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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AY는 현재 지향성 스피커 중 가장 우수한 지향성을 가지고 있어 소리의퍼짐을 최소화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명확하게 소리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지향성 스피커 대비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 사용 및 휴대성이 용이하고, 1/4 규격 나사 홀을 활용해 기존 악세사리와의 결합이 자유롭습니다.
에스레이는 고음질 스피커가 아닙니다. 지향성의 특수 기능을 담은 지향성 스피커 입니다. 고음질의 음향효과보다 다양한 소리의 경험을 여러분께 선사합니다.
저전력 및 최소화 등의 설계, 모듈 소형화 및 회로 최적화 기술을 자체 개발, 관련 기술을 내재화하여 원가 절감, 생산 및 조립 단계 최소화
Bluetooth, Micro sd carc, Aux cable를 지원하여 원하는 장치에 손쉽게 음원 및 소리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IT/특수목적 음향기기 전문 제조업체 캐치플로우 입니다. 저희 캐치플로우는 지향성 기술을 통해 소리 및 소음을 제어하고 SoT(Sound of Things)와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를 구축하여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고 사용자의 감성, 경험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사운드 라이프를 선사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캐치플로우의 시작은 ‘소리를 귀로 직접 전달하자’ 였습니다. 시장 조사를 통해 지향성 스피커 시장이란 모델을 찾아냈고이미 지향성 스피커라는 유사한 아이디어 제품이 존재했죠.
하지만 기존의 지향성 스피커는 사이즈가 크고 고출력에 중점을 둔 제품이 대다수였고 우리는 지향성 스피커를 어떻게 소형화를 이루어낼 것인지, 어떤 부품이 필요하고 선정할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최적화를 해야하는지 등등 해결해야할것 투성이였습니다.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지향성 스피커의 구현이 계속해서 미뤄지다,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C-LAB을 진행할 기회가 우연히 찾아왔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제일 먼저 지향성 스피커를 구현할 팀을 꾸렸고 ‘기존 시장의 지향성 스피커와의 차별화’를 위해 정말 여러가지 제품개발을 시도했어요. 핸디타입, 핸드폰 케이스형, 넥밴드형 스피커 등등 말이죠. 또한 제품개발에 대한 삼성 내부의 평가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이어나갈 것인지 사내 사업부에서 진행할 것인지 선택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핵심을 지키기 위해 과감하게 스핀 오프를 결정했죠. 그로 인해 지향성 스피커 개발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수 있었습니다.
CES 2018에서 소형화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Cnet 베스트 스마트폰 악세서리로 선정
메이커 소개
안녕하세요 CATCHFLOW 입니다.
‘CATCHFLOW’의<캐치>는 우리가 개발하는 스피커가 잡아내는 사운드, <플로우>는 트렌드의 흐름을 뜻합니다. 결국 우리가 하는일은<흐름을 잡아내는것>입니다. 저희가 개발하는 지향성 스피커의 아이디어는 일상 생활속에서 나온것 입니다. 장시간 이어폰 착용의 불편함 그렇다고 스피커를 틀자니 소리 새어나가 곤란한 경우. 이렇게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기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작은 지향성 스피커로 한걸음 시작했지만 추후 더 작은 포터블 스피커, 강력한 출력이 필요한 고출력 스피커, 그리고 직접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와디즈 펀딩 동기 및 펀딩금 사용계획
‘지향성 스피커’ 굉장히 생소한 명칭입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저희는 이 생소한 제품의 브랜드를 확립하고 지향성 스피커 시장의 파이를 키워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함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SRAY를 발판삼아 더 많은것을 보완한 제품을 선보이려 합니다.
프로젝트 일정
결제 진행일 : 2021년 7월 21일 ~ 7월 26일
리워드 발송 시작일 : 2021년 8월 20일 이후
리워드 발송 안내
발송 방법 : 택배
발송 택배사 : 한진택배
발송 일정 : 2021년 8월 20일 이후 순차 발송
제주지역 및 도서 · 산간지역 추가 배송비 없이 전량 무료배송
문의 채널
와디즈 플랫폼을 통한 문의 / 메일 [email protected] / 고객센터 : 070-4242-0552
리워드 A/S 정책
– 무상 서비스
정상적인 제품 사용 도중 발생한 제품의 성능, 기능 상의 하자에 한해서 리워드 수령일로부터
1년 이내에 무상 A/S가 가능합니다.
– 유상 서비스
보증기간이 경과한 경우 / 보증기간 이내라도 하기의 경우는 유상 수리에 해당합니다.
· 사용상 부주의에 의한 고장 (낙하, 침수, 파손, 무리한 동작)일 경우
· 사용 전원의 이상 및 접촉 기기의 불량으로 발생한 고장
· 제품의 임의변경 및 공식 서비스 센터가 아닌 곳에서 수리를 받는 경우
– 보증 제외 : 사용설명서, 스피커를 제외한 부품
– A/S 신청방법 : 캐치플로우 고객센터(070-4242-0552)에 연락 후 A/S 접수, [email protected] 메일 접수
제품이 운송 도중 손상되지 않게 잘 포장하신 후, 기입하신 제품 보증서를 첨부하여 고객센터로 발송해 주시기 바랍니다.
*A/S 관련하여 유/무상 서비스 관계없이 발송건에 대해서는 택배비 본인부담
FAQ
Q. 어떤 원리로 소리를 앞으로만 내보낼 수 있나요?
A. 지향성 스피커는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직진성을 갖는 비가청 주파수(*초음파)에 우리가 들을 수 있는 가청 주파수(*소리)를 실어
앞으로 내보내는 원리입니다.
Q. 일반 스피커가 아닌 초음파 지향성 스피커를 장시간 사용해도 무리가 없나요?
A. 장시간 사용 시 개인에 따라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약 2시간 정도 사용 후 휴식을 권장합니다.
Q. 미술관/전시관에 도슨트 대용으로도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시장 수요가 있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A. 실제로 작가분들이나 전시 쪽 연락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작품별로 의도하거나 감상 몰입도를 올리기 위해 지향성 스피커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2곳의 전시에서 설치한 사례가 있으며 해외 설치 미술 업체와 제품 판매 검토 중에 있습니다.
Q. 다수에도 적용이 가능한 건가요? 아니면 방향에 따라서 소리의 크기가 달라지나요?
A. 지향성 스피커는 스피커가 향하는 방향으로만 소리를 전달하기 때문에 스피커의 방향이 틀어지면 소리의 크기 또한 작아지게 됩니다. SRAY는 초음파를 이용한 소리의 직진성을 구현한 것이기 때문에 다수의 인원에게 적용하려면 모듈이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Q. 혼자서만 듣고 싶은 사람은 이어폰을 사용하면 되는데, 캐치플로우가 목표로 하는 타깃은 누구이며, 현재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저희는 귀를 완전히 막는 이어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이어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청력 손상 및 소음성 난청 예방하기 위해 넥밴드 타입의 지향성 스피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시티 외에도 디지털 사이니지, 횡단보도 및 신호등, BI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향성 스피커가 대중화되지 않아, 크라우드 펀딩 및 예술작품과 협업을 통해 지향성 스피커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Q. 기업 성장을 위한 다음 제품 개발 로드맵이 궁금합니다.
스마트시티 적용을 위한 고출력 제품군 및 사용자 환경에 맞는 제품 개발을 통한 B2B와 B2G 시장 진출에 대한 로드맵을 그리고 있습니다. 또한 B2B 시장 다음으로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포터블 지향성 스피커를 준비 중이며 넥밴드 타입의 지향성 스피커 및 임베디드가 적용 가능한 제품군을 모색하여 개발하고 있습니다.
Q. 지향성이라고 해도 주변에 아예 안 들릴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어느 정도 간섭이 안 되는지 궁금합니다.
A. 물론 주변에 반향이나 지향 각에 의해 어느 정도의 소리는 들릴 수 있습니다. 저희 SRAY는 12˚의 지향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dB 정도의 주변 소음을 저감 시킬 수 있습니다.
소리가 방향을 갖고 주변으로 흩어지지 않게 하는 지향성 스피커는 원하는 영역에만 명료한 소리를 전달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그 지향성 스피커 기술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가진 기업이 한국의 제이디솔루션(대표 제영호)이다. 지향성 스피커 기술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에서 연구 개발과 상용화가 됐으나 초 지향성 스피커 기술은 한국의 제이디솔루션이 가장 앞선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다.지향성 스피커는 일반 스피커 대비 음질이 낮고 크기가 크며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단점이 있어 그동안 시장 개척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제이디솔루션은 관련 기술을 10여 가까이 꾸준히 연구 개발하고 정부의 지원을 통해 점차 시장을 열어왔다. 특히, 소형 스마트 기기나 장치들에도 탑재되는 등 초지향성 소리전달 기술의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성장 여건이 갖춰져 있다.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음성경고 방송 장비를 개발하는 등 소리 정보를 이용한 다양한 도전도 이뤄지고 있다.제이디솔루션은 지향성 스피커기술과 음향 기술을 바탕으로 ‘나만을 위한 최적화된 사운드’, ‘좋은 변화를 유도하는 사운드’, ‘안전을 지켜주는 사운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관련 시장을 개척해와 2014년 제영호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빛의 스포트라이트처럼 소리도 ‘스폿 사운드’ 가능=제이디솔루션은 무대의 특정한 배우만을 비추는 스포트라이트처럼 소리도 스폿 사운드가 가능함을 입증했다. 초지향성 스피커는 사람의 가청주파수 영역(20Hz ~ 20kHz)보다 높은 주파수인 초음파를 이용해 소리를 발생시킨다.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직진성이 강해지는 특성에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 성분을 예측하고 초음파로 공기를 진동시켜 예측된 주파수를 만들어내는 원리로 소리를 재생한다.이 때문에 초지향성 스피커는 주변에 소음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다. 주변으로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버스정류장이나 횡단보도에 설치된 음성안내시스템(버스도착 알림, 횡단보도 안전방송, 키오스크 안내음 등)처럼 주변 주거지와 상가, 사무실에서 소음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특정 방향과 지역에만 소리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행인은 안내 음성을 지나가다 듣기 때문에 소음이 아니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거의 하루 종일 음성안내를 듣기 때문에 소음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제이디솔루션의 초지향성 소리전달 기술은 이 문제를 해소했다. 초지향성 스피커는 하나의 공간에서 여러 소리를 동시에 재생해도 서로 간섭이 발생하지 않아 전시장, 박물관, 피트니스, 빌딩 로비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초 지향성 스피커로 만드는 더 쾌적한 공간=조용한 전시장, 공공장소 등 소리를 이용한 정보전달에 어려움이 있는 곳에서는 지금까지 소리의 크기를 낮추거나 영상만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초지향성 스피커를 활용하면 주변으로 새어나가지 않는 기술적인 특성 때분에 조용한 공간에서도 소리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나아가 하나의 공간에서 다수의 초지향성 스피커를 적용하면 각기 다른 소리간 간섭 없이 스피커가 향하는 방향으로만 소리를 전달해 다수의 소리를 동시에 재생할 수 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전시장, 박물관 등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국립과천과학관, ECM 전시회, 국립중앙박물관, 여수엑스포 등에 적용돼 이용하고 있다.제이디솔루션, 세계 최고수준 지향성 스피커 기술로 신시장 개척 박차제이디솔루션의 지향성 스피커 ‘클라리엘'(Clarielle). 클라리엘은 뛰어난 직진성과 지향성을 지니는 초음파 소리를 발생해 원하는 지역에만 개별적인 소리정보전달이 가능하며 낮은 음압감쇠율로 최대 100M까지 명료한 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 제이디솔루션 제공피트니스센터에서도 놀라운 편이를 제공한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러닝머신, 사이클 등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땀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호소한다. 하지만 초지향성 스피커를 활용하면, 나만의 음악을 듣는데 이어폰이 필요 없다. 이어폰 없이도 운동기구 사용자마다 각기 다른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어폰으로 인한 행동의 제약이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백화점 쇼핑몰 등 상업시설에서 활용도 크게 증가=백화점, 박물관, 번화가, 관광지, 전시장, 쇼핑몰 등 다양한 장소에 광고나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키오스크(KIOSK), 디지털 사이니지, DID 설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기존 단순 터치스크린을 뛰어넘어 카메라 장착, 투명 디스플레이, 동작 인식 등 고도화된 미디어 기술이 적용되고 있지만 소리정보의 경우 너무 조용한 환경에서는 작은 소리도 소음으로 인식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 시끄러운 환경에서 소리를 듣기 어려워 소리를 통한 정보 전달 기능은 가장 나중에 고려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초지향성 스피커는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명료하게 소리를 전달하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백화점, 번화가, 쇼핑몰 등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서도 명료한 소리를 통해 정확한 메시지로 광고 또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나아가 주변 소음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아 소음 민원을 해소할 수 있다. 현재 지하철역 환승구간 지하상가와 버스정류장, 극장 디지털포스터 등에 적용돼 있다.◆보행자 안전 음성안내 시스템 확산=일반 음성안내시스템이 주변 주민과 상가, 사무실 주민들에게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문제를 안고 있어 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횡단보도 보행신호 음성안내 시스템은 보행자가 부주의로 인해 안전선을 벗어나거나 차도를 침범하는 것을 센서가 감지해 보행자에게 경고방송을 송출하는 시스템이다.초지향성 스피커는 보행자의 동선에만 안내방송이 전달되기 때문에 주변으로 소리가 전달되지 않는다. 초지향성 스피커를 활용해 그동안 소음 민원으로 인해 보조 음성안내가 필요했는데도 설치하지 못했던 장소에 안내 및 경고방송 송출기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스쿨존에 현재 단계적으로 설치되고 있고 서울과 주요 도시에서 스쿨존 뿐 아니라 일반 횡단보도로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들이 주변 소음을 차단하면서도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입증된 음성안내 시스템을 경쟁적으로 설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초지향성 스피커는 보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해적으로부터 선원과 선박 보호=미확인 의심 선박이 다가오면 자동으로 감지, 방어하는 무인 자동화 해적방어시스템이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고출력 지향성 스피커, 레이더, 열영상 카메라, CCTV, 물대포, 레이저 기술을 하나로 집약시킨 ‘지능형 해적방어시스템’은 레이더 및 영상정보를 이용해 원거리의 의심 물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단시간 내에 위험요소를 인지한다. 약 3Km부터는 고출력 지향성 스피커로 경고방송을 하고 근거리에 접근하면 154dB의 고출력의 소리와 다파장 레이저, 물대포를 사용하여 해적의 접근을 무력화한다.제이디솔루션, 세계 최고수준 지향성 스피커 기술로 신시장 개척 박차제이디솔루션의 지향성 음파 송신기 ‘딕센(DIXXEN)S4’ 시리즈. 딕센-S4 시리즈는 154dB의 최대출력으로 최대 3Km의 먼 거리까지 소리를 전달하는 고출력 지향성 음파 송신기다. MIL-STD 인증으로 높은 내구성(방수, 방진)을 가지고 있으며 위험 대피 방송, 군중 시위 통제, 경계지역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제이디솔루션 제공이 모든 동작은 자동으로 구동돼 모든 선원들이 안전한 공간으로 대피해 바깥의 상황을 모니터링 하며 주위의 함정과 선박에게 상황전달 및 구조요청 신호를 보낼 수 있다. 해상에서 해적을 빠르게 식별하며 충돌을 방지하고 안전한 대응으로 선원과 선박을 보호하는 시스템은 제이디솔루션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지능형 경계감시 장치는 국경감시, 주요 시설물 경계, 공항 및 과수원의 조류퇴치 등 활용 분야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터널 사고 예방 위한 ‘터널 음성경고 방송 시스템’=터널은 밀폐된 공간으로 소리의 반사가 심하고 통행 차량들로 인해 방송내용을 알아들을 수 없어 재난 등의 비상상황 발생 시 지휘통제 방송을 인지할 수 없다. 이로 인해 2차 사고가 빈발한다. 이렇게 소리정보의 전달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제이디솔루션은 ICT 기술을 적용해 규정 최고속으로 달리는 차량 안에서도 명료하게 방송내용을 인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터널 내부에 속도 센서를 설치해 차량 속도를 감지하고 ‘정체'(시속, 40Km 이하), 또는 ‘서행'(시속 40~80Km 이하) 등으로 구분, 지능형 분석 소프트웨어로 상황별 맞춤형 안전방송을 한다. 터널 내부에서 정체나 사고가 일어날 경우 방송을 통해 미리 알려줌으로써 추돌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다.◆기술이전과 정부 지원 등을 통한 기술사업화 가속=차별화 기술, 디자인 등 지식재산을 얼마나 창출하고 활용하는 지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 제이디솔루션은 지식재산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09년 창사 이후 8년간 특허 40여 건을 등록했다. 현재 10여 건이 출원 중이다. 또한, 개발 기술과 관련된 지적재산권에 대해 한국발명진흥회 등 정부 기관을 통해 기술이전 사업을 진행해왔다. 정부 지원 과제 등을 통해 기술 사업화에 대한 속도도 높이고 있다.기사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51202109952660002
[앵커멘트]
빛처럼 소리를 조준해 쏴줌으로써 특정 지역에서만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만든 스피커가 있습니다.
초지향성 스피커라고 불리는 것인데요.
전시회장이나 버스정류장은 물론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시스템 등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하다고 합니다.
정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영화 마이너리티리포트의 한 장면입니다.
주인공이 광고판 앞을 지나자 한 제품 광고가 소리로 들립니다.
다른 광고에서는 또다른 광고 내용이 들립니다.
특정 지역에서만 소리가 들리도록 만든 것입니다.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이 기술이 실제로 개발됐습니다.
초지향성 스피커라고 불리는 이 특수 스피커 기술은 현재 한국과 미국, 일본 등 3개국이 개발해 상용화했는데, 소리 출력을 높인데다 방수 기능도 갖춘 국내 기술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초지향성 스피커는 소리가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일반 스피커와는 달리 스피커 정면에서만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 비밀은 초음파에 소리를 실어 보내는데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 귀에는 들리지 않는 20kHz를 넘는 초음파가 공기를 통과할 때 들릴 수 있는 주파수 성분으로 바뀌는 것을 정확히 예측하고 조절하는 것이 핵심기술입니다.
[인터뷰:배명진,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 소장]
“소리는 주파수가 높아지면 (일직선으로 가려는)지향성이 강해지는데, (높은 주파수를 내는) 초음파를 통해서 지향성을 내는 거죠.”
초지향성 스피커의 최대출력은 96dB로 일반 스피커에 비해 10dB정도 낮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원하는 곳에만 소리를 집중시켜 먼 곳까지 일정하게 전달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집니다.
이 때문에 전시회장이나 버스정류장은 물론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시스템 등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합니다.
[인터뷰:제영호, 지향성 스피커 개발업체 대표]
“일본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초지향성 스피커 안내 시스템을) 엄청 크게 부각시키고 그 사업 하나가 (장애인복지시설 마련의)기준이 되더라고요.”
원하는 곳에서만 소리를 들려주는 초지향성 스피커.
하지만 저주파음을 만들어낼 수 없어 소리가 부자연스럽다는 단점과 함께 대당 10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을 낮춰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정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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