큼 먹고 난 후 만족스러운 곳이기에 꼭! 추 드리고 싶은 돼지국밥 맛집입니다.
돼지국밥
저희는 가게 입구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던 맛집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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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들어가자마자 마당이 보입니다. 친척집? 할머니 댁? 에 방문한 듯한 느낌입니다. 부산에서 돼지국밥 맛집을 찾고 계신 분들은 엄용백 돼지국밥집을 꼭 가보세요.
엄용백돼지국밥
왼쪽에 보이는 키오스크에서 메뉴 주문과 동시에 대기 예약을 하고 기다립니다.
부산-엄용백돼지국밥
저희 앞에 2팀 정도 대기팀이 있었지만, 2-3분 정도 기다린 후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소리감투
메뉴 이름이 조금 재미있죠? 맑은 부산시, 진한 밀양시 – 이렇게 되어있네요. 저희는 부산에 살고 있는 친구가 데리고 간 현지인 찐 맛집이라 추천받은 그대로 주문하였습니다. 저희는 맑은 부산시 돼지국밥 3개, 오소리감투 수육 1개
돼지국밥은 먹어봤기에 대략적인 비주얼을 알고 있었지만 오소리감투라는 메뉴는 처음 들어보기도 했고, 그림도 이상(?)해서 주문할 때 조금 겁을 먹긴 했지만 먹고 나서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싶었어요.
부산돼지국밥맛집
돼지국밥집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야외 테이블입니다. 키오스크 앞쪽으로 테이블 2개가 있어요.
엄용백 돼지국밥집의 메인 장소가 아닌가 싶네요. 이런 곳에서 국밥을 먹으면, 얼굴은 시원시원, 몸은 뜨끈!
쌀쌀한 날씨에 온몸으로 분위기를 느끼며 뜨거운 국물음식을 먹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었어요.
엄용백돼지국밥-부산점
오!! 이런 행운이 저희에게!
바닥에 열선이 있어서 엉덩이는 따습게! 전혀 춥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오소리감투
키오스크에서 미리 주문해서 그런지 자리에 앉고 나니 음식이 금방 나왔어요.
오소리감투가 나오고 바로 이러서 국밥이 나왔습니다. 파의 위치만 조금 다를뿐이지, 사진에서 본 그대로의 오소리 감투가 나왔습니다.
오소리감투-부산맛집
맛이 상상이 가시나요? 식감이 상상이 가시나요?
부드럽지만 쫄깃하면서 씹기 쉽고, 목 넘김이 쉽고~ 돼지 냄새는 하나도 안 나고. 한입 먹자마자 이거 뭐지? 했습니다.
오소리감투
오소리감투 먹는 방법은 양념장에 찍어 드시면 되는데요, 고추장 베이스로 만든 소스입니다.
728×90
엄용백 되지 국밥의 돼지국밥을 공개 합니다. 침이 꼴깍. (부산 돼지국밥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마늘과 쪽파가 토핑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부산돼지국밥맛집
참고로 저는 미역국에 있는 미역에서 바다 냄새? 미역 냄새가 조금이라도 나면 못 먹거든요. 엄용백 돼지국밥의 돼지국밥에서는 돼지 특유의 냄새, 비릿한 냄새 – 아무 냄새 안 나요. 정말 갈끔 그 자체!
오소리감투도 마찬가지입니다. 냄새 전~혀 안 나요. 평소에 비위가 약해서 냄새나는 음식을 못 드신다 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겁니다.
부산돼지국밥맛집
공깃밥으로 밥이 따로 나오는 게 아니고 뚝배기 속에 들어가 있어요. 뚝배기 속을 숟가락으로 휙휙~
밥이랑 고기가 잘 섞이도록 해준 뒤, 바로 한입 크게 입으로 슝!
The end
끝났다! 더 이상 사진을 찍을 생각조차 없이 우걱우걱 먹었습니다. (진짜 이 이후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ㅋㅋ)
국물에서 한약 맛? (그러고 보니 한방 냄새? 한방 맛? 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입에 안 맞을 수도 있겠네요) 같은 게 나서 국밥 먹는 내내 몸보신하는 느낌이었어요.
특유 돼지육수의 미끄덩이 아니라, 정말 뽀얀 사골국물 먹으면서 몸에 에너지가 도는 느낌을 느끼며 국밥을 먹었습니다.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을 먹었으니 디저트 먹으러 가야 겠죠? 디저트 배는 따로 있으니 말입니다.
소금빵
빵이랑 커피 마시는데 10만원을 쓴 후기 보시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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