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1 스왈로우 테일 예약 12093 Votes This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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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자막】 일본 집사카페 리뷰영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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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llowtail 집사카페 주관적 가이드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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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llowtail 집사카페 주관적 가이드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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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카페 후기] 3月 5日 이케부쿠로 나들이 ー 스왈로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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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카페 후기] 3月 5日 이케부쿠로 나들이 ー 스왈로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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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카페 스왈로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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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카페 스왈로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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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십 : 얼마를 가져 갈까집사카페 스왈로우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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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 집사카페 ‘스왈로우테일(Swallowtail)’ 방문후기 – JAPANKURU (일본 현지에서 전하는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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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 집사카페 '스왈로우테일(Swallowtail)' 방문후기 - JAPANKURU (일본 현지에서 전하는 여행 정보)
이케부쿠로 집사카페 ‘스왈로우테일(Swallowtail)’ 방문후기 – JAPANKURU (일본 현지에서 전하는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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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집사 카페하면 바로 이케부쿠로 Swallowtail – LIVE JAPAN ( 일본여행·추천명소·지역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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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도쿄 집사 카페하면 바로 이케부쿠로 Swallowtail – LIVE JAPAN ( 일본여행·추천명소·지역정보 ) 만화가게와 애니메이션 상품점 사이에 ‘집사 카페 Swallowtail’이 있다. … 매일 거의 만석이기 때문에 사전에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면 좋다. 나는 거의 주말마다 ‘여성들의 아키하바라’라고 불리는 이케부쿠로의 오토메로드를 돌아다닌다. 이건 비밀이 아니다.
    만화가게와 애니메이션 상품점 사이에 ‘집사 카페 Swallowtail’이 있다. 빅토리아 왕조시대의 영국으로 독특한 여행을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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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첫걸음

연미복과 모닝코트

백 개의 빛나는 크리스털

스콘 또는 샌드위치

집사에게 나이는 물어보지 마세요

버틀러 비즈니스란

당당하게 추천할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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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집사 카페하면 바로 이케부쿠로 Swallowtail - LIVE JAPAN ( 일본여행·추천명소·지역정보 )
도쿄 집사 카페하면 바로 이케부쿠로 Swallowtail – LIVE JAPAN ( 일본여행·추천명소·지역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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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llowtail 집사카페 주관적 가이드 (작성중)

*이것은.. 개인적 의견으로 가득한 가이드지만 특별한 시간 조금이라도 더 많은 정보가 있으면 좋을거 같아서 작성해 봅니다. *

2017.10.03 1차 초안 작성 일단 목차와 작성하고 싶어 근질근질한 부분만 조금 적어 놓았으니 앞으로의 업데이트 기다려주시길.

2017.10.04 쪼끔 추가했습니다.

2017.10.11 조금 추가했음.

0. 스왈로우테일은 뭔가요?

https://www.butlers-cafe.jp/

집사 컨셉 카페입니다! 우리는 아가씨/도련님/주인님이 되어서 잠시 집에 돌아가게 되고.. 나올 때는 외출을 하게 된다는.. 그런 설정입니다.

기본적 가이드는 홈페이지에 있으니 자동번역기 등을 통해서 읽으면 편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기본적인 정보는 .. 빠뜨릴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꼭꼭 참고바랍니다. 홈페이지 안내만 미리 보고 가도 문제 없습니다. 정말 자세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본 포스팅에서는 실질적이고 개인적인 팁 위주로 작성합니다.

+한국인 정말 많이 가는 듯 합니다.. ㅋㅋㅋ 한국어 진짜 많이 들려요.

1. 흐름-예약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합니다.

http://www.butlers-cafe.jp/swallowtail/reserve.html

주의사항 잘 읽어보고 예약하면 됩니다. 자리 비면 당일 예약도 된다고 했던거 같은데. 늘 거의 만석이니 미리 미리 예약.

주의할 점은 휴관일 확인을 잘 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쉽니다.

예약은 매일 밤 자정에 15일 전 거가 열리는데, 미리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복사 두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12시가 땡 되면 시간대와 인원을 잘 확인하고 원하는 시간을 누릅니다.

그곳에 입력칸이 하나 나오는데 빠르게 방금 복사 해두었던 이메일 주소를 붙여넣기 합니다. 비수기 평일 예약은 어렵지 않은 편인데, 주말이나 성수기는 약간.. 수강신청 하는 기분이 들 수도 있습니다. 1, 2인석은 3~4인석보다 예약이 어려운 느낌.

그러면 입력한 이메일로 가예약 메일이 옵니다. 시간이랑 인원 확인해서 맞으면 메일 안에 있는 링크를 눌러서 예약을 계속합니다.

이름(본명) / 후리가나(가타가나) / 호칭 / 폰번호 / 디저트(디너 한정)

일반적으로 이 정도만 입력하고 제출하면 됩니다. 그러면 예약확정 이메일이 또 옵니다.

그리고 내관일 2일 전 쯤 다시 안내 메일이 옵니다.

일반적으로 80분 체류, 디너타임은 90분 체류입니다. 시계를 볼 수 있는 곳이 화장실밖에 없으니..(화장실에서 잠깐 폰으로 시간 확인하는…ㅋㅋㅋ) 손목시계 차고 가는 것을 매우 추천. 안에서 사진촬영과 휴대폰 사용은 완전 금지입니다.

저녁 6시 50분 입관부터 디너타임입니다. (디너밖에 주문할 수 없습니다. 주의) 아직 디너 시간에 가본 적은 없는데 디너메뉴 가격대가 좀 있으니, 미리 확인.

1인 1메뉴 주문 필수이니 홈페이지에서 대략적으로 정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막상 가서 보게 되는 메뉴판에는 사진이 없어서 좀 당황할 수도 있어요.

2. 흐름-당일

예약된 시간보다 5분 일찍 내려가면 완벽합니다. 너무 일찍 왔을 경우에도 문제 없음. 주변에 구경할 것이 아주 많습니다!

오토메로드 만세!!!

2-1. 오토메 로드 & 선샤인 거리 간단 가이드

일단 스왈로우테일 바로 옆에 케이북스 있습니다. 그리고 스왈로우테일의 같은 건물 2~3층도 케이북스 동인지관.

2-2. 복장?

규정 없습니다만. 어울리는 복장은 기분이 좋습니다! 단정하게만 하고 갑시다 ㅎㅎ

2-3. 가장 처음~입관

스왈로우테일은 지하1층입니다. 바깥에 계단이 있고 계단은 가파른 편이니 주의.

계단을 내려가면 보이는 분께 예약시 입력한 이름을 말하면 잠시 기다리라고 합니다. 조금 기다리면 두 현관 중 한 곳으로 가라고 안내 해 줍니다.

2-4. 메뉴 주문하고 먹기까지(?)

시간 체크 중요합니다. 입관 시각으로 부터 늦어도 20분 내에 메뉴를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마 20분쯤 지나면 집사가 재촉하러 올 것입니다 후후.. 자리에 앉으면 가장 먼저 따뜻한 물수건을 손에 올려다 줍니다. 또똣한 게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그 다음은 메뉴판을 가져다 주고, 메뉴 설명을 해 줍니다. 2번째 이상 방분 시에는 저번 방문과 달라지는 부분 위주로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냥 아예 처음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간단한 이용 룰도 안내해 줍니다.

2-5. 결제와 외출

외출 30분 전에 명세서 가져옵니다. 거기에 카드나 현금 끼워 넣으면 됩니다. 현금 딱 맞게 안해도 되지만, 분할 계산은 안되니 현금 모아서 내거나 누가 한 명 카드 긁어야 합니다. 주의! 현금이면 잔돈 가져올 것이고, 카드면 사인하면 됩니다.

3. 메뉴 고르기

***모든 메뉴 홍차 기본 포함입니다. ***

3-1. 계절의 디저트

이것은 한 접시의 예술작품.. 그러나 배는 안찹니다.. (슬픔) 매달 바뀌는거 같은데.. -ㅅ- (아마도) 매번 두 개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플레이팅이 정말 예쁘고 아기자기합니다. 컨셉도 세세하기 때문에 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자주 오지 않을 분이나 처음 오신 분들께 딱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약간 실험적인 측면도 있고.. 그래서 호불호가 갈릴 위험도 있고 사람에 따라서는 가격대비 .. 음..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017년 10월 계절의 디저트 사진과 이름 아카이빙 합니다.

Hocus Pocus 호커스 포커스

待宵 마츠요이

3-2. 애프터눈티세트 (처음 방문이라면 추천)

두 종류 있습니다!

>>3단 트레이의 로망 -> Anna Maria 안나 마리아 : 접시 내려 놓는 거 직접 하시면 혼나시고요, 때 되면 집사가 와서 내려줍니다. 안오면 벨 울리세요. 먹는 순서 맘대로지만 정석대로라면 젤 밑에서 부터 위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잼 종류나 스콘 종류나 샌드위치 등 이것저것 고를 게 많습니다. 적당히 아무거나 대충 해도 다 맛있습니다. 3층에 있는 디저트는 오늘의 디저트 3종류를 미니 사이즈로 전부 맛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디저트를 넉넉히(?) -> Victoria 빅토리아 : 2단 트레이 + 디저트 플레이트입니다. 사실 아직 주문 안해봐도 잘 모르겠는데. 오늘의 디저트 3종 대신 계절의 디저트가 나오는 듯 합니다.

먹어본 후기 -> 빅토리아 추천함!!!!!!! 디저트 플레이트가 계절의 디저트만 시켰을 때랑 같은 크기로 나오는 거라서 정말 만족스럽다. 대만족!!!!! 진짜!! 계절의 디저트 시킬거면 그냥 이거 시키는게 백배 나음.

3-3. 가벼운 식사

홈페이지에서 이 달의 메뉴->티타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샐러드에 후추를 뿌려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3-3-1. King Lear (킹 리어) >>저의 추천<< 저는 이것을 매우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푸짐해요. 맛있는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소고기 스튜+샐러드(소스는 선택해야함)+바게트 한 조각+오늘의 디저트(3종 중 택1) 3-3-2. Da Vinci (다 빈치) 파스타 메뉴입니다. 이쪽도 꽤 추천. 파스타 종류는 매번 조금씩 바뀌는 거 같기도...? 파스타 택1+샐러드(소스는 선택해야함)+오늘의 디저트(3종 중 택1) 3-3-3. Janus (야누스) 3-4. 기프트 박스 아마. 이걸 고르는 사람은 본 적 없네요.. 딱히 뭐 먹고 싶지 않고 차만 마시고 싶을 때 주문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콘이나 케이크&마들렌 중에 고르면 출발 시간에 전달해 준다고 합니다. 내관 중에는 홍차만. 3-5. 디너 >>고급요리 먹고 싶은 분께 추천, 아무튼 추천<< 디너는... 본격 코스요리. 특별한 날 어떤가요? ㅎㅎ 디너는 예약할 때 미리 디저트를 골라야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사진보고 고르면 됩니다. 디너는 체제시간이 90분이지만, 까딱하면 시간이 모자라요.. 처음 먹어본 디너가 그랬었다는.. 전채 -> 생선 -> 육류 -> 디저트

이렇게 나오는데, 홈페이지 사진만 보고 배 반도 안찰거 같다는 걱정을 했지만 막상 가보니.. 바게트 빵을 먹으면 계속 갖다주네요 ㅎㅎㅎㅎ 배 안 찰 걱정은 없음. 그리고 너무 맛있습니다. 부드럽고 깔끔하고 손이 많이 가는 느낌이 많은 고급스러움에 디너를 또 먹을 의향이 마구 생겨났습니다.

3-6. 사이드와 스페셜

전부 적지는 않겠습니다.

3-6-1. Footman Icecream >>저의 강력 추천<< 메인 메뉴는 기본이고 이건 아이스크림을 추가로 주문하는거라 금전적 부담이 되겠지만.. 추천합니다. 아이스크림의 맛이 계속 바뀝니다. 하나의 맛이 약 2주 정도 한정 제공됩니다. . 새로운 맛을 체험하는 기쁨! 3-6-2. Limited Tea 한정홍차 매달 바뀝니다. 기본적으로 메뉴에 홍차가 포함되어 있으니까 이 한정홍차로 맛보고 싶다면 +백엔하면 됩니다. 홍차 고르기 괴로울 때나 기간한정을 마시고 싶을 때 좋았습니다. 3-7. 디저트 고르기 3-8. 차 고르기 홍차에 거부감 없으시면 거의 아무거나 고르셔도 괜찮..(미각이 둔해서..) 가향차도 많으니 잘 모르면 집사에게 물어보거나 추천을 받아도 됩니다. Tea Adviser라는 뱃지 달고 있는 집사는 차에 대해 빠삭합니다! 4. 화장실(?) 딱히 가고싶지 않더라도 화장실은 한 번 가 봅시다. 일단 지금 집사가 앞에 없으면, 종을 흔듭니다. 띠링. 그러면 지나가던 집사가 옵니다. 화장실 가고 싶다고 말하면 됩니다. 토이레(トイレ)라는 단어보다는 오테아라이(お手洗い)라는 단어를 추천합니다. 우리는 오죠사마(아가씨)니까요. 화장실 입구 문 지나서 들어가면 약간의 공간이 있는데.. 거기 큰 전신거울이 있으니 참고합시다. 여장화장실 밖에 안 가봐서(...) 그쪽 중심으로 적습니다. 세면대 거울 앞에 손 닦는 손수건 있는데 촉감이 정말 부드럽고 기분 좋습니다. 물론 들고 나오는거 매너 아닌 것은 아시죠. 세면대 옆에 다 쓴 손수건 넣는 바구니가 있습니다. 볼 일을 다 보고 바깥 쪽 문 앞 빨간 카펫에서 멀뚱히 서있으면 지나가던 집사가 자리까지 안내해 줍니다. 멋대로 자리로 가려고 하면 아마 혼 날 겁니다. 5. 종은 언제 울리는가? 제가 종을 울리는 때는... 화장실 갈 때, 접시 위치를 바꾸거나 할 때, 뭔가 흘렸을 때, 디저트 가져달라고 부탁할 때, 한참 있어도 빈 물잔이 그대로일 때. 등등 대략 이런 정도. 6. 멤버스 카드 첫 방문시 조그만 카드 크기 종이(..)를 줍니다. 다음 방문할 때, 건네주면 멤버스 카드로 바꿔줍니다. 그 다음 방문부터는 입관 후 전 회에 받은 멤버스 카드를 건네주면 됩니다. 깜빡해서 가져오지 않았을 때, 포인트는 나중에 적립하는 것이 불가능입니다... ㅠㅠ 꼭 꼭 잊지 않기. 포인트는 쌓이면 몇백 포인트 이상은 뭐.. 라든가 특전이 있습니다. 자세한 특전은 이쪽을 참고. https://www.butlers-cafe.jp/swallowtail/guidance/memberscard.html 7. 생일 케이크.. (사실 안해봐서 잘 모름)음. 이것은. 음... 나중에 해보면 추가하겠습니다. 8. 선물 가게 스왈로우테일 입구 맞은편에. 선물 가게가 있습니다. 입구 앞에 서서 앞을 바라보면 케이북스 옆구리가 보이는데 시선을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선물가게가 보일 겁니다. 홍차 향을 맡아 볼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미리 맡아보고 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집사가극단 굿즈도 있습니다. 이쪽은 구경하는 데에 약간의 항마력이 필요합니다. 반대편에는 홍차와 스콘, 설탕, 잼 등을 팔고 있습니다. 좋은 선물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9. 바.. 블루문 아직 가본 적은 없지만 가고 싶은 마음은 가득. 10. 매너 휴대폰 금지! 저번에 어떤 아저씨 폰 만지작거려서 집사한테 혼났어요. 절대 절대 안됨. 휴대폰 사용이 필요할 때 집사에게 말하면 잠깐 밖으로 안내해 줍니다. 용건 끝나고 다시 들어오시면 됩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화장실 손닦는 손수건 가지고 오지 마세요. 홈페이지 신착 정보 보다가 알았는데 특정 풋맨에게 싫어하는 행위나 체제 시간을 늘리기 위한 민폐행위는 하면 안됩니다.

[집사카페 후기] 3月 5日 이케부쿠로 나들이 ー 스왈로우테일

히사시부리 이케부쿠로역

사실 집에서 가까운 편인데 엄청난 집순이인 나는,

오랜만이라고 인사한다.

도쿄는 장마전선에 접어든 것 마냥

자꾸만 비가 오다가, 오늘은 날이 개었다.

현재 한국은 미세먼지로 난리난리던데,

이곳은 뭐 하늘을 보니까 파랗기는 하다.

사진 보다보니까 생각난 건데, 흠

새소년 앨범커버 같다 !

[여름깃]

새소년 노래 들어보세염 좋아 깨알 영업 ^ ^

집사카페 스왈로우테일은

선샤인시티 쪽에 있어서 그쪽으로 걸어갔다.

가는 길에 만난 아이들

에미리아땅, 레무레무, (라무)네사마

시벌,, 나는 오딱후다,,,

션ー하 !

할로윈 때는 이곳에서 코스프레 파뤼(?)도 하니까

유학생들 참고하시길,,,

2018년에 갔었는데 코스어분들 많아서 짱 재밌었어요

선샤인시티 건물 반대편에 있는 거대거대 애니메이트

뱅드림 남자버젼이 크게크게 걸려있음

내 친구가 얘내 좋아하길래,,, 찍어봄

횡단금지 표지판이 귀여워서

굿즈 사려면 이케북으로 !!!!!

이런 건물이 즐비해있고 골라서 들어가면

하나는 건질 것 같은 이케북으로

(정작 일본오고 덕심 죽어서 굿즈 별로 안 산 인간)

중간 내 꺼

애니메이트 -> 패밀리마트 ->

죽쭉 걸어가셈

스왈로우테일은 요런 건물 바로 앞에 있다 !

구글맵에 치면 아주 잘 나옴.

SWALLOWTAIL

우리는,,, 음 어,, 예약을 안 했다

그래서 사이트에서 공석(空席)이라고 되어있는 시간대를 확인하고

당일 예약을 했다.

http://www.butlers-cafe.jp/swallowtail/reserve

위 오른쪽 위 ご予約 버튼 클릭

空席 (공석)이라고 되어있는 곳은,

당일 방문예약만 가능하다 !

밑에 노란색으루 予約する (예약하다)

인터넷으로 가능.

16시 20분으로 직접 가서 예약 완료

요런 격식있는 장소?는 처음이라서 긴장 했는데

생각보다 마음 편하게 말하고 ~

외국인 관광객 많이 와서 그런지 잘 대처해주신다 !

이용 시간 80분

홍차 & 디저트 = 3,500엔

입장 10분 전에 와주셍세요

예약 하고 30분 넘게 안 오면 취소로 간주하고 취소비용 3천엔 발생

등 주의사항을 듣고 16시 10분에 오기러 했다.

우리는 남아도는 시간을 처리하기 위해서

카라오케로 갔다.

나는 거의 카생카사다

뮤직이즈마이라이푸 ★

우타히로바에 갔슴다

다음에 노래방 이용법도 쓸게요

아니 두 명인데 이렇게 큰 방을 주면 어쩌오 ㄷ ㄷ

여기 시설 별로 였다.

근데 그냥 고고 했다.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

노래방 끝나고 다시 집사카페, 스왈로우테일로 슝슝

도착하니까 예약하신 ㅇㅇ사마 하면서 아까 예약당시에 있엇던 집사가 반겨줬다.

입구로 들어가서 소파에 조금 앉아있다가

본격적인 문?(문 하나 더 있음)을 열고 들어갔다.

우와 독희독희 둑흔둑흔

참고로 내부는 촬영금지라서 후기는 수기로만 쓰겜슴!

후기수기 예

들어가니까 이런 진짜 집!사!

나 집사라고 자기주장 쩌시는 집사장분이

우리를 반겨주셨다.

이름 소개를 했다. 이누이?라고 했다.

집사라는 선입견을 끼고 봐서 그런지 이름도 집사 같다…

이누이분이 우리 웃옷을 받았다.

우리를 테이블로 안내해줄 또 다른 집사도 있었다.

이름이 미도리,,,어쩌고 까먹었는데 녹색분이라고 칭하겟다.

녹색분은 우리 가방을 받았다.

(실내에서는 휴대폰 사용 금지라서 가방 안에 휴대폰을 넣었다)

그리고 테이블로 이동

소파석, 의자석 있었는데 당연히 소파석이 더 좋아보였다.

하지만 나는 중앙에 의자석이었다.

아마도 예약을 안 해서 그런 것 같다. 슈발.

다음에는 예약을 해야겠다.

내부는 진짜 성?처럼 되어있다.

유럽 고풍격 인테리어 그런 느낌

샹들리에도 있고…

설명으로는 성내부의 휴게실이랬나 그랬다.

앉기 전에 집사들이 의자도 빼준다.

완전 공주님 된 기분 ^ ^

참, 일본에서 3월 4일?3월 3일은 히나마츠리 라고 그 인형 장식 하는 날?

이 지정 되어 있어서 특별히 ★ 3월 한달동안은

오죠사마가 아닌, 오히메사마라고 불러준다고 했다.

남자는 덴카라 캄;; 전하;;;

저도 왕 할 래 요

미도리분이 메뉴설명을 해주었다.

아마 미도리분이 우리 테이블 담당 집사이다.

메뉴는 보통

1. 디저트류 + 홍차(셋트에 기본으로 달려있음) = 3,500엔

2. 디저트류 + 홍차 + 오미아게(기념품) = 4,500엔

3. 식사류 + 홍차 = 3,500엔

기본적으로 기억나는 것은 이렇다.

나는 이달의 메뉴라면서

여신의 이름을 딴 아프로디테?인가

딸기가득한 메뉴를 주문했다.

녹색분 : 평소에 홍차 즐겨드시나요 ?

나 : 별로요…(홍알못)

하니까 홍차는 추천을 해줬다.

우유가 같이 나오는 이름 반,,,머시기,,로 결정 !

친구는 벚꽃향이 나는 홍차를 주문했다.

주문한 요리가 나오고…

냠냠 냠냠냠

디저트 =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

홍차류 = 기대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

어쨌든 핵 맛있었다 ! !

메이드카페에서 파는 것은 음식이 아니다…

(레알루 다가)

집사카페 쵝오 ! ! !

그리고 우리는 오죠사마(오히메사마)이기 때문에

무엇이든 직.접 하면 안 된다.

무조건 집사 호출 ! ! 뽕을 뽑아야한다.

아니 정작 아…하이…(만 대답한 사람)

조금이라도 집사카페를 검색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화장실 가는 거 필수

종 울려서

아노,,, 오테아라이 이키타인데스케도,,,

(우리는 공주니까 토이레라고 안 함) 라고 하면

집사가 화장실까지 에스코트 해준다.

화장실에서 나와서도 집사가 테이블까지 바려다준다.

주변도 둘러보고 재밌게 수다수다 하다가

30분 전에 집사가 30분 남았다구 알려준다

여기 내 집이라면서 나가라함ㅠ;;;;; 힝구

둘러보면서 느꼈던 게, 20대 여성 혼,자 고객이 많다.

이런 분들은 단골손님인 것 같은데,

집사에게 말을 굉장히 많이 거신다. 짱 멋지다

내 경우에는 아직 익숙하지 못해서 어색어색.했었다.

그 다음으로 20대 여성 2명 고객

의외로 20대 남성 혼,자 고객도 있었다.

의외일 것도 없긴 하다. 오고 싶으면 오는 거지.

다들 집사카페 분위기를 내러 오신 건지,

옷차림이 드레스?비슷한 느낌이다.

물론 평범한 사복차림의 분들도 많다. (그 중 하나는 나)

하여튼, 그런 모습을 보고있자니

다음에는 나도 오샤레하게 입겠어!!!!! 라는 욕구가 생긴다 해야하나 그렇슴.

그러는 사이, 나는 홍차를 다 마셔버렸다.

친구는 배가 불러서 다 못 마시겠다고 그랬다.

내가 못타이나이(아깝다)라고 했는데

마침 집사가 옆에 있어서… 그것을 들어서…

녹색분 : 괜찮으시면 드시겠어요 ?

나 : 괜찮아요 ? 혼토데스카 ? (정말요?)

녹색분 : 오히메사마공주님이 괜찮으시면 물론 드셔도 됩니다.

나 : 이타다키마스 (잘 마시겠습니다, 잘 받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친구 홍차도 내가 호로록 마심

홍차 왜이렇게 마싯죠… 진짜 홍차 떄문이라도 중독될 것 같다.

계산할 때가 되어서 집사들이 계산서를 들고왔다.

슬프군 ㅜ

계산서에 현금이든 카드이든 끼워놓으면 된다.

80분은 짧았다고 한다.

나가기 전에

옷도 입혀주고 가방도 매어준다.

오늘내가 왕대빵별귀걸이 하고 갔더니

미도리분이 호시 오샤레데스네~(세련됏네여) 하길래

나는 센스있는 척, 하늘에서 따왔다고 대답했다 ㅋㅋㅋ

하 재밌어

문으로 나가니, 다음 손님이 대기 하고 있었다

무려 한국인이었다

말 걸어볼까 하다가 그냥 스루함.

나름 재밌었다. 재밌어 재밌어

사실 지금 피곤해서 점점 글을 대충 써내려가고 있다.

다음에 올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좀 더 샤베루!!!!! 말할래!!!!

도쿄 집사 카페하면 바로 이케부쿠로 Swallowtail

고귀한 첫걸음

카페 내부의 따듯한 빛은 유리 장식이 있는 입구를 비추고 있었다. 우아한 장식을 보고 매우 품격있는 체험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곧이어 키가 크고 훌륭한 복장을 한 남성이 문을 열어 미소로 나를 맞이해주었다,

집사는 ‘잘 다녀오셨습니까 공주님’이라는 말로 나를 맞이해주었다. 갑자기 귀족이 된 기분!

연미복과 모닝코트

우선은 자기소개. 미소로 문을 열어준 집사는 시이나 씨, 또 1명의 젊은 집사는 이오리 씨. 이오리 씨는 하인이다. 집사인 시이나 씨는 멀쑥한 모닝코트, 하인인 이오리 씨는 멋진 연미복을 입고 있었다.

집사 카페에 대해 잘 모르던 나는 카페에 가기 전에 약간 긴장했었다. 그런데 집사들의 관대하고 자신감 있는 프로의식 덕분에 나의 불안감은 바로 사라져버렸다.

백 개의 빛나는 크리스털

눈길을 끄는 것은 몇백 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만들어졌다는 커다란 샹들리에. 그리고 빅토리아 왕조시대 귀족의 저택 같은 많은 가구들은 특별 주문한 것이라고 한다.

내 안에 있는 공주님은 조금 곤혹스러웠다. 내 안에 있는 무지렁이가 카페의 고급스러운 내장부터 진짜 집사까지, 모든 것에 압도되었기 때문에… ‘다운튼 애비’라는 영국 TV 드라마를 체감했다…고 생각하니 아주 기뻤다!

스콘 또는 샌드위치

첫 주문은 ‘다이아나 로즈’라는 홍차. 이오리 씨는 홍차의 품질관리도 담당하고 있어 차의 재료 및 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었다. 찻잔은 금색 손잡이와 작은 파랑나비 무늬가 포인트이다. 그 나비는 호랑나비로 영어로 ‘swallowtail’. 즉 카페의 이름이다.

내 안의 무지렁이가 그 작은 찻잔을 제대로 쓰지를 못해서 조금 곤란했다. 이어서 이오리 씨는 요리를 소개해 주었다. 3300엔의 안나마리아라는 애프터눈 티 세트는 3개의 그릇에 나온다.

집사에게 나이는 물어보지 마세요

이오리 씨가 작은 종을 테이블 위에 올려 놓았다. 희망사항과 부탁이 있을 때 종을 울리면 집사가 테이블까지 온다고 했다.

시이나 씨는 벌써 10년이나 일하고 있다고 말해주었다. 그의 우아하고 숙련된 언행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이오리 씨도 7년이나 일하고 있다고 듣고는 의자에서 떨어질 만큼 놀랐다. 이오리 씨도 마찬가지로 프로의식이 있었는데 너무 젊어보였다! 이야기의 흐름상 나이에 대해 물어보았는데 이오리 씨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건 공주님께서 신경쓰실 일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역시나…

버틀러 비즈니스란?

이 카페에 종사하는 약 50명의 집사들은 20세부터 80세까지! 그들은 약 2달간 트레이닝을 필요로 하며 그 후 일본호텔・레스토랑서비스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도 있다.

실은 남자 손님 중 재방문을 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며 ‘도련님’이나 ‘주인님’이라고 불리고 있다. 손님의 성별과 관계 없이 우아한 프로 집사들은 그 누가 오더라도 환영해준다.

당당하게 추천할 수 있는 공간

매일 거의 만석이기 때문에 사전에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면 좋다. 영어 예약 서비스도 있으며 이오리 씨와 같이 몇 명의 집사들은 영어를 할 수 있다.

도쿄에서 인상적인 체험을 하고 싶다면 나는 Swallowtail를 누구에게든 추천하고 싶다. 공주님이 되고 싶은지 임금님이 되고 싶은지 또는 적을 무너트린 정복자처럼 천천히 쉬고 싶은지. 그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반드시 친절하게 ‘다녀오셨습니까’라는 말로 맞이해줄 것이다.

SWALLOWTAIL Butlers Cafe 執事喫茶 Swallowtail 주소 Showa Building, 3−12−12 Higashiikebukuro, Toshima-ku, Tokyo 170-0013

Written by: Pamela Drobig 독일 베를린에 있는 대학의 일본학과를 졸업한 후, 2014년부터 다시 일본에서 살기 시작했습니다. 일영번역을 비롯해 일본의 역사, 민속, 혀대문화, 사회문제 등에 관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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