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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정기편 ) 1부 – 과즉물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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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포럼]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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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포럼]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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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則勿憚改(과즉물탄개) – 잘못을 저지른 것을 깨달았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고쳐야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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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則勿憚改(과즉물탄개) – 잘못을 저지른 것을 깨달았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고쳐야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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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過則勿憚改(과즉물탄개) – 경북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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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⑨ 過則勿憚改(과즉물탄개) – 경북매일 Updating 웃어 넘기기에는 너무 무서운 일이다. 몇 년 전 주변에 있었던 실제 상황이다. 부모님의 강요에 한문학과에 진학한 아이가 있었다. 한문학도가 되길 바라는 그의 부모님은 적어도 대학 서문 정도는 외우기를 바랬다. 방학때 내려온 아이에게 그간 배운 한문 공부 글귀 속에 가장 의미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침없이 꾸중 하듯 내놓은 단어가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였다. 듣는 순간 화들짝 놀랐다고 한다. “허물이 있으면 즉시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는 말이다. 공자는 위령공편에서도 “잘못을 저지르고도 고치지 않는 것이야말로 허물이라”고 했다. `과즉물탄개`는 도리를 어기고 나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는 매서운 회초리이다. 과(過)는 월(越)과 통하여 먼곳을 지나가다는 뜻과 도를 지나가다의 의미이며 탄(憚)은 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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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過則勿憚改(과즉물탄개) - 경북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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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즉물탄개(過卽勿憚改)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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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즉물탄개(過卽勿憚改)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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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過則勿憚改 (과즉물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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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했을 때 이를 즉시 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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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則勿憚改(과즉물탄개) 관련 한자

▹초성이 같은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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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過則勿憚改 (과즉물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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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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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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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즉물탄개, 하필왈리의 유래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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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즉물탄개, 하필왈리의 유래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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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 남해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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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 남해시대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는 뜻으로, 잘못이 있으면 즉시 고치라는 말. 과즉물탄개는 룗논어(論語)룘 학이(學而)편에 나오는 말로 `허물이 … 過 : 허물 과 則 : 곧 즉 勿: 말 물 憚 : 꺼릴 탄 改 : 고칠 개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는 뜻으로, 잘못이 있으면 즉시 고치라는 말.과즉물탄개는 룗논어(論語)룘 학이(學而)편에 나오는 말로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는 뜻`이다.공자(孔子)는 일찍이 군자(君子)의 수양(修養)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군자는 중후하지 않으면 위엄이 없어(君子不重則不 : 군자부중즉불위), 학문을 해도 확고하지 못하다(學則不固 : 학즉불고). 충(忠)과 신(信)을 주력으로 삼으며(主忠信 : 주충신), 자기보다 못한 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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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 남해시대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 남해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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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則勿憚改(과즉물탄개) – 잘못을 저지른 것을 깨달았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고쳐야 한다는 뜻.

過則勿憚改.

과즉물탄개.

잘못하면 고치기를 꺼리지 마라. 잘못을 저지르면 고치는 것을 꺼려서는 안 된다.

1) 잘못을 저지른 것을 깨달았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고쳐야 한다는 뜻.

(논어(論語) 학이편(學而篇) 중에서……)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신중하지 아니하면 위엄이 없고,

배워도 견고하지 못하다.

충성과 신의를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고,

자기처럼 인을 행하지 않는 사람을 가까이 해서는 안 되며,

잘못을 저지른 것을 깨달았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고쳐야 한다.”

★★★★★★★★★★★★★★★★★★★★

☆☆☆☆☆☆☆☆☆☆☆☆☆☆☆☆☆☆☆☆

‘잘못을 저지르면 고치는 것을 꺼려서는 안 된다’라는 뜻의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는 논어(論語)의 학이편(學而篇)과 자한편(子罕篇)에 실려 있습니다.

이 외(外)에도 잘못과 관련(關聯)된 글은 아래와 같이 옛 문헌(文獻)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1) 논어 위령공편(衛靈公篇)

過而不改 是謂過矣.

과이불개 시위과의.

잘못을 저질렀는데도 고치지 않는다면, 이것이 잘못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잘못을 저지른 것을 깨닫고도 고치지 않는 것을 잘못이라고 한다.)

(잘못을 깨닫고도 고치지 않는 것을 잘못이라고 한다.)

2) 논어 이인편(里仁篇)

觀過 斯知仁矣.

관과 사지인의.

잘못을 살펴보면 곧 인(仁)을 안다.

(그 사람이 저지른 잘못을 살펴보면 곧 그 사람이 어진 사람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3) 맹자(孟子) 공손추편(公孫丑篇) 상(上)

子路 人告之以有過則喜.

자로 인고지이유과즉희.

자로(子路)는 다른 사람이 그에게 잘못이 있음을 알려주면 기뻐하였다.

4) 천자문(千字文) (22)

知過必改 得能莫忘.

지과필개 득능막망.

잘못을 깨달으면 반드시 고쳐야 하며, 능력(能力)을 얻으면 잊어서는 안 된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으나 잘못을 저지른 것을 깨달았다면 반드시 고치는 것이 도리(道理)에 맞는 일이며, 사람으로써 알아야 할 것들을 배운 후에는 그것을 잊지 않도록 항상(恒常) 노력(努力)해야 한다.)

★★★★★★★★★★★★★★★★★★★★

☆☆☆☆☆☆☆☆☆☆☆☆☆☆☆☆☆☆☆☆

※출전(出典):

– 논어(論語) 학이편(學而篇)

– 논어(論語) 자한편(子罕篇)

※원문(原文):

– 논어(論語) 학이편(學而篇)

子曰:「君子不重則不威,學則不固。主忠信,無友不如己者,過則勿憚改。」

– 논어(論語) 자한편(子罕篇)

子曰:「主忠信,毋友不如己者,過則勿憚改。」

※원문(原文) / 해석(解釋):

子曰.

자왈.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君子不重則不威 學則不固.

군자부중즉불위 학즉불고.

1) “군자(君子)는 신중(愼重)하지 아니하면 위엄(威嚴)이 없고, 배워도 견고(堅固)하지 못하다.

2) “군자(君子)는 신중(愼重)하지 아니하면 위엄(威嚴)이 없고, 배우면 고루(固陋)/완고(頑固)하지 않다.

(군자(君子)는 신중(愼重)하지 아니하면 위엄(威嚴)이 없고, 배워야 고루(固陋)하지 않게 된다/완고(頑固)하지 않게 된다.)

主忠信 無友不如己者 過則勿憚改.

주충신 무우불여기자 과즉물탄개.

충성(忠誠)과 신의(信義)를 주장(主張)하고, 자기(自己)와 같지 않은 사람을 사귀지 말고, 잘못하면 고치기를 꺼리지 마라.”

(충성(忠誠)과 신의(信義)를 가장 중요(重要)하게 여겨야 하고, 자기(自己)처럼 인(仁)을 행(行)하지 않는 사람을 가까이 해서는 안 되며, 잘못을 저지른 것을 깨달았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고쳐야 한다.)

※참고(參考):

– 무우불여기자(無友不如己者)

불(不), 여(如), 불여(不如)에는 다음과 같은 뜻이 있습니다.

– 不(불): 아니하다.

– 如(여): 같다. ~와 같다. 비슷하다. ~와 비슷하다.

– 不如(불여): (~하는 것보다) ~하는 것이 낫다. (~하는 것보다) ~하는 편(便)이 낫다. ~만 못하다. ~하는 것만 못하다. ~에 미치지 못하다.

무우불여기자(無友不如己者)는 다음과 같이 해석(海汐)할 수 있습니다.

1) 불(不)과 여(如)를 ‘불여(不如)’의 뜻으로 해석하면 다음과 같은 뜻이 됩니다.

자기(自己)만 못한 사람과 벗하지 마라.

2) 불(不)과 여(如)를 ‘~와 같지 아니하다’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자기(自己)와 같지 않은 사람을 벗하지 마라.

여기에서는 2)의 뜻으로 해석하였습니다.

※유의어(類義語):

※반의어(反義語):

★★★★★★★★★★★★★★★★★★★★

☆☆☆☆☆☆☆☆☆☆☆☆☆☆☆☆☆☆☆☆

*고사성어(故事成語)의 의미(意味)와 유래(由來).

*원문(原文) / 해석(解釋) / 유의어(類義語) / 반의어(反義語).

*네이버 한자/중국어/국어 사전을 참고하여 풀이하였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⑨ 過則勿憚改(과즉물탄개)

다산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 “사람은 모름지기 사나운 새나 짐승처럼 전투적인 기상이 있고나서 그것을 부드럽게 안으로 다스려 법도에 알맞게 행동하면 유용한 인재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사람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허물을 고치면 대인(大人)이 될 수도 있다. 인생은 늙고 나날이 약해지기 마련이다. 무엇이든가에 쉽게 길들여진다는 것이 무섭다. 잘못에 젖어들어 시·공간에 길들어져 버리면 벗어날 수 없는 타성에 젖어든다. 잘못을 고치고자 하는데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돌아 오기가 쉽지 않다. 손가락만큼의 구멍이 저수지의 물을 모두다 말린다. 60일간 감옥살이를 하고도 공자의 사위가 된 제자 공야장은 비록 전과자이지만 공자는 허물의 이유를 알았기에 그의 제자를 사위로 맞이한 것이다.

사회는 사람들의 잘못을 너무 쉽게 용서하고 안아주는 경향이 있다. 용서하고 안아주는 일이 나쁜 것이 아니지만 용서는 허물어진 내 양심을 손질하는 일이며 아름다운 선행이다. 문제는 받아들이는 깊은 반성없는 그들의 마음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스스로 배웠다고 하는 큰 도둑들의 잘못된 도리는 어찌할 것인가 한심하기 그지없다.

사는 일이 이런 저런 이유로 녹록지 않다. 그렇지만 누구나 사는 일에 살얼음을 밟듯 조심하고 깊은 못가에 이르듯 조심하는 마음으로 행하면 허물을 조금씩 줄여갈 수 있을 것이다. 남의 허물을 입에 올리기전에 나의 허물이나 고쳐야 겠다.

솔뫼 정현식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 과즉물탄개 ( 過則勿憚改 )

한자어를 풀이하면, 허물 과(過), 곧 즉(則), 말 물(勿), 꺼릴 탄(憚), 고칠 개(改)입니다.

논어 학이(學而)편에 나오는 말로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하나입니다.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 즉 잘못이 있으면 즉시 고치라’는 가르침입니다.

뭔가를 고치거나 개선을 하려면 현재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아야 합니다. 현상을 모르고는 뭘 고쳐야 하는지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현상파악이 최우선입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이나 말들이 어떠한지를 파악해야 고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짓을 알지 못하면 어떤 조치도 취할 수 없습니다. 그냥 그런대로만 살아갑니다.

그래서 서양의 위대한 영성가 중 한 명인 에크하르트 툴레는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에서 먼저 자신이 하는 행동을 알아차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철학자인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지요.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하고 남 탓만 해서는 항상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늘 하던 대로 밖에 살 수 없을 것입니다. 위대한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은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한다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상이다.”라고 말합니다.

요는, 자신이 정신병에 걸렸으면서도 정신병 환자인지 모르는 것이 문제이지요. 자신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음을 알고 나서부터 정신병 치료를 할 수 있는데 그걸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알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으니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는 것은 요원할 것입니다. 알아차리고 현실을 인정해야 ‘과즉물탄개’ 할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그러니 계속 하던 대로만 합니다. 남들이 핀잔을 하든 말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자기만 옳다고 주장합니다. 한심한 일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이러한 일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직 자기들만이 옳다고 주장하면서 사회 혼란을 부추기고 있는 집단들이 있습니다. 서로 힘을 합쳐도 모자라는 판에 분열을 초래하면서 사회적 비용만 낭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국가와 민족을 위한 일인지 알아차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문제는 옳다고 생각만하고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냉철하게 성찰해야 합니다. 자기들이 하고 있는 행동에 대한 진솔한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인지 말입니다.

언론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보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추측, 거짓 보도를 하거나, 남들이 ‘이러 하더라’라는 말만 그냥 기사화해서는 언론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의 자유라는 그늘에 숨어서 자기주장만 하고 있는 모습이 애처롭기만 합니다.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을 바로 확인해서 사과하고 정정 보도를 내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자기가 할 일은 하지 않으면서 권리만 주장한다는 것은 이율배반적인 행동입니다. 환영받을 수 없습니다. 우선 먼저 과즉물탄개 해야 하는 곳이 작금의 우리 언론입니다. 내가 하고 짓이 부끄러운 줄 모르니 그 짓을 계속하고만 있습니다.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도 못하고 남의 눈의 띠끌만 보고 있는 한심한 작태입니다. 어서 빨리 자중하고 깨어나기를 충고합니다.

언젠가 집사람과 대화하는 중에 저에게 말합니다. “당신은 너무 독불장군식이야.”라고 일갈합니다. 이 말을 듣고 전 깜짝 놀랐습니다. 나만큼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남자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할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청천벽력 같은 말입니다.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상대가 그렇다고 하니 저 자신을 뒤돌아보았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한결 더 의견을 물어보고 결정하기로 의식적으로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알지 못하면 고칠 수 없습니다.

자신 스스로 알지 못하면 상대의 말을 참고해야 합니다. 자기들만의 주장이 아니라 전체적인 여론의 방향을 잘 인식해서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물 안 개구리 꼴이 되기 십상입니다. 항상 깨어 있는 의식을 견지하고 생활해야 합니다. 편중되지 않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결정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지금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뒤돌아보고 알아차려야 합니다. 맹목적이고 군중심리에 이끌린 행동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는 개념 없는 사람과도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내가 어떠한 행동을 할 것인지 올바른 판단력을 견지하고 있어야 현혹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깨어있는 시민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변화를 이룰 수 있음을 우리는 경험했습니다.

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스러움입니다.

나는 지금 새로운 경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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