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44 미국에서 누룩 구하기 The 14 Detail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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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make rice wine (makgeolli) without nuruk at home. easy makgeolli 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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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ëë£©ì´ë ì¿ê¸°ë¦ ì´ëì êµ¬í ì ììê¹ì. – ASKë¯¸êµ – ë¯¸ì£¼ì¤ìì¼ë³´ 누룩이나 엿기름이 필요한데, 혹시 엘에이 코리안타운에서 구할 수 있습니까? ëë£©ì´ë ì¿ê¸°ë¦ì´ íìíë°, í¹ì ììì´ ì½ë¦¬ìíì´ìì êµ¬í ì ììµëê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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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미국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싶다?! – 막걸리 만들기 누룩은 덩어리로 나오니, 필요한 양을 덜어내고 잘게 부수어준다. … 미네소타에서 한식재료 구하기 (한인마트, 아시안마트, 온라인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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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싶다?! – 막걸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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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하면 통한다! 미국에서 막걸리 담가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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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궁하면 통한다! 미국에서 막걸리 담가 먹기 누룩을 넣기 전에 손톱만한 크기로 부셔줬어요. 술을 만드는 그릇도 문제인데요. 항아리 같은 게 있다면 아주 좋을 텐데 미국서 구할 방법이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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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MissyUSA 미국 마트에서 누룩 어케 찾나요 완진 김 (givernypath) 2013-4-12 12:09:19. 3 ♡ 0 쪽지. 누룩을 미국 마트에서 구할 수 있을까요?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MissyUSA 미국 마트에서 누룩 어케 찾나요 완진 김 (givernypath) 2013-4-12 12:09:19. 3 ♡ 0 쪽지. 누룩을 미국 마트에서 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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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ë³´ì¤í¤ì½ë¦¬ì 누룩가루는 H마트에서 구할 수 있다. 1파운드(약 454g) 한 팩이 $3.49에 판매되고 있다. 4리터의 쌀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찹쌀 2kg이 필요하다.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ë³´ì¤í¤ì½ë¦¬ì 누룩가루는 H마트에서 구할 수 있다. 1파운드(약 454g) 한 팩이 $3.49에 판매되고 있다. 4리터의 쌀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찹쌀 2kg이 필요하다. Boston Korea News and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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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난하게 막걸리 만들기) 쌀,효모만 있으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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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집에서 가난하게 막걸리 만들기) 쌀,효모만 있으면 가능 미국에서는 생막걸리를 먹기 힘드니 … 누룩은 근처 아시아나 마트에서 팔길래 구매했는데.. 효모를 그렇게 못 찾겠어서.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집에서 가난하게 막걸리 만들기) 쌀,효모만 있으면 가능 미국에서는 생막걸리를 먹기 힘드니 … 누룩은 근처 아시아나 마트에서 팔길래 구매했는데.. 효모를 그렇게 못 찾겠어서. 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이런 저런 변명을 대고 싶지만… 귀찮아서…. 전 나태한 인간입니다. 0. 왜 만들었지? 할 짓이 없다보니 종종 술을 마시곤 했는데… 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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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 만드는법/쌀누룩/누룩만들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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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누룩 만드는법/쌀누룩/누룩만들기 : 네이버 블로그 다 뭉쳐진 누룩은 면보에서 빼주세요.. . . . 보이시죠 이것은 짚바구니이에요.. 인터넷으로 구하기 어려워 장날에 나가 구해온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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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뉴요커도 인정한 술, 현지에서 먹히려면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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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뉴요커도 인정한 술, 현지에서 먹히려면 – 오마이뉴스

미국은 1980년대에 들어 크래프트 맥주가 성장하면서 지금껏 세계 맥주 시장에 큰 … 뉴욕 맨해튼 한인마트에 가니 누룩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 …

까칠한 뉴요커도 인정한 술, 현지에서 먹히려면 – 오마이뉴스 미국은 1980년대에 들어 크래프트 맥주가 성장하면서 지금껏 세계 맥주 시장에 큰 … 뉴욕 맨해튼 한인마트에 가니 누룩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까칠한 뉴요커도 인정한 술, 현지에서 먹히려면 – 오마이뉴스

미국은 1980년대에 들어 크래프트 맥주가 성장하면서 지금껏 세계 맥주 시장에 큰 … 뉴욕 맨해튼 한인마트에 가니 누룩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

까칠한 뉴요커도 인정한 술, 현지에서 먹히려면 – 오마이뉴스 미국은 1980년대에 들어 크래프트 맥주가 성장하면서 지금껏 세계 맥주 시장에 큰 … 뉴욕 맨해튼 한인마트에 가니 누룩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 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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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하면 통한다! 미국에서 막걸리 담가 먹기

※ 두어달 전에 올렸던 글인데 이쪽으로 옮겨 왔습니다. 제 막걸리 사랑 이야기라고나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저도 학창시절엔 꽤나 술을 많이 마셨답니다. 물론 술이 세지는 못해서 조금만 마셔도 기분이 좋아지는 경제적인 애주가였지요. 두꺼비 그려져 있는 진로부터 시작해 참나무통 맑은이슬, 청색시대, 김삿갓, 청산리벽계수, 곰바우를 거쳐 산, 처음처럼, 참이슬 등 온갖 종류의 소주도 마셨고요, 역시 이름도 다 외우기 힘든 맥주도 제가 소화시켰답니다. 그중에서도 막걸리는 가장 아끼는 술이에요. 전통술집 가면 파전, 찌개, 밥(? 주로 돈이 없어 끼니와 술을 한꺼번에 해결했지요)과 작은 항아리에 나오는 막걸리, 동동주를 무척 사랑했어요. 그리고 대학시절부터 졸업 후까지도 오랫동안 노래동아리 활동을 했는데요, 1차는 무조건 중국집 가서 짬뽕국물에 소주, 2차는 파전에 푸른 병의 서울 장수막걸리를 마시는 것이 정해진 뒷풀이 코스였답니다. 간혹 기회가 생겨서 마셨던 강화도 인삼막걸리나 농활 때 먹어봤던 화천 옥수수 막걸리, 은평구 녹번동 은혜마트에 가면 파는 더덕막걸리의 맛도 결코 잊을 수 없어요. 미국에 와서 가장 슬픈 것 중 하나가 바로 맛 좋은 막걸리를 먹을 수 없다는 점이었어요. 가끔 큰 도시에 가면 막걸리를 사오긴 하는데 살균처리된 것이라 맛이 살아 있지 않거든요. 한국 가면 막걸리부터 마시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뉴욕에 사는 지인이 막걸리를 직접 담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그런데 우리 동네는 시골이라 딱 하나밖에 없는 한국 마트에 누룩이 없지 뭐에요! 그리하야 지난 번 뉴욕 갔을 때 누룩 두 봉지를 사온 뒤에야 행동에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자, 집에서 담그는 간단 막걸리 제조법을 공개합니다. ^^ ● 준비물: 찹쌀: 1kg / 누룩 200g / 이스트 5g / 생수 2ℓ 막걸리 담그는 방법은 몇 백 가지라 합니다. 집집마다 김치 맛이 다른 것처럼 같은 재료를 가지고도 맛이 천차만별이겠지요. 제가 선택한 것은 그저 가장 쉬운 것이었다는 것을 먼저 밝혀둡니다. 먼저 찹쌀을 씻어야 합니다. 씻는 물이 투명할 때까지 씻어내야 한다는데 이놈의 쌀이 열 번 이상을 씻어도 물은 뽀얗습니다. 대략 15번 정도 씻고 압력솥에 고두밥을 지었습니다. 찾아보니 몇 시간 물에 담가 불렸다가 말려야 한다는데 성질이 급해 다 생략했답니다. 밥이 다 되었으면 이제 누룩을 섞어야 합니다. 누룩을 넣기 전에 손톱만한 크기로 부셔줬어요. 술을 만드는 그릇도 문제인데요. 항아리 같은 게 있다면 아주 좋을 텐데 미국서 구할 방법이 없어요. 어쩔 수 없이 냄비에다가 만들었답니다. 밥 섞기 전에 가스레인지 불에 올려놓고 조금 달구어 줬어요. 식기 살균 과정이라고나 할까요? 밥과 누룩을 잘 섞었다면 빵 만들 때 쓰는 이스트를 5g 정도 넣고 생수 2ℓ를 부어야 해요. 이제 약 이틀 정도 가만 놔두어야 합니다. 온도가 중요하다는데 25도 전후로 맞추면 됩니다. 만약 30도가 넘어가면 이것이 막걸리가 아닌 식초로 돌변하니 온도 관리는 잘 해야 한답니다. 얼핏 봐서는 저 냄비 안에 막걸리가 담겨 있을 것 같지 않지요? 막걸리 제조 3일째 이틀 후가 지나고 뚜껑을 열었더니 누룩과 이스트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답니다. 밥알과 누룩이 위로 떠 있어요. 얼마 전 방영했던 에서 은조가 했던 것처럼 가만 귀를 대고 듣노라면 뽀글, 뽀글 술이 익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어요. 물론 눈에도 보이지요. 냄새도 꽤 그럴싸하답니다. ^^ 막걸리 제조 3일째 이때부터 약 3일간 아침, 저녁으로 휘휘 저어주어야 해요. 아무 거나 사용하면 다른 균이 들어갈 까봐 포장되어 있는 빨대를 뜯어서 섞었는데 잘 안 섞이더라고요. 다음날부터는 나무주걱으로 저었네요. 딸내미가 자기가 하겠다고 해서 애먹었답니다. 막걸리 제조 5일째 막걸리 제조 5일째 닷새쯤 되면 밥 알갱이가 아래로 가라앉습니다. 이때부터 아침, 저녁으로 휘젓기를 멈추고 하루나 이틀 정도 가만 놔두세요. 막걸리 제조 6일째 건더기가 거의 안 보이지요? 찹쌀을 씻을 적부터 이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나면 효모가 살아 있는 막걸리가 완성된답니다. 이제 술찌꺼기를 거를 차례에요. 처음에는 사진처럼 조그만 깔대기와 거름망을 이용해서 걸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좀더 큰 체에 넓은 그릇을 가져와 한꺼번에 붓고 국자로 있는 힘껏 눌러 마지막 한 방울까지 꾹꾹 짜내었답니다. 이건 술을 다 거르고 남은 찌꺼기 일명 술지게미라고 하지요. 압력솥 가득했던 밥은 다 어디로 가고 술지게미는 얼마 안남았습니다. 페트병에 담아 보니 대략 3 ℓ 정도 나오네요. 이것이 생각보다 도수가 높아요. 그래서 마실 때는 사이다나 토닉워터를 조금 섞어서 마셨어요. 그렇게 하면 둘이서 쉬엄쉬엄 두 번 정도 먹으면 딱 알맞을 양이랍니다. 맛은 어땠냐고요? 살균탁주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맛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모든 음식은 정성이 필요한 법이지요. 제가 담그긴 했지만 정성을 쏟았다고는 말 못합니다. 설렁설렁 되나 안되나 한번 보자라는 심보로 시작했기 때문에 사실 한국에서 먹어봤던 유명한 막걸리들의 깊은 맛은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남편과 딸내미와 함께 직접 술을 빚어본다는 재미, 미국에서 이 정도라도 맛볼 수 있다는 기쁨 덕에 만족합니다. 술을 거른 날 저녁 뒷마당에서 열심히 자라고 있는 파와 깻잎 등을 따서 파전, 깻잎무침 등을 만들었어요. 포기김치도 새로 썰고 해서 남편과 냠냠 막걸리를 마셨답니다. 신기한 건 도수가 높은 덕에 금방 취했는데도 돌아서니 금세 깨더란 것이지요. 밖에서 막걸리 많이 마시면 머리 아프잖아요? 집에서 만든 막걸리는 머리가 아프지 않아서 더욱 좋았답니다. 물론, 너무 많이 마시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이곳은 벌써 날이 선선해졌습니다. 찹쌀 씻어서 막걸리 한번 더 만들어 보려구요. 가을을 무지 타는 저에게 친구가 필요하거든요. 좀 걸쭉한 친구요!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명절이면 한국 음식에 대한 생각이 간절해진다. 특히 막걸리는 최근에 한국 식품점에서 쉽게 살 수 있게 되었지만 집에서 직접 제조되어 손맛이 베어 있는 정통 막걸리를 마실 수 있기란 쉽지가 않다. ‘설날특집’으로 보스톤코리아는 쌀 막걸리를 집에서 직접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준비물 쌀 막걸리에 필요한 재료는 고두밥용 쌀과 누룩, 물, 술 항아리(혹은 플라스틱 용기), 가는 채와 찜통이다. 쌀은 맵쌀이나 찹쌀을 사용하면 되지만 보통은 비교적 수월하고 맛있는 찹쌀을 사용한다. 누룩가루는 H마트에서 구할 수 있다. 1파운드(약 454g) 한 팩이 $3.49에 판매되고 있다. 4리터의 쌀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찹쌀 2kg이 필요하다. 누룩은 찹쌀의 1/5인 400g, 물은 찹쌀의 1.5배인 3리터를 사용하면 된다. ▶맛있는 막걸리를 위한 팁 재료는 정확하게 계량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룩이 적을 경우 발효가 잘 되지 않는 이상 발효가 생기며 누룩이 많이 들어갈 경우에는 발효는 되지만 쓴 맛이 나기 쉬워 술 맛이 좋지 않을 수가 있다. 물의 양도 중요하다. 물이 적게 들어가면 단맛을 강해지지만 발효시간이 길어진다. 반대로 물이 많이 들어가면 발효는 잘 되지만 술의 맛이 시어진다. 물은 생수를 사용해야 하며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하루 정도 받아두었다가 윗물(단물)만 사용하면 수돗물의 냄새를 잡아줄 수 있다. 한편, 술을 담는 용기로는 숨을 쉬는 술항아리가 제격이지만 없을 시에는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해도 된다. 술항아리는 가스렌지에 거꾸로 올려 바깥면이 따뜻해질 때까지 불을 쬐어 소독을 시킨다.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할 경우, 세제 없이 물로만 세척한 후 햇빛에 말려 잡균을 제거해 준다. 1. 고두밥 만들기 찹쌀은 여름철에는 8시간, 겨울철에는 10시간 정도 불려 수분이 충분히 스며들게 하고 1시간 정도 채에 올려 물기를 빼준다. 불려 놓은 찹쌀은 찜통에 면 보자기를 깔고 찌면 된다. 찹쌀 중간에 주먹만한 홈을 만들면 가운데로 김이 올라와 더 맛있는 고두밥을 만들 수 있다. 20분 정도 찐 후 뚜껑을 열어 잘 되고 있는지 확인 후 주걱으로 잘 섞어준다. 이렇게 40분을 쪄주면 된다. 고두밥이 완성되면 잘 펴서 식혀 준다. 2. 누룩을 넣고 반죽하기 고두밥을 짓기 시작할 때 즈음 누룩을 준비한 물에 불리기 시작한다. 1시간 정도 불린 누룩과 물 혼합물을 식은 고두밥에 넣고 잘 섞어준다. 밥알이 으깨지지 않을 정도로만 부드럽게 풀어주면 된다. 3. 용기에 담기 혼합물을 술항아리에 담아준다.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할 경우에도 뚜껑으로 밀봉하지 않고 고무줄을 이용해 면포로만 덮어준다. 8시간 후부터 하루에 2번 정도, 아침 저녁으로 잘 저어준다. 효모의 생육을 위해 적당한 산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때, 시큼털털한 냄새가 올라오는데 벌써 막걸리가 만들어진 것 마냥 뿌듯한 순간이다. 이렇게 3~4일을 반복한다. 발효 온도는 섭씨 23도에서 28도며 최적의 온도는 25도로 그늘지고 서늘한 곳이어야 한다. 3~4일 후에는 밥알이 작아지고 국물이 많아진다. 잊지 않고 매일 두 번씩 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발효시키면 10~14일 후에는 누룩 찌꺼기 등은 채로 걸러내고 먹을 수 있다. 4. 채로 거르기 채로 거르지 않은 상태의 술을 ‘탁주’라고 하며 알콜 농도는 12도 정도다. 한편, 채로 거르면 과정에서 물과 섞으면 막걸리의 알콜 농도는 6도 가량이 된다. 가는 채에 막걸리 한 국자 정도를 올리고 물을 1:1 비율이 되게 부어 손으로 비벼주면 희석되어 걸러진다. 채로 거른 술을 믹서기를 사용해서 갈아주면 더욱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집에서 가난하게 막걸리 만들기) 쌀,효모만 있으면 가능

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이런 저런 변명을 대고 싶지만… 귀찮아서…. 전 나태한 인간입니다. 0. 왜 만들었지? 할 짓이 없다보니 종종 술을 마시곤 했는데… 돈주고 사서 먹는 술이 너무 쉬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생각을 좀 바꿔보기로 했어요. 어렵게 술을 마셔보자. 그럼 어떻게 하지? 만들어 먹으면 되겠구나 !! 뭘 만들지?? 미국에서는 생막걸리를 먹기 힘드니 생막걸리를 만들어 먹어보자 !! 하고 만들게 되었죠. 1. 재료 1) 필수 – 냄비와 냄비뚜껑, stove 는 기본적으로 있으면 되고 – 쌀 – 누룩 – 면티 (천 없으면 이걸루….) – 물 2) 있으면 좋은 재료 – 천 – 찜통 – 짤때 쓰는 방망이?? – 효모 3) 비율 쌀 : 1500 g 누룩 : 200g 효모 : 6g 물 : 3,000 ml 2. 시작 1) 고두밥 고두밥을 지으시면 됩니다. 무엇을 쓰건 자유 ! 그런데 저같은 경우는 이렇게 했습니다. 찜통이 없다보니… 아무튼!! 찜기에다가 한다 생각하고 냄비에 물을 넣고 (너무 야매로 한거라…) 위에 쌀 넣고 2시간 정도 약불에 끓이면 돼요. 집에 있던 냄비에 뚜껑도 없길래 뚜껑대용!! (좋아좋아 잘 되고 있어) 고두밥이 다 되면 25~30 ℃ 까지 식혀주세요. 2) 담을 통 세척 살아 있는 효모를 다루는 거다 보니 깨끗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펴서 썩어버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잘 살균해줘야합니다. 한국에서는 항아리나 이런 것들이 있는데.. 제가 있는 미국에는 없으니 뭘로하지?? 하다가 찾은… 플라스틱 통.. 진짜 빡빡 씻고 햇볕에 살균하고 추가로 따뜻하게 살균하고.. (환경호르몬은… 나몰라라 ㅋㅋㅋㅋ) 이것 말고도 다른 그릇도 다 살균해줘야해요. 3) 이스트와 효모 누룩은 근처 아시아나 마트에서 팔길래 구매했는데.. 효모를 그렇게 못 찾겠어서.. (솔직히 두 개 뭐가 다른지 잘은 모르겠고 누룩만 있어도 된다고 하네요?) 누룩은 믹서기에 한 번 갈아주고 살균을 위해서 햇볕에 살균시켜주세요. 잘 말린 다음에 만들어 둔 고두밥 + 누룩 + 효모 + 물 1,000 ml 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4) 항아리에서 숙성 잘 섞은 고두밥 + 누룩 + 효모 + 물을 항아리 (플라스틱 통) 에 넣고 물 2,000 ml 를 더 넣어서 섞어주세요. 그 다음에는.. 원래는 천을 덮고 뚜껑을 닫는다고 하는데 전 그런거 없으니깐 랩으로 했죠. 시간이 지나면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바늘로 구멍 세 개 정도 뚫어주세요. 3. 기다리기 이게 과연 될까… 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는데 되더라구요? 하루이틀되면 잔잔바리로 많이 올라온다고 하면 삼일 정도 부터는 큼지막하게 뜸뜸이 올라와요 4. 쥐어짜기 제일 귀찮은….그냥 개귀찮은… 힘줘서 짜면 면티 찢어져요.. 5. 완성 마셔봤더니.. 이상태 그대로 먹으면 진짜.. 어우.. 이런 느낌?? ㅋㅋㅋ 꼭 설탕넣어서 드시구요 아스파탐? 있으면 넣어서 먹으면 좋구요. 알콜 도수를 알 수 없으니 취하는가 궁금도 했는데 취해요. 훅가요 건강에 좋은막걸리 효모 터지는 ASMRhttps://youtu.be/t-c9WdCBv-s 잘하고 계시고 좋은 결과 나올 거에요. 항상 열심히 하시는거 알고 있어요. 728×90 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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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하면 통한다! 미국에서 막걸리 담가 먹기

※ 두어달 전에 올렸던 글인데 이쪽으로 옮겨 왔습니다. 제 막걸리 사랑 이야기라고나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저도 학창시절엔 꽤나 술을 많이 마셨답니다. 물론 술이 세지는 못해서 조금만 마셔도 기분이 좋아지는 경제적인 애주가였지요. 두꺼비 그려져 있는 진로부터 시작해 참나무통 맑은이슬, 청색시대, 김삿갓, 청산리벽계수, 곰바우를 거쳐 산, 처음처럼, 참이슬 등 온갖 종류의 소주도 마셨고요, 역시 이름도 다 외우기 힘든 맥주도 제가 소화시켰답니다. 그중에서도 막걸리는 가장 아끼는 술이에요.

전통술집 가면 파전, 찌개, 밥(? 주로 돈이 없어 끼니와 술을 한꺼번에 해결했지요)과 작은 항아리에 나오는 막걸리, 동동주를 무척 사랑했어요. 그리고 대학시절부터 졸업 후까지도 오랫동안 노래동아리 활동을 했는데요, 1차는 무조건 중국집 가서 짬뽕국물에 소주, 2차는 파전에 푸른 병의 서울 장수막걸리를 마시는 것이 정해진 뒷풀이 코스였답니다. 간혹 기회가 생겨서 마셨던 강화도 인삼막걸리나 농활 때 먹어봤던 화천 옥수수 막걸리, 은평구 녹번동 은혜마트에 가면 파는 더덕막걸리의 맛도 결코 잊을 수 없어요.

미국에 와서 가장 슬픈 것 중 하나가 바로 맛 좋은 막걸리를 먹을 수 없다는 점이었어요. 가끔 큰 도시에 가면 막걸리를 사오긴 하는데 살균처리된 것이라 맛이 살아 있지 않거든요. 한국 가면 막걸리부터 마시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뉴욕에 사는 지인이 막걸리를 직접 담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그런데 우리 동네는 시골이라 딱 하나밖에 없는 한국 마트에 누룩이 없지 뭐에요! 그리하야 지난 번 뉴욕 갔을 때 누룩 두 봉지를 사온 뒤에야 행동에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자, 집에서 담그는 간단 막걸리 제조법을 공개합니다. ^^

● 준비물: 찹쌀: 1kg / 누룩 200g / 이스트 5g / 생수 2ℓ

막걸리 담그는 방법은 몇 백 가지라 합니다. 집집마다 김치 맛이 다른 것처럼 같은 재료를 가지고도 맛이 천차만별이겠지요. 제가 선택한 것은 그저 가장 쉬운 것이었다는 것을 먼저 밝혀둡니다. 먼저 찹쌀을 씻어야 합니다. 씻는 물이 투명할 때까지 씻어내야 한다는데 이놈의 쌀이 열 번 이상을 씻어도 물은 뽀얗습니다. 대략 15번 정도 씻고 압력솥에 고두밥을 지었습니다. 찾아보니 몇 시간 물에 담가 불렸다가 말려야 한다는데 성질이 급해 다 생략했답니다.

밥이 다 되었으면 이제 누룩을 섞어야 합니다. 누룩을 넣기 전에 손톱만한 크기로 부셔줬어요. 술을 만드는 그릇도 문제인데요. 항아리 같은 게 있다면 아주 좋을 텐데 미국서 구할 방법이 없어요. 어쩔 수 없이 냄비에다가 만들었답니다. 밥 섞기 전에 가스레인지 불에 올려놓고 조금 달구어 줬어요. 식기 살균 과정이라고나 할까요? 밥과 누룩을 잘 섞었다면 빵 만들 때 쓰는 이스트를 5g 정도 넣고 생수 2ℓ를 부어야 해요.

이제 약 이틀 정도 가만 놔두어야 합니다. 온도가 중요하다는데 25도 전후로 맞추면 됩니다. 만약 30도가 넘어가면 이것이 막걸리가 아닌 식초로 돌변하니 온도 관리는 잘 해야 한답니다. 얼핏 봐서는 저 냄비 안에 막걸리가 담겨 있을 것 같지 않지요?

막걸리 제조 3일째

이틀 후가 지나고 뚜껑을 열었더니 누룩과 이스트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답니다. 밥알과 누룩이 위로 떠 있어요. 얼마 전 방영했던 <신데렐라 언니>에서 은조가 했던 것처럼 가만 귀를 대고 듣노라면 뽀글, 뽀글 술이 익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어요. 물론 눈에도 보이지요. 냄새도 꽤 그럴싸하답니다. ^^

막걸리 제조 3일째

이때부터 약 3일간 아침, 저녁으로 휘휘 저어주어야 해요. 아무 거나 사용하면 다른 균이 들어갈 까봐 포장되어 있는 빨대를 뜯어서 섞었는데 잘 안 섞이더라고요. 다음날부터는 나무주걱으로 저었네요. 딸내미가 자기가 하겠다고 해서 애먹었답니다.

막걸리 제조 5일째

막걸리 제조 5일째

닷새쯤 되면 밥 알갱이가 아래로 가라앉습니다. 이때부터 아침, 저녁으로 휘젓기를 멈추고 하루나 이틀 정도 가만 놔두세요.

막걸리 제조 6일째

건더기가 거의 안 보이지요? 찹쌀을 씻을 적부터 이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나면 효모가 살아 있는 막걸리가 완성된답니다.

이제 술찌꺼기를 거를 차례에요. 처음에는 사진처럼 조그만 깔대기와 거름망을 이용해서 걸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좀더 큰 체에 넓은 그릇을 가져와 한꺼번에 붓고 국자로 있는 힘껏 눌러 마지막 한 방울까지 꾹꾹 짜내었답니다.

이건 술을 다 거르고 남은 찌꺼기 일명 술지게미라고 하지요. 압력솥 가득했던 밥은 다 어디로 가고 술지게미는 얼마 안남았습니다. 페트병에 담아 보니 대략 3 ℓ 정도 나오네요. 이것이 생각보다 도수가 높아요. 그래서 마실 때는 사이다나 토닉워터를 조금 섞어서 마셨어요. 그렇게 하면 둘이서 쉬엄쉬엄 두 번 정도 먹으면 딱 알맞을 양이랍니다. 맛은 어땠냐고요? 살균탁주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맛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모든 음식은 정성이 필요한 법이지요. 제가 담그긴 했지만 정성을 쏟았다고는 말 못합니다. 설렁설렁 되나 안되나 한번 보자라는 심보로 시작했기 때문에 사실 한국에서 먹어봤던 유명한 막걸리들의 깊은 맛은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남편과 딸내미와 함께 직접 술을 빚어본다는 재미, 미국에서 이 정도라도 맛볼 수 있다는 기쁨 덕에 만족합니다.

술을 거른 날 저녁 뒷마당에서 열심히 자라고 있는 파와 깻잎 등을 따서 파전, 깻잎무침 등을 만들었어요. 포기김치도 새로 썰고 해서 남편과 냠냠 막걸리를 마셨답니다. 신기한 건 도수가 높은 덕에 금방 취했는데도 돌아서니 금세 깨더란 것이지요. 밖에서 막걸리 많이 마시면 머리 아프잖아요? 집에서 만든 막걸리는 머리가 아프지 않아서 더욱 좋았답니다. 물론, 너무 많이 마시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이곳은 벌써 날이 선선해졌습니다. 찹쌀 씻어서 막걸리 한번 더 만들어 보려구요. 가을을 무지 타는 저에게 친구가 필요하거든요. 좀 걸쭉한 친구요!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명절이면 한국 음식에 대한 생각이 간절해진다. 특히 막걸리는 최근에 한국 식품점에서 쉽게 살 수 있게 되었지만 집에서 직접 제조되어 손맛이 베어 있는 정통 막걸리를 마실 수 있기란 쉽지가 않다. ‘설날특집’으로 보스톤코리아는 쌀 막걸리를 집에서 직접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준비물

쌀 막걸리에 필요한 재료는 고두밥용 쌀과 누룩, 물, 술 항아리(혹은 플라스틱 용기), 가는 채와 찜통이다. 쌀은 맵쌀이나 찹쌀을 사용하면 되지만 보통은 비교적 수월하고 맛있는 찹쌀을 사용한다. 누룩가루는 H마트에서 구할 수 있다. 1파운드(약 454g) 한 팩이 $3.49에 판매되고 있다.

4리터의 쌀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찹쌀 2kg이 필요하다. 누룩은 찹쌀의 1/5인 400g, 물은 찹쌀의 1.5배인 3리터를 사용하면 된다.

▶맛있는 막걸리를 위한 팁

재료는 정확하게 계량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룩이 적을 경우 발효가 잘 되지 않는 이상 발효가 생기며 누룩이 많이 들어갈 경우에는 발효는 되지만 쓴 맛이 나기 쉬워 술 맛이 좋지 않을 수가 있다.

물의 양도 중요하다. 물이 적게 들어가면 단맛을 강해지지만 발효시간이 길어진다. 반대로 물이 많이 들어가면 발효는 잘 되지만 술의 맛이 시어진다. 물은 생수를 사용해야 하며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하루 정도 받아두었다가 윗물(단물)만 사용하면 수돗물의 냄새를 잡아줄 수 있다.

한편, 술을 담는 용기로는 숨을 쉬는 술항아리가 제격이지만 없을 시에는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해도 된다. 술항아리는 가스렌지에 거꾸로 올려 바깥면이 따뜻해질 때까지 불을 쬐어 소독을 시킨다.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할 경우, 세제 없이 물로만 세척한 후 햇빛에 말려 잡균을 제거해 준다.

1. 고두밥 만들기

찹쌀은 여름철에는 8시간, 겨울철에는 10시간 정도 불려 수분이 충분히 스며들게 하고 1시간 정도 채에 올려 물기를 빼준다. 불려 놓은 찹쌀은 찜통에 면 보자기를 깔고 찌면 된다. 찹쌀 중간에 주먹만한 홈을 만들면 가운데로 김이 올라와 더 맛있는 고두밥을 만들 수 있다.

20분 정도 찐 후 뚜껑을 열어 잘 되고 있는지 확인 후 주걱으로 잘 섞어준다. 이렇게 40분을 쪄주면 된다. 고두밥이 완성되면 잘 펴서 식혀 준다.

2. 누룩을 넣고 반죽하기

고두밥을 짓기 시작할 때 즈음 누룩을 준비한 물에 불리기 시작한다. 1시간 정도 불린 누룩과 물 혼합물을 식은 고두밥에 넣고 잘 섞어준다. 밥알이 으깨지지 않을 정도로만 부드럽게 풀어주면 된다.

3. 용기에 담기

혼합물을 술항아리에 담아준다.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할 경우에도 뚜껑으로 밀봉하지 않고 고무줄을 이용해 면포로만 덮어준다. 8시간 후부터 하루에 2번 정도, 아침 저녁으로 잘 저어준다. 효모의 생육을 위해 적당한 산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때, 시큼털털한 냄새가 올라오는데 벌써 막걸리가 만들어진 것 마냥 뿌듯한 순간이다.

이렇게 3~4일을 반복한다. 발효 온도는 섭씨 23도에서 28도며 최적의 온도는 25도로 그늘지고 서늘한 곳이어야 한다. 3~4일 후에는 밥알이 작아지고 국물이 많아진다. 잊지 않고 매일 두 번씩 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발효시키면 10~14일 후에는 누룩 찌꺼기 등은 채로 걸러내고 먹을 수 있다.

4. 채로 거르기

채로 거르지 않은 상태의 술을 ‘탁주’라고 하며 알콜 농도는 12도 정도다. 한편, 채로 거르면 과정에서 물과 섞으면 막걸리의 알콜 농도는 6도 가량이 된다. 가는 채에 막걸리 한 국자 정도를 올리고 물을 1:1 비율이 되게 부어 손으로 비벼주면 희석되어 걸러진다. 채로 거른 술을 믹서기를 사용해서 갈아주면 더욱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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