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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카페에서는 소품 하나도 허투루 놓지 않기 때문에 관찰력과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 유리하다. 모든 소품은 일단 흔들어 보고, 돌려서 열 만한 게 있으면 돌려보고, 들춰본다. 특히 바닥을 잘 살핀다. 책상 밑이나 탁자, 카펫 밑에도 단서가 있을 수 있다.
방탈출 잘하는 법, 방탈출 카페 공략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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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카페 공략 팁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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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난이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방탈출 카페 적정 플레이 인원은
방탈출 카페 공략을 해보자
여러가지 퍼즐들
깜짝 놀라는 장치
안전과 탈출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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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공략] DOORS & ROOMS1 챕터1 (~1-13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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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공략] DOORS & ROOMS1 챕터1 (~1-13 1-14)](https://img1.daumcdn.net/thumb/R80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4YmsE%2FbtrjkzLqBPo%2FAllDiqUNyw0KPanB5pHSfk%2Fim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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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 방탈출게임 공략 포함 (SIGN Walkthrough by Neu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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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잘하는 법, 방탈출 카페 공략
방탈출카페 문제 풀이 및 통과 팁
1. 도입부
힌트를 찾는 데 동원되는 발상 자체는 계산과 그닥 상관 없는 경우가 많지만, 결국 문제를 푸는 도구엔 항상 계산이 동원되는 경우가 많다. 알바생이 A4용지와 펜이 꽂혀진 클립판을 주면 100% 계산하라는 거다.
가끔 추리력은 만땅이지만 기계나 장치에 익숙지 못해 탈락하는 사람도 많으니 유의해야 한다.
특히 첫 번째 방에서 이러한 이유로 시간을 까먹는 경우가 상당하다. 괜히 혼자 열불내다가 기계를 부숴버려 손해배상하는 일이 종종 있으니 본인이 기계치라면 자존심이 상하더라도 그냥 힌트를 쓰자. 특히 전원이나 케이블을 연결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ex. 녹음기, 카세트 테이프, MP3 플레이어, 리모컨, TV, 전등 스위치 등)
첫 번째 방만 잘 탈출하자. 보통 초반에 긴장하고 실감도 안 나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여유부리다가 망하는 경우가 많다. 첫 번째 방만 탈출하면 두 번째 방부터는 보통 몰입이 돼서 술술 풀린다.
보통 자물쇠를 푸는 경우가 많은데, 그 자물쇠가 대부분 숫자형 비밀번호(000~999)로 되어있을 것이다. 혹은 좀 더 돈 들인 곳은 도어락(주로 마지막 방)으로 되어있다. 아무튼 결국엔 방을 빠져나갈 땐 숫자가 사용된다는 점에 유념하자.
즉, 사물이나 단서를 빤히 쳐다만 보지 말고 어떻게든 수치화하려는 습관을 가질수록 좋다.
일단 사물이 있으면 단서가 될 확률이 있으니 의심부터 하자.
단서를 남기는 방식: 퍼즐, 일기, 문자 메시지, 쪽지 등
단서 주 요소: 숫자(시간, 날짜, 순서, 번호판, 전화번호, 주소 번지수), 암호, 방향(동서남북, 자석) 등
단서 소품 형태: 시계, 색깔 퍼즐, 열쇠, 인형, 카드, 전등, 조명, 사다리(이동용) 등
방의 단계별로 중요한 영역이 보통 정해져있다. 쉬운 방에는 그냥 간단한 추리력과 계산만으로 풀리는 경우가 많지만, 고레벨의 방으로 갈수록 논리적인 연결 능력과 폭탄급 수학 실력이 더 우선시된다.
가장 중요한 건 협동이다. 만약 초심자끼리 갔다면 한 문제를 서로 같이 풀어나가는 것이 좋다. 내가 발견 못한 부분을 팀원이 발견할 수 있고, 멘붕에 빠지더라도 도와줄 사람이 있어 안심이 된다. ‘꾼’끼리 갔을 때는 역할 분담을 해서 계산, 장치 조작, 이해, 설명 식으로 나누거나 각자 풀 수 있는 것을 푸는 게
빠른 탈출 비법이다.
2.힌트 찾는 패턴
잘 만들어진 곳일수록 스토리와 개연성에 충실하다. 즉 이 경우엔 스토리나 흐름에서 벗어나면 풀기 힘들다. 단서가 될 만한 것에 몰두하고 소품 배치에 신경쓰자.
레벨이 높은 단계를 택했을 경우에는 이전 방에 있던 단서를 가져와야만 풀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왠지 문제가 안 풀리고 있다거나 단서를 놓쳤다는 확신이 들 때는 주저 말고 찬스를 쓰자.
물론 그런 예감조차 없다면 망했어요 그런데 보통 단서가 다른 방에서도 쓰일 수 있을 경우엔 직원이 사전 안내(“혹시 놓친 건 없는지 확인하시오.”)를 해주는 편이다.
반복되는 것이나 규칙이 있는 것. 일단 규칙을 찾아라. 동그라미, 세모, 네모, 알파벳, 숫자, 반복되는 패턴 등 뭔가 규칙이 있지 않을까 찾아본다.
공통점, 다른 점, 이상하거나 수상한 점, 물건의 용도, 의미 등에 집중해본다.
숫자가 의미하는 게 무언가의 개수, 순서일 수도 있다. 특히 글자수, 가나다/알파벳 순서
시계는 방향으로도(6시 방향), 각도로도 쓸 수 있고, 각도를 주면 숫자를 나타낼 수도 있다.
알파벳이나 한글을 수치화시키기 어려울 때는 순서에 대응해보자. (A=1, B=2, C=3… 또는 ㄱ=1, ㄴ=2, ㄷ=3…)
숨은 그림 찾기처럼 단서나 모양 일부를 숫자처럼
연상하자.
똑같은 물품이 여러 개 있을 경우엔 보통 그 개수가 힌트가 되는 경우가 많다.
숫자(디지털 시계의 숫자)나 숫자의 일부처럼 보이는 것을 놓치지 말자.
난도가 조금 높은 패턴일 경우, 개별적으로 있을 때는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은데 여러 개를 조합했을 땐 엄청난 단서가 되는 경우가 있다.
환경적인 요소 때문에 진행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칠흑 같이 깜깜한 방. 이 경우엔 보통 건전지와 플래시라이터를 찾으라고 할 때가 많다. 가끔은 소켓만 덩그러니 주고 끼워넣어야 할 전구를 찾아야 할 때도 있다.
종이가 찢어져 있으면 찢어진 조각을 찾아야 한다.
이진법, 삼진법, 16진법같이 익숙하지 않은 진법을 쓸 수도 있다.
알파벳 자물쇠의 답은 대부분 말이 되는 단어인 경우가 많다. 그 테마 콘셉트와 관련된 단어인 경우가 대부분.
일기, 기록물 같은 건 날짜와 사건을 정확하게 매치시켜야 한다. 특히 인물에 주의하자.
가끔 상식을 비틀거나 함정을 파거나, 훼이크를 주는 경우가 있으니 정상적인 방법으로 푼 것 같은데 답이 안 나오면 다른 걸 잘 살펴야 한다.
장치, 기계는 사용법을 정확하게 읽는다.
이전 공간이나 다른 공간에서 봤던 소품이나 단서가 다음 공간에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방탈출 카페에서는 소품 하나도 허투루 놓지 않기 때문에 관찰력과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 유리하다.
모든 소품은 일단 흔들어 보고, 돌려서 열 만한 게 있으면 돌려보고, 들춰본다. 특히 바닥을 잘 살핀다. 책상 밑이나 탁자, 카펫 밑에도 단서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도록 한다. 너무 지엽적인 단서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시간을 잡아먹는 경우가 있다. 왜 시간이 4시 38분 56초에 멈춰있을까 같은..
3.연산패턴
해당 내용은 자물쇠형(도어락형) 방탈출에만 유효하다. 방탈출 카페엔 자물쇠형이 아닌 곳도 얼마든지 많으므로 이 내용이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방탈출 카페는 근본적으로는 추리 자체가 중요한 요소지만 산수를 못하면 진행이 안 된다.
왜냐하면 추리가 끝나면 보통 반드시 계산을 취한 뒤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끔 설정하기 때문이다. 이 설정이 업계에도 가장 덜 귀찮고 효율적이기도 하고.
보통 일반적인 방탈출 카페에서는 낮은 레벨을 고를수록 보통 +나 ×정도의 가벼운 계산에 그친다. 그러나 방탈출 고인물들이 출몰하는 홍대나 건대 쪽에서는 고레벨일수록 아예 수학으로 불쇼를 벌인다. 특히 숫자를 의미하는 단서들은 모두 찾았으나 그걸 어떻게 연산해야 할지 막혀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어려운 단계에서는 연산 규칙에 대한 단서를 따로 또 찾아내게끔 만들고, 더 한 경우에는 찾아냈음에도 조악한 경우의 수를 써야할 때가 있다.
그러므로 번화가쪽 방탈출 카페일수록 무턱대고 레벨이 높은 걸 고르지 말자. 이 경우엔 산수 자체를 떠나 그냥 수학을 잘해야 하는 곳도 있다. 가장 심한 곳은 알다시피 서울대나 신촌 부근. 일각에서 산수만 시킨다는 비판을 받았는지 아예 무전기로 진행자(알바생)에게 문제의 답을 ‘상황 설명식’으로 말해야 방문이 열리게 하는 시스템도 도입되고 있다.
보통 십자가 문양은 ‘덧셈’, 가위표는 ‘곱셈’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어려운 스토리를 골랐을 경우엔, 일기장이나 쪽지에 적힌 스토리의 흐름 자체가 어떠한 연산의 순서나 방향성을 비유하는 것일 수도 있다.
개수를 의미할 만한 사물들이 나열되어 있으면 그냥 몽땅 수치화해서 곱하거나 더하는 거다. 특히 그것들끼리 구분할 수 있는 개수 기준을 찾으면 계산 접근은 몇 배는 쉬워진다.
단어가 그냥 의미없게 크게 나열되어 있다면 획수를 의심해보자. 이럴 땐 각 글자의 획수를 모두 곱하거나 더해야 한다.
쉬운 트릭은 보통 덧셈, 곱셈이거나 아예 번호가 적혀있는 걸 주고 어느 게 정답인지 고르는 게 있다. 살짝 어려운 트릭은 뺄셈. (대개 큰 수가 나와야 자물쇠 번호를 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편견을 노릴 때 주로 쓴다.)
곱셈은 보통 아무리 어려워도 (두 자리수)×(두 자리수)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세 자리수’까지는 취지를 넘어가므로 별로 없는 편.
자물쇠 번호가 999까지가 끝인 경우가 많으므로 큰 수가 나오는 곳은 보통 도어락이 있는 끝 단계이다. 큰 수를 도출해내는 복잡한 연산보단 숫자열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4.심화레벨
사실 위에 나열되어있는 건 아주 전형적인 것을 적어놓은 것이며, 보통 방탈출카페를 기획하는 사람들은 저 정도까진 꿰뚫고 있다.
아래는 좀 더 어려운 트릭을 소개하고자 한다. 당연하게도 단서를 찾아서 어떤 연산 규칙을 의미하는지 읽어낼 수 있어야 하며, 대놓고 ‘이렇게 연산하시오.’라는 식은 절대 없다.
사실 이 점이 더 어렵다. 물론 단서 없이 눈치를 까야 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나온 트릭들이 새 발의 피일 수도 있고 더 지독한 문제를 만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그 이유는 연산 규칙을 만들어내는 방법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중상 레벨
나눗셈
가장 많이 나오는 건 (두 수의 곱)-(두 수의 합)
곱한 것끼리 더한다거나, 더한 것들끼리 곱하는 것
상 레벨
편차의 절댓값들의 총합 혹은 총곱: 보통 비슷한 숫자들이 의미없이 여러 개 나열되어있을 때 의심해보자. 사람의 신장이 적힌 큐시트라든지, 성적이나 점수 등등.
깔끔하게 어려운 발상을 요구하는 데는 지수법칙을 놓는 경우가 많다.
위에 2, 3이라는 숫자가 있고 아래에 7, 4라는 숫자가 각각 있을 때 혹시 72+43이 답인지 의심해봐야 한다.
곱셈도 경우에 따라서는 돌림힘 평형(…)으로 주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과생이나 퍼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나게 풀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는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기도 한다.
최상 레벨
숫자가 3개 이상일 경우에는 아예 경우를 나눠서 나열하거나 계산해야 할 때가 있다.
이럴 경우엔 답이 여러 가지가 나오는데, 소름돋게도 그 여러 가지 중에 답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만약 A가 8개, B가 4개, C가 3개라고 하자. 보통 쉬운 방탈출 단계에서는 8×4×3으로 처리해서 답을 얻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려운 단계에서는 (843)-(8×4)-(4×3)-(3×8)이 답일 수도 있다.
여기서 더 나가자면, 경우의 수를 써서 풀어야 하는데 843에서 빼야 하는지, 438에서 빼야 하는지, 384에서 빼야 하는지를 아예 알려주지 않는다.
이 경우엔 3!(=6가지)를 모두 직접 해봐야 한다.
심지어는 그렇게 6개를 푼 값끼리 또 연산을 때려야 하는 최고난도 트릭도 있다.
몫과 나머지: 나머지들끼리의 나열 혹은 합이 나온다. 보통 숫자열이 적당히 나열되어있을 때 의심해보자.
예를 들어, 87149532이 있고 또다른 어딘가에 3이라는 표식이 있으면 각 자리수를 3으로 나눈 나머지로 나열하라는 의미일 확률이 있다.
각각 21310203 자체가 도어락 비밀번호라든지 아니면 이 숫자들끼리 모두 더한 12가 자물쇠 번호일 수도 있다. 나머지엔 0이 껴있을 때에는 보통 곱하라 하지는 않는다.
서약상 어딘진 말할 수 없지만 고인물 파티가 워낙 심한 데는 아예 이차방정식이나 삼각비를 껴놓기도 한다.
그런데 보통 이런 스토리는 직원이 사전에 몇 학년이냐고 물어보며, 가족끼리 왔을 때는 추천을 피하는 편이다. 20대 커플이나 2인조로 왔을 때는 그냥 이차방정식이 나올 수 있다며 넌지시 알려준다. 물론 무리지어 오는 20대들이나 공대생트리오들은 아예 경고해주지도 않는다. 안경, 항공점퍼, 책가방 3위일체일수록 위험해진다
벡터를 몰라도 풀 수 있지만 평면좌표 같은 그림이 나오고 대각선을 암시하는 문제가 나오면 의심해봐야 한다. 예를 들어, 특정 좌표평면을 주고 특정 십자교차점에 핀을 여기저기 꽂아놓은 형태로 추리를 이끌어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고난도 중엔 꽂힌 핀이 가리키는 벡터의 성분합의 크기가 답이 되는지 의심해보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탈출 #방탈출카페
방탈출 카페 공략 팁 알려드림
방탈출 카페 저도 고수는 아니지만 나름 여러번 해봤으니까 (최소 30번 이상?) 그동안 쌓인 방탈출 카페 공략 적어봅니다. 참고로 저는 보통 2-3인플 위주로 했습니다.주로 서울, 인천 쪽 위주의 방탈출 카페를 가봤어요. 처음 가봤을 때 이런 신세계가 따로 없더라고요. 그후로 한동안 빠져서 계속 갔었거든요.
게임 난이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방탈출 카페도 결국은 게임이에요. 게임을 재밌게 즐기려면 내게 맞는 난이도를 고르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특히 방탈출 카페는 한번도 안해봤냐 혹은 몇번 해봤냐, 이런 경험에 따라 풀고 못 풀고 차이가 큽니다. 특히 이런 류 게임을 처음 해볼 때는 무조건 제일 쉬운 난이도로 해보시기를 추천! 괜히 첫 플레이 때 어려운 거 골랐다간 완전 멘붕 올 수도 있어요.
게임 고를 때 맘에 드는 테마 보다는 난이도를 보고 고르시길 추천드려요. 참고로 방탈출 카페 브랜드마다, 혹은 지점 마다 난이도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의 고난이도가 어떤 지점의 초보 난이도보다 쉬울 수도 있어요.
가장 만만해보이는 (꼭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난이도 부터 시작해서 한단계씩 난이도를 높여가면서 깨는게 저는 젤 재밌더라고요.
참고로 난이도를 고를 때 플레이 인원수도 꼭 고려하셔야 합니다. 1시간 안에 탈출해야 한다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인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유리하거든요.
(반대로 인원수가 많다면 너무 쉬운 난이도 고르지 마세요. 너무 쉽게 푸는것도 재미없으니까요.)
방탈출 카페 적정 플레이 인원은?
방탈출카페 마다 공간이 조금씩 다른데 제 경험상 3-4까지가 베스트 플레이였습니다.
그 이상은 솔직히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움직이기 불편해서 비추입니다. 알아낸 정보를 서로 충분히 공유해야 하는데 너무 사람이 많으면 정보가 한데 잘 모이지 않고 제각각 흩어진 채 있을 수도 있고요.
보통 너무 많은 인원으로 플레이 하면 결국 주도적인 한두명이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건 어쩔 수 없더라도) 공간이 협소해서 등등 여러 이유로 게임에 참여하지 못한 채 구경만 하는 인원이 생길 수도 있으니 4인 이하 플레이를 보통 추천합니다.
1인으로도 가능하느냐? 이건 테마의 종류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어떤 테마는 최소 2명 이상이 있어야만 풀 수 있는 협력 퍼즐들이 있기도 하거든요. 그런 협력 퍼즐이 없다면 1인으로도 충분히 도전 가능합니다. 다만 같이 풀던 것을 혼자 풀어야 하니 난이도는 대폭 상승하겠죠?
만약 1인으로 신청하고 싶으시다면 신청 전에 해당 방탈출 카페 업체에 1인 플레이가 가능한 테마인지 먼저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방탈출 카페 공략을 해보자
1시간이란 제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항상 남은 시간을 염두에 두고 재빠르게 행동하셔야 합니다. 들어가면 보통 테마의 오프닝 같은 것이 있습니다.(없는 곳도 있고요) 오프닝은 간단한 동영상 같은 것들이 많습니다. 어떤 상황으로 여기에 갇혔는가를 알려주는 것이죠.
좀더 플레이어가 스토리에 몰입하기 쉽게 해주는 장치이기도 하고요. 가끔 어떤 곳들은 이런 오프닝 동영상에 퍼즐 힌트를 숨겨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프닝부터 긴장을 하셔야 합니다.
오프닝이 끝나면 이제 본격적인 힌트 혹은 퍼즐을 수색해야 합니다. 방탈출 카페의 구조는 간단합니다. 힌트를 모아서 퍼즐을 푸는 겁니다. 다양한 퍼즐이 여러개 준비되어 있고, 하나씩 풀다보면 최종적으로 탈출할 수 있는 탈출구 퍼즐을 풀 수 있게 됩니다.
(보통은 나오는 순서대로 퍼즐을 풀게끔 되어 있습니다. 뭐 가끔 순서도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힌트를 찾을 때는 구역을 나눠서 샅샅이!
퍼즐을 잘 풀려면 숨겨진 힌트를 하나도 빼먹지 않고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끔 힌트를 덜 찾았는데도 운 좋게 때려 맞추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빠른 수색을 위해 각자 구역을 나눠서 힌트를 찾는 것을 추천합니다. 퍼즐 푸는 것은 머리를 써야 해서 시간이 엄청 오래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힌트 수색할 때 시간을 세이프해놔야 유리하거든요.
둘이서 왔다면 공간을 반으로 나눠서 샅샅이 힌트를 수색합니다. 전체를 볼 때보다 좁은 부분을 볼 때 좀더 잘 찾을 수 있거든요. 카펫 아래 액자 뒤, 책상 밑, 컵 안, 서랍 안, 천장 등등 최대한 샅샅이 수색하세요.
그 와중에 조금이라도 이상한 것이 보이면 팀원들과 꼭 공유하세요. 이상한 글씨, 뒤집어진 숫자, 열쇠, 나무 조각, 손전등 등등 최대한 열심히 힌트를 찾아보세요.
참. 여기서 중요한 건 각자 공간을 한번 반대로 바꿔서 다시 수색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참 신기하게도 아무리 열심히 찾아봐도 꼭 못 보는곳이 있거든요. 이렇게 반대로도 찾아봐야 놓치지는 것도 없고, 혹시 뭔가 힌트를 뒤늦게 찾더라도 해당 구역을 맡은 팀원 탓을 하는 경우가 없어집니다.
여러가지 퍼즐들
테마에 따라 퍼즐 종류가 존재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자물쇠 형식의 퍼즐입니다. 숫자가 영문으로 된 암호를 맞추거나, 자물쇠에 맞는 열쇠를 찾아서 푸는 형식이죠.
하지만 그외에도 온갖 기상천외한 퍼즐들이 존재합니다. 이런 독특한 깜짝 퍼즐들은 여러분의 플레이를 한결 놀랍고 즐겁게 해줄 것입니다. 이 부분은 네타가 될 수 있으니 설명을 생략합니다. 직접 겪어보시고 깜짝 놀라보세요!
깜짝 놀라는 장치
퍼즐을 맞췄을 때 이상한 소리가 나면서 뭔가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천장에서 뭔가 떨어지거나 보이지 않던 통로가 나온다던가 하는 일들 말이죠. 열심히 힌트를 모아서는 퍼즐을 맞췄을 때 이렇게 깜짝 놀라는 장치가 실행되면 놀라면서 한편 짜릿합니다. 이런 쾌감 때문에 방탈출 카페를 즐기게 되거든요.
테마에 따라 이런 부분이 특히 심한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공포 테마입니다.
심약하신 분들, 영화관에서 난 호러 무비 절대 못 본다 하시는 분들은 공포 테마를 고르실 때 신중하세요. 진짜, 진짜 무섭습니다. 스산한 분위기에서 깜짝 놀라는 장치까지 나오면 아무리 강철 심장이라도 절로 비명이 나옵니다….
(데이트 코스로는 추천합니다. 아시죠?)
안전과 탈출구에 대해
그럴 일은 없겠지만(없길 바라지만) 안전에 대해서는 늘 신경 쓰셔야 합니다. 특히 방탈출 카페는 1시간 동안 갇힌 채로 플레이하는 컨셉이기 때문에 더 안전에 신경을 씁니다. 테마룸에 들어가면 탈출구는 잠겨 있지만 그 옆에는 비상탈출을 위한 열쇠가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하는 동안은 비상 열쇠는 쓰면 안됩니다. 그건 화재와 같은 불가피한 위험 상황에서 플레이어가 스스로 나갈 수 있게끔 하는 열쇠입니다. 모든 테마룸마다 비상 열쇠가 비치되어 있다는 걸 꼭 명시하시고 시작할 때 그 위치를 확인해두세요.
방탈출 카페는 짜릿한 즐거움과 중독성이 있는 게임입니다. 특히 오프라인에서 1시간이라는 실제 시간 동안 이뤄지기 때문에 더욱 실감나서 몰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탈출에 성공하면 인증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멋지게 탈출하시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세요!
[방탈출 공략] DOORS & ROOMS1 챕터1 (~1-13 1-14)
방탈출게임 DOORS & ROOMS 공략입니다. 조금 때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야 알게된지라 즐기면서 게임도 하고 공략도 같이 써볼게요.
다른 방탈출게임보다 캐쥬얼하면서 퍼즐도 아기자기한느낌? 이라 이런거에 약하다 하시는 분들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방탈출 Escape Room : DOORS & ROOMS 시리즈는 1편 2편 3편 그리고 ZERO 이렇게 총 4개의 게임이 발매된 상태이고요. 그 중 1편부터 차근차근 가보겠습니다. 1편의 챕터1은 튜토리얼 느낌이 나는 다소 쉬운 편인데, 10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SECRET STAGE 비밀방 4개가 있습니다.
이것들은 코인으로 사야 플레이가 가능해서, 틈틈히 코인을 모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10분마다 화면 좌상단의 GET NOW를 누르면 잠깐 광고를 보고 20원씩 코인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30초 강제로 보고 이런게 아니라 바로 종료가 가능해서 좋음) 틈틈히 코인을 모아두시면 비밀방을 사는데 유용하실 겁니다. 더불어 힌트도 이 코인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DOORS & ROOMS 챕터1 1-1
그냥 앞에 보이는 문을 열고 나가면 됩니다. 튜토리얼 개념이기 때문에 어떤 게임인지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방탈출 게임에서 화면을 드래그하는 것은 없고 전부 클릭해서 물건을 줍거나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DOORS & ROOMS 챕터1 1-2
이번에는 문아래에 걸쇠가 잠겨있군요. 화면을 클릭하면 확대되고 걸쇠를 클릭하면 풀립니다. 그 다음에 마찬가지로 문을 열고 나가면 됩니다. 이걸 못하시는 분은 없겠죠? ^^
DOORS & ROOMS 챕터1 1-3
유리상자 안에 열쇠가 들은 것이 보이고 옆에 망치가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망치고 깨야겠죠? 망치를 클릭하면 습득하는데, 인벤토리 사용법을 알려주는 튜토리얼 개념입니다.
망치를 누르고 USE를 선택하면 화면 좌상단에 망치 그림이 뜹니다. 현재 사용중인 아이템이 표시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유리상자를 눌러서 부순후 열쇠를 습득, 열쇠도 마찬가지로 USE로 사용해서 문에다 적용을 시킨 후 열면 문이 열립니다.
DOORS & ROOMS 챕터1 1-4
서랍을 열고 안에서 이런 아이템을 획득합니다. 오락실에 있는 뽑기같이 생겼네요. 안에 열쇠가 들어있습니다. 아이템을 선택하고 DISMANTLE 분해를 선택하면 열쇠가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열쇠를 사용해서 문을 열고 나가주세요.
DOORS & ROOMS 챕터1 1-5
바닥에 왼쪽에 리모콘이랑 오른쪽에 건전지가 떨어져 있습니다. 둘다 주워줍시다.
이번에는 두 아이템을 선택한 뒤 COMBINE 조합을 하면 리모콘에 건전지가 끼워집니다.
OBSERVE를 하면 이렇게 확대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종이쪽지에 암호 써있는 것 등을 볼 때에 필요한 기능입니다.
리모콘을 사용해서 문 옆의 구멍에다 누르면 이런 장난감차 같은게 튀어나오는데 여기에 열쇠가 있습니다. 열쇠로 문을 열고 나가줍시다.
DOORS & ROOMS 챕터1 1-6
문 왼쪽에 쪽지가 붙어있죠? 집어주세요.
OBSERVE 확대해서 보면 이렇게 숫자가 씌여 있습니다.
비밀금고에 숫자 2531을 누르면 열리고 안에 들어있는 열쇠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DOORS & ROOMS 챕터1 1-7
벽에 세가지 색깔의 선을 자르라는 암시가 되어있네요. 바닥의 뻰치를 주워줍시다.
문 옆의 다이너마이트 부분을 확대하면 이렇게 보이는데, 여기에 뻰치를 USE 사용해서 빨간 초록 노랑을 잘라줍시다.
그러면 문이 열리고 방탈출 성공
DOORS & ROOMS 챕터1 1-8
문 옆에 버튼 누르는 도어락이 있는데요. 바닥에 씌여진 알파벳 E가 힌트입니다. 방탈출 게임은 반드시 어딘가 힌트가 있어서 논리적으로 풀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상상력으로 아무렇게나 하지 마시고 화면에 있는 힌트에서만 답을 찾고자 하면 어떻게든 단서를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도어락에 알파벳 E모양대로 눌러주면 문이 열리게 됩니다.
DOORS & ROOMS 챕터1 1-9
천장에 열쇠가 매달려 있고, 바닥에 유리발판같은게 있는데요. 밟으면 불이 들어옵니다. 뭔가 순서대로 맞춰서 밟아야겠죠? 답은 2-1-4-3 순서로 밟으면 모두 불이 켜지면서 열쇠가 내려오게 되는데, 이건 답을 몰라도 아무거나 막 눌러보다가 전부 불을 키면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그냥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알려주는 정도의 스테이지입니다.
DOORS & ROOMS 챕터1 1-10
드디어 방탈출 챕터1의 마지막 튜토리얼 스테이지입니다. 약간 머리를 써서 힌트를 찾는 난이도까지 왔습니다. 시작하면 문 왼쪽에 카드가 붙어있고 문 오른쪽에 잠금장치가 있습니다. 벽의 해골은 의미없는 그림이고요.
잠금장치에는 이렇게 네 가지 그림이 있는데 이것과 해당하는 숫자를 왼쪽 카드에서 찾아서 입력해야 합니다.
파란색 스페이드가 7개, 빨간색 하트가 3개 이런식으로 카드에서 개수를 찾아서 입력하면 잠금장치가 열리게 됩니다.
DOORS & ROOMS 챕터1 1-11
여기서부턴 코인으로 구매하는 비밀방 스테이지입니다. 방의 모양도 달라졌고 그림이 뭔가 많아졌죠? 이제 본격적으로 두뇌를 사용하는 방탈출 게임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먼저 휴지를 획득해서 DISMANTLE 분해를 하면 휴지심에 217453 비밀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이걸로 화장실 문을 따면 바닥에 있는 망치를 획득하게 됩니다.
망치로 세면대앞 거울을 때려서 유리조각을 얻어줍시다.
그다음에 우상단 쓰레기통에서 습득한 지갑과 유리조각을 COMBINE 조합하면 지갑이 찢어지면서 안에 뭐가 보이는데요, 이 상태에서 DISMANTLE 분해가 되고 안에 자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세면대에서 획득할 수 있는 체인과 자석을 COMBINE 조합한 뒤,
바닥 하수도 안에 있는 열쇠를 끌어올려서 문을 열고 나가시면 됩니다.
DOORS & ROOMS 챕터1 1-12
바닥에 1-9 스테이지에서 봤던 발판에 6개짜리가 달려 있습니다. 6-3-4-2-5-1 순으로 눌러주시면 전부 불이 들어옵니다. 그냥 아무렇게나 이것저것 눌러도 금방 됩니다. 그러면 위에서 통 하나가 내려오는데 습득해줍시다.
통을 DISMANTLE 분해하면 캡슐하고 T자형으로 생긴 조각 하나를 얻는데요. 이건 레버입니다.
문 옆 잠금장치 옆에 구멍에 끼워주면 이와 같이 됩니다. 오른쪽 숫자판에 불이 들어오죠. 사실 이게 뭔 필요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캡슐을 분해해서 종이조각을 보면 방향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게 비밀번호 힌트인데, 두개의 화살표가 한개의 숫자를 가리킵니다. 즉 맨 앞의 아래, 왼쪽은 숫자 7을 의미합니다. 이런식으로 보면 답은 7239가 되겠습니다.
문을 열고 나가줍시다. 비밀방인데 생각보다 쉬운 스테이지였군요.
DOORS & ROOMS 챕터1 1-13
이제 튜토리얼이라고 절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아졌습니다. 차근차근 진행해봅시다.
먼저 화면 선반왼쪽에 있는 뻰치를 습득해서 우상단 벽에 있는 환풍구를 뜯어줍시다.
빨간색 키를 획득하게 되고, 이걸로 빨간색 자물쇠를 열면 드라이버를 획득합니다.
드라이버로 노락색 자물쇠 부분의 하단을 따버리면 열쇠없이 열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펀지와 노란색 자물쇠를 획득하게 됩니다. 저 똥색 정육면체는 바닥에 기름 엎질러진 곳에 있던 녀석인데요, 저걸 주워주시고, 스펀지에 세정액을 묻혀서 저 기름을 닦아야 합니다. 세정액은 선반 우상단을 보시면 녹색통이 하나 있는데 그걸 클릭하면 엎어지면서 내용물이 쏟아지고, 스펀지를 USE사용해서 쏟아진 세정액을 묻혀주세요.
그리고 세정액 묻은 스펀지와 똥색 정육면체를 조합하면 이렇게 주사위의 형체가 나오게 됩니다.
주사위의 힌트를 바탕으로 선반 아래쪽 미니금고를 열 수 있는데요. 주사위에 빨간 점 방향에 유의해서 상하좌우에 무슨 숫자인지 입력하면 됩니다. 주사위는 마주보는 면의 합이 7이니까 안보이는 부분도 유추해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미니금고에서 녹색 자물쇠의 키를 획득할 수 있고,
녹색 자물쇠 안에 있는 원판은 나가는 문에다 끼우는 부품입니다. 끼워주시고, 이제 최종 힌트를 찾을 일만 남았네요.
드라이버를 한번 더 사용해야하는데, 왼쪽 상단 벽에 있는 네모난 부분을 드라이버로 따면 이렇게 레버가 보입니다.
레버를 동작시키면 벽에 야광물질로 씌여진 힌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 4줄의 XY 배열인데, 아까 문의 원판에 씌여진 XY 배치가 이것과 맞도록 4번을 맞추어야 문이 열립니다.
오른쪽으로 3칸 – 중간에 세모버튼
왼쪽으로 5칸 – 중간에 세모버튼
왼쪽으로 2칸 – 중간에 세모버튼
오른쪽으로 6칸 – 중간에 세모버튼
이렇게 하시면 4줄의 XY 배열을 모두 맞추고 문이 열리게 됩니다. 챕터 1인데도 꽤나 어려운 스테이지였습니다. 그런데 좀만 머리쓰고 단서 찾아보면 풀리긴 풀리니까 재밌네요. 진짜 완전 극악의 난이도까진 아니니까
DOORS & ROOMS 챕터1 1-14
방탈출 챕터1의 마지막 스테이지이자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비밀방입니다. 자 일단 화면에 보이는 것중에 좌상단의 밧줄, 바닥의 냄비, 모닥불 위에 나무토막, 책상 아래쪽 끝에 라이타를 획득해주세요.
이렇게 아이템이 모였죠?
밧줄을 책상밑에 쏟아진 기름에 적셔준 뒤, 냄비와 조합해줍시다.
그리고 왼쪽 안전모를 건드리면 떨어지는데, 그 자리에 기름먹은 밧줄을 담은 맴비 (?) 를 걸어주고 라이타로 불을 붙여줍니다. 그러면 벽에 분필로 씌여진 힌트가 보이고, 오른쪽에 시야가 확장됩니다.
분필로 씌여진 힌트는 이렇게 생겼는데, 4자리 숫자에서 0이 몇개냐의 넌센스 퀴즈입니다. 답은 3X8=24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보면 벽이 손상되어서 벽돌이 튀어나온 부분이 있죠? 거기를 건드리면 벽돌이 쏟아지고 안에 힌트조각을 발견합니다.
이번 힌트는 숫자들의 합입니다. 1+3+4+9=17이 답 A가 되겠습니다.
아까 힌트 B랑 조합해서 1724를 입력해주면 바닥의 미니금고가 열리게 되고요.
금고에 있는 반달형 날과 화면 제일 오른쪽에서 획득한 쇠파이프를 조합하면 이렇게 곡괭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곡괭이로 문 아래쪽을 찍으면 또 금고가 나타나는데, 이건 라이타에 힌트가 있습니다. 빨간 점부터 시작해서 라이타의 용모양과 똑같이 순서대로 눌러주면 열리게 됩니다.
금고가 열리면 안에 또 이런게 있는데요. 하 끝이 없다… 이제 정말 마지막입니다. 다이너마이트 폭탄의 연결선을 해체하는 부분입니다. 문옆에 폭탄 부분을 누르면 알파벳이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녹색과 연결된 선 세개를 잘라야 합니다. 답은 B,D,G를 자르시면 문이 열립니다.
이렇게 방탈출 챕터1의 공략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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