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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일차, 하루에 강의가 8개씩 열린다고 해서 초기에는 아는 지식이 많다보니 그냥 쭉쭉 들었다. 총 5주차 과정이지만 우리 내일배움단에서는 2주만에 끝내는게 목표라고 한다. (가능할까?) 들어와서 채팅 혹은 마이크로 대화하면서 강의도 들으니 조금은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파르타 코딩 클럽 내일 배움단 – 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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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코딩클럽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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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 동안 수강한 스파르타 코딩클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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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 동안 수강한 스파르타 코딩클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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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코딩클럽 비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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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 웹개발 종합반 완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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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5주 간의 대장정이 끝났다!
정말….마케팅 부트캠프+르탄즈 서포터즈 활동과 함께 병행하면서 수강하려니 죽을 맛이었지만..^^
그래도 완강했다는 것에 매우 큰 뿌듯함을 느낀다.이 강의는 스파르타코딩클럽 서포터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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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코딩클럽 웹개발종합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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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코딩클럽 후기( 웹개발 종합반 ) – 똑똑한 정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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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코딩클럽 웹개발 종합반 수강 전 수준
1 주차 강의 내용 및 후기
2 주차 강의 내용 및 후기
3 주차 강의 내용 및 후기
4 주차 강의 내용 및 후기
5 주차 강의 내용 및 후기
스파르타코딩클럽 웹개발 종합반 수강 후 수준
스파르타코딩클럽 웹개발 종합반 장단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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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코딩 클럽 5주간의 코딩 후기 및 회고_웹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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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코딩클럽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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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생활, 금융투자, 코딩, 온라인강의 등에 대한 넓고 얕은 지식이 있는 곳.
그리고, 소소하게 사는(buy) 것들로 사는(live) 얘기를 풀어 놓는 곳. - Table of Contents:
스파르타 코딩 클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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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코딩 클럽 내일 배움단 – 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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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퇴사하고 백수로 살던 어느날,
게임만 하고 있던 나 자신에 회의감을 느껴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원래 웹퍼블리셔였던 나는 두개의 회사를 거치면서 웹 퍼블리싱과 크게 관련 없는 일을 많이 했는데,
그로 인해 오랜 공백동안 잃어버린 기초와 경력에 맞는 실력을 되찾기 위해 방법을 모색하던 중,
스파르타 코딩 클럽이라는 사이트를 보게 되었다.
내일배움단이라고 해서 국비지원으로 내일배움카드를 만들면 실제로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제공하는
강의를 1/10의 가격에 신청하고 수강을 꾸준히 진행해서 수강률 80%를 넘기면 돈도 환급해준다고 하니
반 쯤 혹해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물론 이거는 다른 강의 사이트에서도 진행하는 데가 꽤 있다)
2일차 진행상황
웹개발을 신청한 뒤 하나의 강의를 신청하면 1+1으로 다른 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해서
나는 앱개발 또한 신청하게 되었다.
그리고 1일차, 하루에 강의가 8개씩 열린다고 해서 초기에는 아는 지식이 많다보니 그냥 쭉쭉 들었다.
총 5주차 과정이지만 우리 내일배움단에서는 2주만에 끝내는게 목표라고 한다. (가능할까?)
평일 오후 2시와 오후 8시에는 게더타운이라고 하는 온라인 스터디방에 접속한 뒤 공부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아무도 말 안하고 조용할 거 같아서 별 재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나름 다른 사람들도 말을 하려고 하는 편이라
들어와서 채팅 혹은 마이크로 대화하면서 강의도 들으니 조금은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사실 우연히 마이크를 킨거지 그 이후로는 마이크 킨 사람이 없었다…)
시작하면 한 30명정도 모이는 것 같다. 지금 사진은 시간 지나서 다 떠나고 난 뒤 ㅠㅠ.. 이것도 2일차
2주가 끝나고
마지막 날 치고는 꽤 많은 인원이 모였다.
별로 다들 친하지 않아서 별 얘기 없이 끝났지만 꽤 흥미있게 보낸 것 같다.
그리고 실제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스터디하는 것보다 공부 의욕이 안 생길줄 알았는데, 그래도 내가 공부를 계속 하고 있는거 보니 (이 글을 쓰는 직전까지 공부하고 있었음) 온라인에서라도 모여서 공부를 하는 것이 효과는 있는거 같다.
사실 게더타운에서 별거 없기 때문에 별 의미없다고 생각해서 따로 공부하시는 분들도 생길거 같긴 하다.
그래도 나는 꽤 맘에 들어서 자주 들어갔다.
스온스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제 강의에 대해 얘기해보겟읍니다…
웹개발
웹개발 강의는 왕초보에 딱 적절하고 재미있을 정도로 잘 들어간 것 같다.
0주차에는 개발환경 세팅 및 튜토리얼을 하고,
1주차에는 간단한 HTML, CSS으로 화면 부분을 맛본 뒤에,
2주차에는 여러 도구들을 사용해서 더 쉽게 화면을 구성하고,
3주차에는 파이썬으로 간단한 백엔드를 구성해본다.
4주차에는 백엔드와 프론트를 활용해서 간단한 웹을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5주차에는 도메인을 사고, 서버에 도메인을 연결한 뒤에 실제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게끔 만든다.
진짜 어려운 부분은 크게 안 다루고 쉽게 할 수 있는 난이도인 것 같다.
물론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이것도 어려울 순 있겠지만 복습 한두번하면 머리에 담을 수 있는정도…?
난이도도 적절한 데다가 스온스에서 마지막까지 남아 공부하는 사람들을 보면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것 같다.
나는 예전에 IT학원을 다녔던 적이 있는데 하다가 힘들어서 2주차 3주차가 되면 인원이 80%가량이 빠지던 걸 본 적이 있어서 여기 사람들은 그래도 나름 진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더 어려운걸 배우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지는 ㅠㅠ)
나도 기존에 알던 지식 치트(?)로 대부분 쉽게 넘기긴 했지만 새로운 것도 조금 더 배웠고 다음 과목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다른 계획이 생겨서 웹개발 플러스는 포기했다.
내가 포기한 웹개발 플러스 – 기존 웹개발에서 추가적인 지식을 다룬다
앱개발
솔직히 말하면, 엄~청 어렵다. 하지만 꽤 의미있는 강의였다고 생각한다.
0주차에는 웹개발과 마찬가지로 튜토리얼을 진행하고,
1주차에는 앱개발에서 사용되는 Javascript 기초를 배운다.
2주차부터 바로 간단한 js 문법들을 재정리하면서 앱을 만들기 시작하는 단계에 온다.
3주차에는 조금 더 한단계 나아간 필수 지식들을 알려주면서 앱을 완성해간다.
4주차에는 웹과 마찬가지로 백엔드에 대해 다룬다. (근데 여기서의 백엔드는 클릭, 클릭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웹보다 좀 더 쉬웠던거 같다.)
5주차에는 지금까지 만든 앱에 수익을 내는 법과, 배포 파일을 만들고 스토어에 등록하는 법을 다룬다.
시간 비례 나오는 정보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이게 장점이자 단점… 가성비는 좋다 / 근데 내일 배움단으로 하고 있으면 무료니까 가성비가 더 좋다!)
나도 두번째 회사에서 개발자로 들어가서 개발은 안하고 교육 컨텐츠를 만들었는데 (이게 불만이어서 나왔다 ㅋㅋㅋ)
그 관점에서 볼 때 이게 사람들 머리에 들어갈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쉬운것도 이해를 정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1주차부터 강의 2시간가량 되는 분량에 JavaScript의 기초지식을 모두 담고 있는데,
마치 이해를 못하고 넘어갈 것 같은 느낌 이랄까…? (물론 1주차 뒷 영상에 다 이해할 필요 없고 어차피 계속 쓸거여서 이해는 자연스럽게 될 거라는 말이 나오긴 한다)
< 하지만, '앱을 만든다면 이 정도는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하는 강사님의 말도 틀린말은 없는 것 같다. >
일단 이건 다른 듣는 사람들 입장을 물어봐야 알 것 같고, 내 입장에서는 오히려 좋았다.
기초 지식이 어느정도 있는 상태에서 하니까, 괜한 불필요한 초반 부분이 짧다는 점이 좋았고
핵심만 콕콕 집어주는 느낌이라서 막막했던 혈이 확 뚫리는 느낌이었다.
2주라는 짧은 시간안에 중요한 핵심들을 엄청 많이 배운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스스로 웹에서 찾아서 코드를 짜는 방법을 강조하면서 강의에서도 웹문서에서 찾아서 직접 적용하는 장면을 많이 보여주는데, 나도 이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 하는데 이런점을 알려주는 건 정말 좋았다.
다만 영상 하나 하나가 30분짜리 영상이 많다 보니 하루 8편씩 진행하면 스온스(게더타운)를 하는 2시간동안에는 절대 못끝낸다는점(물론 꼭 8개씩 진행해야 한다는 규칙은 없지만)은 조금 아쉬웠다.
일단 내 입장에서도 앱개발은 모르는 지식들이 실시간으로, 대량으로 쏟아져 나와서 끝난 당장에 기억이 잘 안난다 ㅠㅠ
다만 한번 만들어 봤으니, 복습을 두세번 진행하면 좀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결과적으로,
나는 스온스 및 내일 배움단이 꽤 괜찮다고 생각을 한다.
무료로 강의를 들을수 있는건 물론이요, 강의를 두개를 준다.
다른 강의들은 모르겠지만 웹개발 만큼은 난이도가 괜찮다 (나같은 초보가 평가하는것도 이상하긴 한데 ㅋㅋㅋ)
완전 처음하는 사람들도 잘 보고 따라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만, 열심히 한다는 전제다.. 스온스은 안나가더라도 막혔을때 슬랙에 질문도 자주 하고,,
이걸 끝낸다고 해서 취업하기에는 부족한 분량이지만 어차피 왕초보(맛보기) 과정이므로 스온스 2주차가 끝난 뒤에 여러가지 과정에 대해 소개해준다. (항해99, 창, 내일배움캠프 등)
나는 항해99로 마음을 잡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다음 포스팅으로 하도록 해보겠다.
물론 이것도 사전 인터뷰 or 면접을 한다고 해서 합격한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고 떨어진다면 이 부분의 글은 지우겠다 ㅠㅠㅠ (그래도 돈내고 하는 곳이라 지원자가 적으면 잘 뽑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해 본다)
스파르타 코딩 클럽 내일 배움단을 할 사람은 아래의 경우에 권장한다.
1. 내가 개발과 적성이 맞을지 기초를 맛보고 싶은 사람
2. 단기간동안 시간을 갈아서 제대로 입문해볼 사람
3. 혼자서 집에서 공부하려니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한 사람
애초에 코딩이 아니라도 공부란거 자체가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면 죽도 밥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스파르타 코딩 클럽의 5주 과정을 2주에 끝낸다는 컨셉이 참 좋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물론 복습은 그 이후에 해도 된다)
1번의 경우, 내가 해본 두 과목중에서는 ‘웹 개발’이 적당한 것 같다.
처음 접하는 사람이 웹이랑 앱 둘다 신청해서 동시에 2주동안 끝내려고 하면 정신이 먼저 갈리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딱 기초 다지기에도 좋구…
암튼 나 이후에도 할 사람이 있다면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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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 동안 수강한 스파르타 코딩클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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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과거에 도전하다가 포기한 코딩에 대해 다시 한 번 다가갈라고 큰 맘을 먹었다.
몇년 전 안드로이드 어플을 구현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책과 인강을 구매했지만 난관에 봉착해 손을 놔버렸고 이번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되었다.
최근 유튜브 광고를 통해 여러 코딩클럽 광고들이 나타나고 있었고 많은 코딩 클럽들 중 “스파르타 코딩클럽”이 눈에 띄어 과감히 결제를 하게되었다.
여기서 5주짜리 강의를 40만원 가까이 되는 금액을 결제하였고 그렇게 기대를 가지고 수업은 시작되었다.
ⓒ 스파르타 코딩클럽
우선 처음에는 수업 방향과 커리큘럼에 대해 설명해주며 개발 툴의 설치 과정과 기초적인 사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다.
사실 언어를 배우는 데 있어 제일 미숙할 수 있는 것은 프로그램(개발 툴) 사용이었다.
코딩과 언어는 책이나 구글에서 보다 쉽게 찾아 해결해 나갈 수 있었지만 화면에 영어로 떠있는 여러 항목과 버튼들은 함부로 누르면 잘못될 것만 같아 괴리감을 주고 있었다.
하지만 차근차근 사용법을 알려주며 환경에 보다 익숙해지는 방향으로 흘러갔고 “처음에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무엇보다 메신저를 통해 강의를 해주시는 튜터(선생님)과 소통을 할 수 있었고 오류나 궁금한 점이 있을 때 메신저를 통해 물어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주변 사람들한테 높은 만족도를 말해주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 만족도는 실망감으로 찾아오고 말았다.
기초를 어느정도 다지고 강의 중간쯤부터 매우 급하게 빠르게 대충대충이라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코드스니펫이라는 스파르타 코딩클럽에서 제공하는 코드를 복사 , 붙여넣기를 통해 코드를 구현하는 일이 빈번하였고 메신저에 질의사항을 올려도 금방 금방 답변이 올라오지 않는 경우도 존재했다.
길게는 몇 시간동안 답변이 안오는 경우도 있었고 강의 중간중간 튜터의 구글에서 서치하는 것을 강조하는 모습은 더더욱 실증이 나기 시작했다.
구글 서치로 모든 것을 해결해나갈 경우 굳이 스파르타 코딩클럽에서 수강을 신청한 의미는 없다고 생각되었다.
구글 서치에서 찾을 수 있는 내용을 오히려 쉽게 알려주는 것이 선생의 몫이라고 생각했지만 메신저에서도 강의 동영상에서도 모르는 것은 많은 정보가 있는 구글에서 서치를 하면 된다는 무책임한 모습에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
ⓒ 스파르타 코딩클럽
이러한 횟수는 가면 갈수록 많아졌고 마치 단계를 점프하면서 앞으로 진행하는 느낌을 받으며 진도를 쫒아가기 바쁜 것 같았다.
강의를 들으며 궁금한 내용이 정말로 많았다 , 하지만 물어보면 돌아올 것만 같았던 대답은 대충 큰 틀로 한 줄로 표현해 그 다음은 “구글 서치”
그리고 매주 숙제가 주어지는데 숙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매니저에게 전화가 온다.
처음에는 이러한 모습도 수강생을 신경써준다고 생각했지만 불만 사항을 이야기해도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개발일지는 티스토리 , 벨로그 등 블로그를 통해 작성을 할 수 있었으며 여기서 개발일지를 통해 홍보 효과를 노린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개발일지를 적을 경우 포인트와 같은 적립금을 준다고 하였지만 개인적으로 5주 강의를 완료 후 만족스러울 시 복습 단계에서 개발일지를 적을라고 했으나 불만족스러워 적지 않을라고한다.
결국 5주 강의를 수료한 뒤 무언가를 만들어냈냐라는 질문에 “만들어내지 못했다”라고 말할 수 있었다.
사실 만들었지만 이것은 내 PC에서만 볼 수 있는 그런 상태였다 , 이유는 뭔가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준비물을 충분히 알려줬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해당 강의 도중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 것을 알려주고 영상은 점프해버리며 그대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마치 준비물이 없는 수강생은 준비하고 다시 보라는 낙오되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고 “뭐야”라는 말이 자동으로 여러차례 나올 수 밖에 없던 것 같았다.
무엇보다 해내지 못하면 거기서 끝 , 그것은 수강생의 선택 사항이라는 무책임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결제를 후회하고 있었다.
-스파르타 코딩클럽에서 수강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
위의 내용에 이어 더 많은 말을 하라면 할 수 있었지만 불만 사항은 여기까지.
스파르타 코딩클럽에서 큰 만족도를 얻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강의를 듣고 더 앞으로 나아간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스파르타 코딩클럽은 내가 코딩을 아예 , 단 한번도 접해보지 않았던 사람들이라면 해볼만한 경험이라고 생각되었다.
반대로 학교에서 코딩을 배운적이 있거나 IT업계에서 코딩에 대한 접근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그 기대감은 절대로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며 위의 강의은 자신이 만들고 싶은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준다고 생각할 수 없었다.
짧은 시간안에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는 있겠지만 막상 만들고 보면 상당히 만족도도 낮고 기대감도 낮아지는 결과물을 볼 것이다.
물론 처음부터 대단한 것을 만들어내는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이것을 응용해 또는 공부하라고 하지만 스파르타 코딩 클럽은 단순히 코딩에 대한 첫걸음을 내딛는게 전부 , 그 이상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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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코딩클럽 비추 이유
자기개발을 위해 스파르타 코딩클럽으로 개발을 배우고, 뭔가를 만들어내고 싶었다.
그런 나의 심리를 잘 자극한 스파르타의 광고들이 매일 나에게 노출되었다.
그렇게 스파르타에 80만원을 결제하고, 8주간의 수업을 시작되었다.
수업을 듣는다 라는 개념의 강의는 5주까지다.
노출되는 화면 구성인 html, css, javascript 부터
서버를 만들고 통신하는 python와 DB까지 배운다.
우와~~ 이걸 다 배울 수 있다고?
한번에 이걸 다 만들수 있다니 대박!
하지만 나는 초심자다.
몇 시간만에 언어를 하나씩 배우고 다음 진도를 나간다고
이해할리도 머리에 남을리도 없다.
처음 해보는 코딩, 개발 지식도 전무하다.
수업 시간에 강사가 치는 것을 따라 치는 것도 버벅댄다.
또한 회사 다니면서 수업에 안 빠지는 것 만도 쉽지 않은데
복습을 하면서 이해도를 높이기도 쉽지 않았다.
결국 난 무언가를 만들어내지 못하였다.
좀 전에도 다시 시도하려고 했더니.. 프로그램이 왜인지 실행도 안된다.
OS 업데이트가 되었더니 뭔가 다시 설정해야 하는거 같기도 하다.
여튼 낯선 프로그램을 5개쯤 깔고, 처음 보는 4개쯤 사용해가며 코딩을 한다.
지금 모하고 있는지 항상 모르겠었다.
왜 이 프로그램을 까는지, 왜 이 언어로 코딩하는지.
그냥 우리 강사는 주어진 커리큘럼에 대해 그냥 강의를 할 뿐이었다.
우리 강사는 스파르타 코딩클럽에서 소개한 강사가 아니였다.
유명한 IT회사의 개발자가 아니였고, 강사를 주업으로 하는 강사였다.
수업은 칼같이 정시에 시작되었다.
수업 시간이 1분이라도 늦는다면 수업을 바로 함께 할 수가 없었다.
다행히 나는 늦은 적은 없었지만, 강사는 수업이 진행된 후에 온 학생에게
어디 하고 있다고 알려주며, 따라올 시간을 주지 않았기에
수업이 진행된 후에 온 사람의 경우 진도가 나가다가 브레이크가 걸리는 시간 전까지는
그냥 멍하니 하는 것을 보고 있을 뿐 이었다.
수업이 강사가 발급받은 키로 문을 열어주어야 하는 코워킹 스페이스 였는데,
2분 늦게온 분이 문이 열리지 않아 10분 후에 들어오게되었고,
강사는 나중에 온 그분에게 설명보다는 진도가 있는 곳까지를 자신이 코딩하여 넘겨주었다.
이렇게 수강생들이 따라오는지 못따라오는지보다
일단 주어진 커리큘럼에 맞춰 진도를 나가는 형태.
수강생의 개발에 대한 재미와 이해보다는
그냥 주어진 일을 하는 모습.
point 1.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오프라인 강사는 소속된 직원이 아니다.
페이를 받고 자신이 맞은 수강생의 수업을 진행할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렇게 어영부영, 힘들지만 돈 내고 왔으니 열심히 출석하며 수업에 임했다.
그렇게 4주째부터 한두명씩 안나오기 시작하더니 5주쨰부터 4명이 안나오기 시작했다.
결국 7주째는 3명, 코로나로 온라인을 진행한 한 8주째는 2명만 나왔다.
그들은 그냥 남은 수업을 드랍을 한것인지, 아니면 환불을 진행했는지 나는 모른다.
다만 그들은 수업에 또는 강사에게 메리트를 못느껴서 포기한 것은 사실일 것이다.
그리고 사람이 줄어들수록 강사의 태도도 변해간다고 느꼈다.
point 2. 매일 하는 만족도 조사와 수강생의 감소에 강사가 영향을 받지 않을까?
이런 위험요소를 아는지, 스파르타 코딩클럽 측은 수업이 끝날때마다 매번 만족도 조사 문자를 보내왔다.
난 귀찮아서 한 적 없지만.. 아마도 조사에 대답한 수강생 중에서 우리 강사에게 좋은 점수를 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강사는 질문을 하면, 나중에 말씀드릴께요. 라고 하면서 넘어갔고,
이해를 못해서 또는 코딩이 잘 안되서 질문을 하면, 전에 5번은 말씀드렸었어요. 하면서 답변을 주었다.
이러다보니 교실은 점점 조용해졌고, 나 역시도 이해가 안가도 질문하기 싫어졌다.
5번 말했을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들어도 모르겠고, 이 개발언어와 코딩은 낯설었다.
그리고 여기 수강생들은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기보단 다들 취미나 자기개발로 남는 시간에 배워보려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강사가 우리를 귀찮게 여기고, 한심하게 생각한다는 것이 느껴지니 기분이 좋지 않았다.
사람들이 수업을 포기한게 나는 커리큘럼이 반, 강사가 반이 아니였을까 생각한다.
이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장점은 소수로 함께 강사와 배우고 만들어간다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적어도 우리 강사는 그런 내 기대와 많이 달랐다고 생각된다.
물론 그 분은 숙제도 복습도 제대로 안해오는 우리가 실망스러웠겠지만,
그래도 나는 그렇기에 돈내고 수업을 받는건데, 모르니까 질문을 하는건데
그런 태도는 내가 기대한 수업과 전혀 달랐다.
아 그리고 사람이 줄면 강사의 수입도 줄지 않을까?
왠지 스파르타 코딩클럽 측에서도 최소한 누군가를 환불해줘야 한다면 강사에게 지급할 비용도 차감할 것이 당연할 것 같다.
끝날때가 되서 그럴 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나갈수록 강사의 태도도 좀 더 퉁명스러워졌다고 느꼈다.
사실 난 강사를 탓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스파르타 코딩클럽은 마케팅을 잘 하여 나에게 기대감을 심어주었고 결제하게 만들었다.
커리큘럼도 깊게 보다는 그냥 한번 따라해보라는 목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게 무엇인지 기초지식이 없는 나에게는 좀 의미가 없다고도 느껴질 뿐이지,.
다만, 강사. 튜터를 외부인으로 사용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강사는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직원이 아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수강생들의 만족도에 큰 관심은 있을 수 없다.
노량진 학원들처럼 강사를 보고 신청하는 것도 아니고, 그들은 단순히 알바를 하고 있는 것 뿐일테니 그렇다.
그런데 수강생의 만족도는.. 강사의 자질과 마인드에 큰 영향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나는 개인적으론 80만원 내고 이런 강사를 만났던 것이 사실 매우 아쉽다.
실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마인드와 성격이 별로였다고 생각한다.
말했듯이 우린 돈을 내고 어떤 서비스를 받으러 온 것이다.
그런데 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불친절하다고 여긴다면 그냥 끝인거지.
초심자인 우리에게 강사는 절대적인 존재이니까.
코로나로 마지막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던 그 날.
수업을 한다기보단, 각자 코딩을 하고 슬랙으로 질문이 있으면 질문을 하는 시간.
나 이외에 한 분이 야근을 하게 되어 2시간 지나고 들어오셨다.
강사는 그분의 질문에 말이 없었다.
나 역시 질문을 하다가 마지막 질문을 수업시간 20분을 남겨놓고 질문하였는데
강사는 답변이 없었다.
2시간 쯤 있다가 답변이 왔었다.
어차피 마지막 수업이고 온라인 이니,
그냥 자기 볼일을 봤구나 라고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다.
아 뭔가 하나 만들어내고 싶었는데..
이렇게 하다 마니 기운 빠지네..
물론 못만들어 낸 건 미리 못한 내탓..
마지막에라도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실행 안되는 것은 나의 지식이 부족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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